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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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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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영유아 등하원쉘터 새싹스테이션 7호 개소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오산시는 지난 20일 고현동 고현아이파크 아파트에서 영·유아 등하원쉘터 새싹스테이션 7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은 이권재 오산시장과 고현아이파크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입주민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확인, 인사말씀, 축사, 커팅식, 차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이권재 시장이 폭염 또는 극한의 추위, 봄·가을철 미세먼지 등에 취약하고, 각종 차량들로부터의 안전 환경이 필요한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해 중점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이날 개소한 고현아이파크아파트를 비롯 △세교센트럴파크(1호) △이편한세상오산세교(2호) △죽미마을 휴튼9단지(3호) △원동 힐스테이트(4호) △운암주공1단지(5호) △양산동 늘푸른오스카빌(6호) 총 7곳에 새싹스테이션 설치를 마무리했다. 이권재 시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새싹스테이션 설치는 기존 노상에서 눈비 속에 아이들을 보내고 마중하시는 부모님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해결하고자 계획한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한 발 더 다가서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샛별 입주자대표회장은“그동안 아이들의 등·하원 공간이 따로 없어 궂은 날씨에는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시 도움을 받아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다수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공정장비 실무 1박 2일 캠프 진행

ㅇ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미래기술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주최하는 1박 2일 반도체 공정장비 실무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2023년 평택시가 반도체 국가첨단전략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처음 진행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 한경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가 손을 맞잡고 추진 중이며,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반도체 제조기술 전문인력」 과정과 6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의 두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캠프는 교육생 총 37명을 대상으로 이틀에 걸쳐 각 여덟 시간씩 진행되었다. 교육생들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반도체 장비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능력인 반도체 공정장비 요소기술에 대해 배우고 실습을 진행했으며, 클린룸, K-Factory 등 대학교 내 마련된 첨단시설을 관람하며 반도체 설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실무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반도체 산업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들이 교육을 통해 관내 반도체 기업에서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sih31@ekn.kr

평택시, 반도체 생태계 견고히 할 종합 정책 수립 착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및 '평택시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은 반도체산업 현황 분석과 더불어 향후 5년(2025년~2029년)간 시가 추진할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낸다. 이를 통해 반도체산업 육성 목표를 수립하고, △인력양성 △R&D 지원 △관내 기업체 네트워크 구성 등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평택시는 지역의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을 함께 위촉했다. 추진단은 반도체 관련학과 교수, 기업 임원, 공공기관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위촉식과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용역을 통해 평택시 반도체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련 기반 시설 구축과 기업 유치 등 다양한 지원책 등 반도체산업 육성 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sih31@ekn.kr

IPA, 2024 을지연습 실시...인천항 국가 중요시설 통합방호 및 복합테러 대응훈련 실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2024 을지연습' 셋째 날인 21일, 유관기관 합동 국가 중요시설 통합방호 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에서 IPA는 △전 임직원 비상소집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편성 및 운영 △전시 창설기구훈련 △국가 중요시설 통합방호 대응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한다. 연습 셋째 날인 21일 오후에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인천 국가 중요시설 방호책임부대 및 대테러 유관기관 16개 기관 합동으로 '해상 및 공중 공격에 따른 통합방호훈련 및 다중이용시설 복합테러 대응훈련'이 실시됐다. 훈련에는 IPA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제17보병사단, 인천해역방어사령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제9공수특전여단, 수도군단 10화생방대대, 국립인천검역소, 송도소방서, 연수경찰서 등 16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다. 국가 중요시설 통합방호 및 복합테러 대응훈련은 △해상 침투적 선박 격멸 △인질 구출 △폭발물 제거△ 드론에 의한 화생방 공격 △무인기 자폭에 의한 화재 및 인명 피해△불법 드론 운용자 식별 및 검거 △대남 쓰레기(추정) 풍선 부양 대응 등 국가 중요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방호 및 대테러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인천항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적 선박 공격에 의한 인천항 통합방호와 최근 발생하고 있는 대남 쓰레기(추정) 풍선 부양 대응훈련을 추가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국가 중요시설인 인천항은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인천항 복합테러 대응능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최종현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영통구 교육정책 및 현안 토크쇼’ 패널로 참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최종현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수원7)은 21일 영통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부모들과 소통하는 영통구 교육정책 및 현안 토크쇼'에 패널로 참석해 지역의 교육현안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크쇼는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와 영통구학부모네트워크의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준혁 국회의원(수원시정),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시흥1), 채명기 수원시의원(원천·영통1동), 이선근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한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하여 교육현안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줬다. 패널로 참석한 최 대표의원은 “수원은 정조의 도시이고, 정조가 꿈꿨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정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최 대표의원은 그러면서 “도의회에서 교육기획위원회 등과 함께 학부모 단체 지원, 구도심의 통학로 개선,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등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용인시의회 의장단, 2024 을지연습 유관기관 격려 방문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이호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단은 21일 용인시청,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용인서부소방서, 용인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 이날 유진선 의장, 이창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2024 을지연습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유진선 의장은 “이번 을지훈련에 참여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남은 훈련 기간 동안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전국 규모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sih31@ekn.kr

인천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인천시 컨소시엄'이 인천항 내항 1·8 부두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부와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컨소시엄에는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iH), 인천항만공사(IPA)가 참여하고 있다. 내항 1‧8 부두 재개발사업은 제물포르네상스 선도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5906억 원을 투입해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및 항동 일대에 해양문화 도심공간을 조성(42만 9천㎡ 규모)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내항 1‧8 부두 재개발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공공역할 강화를 위해 지난 2023년 9월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간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 12월 공동 사업제안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 이후 해양수산부는 사업제안서 타당성 검토, 제3자 제안공모, 사업제안서 평가를 거쳐 인천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인천광역시는 앞으로 사업계획 보완 및 사업 시행 조건 협의 등을 거쳐 올해 안에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시행자 지정을 포함한 후속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여, 2025년 말 착공을 목표로 모든 유관기관과 공동협력할 계획이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국내 최초 지자체가 주도하는 공공 항만재개발사업으로,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의미한다"라며 “인천시는 대표 공동사업시행자로서 투자유치 및 시민 소통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해 제물포르네상스를 대표할 해양문화공간을 조속히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sih31@ekn.kr

IPA,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통보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IPA는 지난해 12월 인천시·인천도시공사와 함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공시설비율 50% 이상 확보 △원도심과 입체적 연결을 위한 공원형 보행육교 도입 △시민을 위한 공원·녹지 확보 등의 내용을 사업제안서에 담았다. 공공성을 앞세운 IPA는「항만 재개발 및 주변지역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가 지정한 국책연구기관의 사업제안서 타당성 검토, 제3자 제안 공모 등 제반 절차를 거쳤다. 해양수산부는 제3자 제안 공모 기간 내 추가 사업제안이 부재함에 따라 사업제안서 평가를 거쳐 최초제안자인 IPA·인천광역시·인천도시공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해양수산부와 IPA·인천광역시·인천도시공사는 사업계획 보완 및 사업 시행 조건 협의 등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한 후 사업시행자 지정, 사업계획 고시, 실시계획 승인 등 내년 말 공사 착공을 위한 후속 절차를 완수할 예정이다. 한신규 인천항만공사 한신규 재생사업실장은 “제물포 개항 이후 국가경제발전을 견인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을 통해 내항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겠다"며 “인천광역시·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적극적인 협상을 통해 사업시행자 지위를 얻고 시민숙원사업의 조기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이천시,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른 실시간 상황관리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천시는 21일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른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실시간 예찰과 상황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으로 인한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되자 실시간 영상 시스템을 통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선제적으로 예찰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 상황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점검하는 실시간 상황관리를 추진하였다. 아울러 이천시에서는 재난 상황 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 현장 간 실시간 영상을 공유하고 신속 정확한 상황대처를 하고자 지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실시간 영상 공유 시스템과 차량을 지난해 구축 완료하였다. 이에 따라 사회재난과 자연재해 등 각종 사건 사고 발생 시에 활용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이천을 위하여 재난관리 분야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신속한 재난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ih31@ekn.kr

이천시, 2024 장애인 정보화 제전 시상식 개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천시는 지난 20일 이천시 공설운동장 건물 대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기도이천시지회 주관으로 '이천시 장애인 정보화 제전 코딩·드론 챌린지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들과 장애인, 비장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하였다. 장애인들의 정보화 능력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한 이 대회는 지난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였다. 이에 이천시 장애인 100명이 실력을 겨루어 우수한 성적을 받은 참가자 10명이 대상(1명), 금상(3명), 은상(3명), 동상(3명)을 수상하였고, 또한 장애인 복지에 이바지한 공이 큰 유공자 9명이 표창을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장애인 정보화 제전이 장애인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IT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전문성을 갖추고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이천시 장애인정보화협회 임종대 회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를 극복하여, 4차산업 기술 혁신이 몰고 올 새로운 세상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고자 마련하였다"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취업 상담, 맞춤형 직업교육, 현장훈련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장애인정보화협회는 1997년 12월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장애인의 개인 특성에 맞는 정보화 맞춤교육을 실시해 장애인의 컴퓨터활용능력 강화와 취업 연계를 도모하고 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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