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기자 이미지

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sih31@ekn.kr

전체기사

여주시, ‘여주 상생바우처’ 2차 운영 개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여주시는 여주시-여주프리미엄아울렛-여주새마을금고가 업무 협약을 통해 추진한 '여주 상생 바우처' 프로그램 2차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매출 증대 및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여주 상생바우처'를 2023년 9월 20일부터 운영해 왔다. 기존 1억 원의 예산이 소진됨에 따라 ㈜신세계사이먼에서 지역상생을 위해 올해 2억 원을 추가하기로 하여, 기존에 운영하였던 프로그램을 개선하여 2024년 7월 1일(월)부터 2차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바우처 권종을 1만 원권으로 변경, 구매금액별 지급기준 및 지급 방법 등을 개선하였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 고객 중 당일 30/100/2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포인트 적립 후 안내센터(EAST/WEST)에서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앱과 영수증 확인 후 수령할 수 있다. 바우처는 한글 시장, 세종시장, 강변 상점가, 터미널 상점가, 창동 먹자골 상점가 등 174개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여주시는 상생바우처 가맹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상생바우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울렛 방문고객에게 여주시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시 찾아와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시-인천도시공사, 제3보급단 이전사업 민간 공모로 본격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제3보급단 등 군부대 이전사업'을 시행할 특수목적법인 내 민간참여자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지 내 2개 군부대와 4개 예비군 훈련장을 2개 지역으로 통합·재배치 하고, 종전부지 약 110만㎡를 도'시개발사업과 공원·체육시설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별 계획으로 △부평구 산곡동 제3보급단 및 507여단 84만㎡는 공원·녹지 중심의 도시개발사업과 장고개도로가 개설되고, △미추홀구 관교동 주안 예비군 훈련장 12만㎡는 근린공원 △서구 공촌동 남동구 예비군 훈련장 11만㎡는 체육시설 △서구 불로동 김포 예비군훈련장 3만㎡는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앞서 2023년 4월 인천시와 국방시설본부 간 합의각서 체결, 2023년 6월 국방부가 인천시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는 등 주요 절차가 완료됐고,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사업방식을 공공·민간 공동개발방식으로 결정함에 따라 이번 민간참여자 공모를 시행하게 됐다. 공모로 선정되는 민간참여자는 인천도시공사 등과 함께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군부대 이전사업과 종전부지 도시개발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특히 제3보급단 및 507여단 종전부지 도시개발사업은 기존 도심지 내 대규모 토지를 일시에 확보할 수 있고, 우수한 교통여건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며,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함께 이끌어가는 사업이므로 합리적이고 신속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모신청 자격은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어야 하고, 건설사업자와 재무적출자사가 포함돼야 한다. 기타 세부내용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과 사업계획서, 7월 10일 홀리데이 인 인천송도 호텔에서 개최되는 사업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태안 시 도시계획국장은 “제3보급단 등 군부대 이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서구~부평구~부천시를 연결하는 장고개 도로를 완전 개통하고, 송도 센트럴파크와 서울숲에 비견될 수 있는 거점공원을 조성하며, 제3보급단~캠프마켓~부평공원~굴포천에 이르는 생태·녹지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될 것이다"이라며, “군부대 이전사업과 이미 추진 중인 부평역 GTX-B 복합환승센터, 부평 상업지역과 지하상가의 활성화사업, 부평 국가산단의 디지털·저탄소 전환사업 등으로 쾌적한 도시, 편리한 교통, 활기찬 경제가 어우러지는 부평 르네상스를 완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주택도시공사, 반부패 전략 점검회의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일 수원시 경기융합타운내 신사옥에서 사장 주재로 본부장 및 부서장 등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전략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패취약분야의 청렴 정책 추진 과정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청렴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말부터 각 부서에서는 한 달여간 부패행태별 발생 가능한 부패 리스크 도출 및 개선방안을 포함하여, 반부패 청렴활동에 대한 부서별 전략과제를 수립해왔다. 이날 회의는 전사적으로 부서별 부패리스크를 진단․점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과제 및 청렴활동 등을 부서장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개선과제로는 부정청탁 및 갑질 근절을 위한 캠페인 활동, 발주처 및 용역사 등이 함께하는 청렴 모의훈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워크숍 시행 등이 의견으로 나왔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부패 위험요소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위험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선방안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각별하게 신경 써 도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ih31@ekn.kr

경과원,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 박차...액셀러레이팅 데이 성황리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장마철을 앞두고 하수도 막힘과 침수 재난 예방에 주목받는 '그레이팅필터'가 화제다. 이 혁신 제품을 개발한 김성욱 드레인필터 대표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제품 개발의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스타트업 성공 사례들이 경기도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입증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데이(Accelerating Day, 이하 액셀러레이팅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개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들과 경과원 강성천 원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액셀러레이팅데이는 민선 8기 전반기 스타트업 육성 성과 발표와 후반기 전략 소개, 글로벌 창업체험 기업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예비·초기 기술창업기업을 위한 컨설팅,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세부내용으로는 △예비‧초기 기술창업기업 컨설팅 데이 △기술창업 재도전 지원 교육 및 워크숍 △스타트업 보육기업 밋업데이 △글로벌 창업체험 오리엔테이션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역량교육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가 진행됐다. 경기도는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슬로건 아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친 결과,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위축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민선 8기 전반기 동안 경기도는 창업 공간을 3.5배(200개실→700개실) 확대하고, 2,317억 원 규모의 신규 스타트업 펀드를 조성하는 등 공격적인 지원책을 시행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경기도는 전국 스타트업의 약 31%를 차지, 이들의 매출액은 23% 증가, 투자유치는 57% 증가하는 등 국내 최고의 창업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글로벌 성장 지원 등 신규 사업을 도입해 민선 8기 후반기에는 도내 스타트업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최지수 엘씨벤처스 대표는 “경기도는 이미 스타트업 천국"이라며, “딥테크, 투자확대, 글로벌 진출이 경기도 스타트업 생태계 성공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혹한기를 겪고 있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공간, 인력, 자금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제는 스타트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할 때"라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경과원은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을 위해 9월 빌드업 데이(Build Up Day), 11월 커뮤니케이션 데이(Communication Day) 등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sih31@ekn.kr

경기성남교육도서관, ‘2024년 여름방학 독서체험 특강’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그림책과 함께하는 '2024년 여름방학 독서체험 특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 그림책과 함께 힐링! BOOK캉스'를 주제로 유아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및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 총 8회에 걸쳐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주요 강좌는 △엄마랑 나랑 그림책 보물탐험대 △가족과 나만의 팝업북! 걱정인형 만들기 △'Disney 캐릭터'로 배우는 그림책 영어교실 △그림책으로 떠나는 어쩌다 과학!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는 이달 9일부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김용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관장은 “소통의 시간과 사고력 증진을 위해 그림책과 함께하는 독서 활동을 기획했다"며 “특강을 통해 학부모와 어린이가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iH, ‘제3보급단 등 군부대 이전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iH(이하,인천도시공사)는 '제3보급단 등 군부대 이전사업'에 참여할 민간참여자 공모를 이달 3일 공고한다고 2일 밝혔다.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될 민간참여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어야 하며, 세부내용 등 공모 관련 주요내용은 7월 10일 개최 예정인 사업설명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이후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법인에 한하여 공모지침서 배부 및 관련 자료 열람, 질의 접수가 가능하다. 사업참여 계획서는 10월 10일 iH로 접수하여야 하고, iH의 정량평가와 선정위원회의 정성평가를 통해 최고득점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게 되며, iH와 협상이 성립될 경우 사업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게 된다. 사업계획 및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문 등 자세한 사항은 iH 홈페이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부대 이전사업은 △부평구 산곡동 제3보급단·507여단과 미추홀구 관교동 주안 예비군훈련장, 서구 공촌동 남동구예비군훈련장, 경기도 시흥시 부천예비군훈련장을 제17사단으로, △서구 불로동 김포예비군훈련장은 계양동원예비군훈련장으로 통합·재배치하고, △군부대 및 예비군훈련장 종전부지에 도시개발사업과 공원·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12월 국방부의 군사시설 이전협의 진행통보를 시작으로 2023년 4월 국방시설본부와 인천시 간 합의각서 체결, '23년 6월 국방부로부터 인천시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는 등 주요 행정절차가 완료되었고, '21년 1월 인천시와 iH 간 체결한 기본업무협약에 따라 개발구상 및 사업성 분석, 시행방식 검토 등을 거쳐 사업방식을 공공·민간 공동개발 방식으로 확정하게 됐다. 임재욱 iH 도시개발본부장은 “고금리 지속, PF시장 불안정, 건설원가 상승 등 건설시장 상황과 군부대 이전지역, 종전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 등에 대해 인천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이번 공모를 시행하였다" 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노하우를 갖춘 민간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경제청, 제1회 추경예산 501억원 확정...본예산 대비 3.4% ↑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글로벌 비즈니스 프런티어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본예산 1조 4753억원에서 501억원이 늘어난 1조 5254억원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사업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본예산 대비 3.4%가 증가한 것으로 경제자유구역사업 특별회계 역대 최대 규모이며 지난달 28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29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인천경제청은 시민이 생활에서 체감하는 살고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미래 준비에 재원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추경예산 재원은 송도 11-2공구 전기공급설비용지 매각 수입 209억원, 청라국제도시 초과이익 재투자 210억 원, 이자 등 기타수입 등으로 마련됐다. 먼저 도로, 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기반시설 예산을 확대했다. 내달 준공되는 도로시설물 등 송도 6·8공구 도시기반시설 유지관리비 5억 3000만원을 증액하고 달빛축제공원역~랜드마크 6호 근린공원 임시보행로 조성 4억 원,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의 안전휀스 설치 4억원과 CCTV 설치 1억원 등을 편성했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송도 달빛공원 활성화 기본계획에 따라 파크골프장 확충에 30억원, RC스포츠 경기장 조성에 15억원을 투입하며 이외에도 달빛공원 송도도그파크 확충 2억원이 반영됐다. 영종국제도시에는 미단시티 파크골프장 조성 22억원, 씨사이드파크 경관식재사업 5억원, 은골공원 등 공원정비 4억 5000만원, 하늘문화센터 운영비 4억원 등을 반영해 시민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인천 경제자유구역 명소화를 위한 사업들도 추진된다. 지난해 15만명이 넘게 방문한 IFEZ 홍보관의 노후화에 따른 재구축 사업에 27억 원을 투입, 미디어큐브룸 등 킬러 콘텐츠를 구축할 계획이다. 송도 센트럴파크 명소화를 위한 레터링 시설물 설치비 5억 원을 편성햇고 글로벌캠퍼스 일원을 청년들이 머물며 즐기는 문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용역비 3억 원을 들여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말 제3연륙교 개통 시기에 맞춰 개장하는 영종 씨사이드파크 체험관광시설(하늘자전거, 익사이팅타워) 사업 추진을 위해 30억원을 증액했다. 청라에는 정서진공원 커낼웨이 경관조명 개선사업(3단계) 6억 원을 반영하여 청라국제도시 야간경관 명소화 조성에도 나선다.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 조성을 위해 투자유치 활동을 확대하고 신성장 산업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에도 추경을 편성·투입한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 유치 및 지원을 위한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 조성을 위해 30억원을 편성했다. 5년간 30억 원씩 총 시비 15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전체 조성규모는 3000억원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소재 창업 7년 이하 중소·벤처기업 등에 투자해 우수 스타트업의 자금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복지부 주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지로 송도가 선정됨에 따라 WHO협력과정 교육운영비 10억원을 편성해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2040년을 준비하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미래를 그리기 위해 IFEZ 지속가능 비전전략 수립 용역비 1억원을 편성했다.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산업 투자 수요 대비 부족한 용지를 체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11공구 일원 첨단산업클러스터(C)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수립에 20억 원을 투자한다. 올해 IFEZ의 FDI 목표액을 4억 달러에서 6억 달러로 상향함에 따라 투자유치 활동을 전향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국내외 투자유치 IR 예산 9000만원을 증액했다. 이외에도 최근 영종도 복합리조트(RFKR) 카지노 사전심사 허가 취소에 따른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용역비 1억 5000만원을 편성해 영종 복합리조트 사업 정상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추경예산에 편성된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하여 IFEZ가 최상의 정주여건과 경쟁력을 갖춘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평택시가족센터, 가족상담사 역량 강화교육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달 28일가족상담사를 대상으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신차선 교수를 초빙해 트라우마를 경험하는 내담자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소매틱 매서드'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트라우마를 경험한 내담자의 기억과 감정에 소매틱 심리치료 및 심리·신체 안정화 기법에 대해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가족상담사는 “교육과 실습을 통해 상담사로서의 전문성이 향상됐으며 내담자들에게 적절한 치료적 개입을 적용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상담사 역량 강화를 통해 상담의 전문성 및 효과성 증진을 위해 연 6회 상담사례회의, 연 2회 상담슈퍼비전 및 연 1회 가족상담사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행복파트너로 다양한 가족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상담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sih31@ekn.kr

평택시가족센터, ‘안전운전 특공대’ 사업평가회 진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달 28일 센터에서 동행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결혼이민자 운전 면허 취득 과정 '안전운전 특공대' 사업평가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지난 3월, 송탄역자동차운전전문학원(원장 함종원)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개월간 관내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운전 면허 취득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참여자의 소득수준을 고려해 교육비를 지원했고 교육 기간 중 사업 모니터링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동기를 부여했다. 사업평가회는 김성영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난 4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돌아보고 참여자간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필리핀 국적의 참여자는 “이 프로그램 덕분에 운전 면허를 취득할 수 있었고, 이제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프로그램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김성영 센터장은 “모든 참여자가 무사히 교육을 마치고 운전 면허를 취득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결혼이민자 운전 교육은 이까지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지역돌봄팀으로 하면 된다. sih31@ekn.kr

여주시 황학산수목원 산림 박물관, “황학산수목원의 새(鳥)를 담다” 기획 전시 개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여주시는 여주 황학산수목원이 이달 2일부터 31일까지 산림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황학산수목원의 새(鳥)를 담다'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 김호영 님이 황학산수목원에서 오랜 시간 애정을 가지고 촬영한 새(鳥) 사진 32점을 소개한다. 동고비, 노랑지빠귀, 쇠딱따구리 등 수목원을 터전으로 한 다양한 새들의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황학산수목원은 식물 보존과 연구, 휴양 제공 기능뿐만 아니라 도심 속 다양한 생물종의 보호와 생태계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황학산수목원 산림 박물관 기획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 산림공원과 수목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ih31@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