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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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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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용인시의회, 2024년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 실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시의회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4년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내달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신재생에너지와 폐기물 처리시설 등 특화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28일에는 김용석 박사가 '예산 결산 실전 기법 교육'을 주제로 실무를 바탕으로 예산과 의회, 결산 검사 제도 등 의원들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29일에는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방문해 가축분뇨와 음폐수 등 유기성폐기물을 하루 430톤씩 처리하고 병합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을 살펴본 후 현재 진행 중인 용인 에코타운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전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 공공처리시설로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산한 하루 최대 5766N㎥의 바이오가스를 가스발전설비를 통해 처리시설 가동을 위한 전력으로 재사용하고 있다. 30일에는 강현순 교수가 '조직사회의 갈등관리와 소통리더십'을 주제로 조직사회 내에서의 대인관계에서 서로의 입장을 공유하고 개방적인 마음으로 의사소통을 해 갈등을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윤원균 의장은 “이번 연수는 의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강연과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현장을 위주로 준비했다. 의회는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등을 통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평택시, 청년단체와 미래발전 공감토크 추진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는 지난 29일 청년단체(청년네트워크, 평택청년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청년정책을 비롯한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청년단체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인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sih31@ekn.kr

안성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공모사업 선정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가 경기도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가 추진한 해당 사업에 공모해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설치비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고 30일 밝혔다.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사업은 112 신고 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초기 상담 및 복지자원, 지원 기관 연계, 의료지원, 법률상담 제공 등 피해자 보호·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안성시-안성경찰서 등이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가 112로 신고하면 경찰의 초기 대응 이후 공동대응팀이 전화 모니터링, 필요시 가정 방문, 변호사 상담 지원, 복지 서비스 및 지원 기관 연계 등을 하게 된다. 안성시 공동대응팀은 전문상담사와 안성경찰서 학대 예방경찰관 등으로 구성 운영되고 옥산동에 신축 중인 안성시 가족센터 4층에 설치되어 내년 3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으로 피해자에게 체계적인 대응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서 현재 운영시군은 총 8개(부천시, 하남시, 김포시, 안산시, 파주시, 화성시, 과천시, 오산시)가 있다. sih31@ekn.kr

안성시, 북미 新시장 개척을 위한 캐나다 현지 파견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북미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캐나다 토론토, 벤쿠버에서 총 46건의 상담과 9640천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KGE, 비엔케이스포츠, 에어밴, 놋반안성방짜유기(주), 한국양봉농업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주)감노, 영림비엔에이 등 관내 제조 중소기업 7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캐나다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제품들로 이루어졌다. 바이어 1:1 상담을 통해 홍삼제품, 아이스쿨러, 캠핑 카라반, 주조 유기제품, 벌꿀, 컵떡볶이, 기저귀 등 관내 우수한 제품들을 소개하며 캐나다 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 및 마케팅 전략에 관한 심도 깊은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캐나다는 활발한 R&D 투자 지원과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가진 시장으로 미주 시장으로의 높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통해 관내 다양한 제품의 수출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타겟 시장이다. 시는 이번에 파견된 시장개척단에게 현지 시장성 조사, 바이어 섭외 및 1:1 상담 알선, 상담 통역비 등 수출상담회 운영비용 일체를 지원하였으며, 상담 이후에도 추가 상담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그 밖에 수출 물류비 및 SNS 마케팅 지원 등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수출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캐나다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였는데,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철저한 사전 시장성 조사 및 적극적인 바이어 미팅으로 북미 시장 개척에 한발짝 다가설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 다각화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ih31@ekn.kr

이천시, 청년인제 등록 시행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천시는 숨어있는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과 정책담당자의 연결을 지원하는 '청년인재 등록'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그간 청년들이 정책에 관심을 가져도 참여 방법을 모르거나 부서별로 방법과 절차가 달라 정책 참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인력풀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청년 인재로 등록하는 경우 이천시 각종 위원회 청년위원 추천, 자문‧심사‧평가위원, 청년멘토 및 강사로 추천돼 청년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에서 진행 중인 청년정책 정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청년인재 등록은 연중 상시로 운영되며 청년이룸 홈페이지나 읍면동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청년인재DB로 관리하게 된다. 김경희 시장은 “미래의 중심인 청년들이 시정의 적재적소에 참여하여 더 나은 삶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화성시,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 개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가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를 맞아 다을달 16일까지 관내 여러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행사, 세일 이벤트 등을 통해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시는 각 상인회와 협력해△6일부터 9일까지 라크몽 상가 어린이 플리마켓△7일 궁평항시장 문화공연, 경품행사△9일 반월신영통상가 영수증이벤트△14일부터 16일까지 치동천수변상가 공원 수변가요제△ 15일 동탄센트럴파크 음악회△15일부터 16일까지 발안만세시장 야시장(세계음식문화 체험), 문화공연 등을 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세부 일정은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화성시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8월 31일까지 희망화성지역화폐 충전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보유한도를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광주시, 2024년 공무원 노사 단체협약 조인식 개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광주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공무원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 한현석 위원장 등 단체교섭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단체협약은 2018년, 2021년 단체협약에 이은 세번째 협약으로 노사 양측은 합리적인 인사 운영, 공직자 보호, 직원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협상에 임했다. 지난 1월 노조의 교섭 요구로 실무교섭을 거쳐 교섭요구안 36건 중 수용 32건, 기존 협약유지 4건으로 최종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사 분야 운영 원칙 준수, 당직 대체 휴무 사용기간 연장 등 근무조건 개선, 직원관사, 장애인공무원 지원제도 마련, 갑질과 외부로부터 직원 피해 발생 시 대책 마련 등에 대해 합의했다. 한현석 노조위원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전국 최초로 시와 의회, 노조가 맺은 3자 협약"이라며 “공무원의 정당한 권리와 보상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조합원들의 바람을 조건 없이 잘 반영해 주신 시장님과 의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건전한 노사관계는 공무원을 행복하게 하고 공무원이 행복하면 더 나은 시정 서비스로 시민이 행복한 광주시가 된다"며 “앞으로도 노사 양측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광주시를 발전시키는 양축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오산시, 2024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오산시가 이달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24년'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업소로 오산시는 현재 총 19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오산시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으로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지방세를 체납한 경우 △법인 및 프랜차이즈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절차는 착한가격 메뉴 가격수준, 위생·청결, 공공성 기준 등을 고려해 평가한 뒤 민·관 공동 현지실사평가단의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적합 업소를 선정한다.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교부 및 홍보, 소정의 재정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개인서비스 가격 안정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등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ih31@ekn.kr

오산시, 계절의 여왕 5월...‘ 우리 같이 장미 보러 가요!’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오산시는 현재 고인돌공원(금암동 520) 내 '장미뜨레'에 장미가 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조성되어 첫선을 보인 고인돌공원 '장미뜨레'는 유럽풍 기하학의 조형물과 장미터널, 산책로, 포토존, 분수가 조성됐다. 현재까지도 5월이 올 때마다 장미는 매해 새로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며 본연의 아름다운 색감과 향기로 자연스레 오산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게 됐다. 올해에는 기존 '장미뜨레'보다 다채로운 색감의 장미(벨베데레, 핑크퍼퓸 외 20종)와 금계국을 심어 더 화려한 모습을 보인다. 장미뜨레 인근에는 '고인돌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이 6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 중이어서 앞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곳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이종경 생태공원녹지과장은 “공원이 제공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여가·편의·서비스를 시민들께 제공하고 시민들이 공원을 영위하며 행복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ih31@ekn.kr

인천시교육청, 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 학교 관리자 현장 연수 실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교육청은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해 관내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추진하는 학교 관리자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현장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공간재구조화사업의 핵심 요소인 공간혁신, 스마트 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를 체험하기 위해 △사천 용남고등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스마트 도서관 △부산도서관 △알로이시오기지1968 등에서 진행했다. 먼저, 사천 용남고등학교에서는 학교 공간혁신을 주도한 학교장의 강의를 듣고, 교육과정과 공간혁신을 주제로 견학을 진행했다. 경상국립대 스마트도서관에선 시설 복합화 사례를 둘러보고, 부산도서관에선 책, 자연, 디지털이 다채롭게 조화를 이룬 점을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알로이시오기지1968에선 공간 혁신과 그린학교 조성 사례를 확인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공간 구성을 보면서 교과 연계, 융합 수업이 가능한 공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며 “학교로 돌아가 구성원들과 미래교육에 대해 더 고민해 보고 창의적 공간을 도출해 설계에 반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관리자들이 공간재구조화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연수를 기획했다"며 “미래 교육을 위한 우수 교육시설이 더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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