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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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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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도권매립지 정책 홍보콘텐츠 전 국민 공모전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수도권매립지 정책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인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매립·처리하는 곳으로 1992년부터 30년 이상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300만 인천시민, 특히 인근 주민들은 매립지 운영에 따른 극심한 피해와 고통을 감내해 왔으며 이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인천만의 과제가 아닌,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인 2600만명에 달하는 수도권 주민 모두의 문제이며 국가 폐기물관리정책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범정부적, 범국민적 관심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번 공모전은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한 범정부적, 범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고, 인천시민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창의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 홍보콘텐츠를 발굴해 이를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참가자들은 시의 수도권매립지 정책에 대해 알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영상 및 이미지 콘텐츠를 제출할 수 있다. 주요 정책 홍보 내용에는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대체 매립지 조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시 관할권 이관 등이 포함된다. 공모작 접수는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관심이 있다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영상과 이미지로 나뉘며 심사를 거쳐 총 16개의 작품이 선정되며 부문별로 △최우수상 500만 원(1명/팀) △우수상 200만 원(2명/팀) △장려상 50만 원(5명/팀)이 수여되고 수상자에게는 총 2300만원의 상금과 인천시장상이 수여된다. sih31@ekn.kr

인천시교육청, ‘힘찬이·자람이’ 이모티콘 무료 배포...‘선착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교육청은 30일 시교육청 카카오톡 채널 신규 추가자에게 인천교육 홍보 캐릭터 '힘찬이'와 '자람이' 이모티콘을 선착순 3만 7500명에게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총 16종으로 구성된 이모티콘은 '힘찬이'와 '자람이'의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담은 애니메이션 형태로 디자인했으며 격려와 칭찬 등 따듯한 응원 메시지를 표현해 시민들이 이모티콘을 사용하며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인천교육에 관한 소식을 구독자에게 신속하게 알리기 위해 2020년 7월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이모티콘 무료 배포는 교육소식을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인천시교육청' 채널 신규 추가 시, 선착순 자동 지급되며 이모티콘은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이모티콘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인천교육 소식을 더 빠르게 접하고,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IPA, 디지털 전환 위한 정보화 청사진 마련...중장기 비전 및 로드맵 수립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30일 AI 시대의 도래와 항만물류산업의 디지털화에 맞춰 '5개년(2024년~2029년) 중장기 정보화 전략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IPA는 디지털플랫폼정부(Digital Platform Government, DPG) 실현계획 및 해양수산부 지능 정보화 계획 등 상위 계획과 연계해 이번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IPA 비전 2035 미래비전 및 전략 방향을 고려해 '디지털플랫폼 중심의 스마트 전환과 지능정보화로 선진 항만 선도'라는 정보화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IPA는 정보화 비전 달성을 위해 △미래지향적 디지털 업무 기반 조성 △데이터 기반 경영 플랫폼 구현 △통합 정보 제공 및 선제적 서비스 구현 △인천항 DPG 구현 및 인프라체계 강화 등 4대 전략과제와 16개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정보화 핵심 추진 분야는 데이터 기반 경영 분야로 △항만운영 효율화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종합분석 서비스 △항만기업전용 데이터 제공 포털구축 등이 있다. 업무행정 추진 분야는 미래지향적 디지털 업무 기반조성 분야로 △재무건전성 증진을 위한 차세대 ERP구축 △정부정책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신(新) 인사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항만물류 선제적 서비스 구현 분야로는 △항만운영 효율화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종합분석 서비스 △항만기업전용 데이터 제공 포털구축 △지능형 기술기반 항만출입 개선 ▴여객사와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AI 관광가이드 서비스 등이 있다. 김상기 IPA 운영부문 부사장(지능정보화책임관)은 “항만이용자 및 고객이 필요로 하는 재난·안전·보안 분야까지 디지털화를 전폭적으로 확대하겠다"며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알아서 챙겨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 ‘제3회 상생한마당’ 개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는 지난 28일 제3회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 상생한마당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상생한마당 행사는 내달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소기업·소상공인의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 관계자 등 을 비롯해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종합대책 금융지원 관련 상담,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및 이차보전사업 상담 등 소상공인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1대1 맞춤 컨설팅과 함께 체육대회 등이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분들이 오늘 하루 뜻싶고 보람되게 보내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이천사랑지역화폐 인센티브 7% 상향 조정, 10억원 규모의 소비지원금 행사,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등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 수립 등 시민설명회’ 개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여주시는 지난 28일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및 경기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날 “원도심의 문제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과 주민의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행정은 사회기반시설 확충를 통한 물리적 개선을 위해 선제적으로 다양한 사업 계획을 수립해 실행하고, 주민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을 행정과 함께 논의하며 활성화의 주체가 돼야 한다" 말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 실시 결과 원도심의 활력 회복에 대한 지역주민과 외부인의 의견 차이가 상인은 주차장 등 편의시설의 확충이 상권 활성화에 시급하다는 의견인 반면 방문자의 의견은 특색있는 먹거리 확충이 상권 활성화에 중요하다는 의견이었다. 시는 원도심 활성화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2021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중앙동1지역의 경우 총괄사업관리자를 LH에서 여주도시공사로 변경해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도심 활성화방안 마스터플랜 수립내용으로 여주역에서 시청사 구간까지 보행로 확보를 통한 상징가로 조성,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인 남한강 테라스 조성구간을 강변로 전구간으로 확장해 남한강변을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에는 문화예술 콘텐츠 육성, 여주시청사 이전적지에는 원도심에 부족한 숙소, 공원, 주차장 등의 계획(안)을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시민들은 청소년 활동 지원, 청년 창업 지원, 여주대교 건립, 강변로 정비, 여흥동행정복지센터 이전, 오학동 상권 활성화 지원, 로컬푸드 매장 마련, 똑버스 운행 모니터링 필요 등을 요구했다. 그 다음 설명회 주제는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으로 경기도에서 추진계획인 경기 동부 균형발전을 위한 SOC 대개발 구상안에 대한 여주시가 경기도에 요청한 3개 분야 사업에 대해 부연했다. 3개 분야는 도로분야(도로 확장 16.76km), 개발사업 분야(도시개발, 산업단지, 물류단지, 관광단지 총 4.72㎢), 규제개선분야(자연보전권역 연접개발 적용 지침 개정 및 자연보전권역 대상 범위 조정)이다. sih31@ekn.kr

이충우 여주시장, 메덱스힐링 기업체 방문...기업인과 소통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29일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메덱스힐링을 방문했다. 여주시 산북면에 위치한 메덱스힐링은 자사 광산에서 채취한 일라이트 광물을 가공해 침대, 의자, 소파 등에 접목시켜 휴식과 건강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친환경 온열제품 제조공장으로 온수매트 KC인증, 온돌침대 및 매트장치 특허, 의료기제조업 허가, 돔사우나 KGMP인증 등 다수 특허 및 인증을 획득했으며 매년 일라이트 관련 신제품을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 김경동 메덱스힐링 대표이사는 자사 제품의 핵심 소재인 일라이트 광물의 우수성과 기술력에 대해 홍보했고 관련 기술이 접목된 침대, 소파, 온수판넬 등 완제품을 체험을 통해 소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관내 기업체 생산품 판로 확대를 위한 카탈로그 제작, 전시회 참여 지원, 기술개발 지원사업 등 기업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sih31@ekn.kr

용인도시공사,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 본격 추진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30일 특수목적회사(SPC)설립을 통한 민관합동방식으로 조성되는 반도체 협력 산단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인 한화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대에 2029년까지 26만378㎡ 규모로 조성된다. 공사는 이날 한화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한화솔루션, 한국산업은행과 자본금 50억원 규모의 SPC설립 절차에 착수해 오는 12월 중 SPC를 설립할 예정으로 사업 전반의 관리 감독을 맡아 2026년 하반기까지 산업단지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토지보상 및 공사를 시작해 2029년 말까지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로써 415만 6135㎡ 규모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큰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향후 반도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ih31@ekn.kr

용인도시공사,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주차장 용지’ 분양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용인시 이동읍 덕성리 일원에 조성중인 약 8만2000여평 규모로 반도체 및 첨단산업 유치를 위해 추진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주차장 용지를 오는 31일부터 분양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해 2월 산업시설용지와 복합용지 공급을 개시해 성황리에 분양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분양대상은 지원시설용지 9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로, 대상지는 국도 45호선,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교통 접근성은 물론 1만 6000호 규모의 이동 공공주택지구가 계획돼 있어 인근 기업, 신도시, 학교들과의 교류가 가능한 최적의 사업지로 손꼽힌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사업지 인근 국가산업단지와 이동 공공주택지구내 이전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을 통해 원활한 이전을 지원하고있다"면서 “수분양자들에게도 기존 기업의 재정착 활동을 지원하도록 권유, 산업단지 활성화와 반도체 허브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용인제2테크노밸리 토지 공급으로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포함돼 이전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들의 용인 재정착에 숨통일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sih31@ekn.kr

유럽 방문 김동연, 오스트리아 현지서 한국 수출기업인 ‘응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세일즈 외교 차 유럽을 순방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현지 시각 2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센터에서 열린 제28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전시회에는 약 300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내 80개 중소기업이 제품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전시회 현장에는 수백 명의 바이어와 현지인 관람객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뤘다. 김 지사는 이날 당초 상징적인 몇 개의 부스만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중소기업인들과 유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일정을 변경해 20곳 이상의 부스를 방문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김 지사를 만난 기업인들은 사진 촬영을 요청하며 지지와 응원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일부 기업인들은 김 지사에게 건강식품을 선물하거나 시집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경기도 제품을 잘 살펴봐 달라"고 당부하며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벌였다. 한 바이어는 “좋은 제품이 많아 집중적으로 살펴보겠다"고 응답해, 향후 도내 기업의 수출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 지사는 경기도 안산의 바이오메디컬 스타트업 '위튼컴퍼니'를 방문해 창업 3년 차의 송보경 대표를 만나 경기도의 스타트업 성장을 격려했다. 송 대표는 일본 진출을 이루어낸 자사 브랜드를 소개했으며 김 지사는 이를 기쁘게 받아들이며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겠다"고 다시 한번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지사는 전시회장 방문으로 오스트리아 일정을 모두 맞추고, 네덜란드로 이동해 '반도체 외교'에 돌입할 예정이다. sih31@ekn.kr

평택시, ‘반도체 특화단지 외국인 투자기업 초청 투자 유치 행사’ 개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는 지난 29일 '반도체 특화단지 외국인 투자기업 초청 투자유치 행사'를 외국계 반도체 기업 11개 사와 관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초청해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KITIA(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가 주관해 진행한 것으로 이 자리에서 시는 지역 반도체 산업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구축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외국계 반도체 기업은 반도체 패키징 기판(FC-BGA) 개발에서 세계 1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이비덴 그라파이트(Ibiden Graphite)와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 및 자동화 솔루션을 보유한 멀티프로젝트(Multiprojekt) 등 일본, 폴란드, 미국 등의 반도체 기업 11개 사이다. 이들 기업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투자 여건에 관심을 두고, 한국의 유망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의 교류를 위해 방문했다. 1부 행사로 외국계 기업 방한단은 한국알박 테크놀로지센터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견학했으며, 이어 시 관계자와 첨단산업 투자 적지인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현장을 시찰했다. 견학 자리에서 시는 반도체 기업 집적화를 통한 평택시 산업 생태계 조성의 효용성을 소개했다. 이어 2부 행사는 JNJ아트컨벤션 센터에서 외국계 기업 방한단 및 관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체가 참여해 '2024 반도체 특화단지 투자협력 IR' 프로그램을 열었다. 반도체 특화단지 내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체와 외국계 방한단이 서로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향후 기술 협업 및 합작투자 등 국내 투자유치를 위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외국계 기업 방한단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시설이 있는 평택시를 방문한 후 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연을 맺게 된 평택시의 유망 기업들과 함께 기술 협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이 가진 반도체산업 인프라와 성장 잠재력을 해외 기업에 소개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평택시는 해외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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