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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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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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반도체대전 참가...‘동신 소부장 특화단지’ 기업 투자유치 박차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SEDEX 2024'에 참가해 시의 반도체 육성 정책과 비전을 알리고 기업 유치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반도체대전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로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300개사 이상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 분야 기업들이 참가했다. 시는 지난해 7월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에 우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1일차인 지난 23일은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10여 개의 기업 부스를 방문해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를 포함한 산업단지를 홍보했고 2일차인 지난 24일은 반도체 기업인들과의 대화, 안성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 설명회 개최, 주요기업 홍보부스 투어를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3일차인 지난 25일은 2025년 반도체 전시회 업그레이드를 위해 우수 홍보부스를 벤치마킹하였다. 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반도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계약학과 운영을 지원하고 하반기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산업부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반도체 장비 공정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재직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반도체대전을 통해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과 주요사업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됐다"며 “앞으로도 안성 반도체 산업과 강소 기업유치를 위한 홍보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안전한 인천항 만들자”...IPA-인천항 ‘컨’터미널 운영사, 공동선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28일 공사 사옥에서 안전한 인천항 컨테이너 물류환경 조성을 위한 '인천항 '컨' 터미널 안전 다짐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이번 공동선언에는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가치 아래 IPA, 인천항 4개 컨테이너 운영사(E1CT, HJIT, ICT, SNCT), 인천시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화물연대 인천지역본부가 참여했다. IPA는 항만 관리·운영 주체 및 항만이용자가 모두 함께하는 공동선언이라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이다. 공동선언문에는 화물차 기사의 부두 내 보호구 착용, 야드 내 흡연·역주행·도보 이동 금지 등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적극 전파하고 항만근로자와 이용자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동선언문을 지켜나가기 위한 방안들을 함께 논의했다. IPA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4개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정문에서 안전캠페인 현장 홍보를 실시하며 게이트를 오가는 트레일러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홍보 물품 배포 및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인천항 하역·건설 근로자뿐 아니라, 인천항을 출입하는 화물차 기사의 안전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항만이용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유관 업·단체와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경제청, 영종 미단시티 외국학교법인 공모 설명회 성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오전 10시 G타워 3층 대강당에서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 외국학교법인 선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다수의 비영리 외국학교법인 및 관계자, 지역 시민 등이 참석해 사업개요와 공모 세부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 사업에 대한 의견 개진 및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경제청은 영종국제도시 내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활성화를 위해 세계 유수의 명망있는 국제학교를 유치할 계획이며 사업 참여자들에게 공정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국제 공모인 점을 감안하여 유튜브 생중계 및 동시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참석이 어려운 해외학교법인들이 온라인으로 시청 및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도록 경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도 송출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날 “미단시티 국제학교 설립은 영종국제도시의 위상에 맞는 앵커사업"이라며 “세계화에 걸맞는 전인적 선진교육과정의 공급이 가능한 국제학교의 설립"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설명회를 진행한 김성수 서비스산업유치과장은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대한민국의 교육열과 '전국 최초․최고'란 수식어가 붙은 인천경제청의 발전상으로 프리젠테이션을 시작했다. 이어 “미단시티 개발이 완료되면 영종국제도시의 인구는 20만 명에 달한다"며 “인스파이어 리조트, 인천공항 복합물류단지 등 글로벌 기업 임직원들의 수요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오는 2025년은 미단시티의 정주 환경이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이다. 내년 초 미단시티와 한상드림아일랜드를 잇는 한상IC 개통에 이어 2025년 말 제3연륙교와 미단시티 진입도로가 완공되면 수도권과 인천 도심에서 미단시티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고 피력했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1월 10일까지 공모 공고를 하고 이후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뒤 1분기 사업제안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2028에서 2029년 경 개교가 목표다. 이번 국제학교 유치는 수의계약 형태로 이뤄지던 기존 사례에서 벗어나 국제 공모를 통한 국내 첫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성되면 인천경제청의 송도, 영종, 청라 세 곳의 국제학교가 완성된다.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에는 송도에 채드윅 국제학교 및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 그리고 청라에 달튼 외국인학교가 있으며 영종 국제학교까지 설립되면 총 4개의 외국명문학교(K-12)가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하게 돼 명실상부한 글로벌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sih31@ekn.kr

안성시, 청년정책발굴 역량강화 교육 성료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지난 26일 군산시 청년마을을 방문해 청년정책발굴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 및 청년활동가 35명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기획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청년마을로 선정된 사례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청년 창업 및 지역발전 모델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정책 발굴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 청년마을 창업 집약공간 기획과 운영'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는 청년들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관광과 창업을 융합하는 구체적인 전략이 소개됐다. 이어진 현장 투어에서는 양조장과 지역명소를 체험하며, 실제 청년 창업이 지역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체감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정책 발굴과 기획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얻었으며, 청년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정책발굴과 기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성시 청년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하는 정책을 구체적으로 체험하며, 향후 청년정책에 청년들의 목소리가 보다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더 강화할 것”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지난 25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규 구성된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3기 청년위원들의 상견례와 함께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3기 청년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안성시 청년정책을 함께 고민하며 청년들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장 수여식 이후, 위원들은 앞으로 활동할 정책 방향성을 논의하며 위원회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안성시 청년정책발전 유공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안성시 청년정책발전에 기여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들의 공로를 기념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특히 청년정책위원회 2기 공동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용성 위원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용성 위원은 “저의 청년정책위원회 활동임기는 끝나지만 청년정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외부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3기 공동위원장 선출이 진행됐다.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웅비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이웅비 공동위원장은 “위원회를 대표하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들과 함께하는 정책 수립이 안성시의 미래를 밝게 만들 것"이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안성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청년참여형 기구로 지역 여건에 맞는 청년사업을 발굴하고 안성시 청년정책에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sih31@ekn.kr

오산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SOLO)만 오산!’ 개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이도 및 대부도 일원에서 지역 미혼남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SOLO)만 오산!'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이성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와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9월 행사에 이어 2번째 행사를 가졌다. 시 미혼남녀 만남행사는 재직 중인 오산시민 또는 오산에서 직장을 다니는 23~39세 청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했으며 모집기간 참가자들로부터 개인정보동의서 및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명원, 혼인관계증명서(상세) 등을 별도로 제출하도록 하여 철저한 신원 확인 과정도 거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단순한 워크숍․교육이 아닌 건전한 연애 감정을 촉진할 수 있는 감성적인 문화 활동을 접목한 여행식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스피드 데이팅, 1:1 로테이션 대화, 연애코칭, 다양한 연애미션 및 커플게임으로 총 11쌍의 커플이 탄생하며 2회에 거친 행사를 통해 누적 총 21쌍, 53%의 커플매칭에 성공했다. 한 참가자는“바쁜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이성과의 교제 기회가 적어 아직까지 결혼을 생각하지 못했었"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참가자들과 교류하면서 건전한 만남과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서 매칭된 참가자와 좋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은 행사 참여자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으로 즐겁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미혼남녀 만남행사는 올해 총3회 진행되며 12월에 3회차 행사가 개최된다. sih31@ekn.kr

경기도, 도청 외벽에 ‘159개의 별 잊지 않겠습니다’ 게시...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플래카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는 28일 도청사 외벽에 '159개의 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플래카드가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4일 참사 2주기를 앞두고 희생자 유가족들을 만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가족의 요청을 받아들인 데 따른 조치다. 김 지사는 당시 서울 '별들의 집'에서 진행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과의 간담회에서 한 유가족이 “경기도 희생자분들이 많은데 추모 플래카드를 걸어주시길 조심스럽게 부탁드린다"고 하자 “그렇게 하겠다. 그게 뭐 어렵겠느냐. 저는 매일 그런 (추모의)마음"이라고 바로 수락했다. 이어 도청건물 외벽과 경기북부청사에 추모의 글을 게시하라고 지시했다. 이에따라 도는 즉시 159명의 희생자를 의미하는 '159개의 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추모 플래카드를 제작해 나흘 만에 도청사와 북부청사에 게시했으며 추모기도 별도 제작해 청사 앞에 게양했다. 도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플래카드와 추모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이후 안전예방핫라인과 사회재난 합동훈련 등 수요자 중심의 도민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시군, 안전관리자문단, 경찰, 소방과 함께 지역축제 안전관리를 상시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 경기도 누리집에 온라인 추모관 '10.29 참사 2주기 온라인 기억공간'을 마련해 누구나 추모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기억공간을 찾기 원하는 사람은 도 누리집에서 '기억과 연대' 아이콘을 누르면 온라인 추모관으로 연결된다. 도민들은 물론 국민 누구나 마음을 담아 희생자들에게 추모 편지를 작성할 수 있다. sih31@ekn.kr

경기도-경기관광공사, ‘경기둘레길 걷기행사’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평택호 예술공원과 여주 한강문화관에서 '2024 경기둘레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터넷으로 신청한 일반 참가자와 평택 섶길, 여주 여강길 회원 등 총 600명이 참가했으며, 텀블러를 지참해 식수대를 활용함으로써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 경기둘레길이 가진 친환경 여행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직접 실천했다. 참가자들은 평택호 예술공원과 한강문화관에 모여 등록 절차를 거친후 몸풀기 체조를 하고 평택호반과 평택국제대교를 배경으로 하는 '경기둘레길 45코스' 및 남한강을 따라 이어진 '경기둘레길 35코스' 일부를 약 2시간 동안 걸으며 알록달록한 단풍 등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 코스는 평택과 여주의 민간단체가 오랫동안 가꾸어온 지역 도보길인 섶길, 여강길과 경기둘레길이 합쳐진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는 지역으로 특히 참가자 전원이 텀블러를 지참,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등 저탄소 친환경 여행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둘레길'은 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두발로 경험할 수 있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로 풋풋한 삶의 활기와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명항에서 시작해 경기도 외곽을 한바퀴 돌아 원점 회귀하는 총 길이 860km의 순환 둘레길이다. 도와 15개 시·군이 협력해 조성한 둘레길은 총 60개 코스로, 길의 특징을 담아 △DMZ 외곽 걷기길을 연결한 '평화누리길', △푸른 숲과 계곡이 있는 '숲길', △강을 따라 너른 들판과 함께 걸을 수 있는 '물길', △청정 바다와 갯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갯길' 등 4개의 권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sih31@ekn.kr

수원시,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 수원페이 10% 캐시백 지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원시가 28일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에 수원페이 가맹점에서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소비촉진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열리는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원페이 소비촉진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열기로 했다. 소비촉진지원금은 1인당 1만원 한도로 지급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존 수원페이 인센티브 할인율 7%에 더해 결제액의 10%를 지급한다"며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에 수원페이를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빛세일페스타는 수원시 소상공인·전통시장·백화점·대형마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로 할인율, 할인 품목은 참여 업체가 자율적으로 선정한다. sih31@ekn.kr

수원시, 31일 ‘2024 수원시 일자리박람회’ 개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원시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 올림픽공원에서 '2024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일자리박람회에는 50개 기업이 참여해 일대일 현장 면접을 거쳐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일자리를 찾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시는 취업정보관을 운영하고 AI 면접체험·지문적성검사·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기업 목록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이나 수원시기업일자리정책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는 질 높은 일자리를 찾고 기업은 좋은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박람회"라며 “일자리박람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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