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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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창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성우창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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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작년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이 허용된 후 상장일 주가가 강세를 띤 공모주 중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 급락하는 경우가 과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상장일 공모주 투자를 결정한 투자자들의 단기 손해가 클 것으로 보여, 한국거래소가 투자 과열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거래소 측은 개인의 투자 판단을 모두 막을 수 없으며, 오히려 가격 형성 기능 측면에서 긍정적인 현상이라는 입장이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22일~26일) 중 코스닥 시장에 신규 입성했던 현대힘스·우진엔텍 모두 하한가를 기록한 채 장을 마쳤다. 이 두 종목은 상장 첫날 ‘따따블’을 기록한 바 있다. 우진엠텍의 경우 24일 상장해 26일까지 주가가 강세가 이어졌다.이들 2개사뿐 아니라 작년 6월 26일 한국거래소가 공모주 상한가 규정을 완화한 후 대부분의 공모주가 상장 당일 주가를 크게 밑돌고 있다. 현재까지 ‘따따블’을 기록한 종목은 현대힘스·우진엔텍을 포함해 DS단석·LS머트리얼즈·케이엔에스 등 5개사다. 이 중 상장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우진엔텍과 LS머트리얼즈를 제외한 종목 모두 상장일 주가의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다른 종목들도 마찬가지였다. ‘따따블’ 종목 외 상장 당일 주가가 공모가 대비 두 배 이상 뛰어오른 14개사 중 당시 주가 수준을 유지하는 종목은 단 한 곳도 없었다. 특히 필에너지·블루엠텍·시큐레터 등은 아예 공모가를 하회하는 수준이다.특히 공모주들의 주가 하락은 상장 이후 단기간 내 급격히 시작되는 경향을 보였다. 작년 6월 26일 이후 이달 23일까지 상장한 77개 종목 중 52개 종목이 상장 후 1주일 새 상장 당일 종가를 밑도는 하락세를 보였으며, 그린리소스, 교보14호스팩 등 일부 종목들은 절반 가까이 급락했다.이에 상장 초기 ‘추종 매수’ 등 공모주 투자를 감행했다가 큰 손실을 본 개인 투자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하는 기업공개(IPO) 기업이 늘면서 향후 이같은 양상이 가속화되리라는 관측도 나온다.증권업계에서는 한국거래소의 규제 완화가 새내기주 투자 과열을 부추긴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주식 매매에 도입된 상·하한가 제도나 이전에 있던 ‘따상’ 역시 주가가 과도하게 변동했을 때 투자자들의 ‘패닉 바이·셀’을 막고, 나아가 시장 전체가 시스템 충격을 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장치다. 그런 만큼 ‘따따블’을 허용한 것이 투자자들의 단기 손실을 키우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다.한국거래소 측에서는 이와 정반대 입장을 보인다. 과거 ‘따상’만이 허용되던 시기에는 매도 주문이 체결되지 않아 수일째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가격 형성 기능이 현저히 저하된 상황이었지만, 현재는 상한가를 열어놓은 만큼 주가가 과열됐다가 제자리로 돌아가는 시기가 빨라져 오히려 긍정적이라는 해석이다.한국거래소의 한 관계자는 "주가 급등락에 따른 투자 손실이 있을 수 있지만 개인의 심리까지 거래소가 룰을 정할 수는 없고, 각 투자자가 이성적인 판단을 해야 한다"며 "효율적인 시장일수록 빠른 시간에 적정 가격을 찾아가야 하는 만큼, 시장 성숙도에 따라 오히려 상·하한가 제도도 폐지될 수 있는 것"고 밝혔다.suc@ekn.kr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하이투자증권, ‘하이 마이트리 IAM 랩’ 판매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하이 마이트리 IAM 랩’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이 마이트리 IAM 랩’은 마이트리투자자문의 자문을 바탕으로 운용되는 일임형 상품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채권, 원자재 등을 기초로 하는 ETF에 투자한다. 탑 다운 방식의 분석을 바탕으로 모멘텀이 있는 자산을 발굴한다. 경기 흐름 분석을 통해 투자전략과 방향성 및 포트폴리오 전략을 설정하며, 자산 유형별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해 투자 비중을 결정한다. 5~20개의 ETF를 선정 후 탄력적인 자산 배분을 진행해 자산별 위험 헷지와 수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1개월 내 포트폴리오 수익 1% 이상을 달성하는 경우 수익 실현 후 리벨런싱을 진행하고, 연간 수익률이 12%에 도달할 경우는 상품 운용을 종료하고 편입 자산 전부를 현금성 자산으로 변경한다. 3~5%의 포트폴리오 손실 한도도 설정해 손실 한도 도달 시에도 리벨런싱을 진행, 안정성을 강화했다. 이와 별개로 투자자는 사전에 목표 수익률을 설정할 수 있으며, 목표 수익률에 도달할 때는 자산 전부를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본 상품은 다양한 자산의 ETF 투자를 통해 극대화된 분산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초 분산투자를 통해 보다 강화된 안정성을 바탕으로 꾸준한 수익 창출을 추구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clip20240129112523 하이투자증권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하이 마이트리 IAM 랩’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SK증권, 1년 만기 ELB 공모...31일까지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SK증권이 오는 31일까지 1년 만기 ‘SK증권 제2865회 파생결합사채(ELB)’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SK증권 제2865회 파생결합사채(ELB)’는 홍콩H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 이상이며, 최초기준지수의 2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원금의 3.50% 수익과 기초자산지수 상승률의 20% 수익을 합산해 최고 세전 연 8.50%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지수가 최초기준지수보다 25%를 초과 상승하거나 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하는 경우에도 세전 기준 원금의 3.50%를 지급한다. 단, 중도 상환 등의 사유로 원금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투자설명서를 참고해야 한다. 청약 기간은 오는 31일 오후 2시까지이며, 최소 청약금액 100만원 이상에 100만원 단위로 청약 참여가 가능하다. suc@ekn.krclip20240129112321 SK증권이 오는 31일까지 1년 만기 ‘SK증권 제2865회 파생결합사채(ELB)’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통합법인’ 우리자산운용 출범...순자산 43조원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우리자산운용이 우리글로벌자산운용과의 합병작업 마무리 후 통합법인을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우리자산운용은 순자산 43조원 규모의 자산운용사로 거듭나게 됐다. 남기천 우리자산운용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출범식 갖고, 통합법인 우리자산운용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통합으로 우리자산운용은 전통자산부터 대체투자까지 모든 자산군에 해당하는 상품 라인업 확보 및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과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통자산부문과 대체자산부문의 협업으로 시너지 상품을 개발하고, 대체투자 관련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글로벌 멀티에셋본부를 연금솔루션·글로벌운용부문으로 격상하고 본격적인 연금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연금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리 체계도 고도화 한다. 남 대표는 "모든 임직원들의 화합과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시너지로 업계를 선도하는 운용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한계를 극복하고, 이를 통해 최고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uc@ekn.krclip20240129112003 우리자산운용이 우리글로벌자산운용과의 합병작업 마무리 후 통합법인을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특징주] 현대힘스, 따따블 직후 하한가 위기...장 초반 25%↓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현대힘스가 장 초반 25%가량 급락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경 현대힘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5.86% 하락한 2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첫 날이었던 지난 26일 현대힘스는 공모가의 4배까지 오르는 ‘따따블’을 기록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이같은 강세가 오래가지 못한 채 상장 이틀째인 이날 하한가 위기에 놓였다. 현대힘스는 이날 주가가 10% 이상 하락한 채로 장을 시작해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suc@ekn.krclip20240129092853

넥슨게임즈, 숫자로 보이지 않는 투자매력 존재 [상상인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상상인증권은 29일 보고서를 통해 넥슨게임즈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넥슨게임즈의 4분기 매출액은 404억원, 영업적자 6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예상됐던 비수기며, 인건비 증가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올해는 넥슨게임즈의 주력 IP ‘블루아카이브’의 애니메이션이 오는 4월 방영될 예정이다. 이는 즉각 수익성에 기여하긴 어렵지만 IP 가치 상승에 의한 장기 매출 성장에 긍정적이리라는 분석이다.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넥스게임즈의 기대작은 올해보다 내년에 몰려있다. 그러나 여전히 투자매력이 살아있다고 보는 이유는 숫자가 말하지 않는 긍정적인 요인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현재 블루아카이브 IP가 서브컬쳐에서 국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업계 최다 수준의 개발인력이 자유롭게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 등이 그것이다.최 연구원은 "여기에 넥슨 산하 핵심 개발사로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며 "향후 나올 신작을 기대해볼만한 국내 톱급 개발 스튜디오임에는 이견이 없다"고 밝혔다.suc@ekn.kr

불안했던 1월 코인 시장...업계에선 "반등 동력 충분"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코인 시장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등장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타고 있다. ETF 운용사의 대량 매도와 비우호적 금융환경 등으로 투자자들의 이탈이 이어져 추가 하락 가능성도 점쳐지는 중이다. 단 업계 전문가들은 코인 시장이 중장기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28일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암호화폐 총 시가총액은 1조7000억 달러, 24시간 거래대금은 353억 달러에 이른다. 시가총액의 경우 이달 초 1조7737억 달러를 기록한데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거래대금은 같은 기간 622억 달러에서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이번 코인 시장 한파는 ‘대장주’ 비트코인이 주도했다. 비트코인은 올 초 현물 ETF 상장 기대감으로 작년 말부터 시세와 거래량을 늘려왔으며, 이를 따라 이더리움을 포함한 알트코인들의 거래량도 상승세를 보여왔다. 실제로 작년 10월 말 1조3000억원 수준에 불과하던 글로벌 코인 시총은 이달 10일 1조8628억원으로 40% 넘게 급등했다.그러나 이달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된 후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에서의 ETF 대량 매도, 호재 소멸 등에 의해 정작 비트코인 시세·거래량은 내리막길을 탔다. 한 번 ‘큰손’의 매물이 출회하자 단기 가격 변동에 민감한 투자자들도 불안감을 느끼고 덩달아 시장에서 이탈해 하락세를 부추겼다. 한때 4만8000 달러대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 시세는 현재 4만2000 달러대에 위치했으며, 한때 4만 달러선이 무너지기도 했다.거시적인 글로벌 금융환경도 가상자산 시장에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잇따른 미국 연방준비제도 및 유럽중앙은행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우호적으로 나온 선진국 경제지표 등에 의해 조기 금리인하에 기대감이 떨어졌다. 이는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를 하락시키는 결과를 낳아 주식과 코인 시장 약세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연초 이후 미국 달러 가치와 시장금리가 오름세를 띤 만큼 미국·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국 주가지수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이에 글로벌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당분간 비트코인의 단기 하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투자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투자사 플레이스홀더(Placeholder)의 크리스 버니스크(Chris Burniske) 파트너는 SNS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대로 하락해도 놀랄 것이 없다"며 "최소 3만 달러로 떨어진 후 2만 달러대 지지를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단 암호화폐 시장의 중장기 반등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각이 우세하다. 연내 미국 기준금리 인하 이벤트는 확실시된 분위기며, 오는 4월부터 도래할 비트코인의 반감기도 반드시 시장에 영향을 미치리라는 분석이다. 국내 시장의 경우 연내 가상자산 관련법의 본격 시행, 토큰증권(STO) 시장 개막 등에 의해 전반적인 인식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국내 한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아무리 약세라 하더라도 작년 이맘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업황이 많이 회복된 상황"이라며 "사실상 ‘크립토 윈터’가 끝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각 가상자산 거래소들도 최근 급락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라고 말했다.암호화폐 컨설팅 업체 원더프레임의 김동환 대표는 "비트코인 ETF발 매도세가 줄어들면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 비트코인 시세가 어디까지 내려갈지는 예단하기 어려우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충분히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suc@ekn.kr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대신증권, 코스콤과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 MOU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대신증권은 전날 코스콤과 ‘토큰증권 플랫폼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토큰증권 법제화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토큰증권 관련 법안 시행 시 규제 샌드박스를 기반으로 운영 중인 조각투자 시장이 절차 간소화에 힘입어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신증권은 코스콤의 IT기술력에 금융전문성을 더해 활성화된 토큰증권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계좌관리기관으로 참여하는 대신증권은 지난해 인수한 국내 1호 부동산 조각투자사인 카사코리아를 포함해 다양한 조각투자사와 협업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투자자에게 부동산, 미술품 등 다양한 토큰증권에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종원 대신증권 경영기획부문장은 "최근 조각투자 시장이 활기를 띄는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대신증권이 시장 선점을 향해 한발 더 앞서 나갈 수 있게 됐다"며 "발행사와 투자자 모두에게 신뢰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uc@ekn.krclip20240126131158 (왼쪽부터)송종원 대신증권 경영기획부문장과 김성환 코스콤 디지털사업본부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신증권

유진투자증권, 유튜브 개편...두 채널 ‘유진투자증권TV’로 통합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투자정보 콘텐츠 강화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유진투자증권TV’를 ‘투자정보 전문 채널’로 포지셔닝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유진투자증권은 ‘유진투자증권TV’와 ‘UTOO(유투), 쉽게 하는 투자’ 채널을 각각 운영하며 리서치 보고서 리뷰, 금융상품 소개, 브랜드 캠페인, 서비스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앞으로 유진투자증권은 그동안 운영해 왔던 두 개 채널을 ‘유진투자증권TV’로 통합해 운영한다. 통합 채널 ‘유진투자증권TV’를 통해 리서치센터가 제공하는 주식시장 트렌드 및 투자 인사이트, 경제 트렌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쇼츠(Shorts), 우수 PB들의 테마 투자전략 등 투자정보 중심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채널 개편을 맞아 ‘구독 및 댓글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월 16일까지 ‘유진투자증권TV’를 구독한 뒤 새롭게 업로드되는 콘텐츠 중 선택해 ‘댓글’ 작성 후 이벤트 참여신청을 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는 기존 ‘유진투자증권TV’ 구독자도 참여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참여자 중 50명 추첨하여 ‘네이버페이 5000원’을 증정하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유진투자증권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채널 개편을 통해 투자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투자정보 콘텐츠를 제공해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suc@ekn.krclip20240126130826

[특징주] 현대힘스, 상장 첫날 ‘따따블’ 달성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현대힘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공모가의 4배까지 오르는 ‘따따블’에 성공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경 현대힘스 주가는 공모가(7300원) 대비 300% 오른 2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힘스는 HD현대그룹 내 선박 블록 제조 계열 분야 주력 계열사다. 주요 고객사로는 HD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등이 있다. 이달 8~12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 680.82대 1로 공모가 밴드 최상단인 7300원으로 정해졌다. 뒤이어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경쟁률은 1231.2대 1로 증거금 9조7800억원이 모였다. suc@ekn.krclip2024012609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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