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3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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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창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성우창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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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S머트리얼즈, 상장 첫날 ‘따블’ 성공...275%↑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코스닥 시장에서 첫 선을 보인 LS머트리얼즈가 장 초반 270%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준 LS머트리얼즈는 공모가(6000원) 대비 1만6400(275.00%) 오른 2만25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지난 2021년 설립된 LS전선 자회사 LS머트리얼즈는 에너지 저장장치, 알루미늄 소재 및 부품 생산 사업을 한다. 특히 향후 전망이 밝은 ESG 부문에 특화된 사업 구조를 가져 공모 과정에서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LS머트리얼즈는 지난달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 경쟁률 396.8대 1을 기록해 밴드(4400원~5500원) 상단을 초과한 6000원으로 공모가가 정해졌다. 이달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는 경쟁률 1163대 1을 기록하며 흥행했고, 청약 증거금만 12조7731억원이 모였다. suc@ekn.krclip20231212092527

CJ ENM, 미국 자회사 수익성 개선 기대...목표가 ‘상향’ [삼성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삼성증권은 12일 CJ ENM에 대한 보고서에서 미국 콘텐츠 제작사 자회사의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8만8000원으로 상향했다.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CJ ENM의 미국 자회사 ‘피프스시즌’이 일본 콘텐츠 기업 ‘토호’의 미국 법인 토호 인터내셔널을 대상으로 2억2500만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했다"며 "이번 투자 유치로 토호는 피프스시즌의 2대 주주로 올라서며, 지분 구조는 CJ ENM(80%→ 60%), 토호 인터내셔널(25%) 등으로 바뀐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보유 지분 매각이 아닌 신주 발행을 통해 유치한 투자로, 조달 자금은 피프스시즌의 자금난 해소 및 콘텐츠 제작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피프스시즌은 CJ ENM의 인수 이후 미국 할리우드 작가·조합 파업 등 여러 악제가 겹쳐 제작과 납품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내년부터는 정상화가 이뤄져 실적이 개선되리라는 기대감이 떠오른다.특히 일본의 토호는 ‘고질라’로 대표되는 유명 지식재산권(IP)을 다수 보유한 제작사로, CJ ENM과 피프스시즌은 이번 유증을 통해 일본 콘텐츠 제작 참여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최 연구원은 "CJ ENM은 2022년 5월 스튜디오드래곤, 네이버웹툰의 일본 계열사 라인디지털프론티어와 함께 일본 콘텐츠 스튜디오 JV ‘스튜디오드래곤 재팬’을 설립했다"며 "현재 첫 일본 현지 드라마 ‘아수라처럼’을 제작 중인데, 이번 딜로 일본 제작 사업 확대에 속도를 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suc@ekn.kr

가상자산 예치·운용업 금지… 코인거래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5대 원화마켓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의 현행 예치·운용 및 스테이킹 서비스가 큰 변화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이용보호법)’ 시행령·감독규정에 따르면 제3자에 자산을 위탁하는 행위가 전면 중단되기 때문이다. 단 밸리데이터(검증인)를 제3자에 위임하는 방식의 스테이킹에 대해서는 해석이 갈리고 있다.11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내년 7월부터 실시될 가상자산이용보호법 시행령·감독규정의 입법예고를 이날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을 통해 이용자 자산을 제3자에 위탁하는 가상자산 예치·운용업이 사실상 금지될 것으로 관측된다. 가상자산이용보호법에 예치·운용 등에 대한 구체적 규제는 없지만,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로부터 가상자산을 위탁받은 경우 그 동종·동량의 가상자산을 실질 보유해야 한다고 규정했기 때문이다. 단 고객 자산을 제3자에 위탁하는 방식의 스테이킹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통상 가상자산 거래소의 예치·운용은 투자자들이 거래소에 일정 자산을 맡길 경우, 거래소가 제3자인 예치·운용 서비스 사업자에게 자산을 위탁해 대차 또는 차익 거래를 통한 이자를 발생하는 방식이다. 스테이킹은 이용자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코인을 맡긴 대가로 보상을 지급하는 것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자를 관리하는 검증인이 필요하다. 이 검증인을 거래소가 직접 맡아야 하는지, 제3자에 위임하는 방식이 허용되는지는 법적 해석이 갈리고 있는 것이다. 검증인을 제3자에 맡긴다고 하여 고객의 위탁자산까지 외부에 이전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현재 가장 눈길이 쏠리는 것은 고팍스의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고파이’다. 이 서비스는 자산을 외부 운용사에 맡겨 이자를 창출, 이용자에 배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작년 자산운용사 제네시스글로벌의 파산으로 현재 신규 예치가 전면 중단됐고, 남은 자산에 대해서만 고정금리가 지급되는 중이다. 만일 가상자산이용보호법이 내년 전면 실시될 경우 고팍스 측이 전면 운용하는 스테이킹 서비스 방식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다른 거래소에서는 자산을 외부 위탁하는 방식의 예치 서비스를 실시하지 않지만, 스테이킹 서비스 중 전부 또는 일부가 검증인을 제3자에 위임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예외적으로 업비트에서만 모든 스테이킹 서비스의 검증인으로 직접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문제는 투자자들이 스테이킹을 맡길 당시 해당 서비스가 제3자 위탁인지 아닌지 공개돼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일례로 코빗의 경우 이더리움(ETH), 카르다노에이다(ADA) 등 6개 자산에 대한 스테이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어떤 자산이 제3자 위탁방식으로 진행되는지에 대해서는 대외비라며 공개하지 않고 있다. 빗썸 역시 일부 자산 스테이킹에 대한 검증인 역할을 대행업체에 맡기고 있다.이에 향후 스테이킹 서비스 개편 방향에 따라 투자자들이 미처 인지하지도 못한 채 자산이 언스테이킹되는 상황이 나타날 가능성도 점쳐진다. 특별히 큰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확률은 적지만, 일정 기간 이율이 발생할 것이라고 믿고 맡긴 자산에 기회비용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가상자산업계 한 관계자는 "가상자산이용보호법상 ‘제3자 위탁’에 검증인 위임까지 포함되는지는 해석이 분분하다"며 "이것이 단순히 자산을 외부로 이전하지 말라는 의미라면 크게 문제 될 것 없지만, 해당 부분에 대한 법률 해석이 명확히 이뤄져야 폐지·개편 등 방향성이 정해질 것"이라고 전했다.suc@ekn.kr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마스턴투자운용, ‘물품 기부 캠페인 시즌2’ 성황리에 마무리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임직원 기부 물품을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소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기부물품 전달식’을 거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길의 마스턴투자운용 경영부문 부사장,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 행사 주관 부서인 브랜드전략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은 본사 사무실의 각 층에 대형 기부물품 박스와 대형 봉투를 마련해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 물품을 박스에 넣도록 전사 공지했다. 임직원들은 각종 의류, 잡화, 가전·가구 등 재판매가 가능한 다양한 개인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 부사장은 "작년 처음으로 시도했던 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에 대한 임직원들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기쁜 마음으로 연속해서 추진했다"며 "내년에는 이 유의미한 캠페인을 연말뿐 아니라 상하반기로 나눠 추가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uc@ekn.krclip20231211105457 지난 8일 마스턴투자운용 본사에서 ‘임직원 기부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 이길의 마스턴투자운용 경영부문 부사장. 사진=마스턴투자운용

[특징주] LIG넥스원, 美 로봇업체 인수 추진 소식에 14%↑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코스피 상장사 LIG넥스원 주가가 미국 로봇업체 인수 추진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였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경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 대비 1만3400원(13.59%) 오른 1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LIG넥스원의 강세는 지난 8일 장 마감 이후 미국 로봇업체 고스트로보틱스의 지분 60%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공시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취득가격은 2억4000만달러(한화 약 3150억원)이다. 고스트로보틱스는 용산 대통령 집무실 경호용으로 쓰인 로봇개 제작사로 알려졌다.LIG넥스원은 "미국 로봇 개발 회사인 고스트로보틱스의 지분 60%를 인수해 미래 성장 플랫폼을 확보하고 미국 방산 시장에 진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suc@ekn.kr

지어소프트, 자회사 오아시스 덕에 실적 상승 기대감 [KB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KB증권은 11일 보고서에서 지어소프트가 자회사 오아시스를 통해 실적 성장세에 들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김현경 KB증권 연구원은 "지어소프트는 오아시스가 전체 사업의 95% 이상을 차지한다"며 "오아시스는 프리미엄 친환경, 유기농 식품을 주로 취급하고생산자 직소싱 유통방식을 통해 중간 유통 마진의 최소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그는 현재의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가성비 소비를 촉진시킬 것으로 봤다. 즉 급격한 외식물가 상승으로 반비례 성격인 신선식품 온라인 시장 침투율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오아시스가 새벽 배송 플랫폼을 통해 업계 유일 흑자기업이 된 것은 모기업 지어소프트에 긍정적인 상황으로 여겨진다.김 연구원은 "현재 이랜드리테일, KT, 케이뱅크 등과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서비스 매출 확대 등이 예상된다"며 "오프라인 매장 확대와 새벽 배송 지역이 늘어나는 등 본격적인 외형 확대가 시작되는 2024년에는 지어소프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suc@ekn.kr

가상자산서 NFT·예금토큰 제외, 거래소는 예치금이용료 지급해야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금융위원회는 10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이용자 보호법)’의 시행령 및 감독 규정에 대한 입법예고를 오는 1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행령 등 제정안은 내년 1월 22일까지 입법예고가 실시되고, 이후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국무회의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7월 19일부터 시행된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르면 가상자산은 경제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전자적으로 거래 또는 이전될 수 있는 전자적 증표다. 게임머니, 전자화폐, 전자등록주식, 전자어음, 전자선하증권, 한국은행이 발행한 CBCD(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는 이 범위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시행령 및 제정안에서는 가상자산을 정의하면서 새로 CBDC 네트워크에서 발행되는 예금 토큰과 함께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법 적용에서 제외했다. 단 NFT 명칭을 사용하더라도 원래의 목적대로 이용되지 않고, 가상자산처럼 사용된다면 법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판단 기준에 대해서는 향후 케이스별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완전 탈중앙화된 디파이(DeFi) 서비스의 경우에는 앞으로 글로벌 규제 동향 등을 살펴보고 합리적인 규율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만일 운영주체가 사실상 통제권을 가지고 유사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가상자산 매매·교환·이전·보관 행위 등에 해당한다고 판단된다면, 역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적용을 받게 된다. 더불어 이번 시행령은 가상자산사업자의 예치금 관리기관을 은행으로 정하고, 은행이 이용자의 예치금을 자본시장의 투자자 예탁금과 동일하게 국채증권·지방채증권의 매수 등 안전한 자산에만 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운용수익과 발생비용 등을 고려해 예치금 이용료를 이용자에게 지급해야 한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이용자의 가상자산 중 일정 비율 이상을 콜드월렛(인터넷이 차단된 가상화폐 지갑)에 보관하도록 한 것에 대해서는 시행령 및 규정에서 이용자 가상자산 경제적 가치의 80%를 보관하도록 했다. 또 해킹, 전산장애 등 사고에 따른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핫월렛(온라인에 연결된 가상화폐 지갑)에 보관 중인 가상자산 경제적 가치의 5% 이상을 보상한도로 보험에 가입하거나 준비금으로 적립해야 한다. 이외에도 이번 시행령 및 감독 규정에서는 △가상자산사업자의 보험 가입 의무 및 준비금 적립 △가상자산 예치·운용업의 사실상 금지 △미공개중요정보 공개 △가상자산에 대한 시장조성행위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suc@ekn.kr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사진=에너지경제신문)

‘비트코인 급등’에 서학개미 美 코인베이스 순매수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최근 비트코인 시세가 급등하며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주식을 대거 순매수하고 있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8일까지 서학개미들은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주식을 약 980만2000달러(한화 약 129억4000만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매수 순위는 지난달 31위(869만9000달러)에서 이달 2위로 뛰어 올랐다. 이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해외 주식 가운데 메종 솔루션스(253억1000만원) 다음으로 많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순매수 상위 3위를 차지한 엔비디아는 826만7000달러(109억1000만원) 순매수했는데, 이는 코인베이스 순매수액보다 153만5000달러 적은 수준이다. 그 다음으로는 화이자(101억9000만원), 마이크로소프트(96억4000만원) 등이 각각 순매수 상위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통상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고 거래량이 늘면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내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하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대감이 커지며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이달 들어 8일까지 18% 상승했다. 더불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검토하고 있는 현물 비트코인 ETF 10여개 중 내년 1월 10일까지 한 개 이상이 승인될 것으로 기대되는 것도 가격 상승에 힘을 실었다. 국내 가상자산 관련주 주가도 일제히 올랐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을 보유 중인 한화투자증권, 우리기술투자는 이달 들어 주가가 각각 15%, 27% 올랐다. 가상자산 관련주로 묶이는 위메이드와 네오위즈홀딩스도 각각 33%, 24% 상승했다. suc@ekn.krclip20231210110408 코인베이스 CI

신영증권, ‘2023 스포트라이트 어워즈’ 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신영증권이 자사 애뉴얼리포트가 ‘2023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Spotlight Awards)’ 최고 등급인 ‘대상(Planitum)’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외에도 전체 수상작 중 가장 우수한 100대 작품에도 이름을 올렸다.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는 세계적인 마케팅 조사기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 대회로, 올해 23회를 맞는다. 매년 전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경영보고서, 간행물, 사보 등을 출품하며, 이번 대회에는 12개국에서 50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했다. 신영증권은 이번 애뉴얼리포트에 한국의 전통 공예인 나전칠기를 담아냈다. 장인의 노력과 기다림을 통해 탄생하는 나전칠기는 신영증권의 정도경영과 가치투자를 의미한다. 이 외에도 표지에 다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십장생(十長生) 무늬를 넣어 ‘고객의 길상을 염원한다’는 메시지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서 신영증권은 6개 평가 항목 중 5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해 애뉴얼리포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100대 우수작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애뉴얼리포트는 우리의 전통 공예인 나전칠기를 통해 신영증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기에 수상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각물을 통해 신영증권의 언어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uc@ekn.kr[신영증권]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대상 수상_1 신영증권이 자사 애뉴얼리포트가 ‘2023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Spotlight Awards)’ 최고 등급인 ‘대상(Planitum)’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외에도 전체 수상작 중 가장 우수한 100대 작품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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