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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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조영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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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열 영광군수 예비후보, 장세일 후보 당선 전폭 지지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오는 10월 16일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김기열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30일 김 후보에 따르면 “장세일 후보는 60년간 영광을 지켜온 인물로, 군의원과 도의원 경험을 통해 영광을 누구보다 잘 아는 후보"라며 “이번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장 후보를 지지하고 당선시켜, 제4기 민주정권 이재명 정부 수립을 위해 함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1살부터 민주당과 함께 했다가 지난 2010년 개인 사정으로 탈당 후 무소속의 길을 잠시 걸었지만 14년간 많이 힘들었다"며 “복당을 몇 차례 신청했으나 불허됐었고, 복당이 허락된다면 평생 민주당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는 그동안 영광군생활체육회장, 의용소방연합회장, 언론인협회장 등을 거쳐 2014년 7대 영광군의원, 2018년 11대 전남도의원을 역임하며 현장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ttebo2002@ekn.kr

이개호 의원, 발전소 ‘발주·지방세법 개정안’ 발의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이개호 국회의원이 최근 발전소주변지역을 현행 5km에서 30km로 확대하는 '발전소주변지역지원법 개정안'(이하 발주법)과 발전량에 따라 부과하는 지방세를 인상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30일 이 의원에 따르면 현행 발주법 제2조에 따르면 발전소 주변지역은 발전소가 설치되어 있는 지점으로부터 반지름 5km 이내의 육지 및 섬이 속하는 지역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따라 발전사업자가 자기 자금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리증진, 지역개발, 그리고 각종 안전조치를 취하는데 5km이내 주민들에 대해서만 지원을 해왔다. 그러나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대책'과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서는 방사능 재난이 발생했을 때 긴급보호조치계획구역을 발전용 원자로가 설치된 지점으로부터 20km에서 30km로 설정하고 있다. 원전사고는 불시에 발생돼 국민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대형사고로 발달할 수 있기 때문에 발전소 주변지역을 현행 5km에서 30km로 확대하는 법안을 발의한 것이다. 이처럼 발전소 주변지역이 확대될 경우 전남지역은 영광원전 소재지를 중심으로 함평, 장성, 무안 등 인접 시·군으로 범위가 확대돼 각종 비상조치 계획과 지원대책이 수립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또 지방세법 개정안을 발의해 현행 원자력 발전소 발전량 킬로와트시(kWh) 당 1원씩 부과하는 지방세를 2원으로 상향하는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지방세법'은 환경오염이나 소음 등 외부불경제를 유발하는 시설에 대해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여 주민생활환경 개선사업 및 지역개발 사업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따라 원자력발전에 대해서는 킬로와트시(kWh)당 1원을 부과해 왔다. 원전세(지역자원시설세)는 발전량에 따라 부과하는 도세로 전남도에서 부과한다. 지방재정법 제29조3항에 따라 발전소가 있는 영광지역에 65%를 배분하고 20%를 전남지역에만 소재하는 인근 시·군에 배분해주민안전, 지역개발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돼 왔다. 이개호 의원은 “최근 원자력 발전소의 잦은 사고와 원전 설비의 부실 등 발전소 소재지와 주변지역 주민들이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등 민원이 증대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주민들에 대한 건강권 확보와 환경개선, 지역발전 사업에 대한 지원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ttebo2002@ekn.kr

‘군민 마음 사로잡기’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자 등록 완료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후보가 26일 오전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장세일 후보는 “군민의 선택을 받아 영광군수 후보자로 등록해, 무한 책임을 느낀다"며 “이번 선거에서 압승해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최우선 실천 공약으로 영광사랑지원금 100만원 지급을 후보 중 가장 먼저 제안했다"면서 “어려운 골목 경제와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도 지난 23일 영광을 찾아 영광부터 기본소득을 도입해서 소액이라도 지역화폐로 지급해서 동네가 살아나고 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공언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 후보는 이날 오후 영광군청 앞에서 '쌀값 20만원 회복 민주당이 회복하겠다'라는 1인 피켓 시위를 벌였다. 더불어 군청 광장에서 열린 농민대회에 참석한 장 후보는 “쌀은 우리 국민의 주식이자 농업의 중심이며, 쌀값을 회복하는 것은 우리 농촌을 살리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윤석열 정부는 더 이상 늑장부리지 말고, 초과 생산량에 대한 시장격리 계획을 즉각 발표해야 하며 쌀값 정상화와 농업 농촌 농민 살리는 일에 열심히 싸우고 있는 영광군 농민회와 진보당 당원들께도 감사드린다. 농민회와 진보당이야말로 현장에서 가장 열심히 싸워온 정당이다"라면서 “장세일은 쌀값 문제와 관련해서는 민주당을 넘어 진보당과 함께 공동 대응할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장세일과 더불어민주당은 여기 모이신 여러분과 함께 20만원 쌀값 회복은 물론, 더 나아가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쌀값 현실화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약속했다. ttebo2002@ekn.kr

영광군청년센터, 문화창업 교육···청년들 ‘활력’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전남 영광군 청년센터가 최근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의 장과 창업 역량 강화를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영광 작은 영화관에서 열린 '청년의 빔(청년 시네마)' 행사에서는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화를 관람하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지역 청년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청년은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영화를 보는 동안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센터장은 “청년들이 영화 관람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년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회사 밖에서 커리어 쌓기'라는 주제로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과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세션에서는 기업가의 정신, 절세 노하우, 창업 아이디어 구상, 사업 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영광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구상해 지역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 간의 소통과 네트워킹의 장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성문 청년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으며, 창업 생존율을 높이는 중요한 실무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광군 청년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서로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ttebo2002@ekn.kr

영광군, 2023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최우수’ 수상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23일 2024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우수협력기관 부문 최우수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국민의 공감을 확산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했다. 특히 영광군은 지난 2023년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을 발굴하고, 수행기관과의 유기적 연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의 적극적 소통행정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협력기관 수상은 노년층의 빈곤과 사회적 고립 등 고령화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 군의 의지를 높게 평가해준 결과"라며 “앞으로 지역의 내·외부 자원을 활용하여 신노년세대를 위한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tebo2002@ekn.kr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 선거사무소서 영광 현장 최고위원회 개최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전남 영광군 장세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23일 오전 영광 현장 최고위원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주요 인사들과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와 조상래 곡성군수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발언이 이어졌다. 이후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와 조상래 곡성군수 후보의 각자의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윤리서약식 및 정책협약식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청렴한 선거를 다짐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협력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와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조상래 곡성군수 후보가 서약문을 낭독하고 서명하며 상호 신뢰를 다졌다. 이어진 정책협약식에서는 진성준 정책위 의장이 각 후보자의 정책을 발표하며 판넬을 통해 비전을 공유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오찬을 통해 쌀값 안정화 등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ttebo2002@ekn.kr

‘청렴 군정’ 앞세운 장현 후보, 영광 군수 선거사무소 개소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장현 영광군수 후보가 지난 21일 영광읍 옥당로 소재 사무실에서 '청렴 군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23일 장 후보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로 공천 추천장을 거머쥔 장현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황운하 원내대표, 강경숙, 김선민, 김준형, 서왕진, 이해민, 정춘생 국회의원과 조윤정 최고위원, 서희원 전남도당위원장, 정도상 전북도당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총출동해 총력 지원을 했다. 개소식은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당원들과 군민들이 모여들어 전국적 선거를 방불케 했다. '만나서 진심 영광입니다. 새천로에 살고있는 조국입니다'라는 인사로 포문을 연 조국 대표는 “영광 살이를 하면서 민심을 체감했다. 조국혁신당이 이번 10.16 재보궐선거에 뛰어들면서 전국의 관심이 영광에 집중되고 있고 선거전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명예 영광군수를 자처한 12명의 의원들이 힘을 합하면 영광의 내일이 달라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대에 선 장현 후보는 “역대 군수 9명 중 8명이 비리로 사법처리를 받아 영광 군민들의 상처가 크다. 군수가 밤낮없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도 부족한데, 오히려 군민이 군수를 걱정한다"며 “이제 그런 시대를 종말시키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렴 군정'을 실천하기 위한 '투명 사무실'을 만들어 공개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투명한 군수실, 군수실 CCTV설치, 군수 상세일정 공개'를 공약했다. 한편, 장현 후보와 당내 경선을 치렀던 오만평, 정광일, 정원식 후보 모두 경선결과를 승복하고 장후보의 승리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참석자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또 무소속 양재휘 후보까지 깜짝 참석해 장후보에게 “영광 발전을 위해 응원하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ttebo2002@ekn.kr

영광군, 제14회 어린말 승마대회서 두각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전남 영광군은 영광승마장 승마교관들이 제14회 어린말 승마대회에 영광군 대표로 참가해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3일간 경상북도 구미시 승마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어린말 승마대회'에서 영광승마장 조수형 교관, 영광승마장 유설희 교관이 장애물 부문과 국산마 품평회 부문에서 각각 4위, 5위를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어린말 승마대회는 지난 201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국산 승용 우수마 조기 발굴 및 효과적인 선발을 도모하고 승마대회를 통한 국산 승용마의 유통, 소비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한국마사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마사회 말 등록원에 등록된 국산 4~7세의 승용마를 대상으로 마장마술 3종목과 장애물 6종목, 국산마 품평회 스포츠말 부문과 퇴역마 부문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영광승마장은 장애물 D class(100cm) 종목에서 4위, 국산마 품평회 퇴역마 부문에서 5위를 차지하며 오는 11월 개최되는 '어린말 대회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얻게 됐다. 이에 두 교관들은 “향후 대회에선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신들의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뛰어난 교관들 덕분에 전국에 영광승마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영광승마장에 방문하면 우수한 교관들에게 승마를 배워 볼 수 있으니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tebo2002@ekn.kr

장세일 후보, 영광군수 재선거 민주당 공천 확정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장세일 후보가 10.16 영광군수 재선거 출마 선언 41일만인 지난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로부터 공천장을 받았다. 이재명 대표는 “이번 보궐선거는 규모는 적고 각 지역에 분산돼 있기는 하지만 이 정권에 국민의 뜻을 어기는 정치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여러분들께서 더불어민주당을 대표하는 특정 지역의 대리인, 대표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을 통째로 대표하는, 그리고 이 나라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소중한 존재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져주시길 부탁드리며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공천장을 수여 받은 장세일 후보는 “먼저, 부족한 저를 민주당 영광군수 후보로 선택해 주신 영광군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삶을 챙기고 영광의 미래를 위해 소임을 다하라는 군민들의 지엄한 명령을 엄숙히 받들어 민생과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에서 4곳만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이지만 전 국민의 시선이 우리 영광으로 집중되는 선거다"라면서 “민주당의 심장인 전남, 영광에서 야권의 표가 분산되지 않고 민주당으로 결집해 압도적인 승리로 정권교체의 횃불을 들어올려야 한다"고 호소했다. 장세일 후보 캠프는 5선 현역 박지원 의원을 선대위 본부장으로 하는 필승캠프를 새롭게 구성하고,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3일부터 '24시간 선거캠프 체제' 로의 전환을 선포하고 터미널·굴비골시장과 고속도로 영광요금소, 복지시설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를 정당 캠프로 전환하고, 중앙당과 전남도당 관계자 모두가 총동원돼 장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 4일 공직선거 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통해 장 후보를 내정했고, 6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최종, 확정했다. 장 후보는 지난 3일 발표된 경선 결과에서 과반 50%를 넘어서며 결선 없이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ttebo2002@ekn.kr

영광군, 31개 주요 간선도로 추계 정비 추진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전남 영광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및 제24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맞아 귀성객 및 관광객의 쾌적하고 원활한 통행을 위해 도로정비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위임국도 2개 노선, 지방도 6개 노선 및 군도 등 주요 간선도로 31개 노선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포트홀(도로 파임), 배수시설 퇴적토, 도로표지 정비, 도로 노면청소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올해 연이은 강우 및 폭염으로 인해 예년보다 도로 파손이 많이 발생돼 즉시 복구하했으며 통행에 불편한 구간들은 재점검해 쾌적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계 도로정비를 통해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ttebo20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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