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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이원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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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이도 코리아, 환경재단 꿀숲벌숲 캠페인에 기부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시세이도 코리아가 4월 한 달간 사내 환경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2000만원을 도심 숲 조성을 위한 '꿀숲벌숲' 캠페인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꿀숲벌숲 캠페인은 2022년부터 벌 실종 사건에 경각심을 가지고 숲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환경재단은 과거 매립지였던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헛개나무, 쉬나무, 귀룽나무 등 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수를 3,000그루 심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기상청·전력거래소, 에너지기상 분야 업무협약 체결

기상청(청장 유희동)과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에너지기상 분야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기상청과 전력거래소는 20일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에너지기상 분야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전력의 안정적 공급·유통·소비에 필요한 기상기후 정보의 신속한 제공 등 에너지기상 업무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앞으로 에너지의 공급에서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에너지기상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전력 설비 및 전력 수급의 안정적인 운영과 에너지 신산업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최근 급변하는 날씨와 함께 날씨에 민감한 태양광과 풍력 발전설비의 비중 증가로, 신속하고 정확한 에너지 수급 의사결정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친환경에너지 기상예측정보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활용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가축분뇨·음식물쓰레기 폐기물 내년부터 바이오에너지로 사용 의무화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 등 유기성 폐기물이 내년부터 일정 규모 바이오에너지로 반드시 사용돼야 한다. 그동안 유기성 폐기물은 대부분 비료나 가축 사료로 이용됐지만 탄소감축 흐름 속에서 재생에너지인 바이오에너지로 바꾸는 방안이 추진된다. 바이오가스는 도시가스, 선박 연료, 수소를 생산하는 원료 등으로 활용된다. 환경부는 2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제4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유기성 폐자원의 친환경적 처리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바이오가스 생산·이용 활성화 전략'을 보고했다. 이번 전략은 유기성 폐자원을 바이오가스로 전환하고,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기반시설 구축과 제도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6129만톤의 유기성 폐자원 중 6.6%(404만톤)만이 바이오가스로 사용됐다. 76.2%(4672만톤)에 달하는 유기성 폐자원은 퇴·액비화돼 비료로 생산됐다. 환경부는 이번 전략에서 2026년까지 바이오가스를 연간 최대 5억N㎥(표준입방미터, 기체 부피)을 생산하고 유기성 폐자원을 연간 557만톤을 처리하는 계획을 세웠다. 환경부는 이를 통해 연간 2300억원어치의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효과와 연간 100만톤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은 내년부터, 유기성 폐자원을 일정 규모 이상 배출하는 민간은 2026년부터 바이오가스 생산목표가 부여된다. 2034년까지 공공은 50%, 민간은 10%로 목표가 설정됐고 단계적으로 비율은 확대된다. 통합 바이오가스화 생산 기반도 확충된다. 바이오가스 생산 효율성을 높이도록 2종류 이상 유기성 폐자원을 동시 투입하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을 통해 올해 누적 15개소를 확보한다. 동식물성 잔재물 등 그간 바이오가스로 생산되지 않던 유기성 폐자원을 바이오가스로 생산하기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통합 바이오가스화 기술 고도화를 위해 △공정 효율성 향상 △생산 가스 고부가가치 전환 △잔재물 부가가치 확대 등 연구개발(R&D) 사업을 추진한다. 바이오가스를 사용하기 위해 제도를 마련하고, 수요처도 다양화한다. 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바이오가스 생산자가 도시가스와 인근 수소 생산시설 등의 수요처로 직접 공급할 수 있는 바이오가스를 1만N㎥에서 30만N㎥로 늘린다. 전문기관의 연구 결과에 따라, 바이오가스 신재생에너지 가중치도 재검토한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시설 설치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추진 등 사업화 방안을 마련해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 생산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한다. 최근 선박 탄소배출 규제 강화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청정 메탄올 생산에 바이오가스를 활용할 수 있는 모델 발굴도 나선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 시행, 생산시설 확충 지원, 수요처 다각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으로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육지는 폭염…제주선 장마로 ‘요란한 비’

육지에서는 폭염특보가 곳곳에서 발표되고 있지만 제주도는 장마철에 접어들자마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늦은 밤부터 정체전선 영향으로 제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장마철에 접어들었다. 장마 관련 제주도의 평년값은 시작일 6월 19일, 종료일 7월 20일, 장마 기간 32.4일, 강수일수 17.5일, 강수량 348.7㎜다. 올해는 평년과 비슷하게 장마가 시작된 셈이다. 장마철에 접어들자마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빗줄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현재 북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산지와 중산간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 중이다.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지점별 강수량은 제주 2.7㎜, 서귀포 30.8㎜, 성산 16.3㎜, 고산 8.2㎜, 남원 31.5㎜, 마라도 28㎜, 한남 27.5㎜, 가시리 21.5㎜, 한라산 남벽 19㎜ 등을 기록하고 있다. 비바람 예보에 이날 한라산국립공원 탐방로 출입은 전면 통제됐다. 올해 첫 장맛비는 일단 21일 아침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0∼100㎜며 많은 곳은 150㎜ 이상, 산지는 200㎜ 이상이다. 이후 22일 이른 새벽부터 정체전선 영향으로 또 비가 내리기 시작해 23일 밤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특히 이날 아침∼오후, 22일 오전∼낮, 23일 새벽에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후 중기예보상 24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고 27일 오후부터 30일까지도 비 날씨가 예상되며, 비가 내리지 않는 날에는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대신 타지역에서 초여름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은 제주에는 당분간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의 일 최고기온은 이달 말까지 26∼29도 선으로 평년(25∼2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환경공단, 3년 연속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 획득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지난 1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3년 연속 A(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공단은 올해 평가에서 55개 준정부기관 중 3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기관은 공단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에서 환경공단은 전략적 재무관리 노력을 통한 12년만의 완전자본잠식 탈피 등 재무건전성 향상 성과,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을 통한 기관혁신 및 대국민 환경서비스의 향상 성과를 경영평가단으로부터 좋게 평가받았다. 환경공단은 지난 2011년 기관 통합 이후 자본잠식이 지속됐으나 전략적 재무성과관리와 사업수익 증대 노력, 시행령 개정을 통한 법인세 절감 등을 통해 부채비율(지난해 94.4%)을 개선했다. 지속가능한 수익재원 확보와 실적 향상 노력으로 지난해 12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5년 연속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또한, 석면조사 의무 미대상 지역아동센터의 석면환경개선을 통해 76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석면 해체·제거공사를 추진하고, 약 2000명의 지역아동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한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과 장애인 고용 법정의무비율 4년 연속 초과달성 등 편견 없는 채용 노력으로 장애인 고용 신뢰기업(트루컴퍼니)에 선정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 대해서는 △ AI, 빅데이터, 드론을 활용한 폐기물 이상거래 탐지모델 구축으로 불법폐기물 투기·방치 사전차단 △가뭄으로 인한 여수산단 공업용수 부족 위기를 하·폐수재이용수 권역단위 공급 인프라 구축으로 해결한 사례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노력 등이 우수성과로 인정받았다. 중대재해 발생 근절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설치공사 전과정에 안전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안전기술을 개발해 국토교통부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고등급(매우 우수)을 받은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 외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혁신과 관련 핵심현안이었던 직무급의 전직원 도입을 위해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끊임없이 소통하며, 직무급 도입 수준과 질적 수준을 확대해가고 있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풍력협회, 해상풍력 산업 분류 체계 마련

한국풍력산업협회가 한국 해상풍력 산업의 기업별 분류기준을 마련해 산업 기초를 다진다. 풍력산업협회는 지난 17~18일 부산항국제전시컨퍼런스(BPEX)에서 개최된 '2024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에서 '한국 해상풍력 산업분류' 경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첫 발간 이후 분류 기준을 중분류까지 확대한 이번 연구에서는 국내 기업 240곳이 기준에 따라 분류하는 단계까지 진행됐다. 풍력협회는 앞으로도 분류체계의 고도화 작업을 이어가며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의 기초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전시회에서는 SK에코플랜트, 코리오제너레이션, CIP, 한국남동발전, 두산에너빌리티, SK오션플랜트, 유주, 쏘일테크엔지니어링 등 국내외 풍력산업을 대표하는 39개 기업이 참가해 51개의 부스를 꾸렸으며 이틀 동안 약 1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국내 공급망 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공급망 업체와 해외 개발사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비즈미팅에는 34개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17건의 미팅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성사된 상담 금액은 약 2217억5000만원에 달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법제연구원,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협력 위한 법제한류 방안 논의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이 기후변화 및 감염병 등 전 세계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법을 세계로 전파할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법제연구원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공법의 세계화와 국제협력'을 주제로 한국국가법학회,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연구소와 공동학술대회를 19일 개최했다. 법제한류의 동향과 쟁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법개발협력의 필요성과 현황도 함께 논의됐다. 김형건 법제연구원 국제협력사업본부장은 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가 향후 국제개발협력에 있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국제사회의 기대를 언급했다. 이어 기후변화 및 감염병 등 전 세계 공통 법제 현안이 많아지면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아시아 지역 법률 분야 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기상청, 라오스에 위험기상 조기 감시·경보 기술 전수

기상청이 라오스에 위험기상 조기감시·경보 기술을 전수한다.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라오스 천연자원환경부(정무차관 아논손 폼마찬)와 '라오스 재해 대응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국제개발협력(ODA)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의사록을 1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상청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태풍, 집중호우 등 위험기상을 조기에 감시하고 경보할 수 있는 기술을 라오스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여름철 따뜻한 라니냐 태풍 위험 키운다”

여름철 따뜻한 라니냐 현상이 한반도에 태풍 위험 정도를 더 키울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아열대고기압을 키우는 라니냐면 열대저기압인 태풍이 약해질 수 있다는 공식과는 어긋나는 주장이다. 최근 온난화로 태평양 수온이 더 올라가면서 강력한 태풍이 발생할 수 있어 태풍 전망은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강남영 경북대 지리학과 기후과학연구실 교수는 19일 기상청 위험기상대비 기상강좌에서 라니냐와 온난화로 예상하기 힘든 비체계적인 태풍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라니냐라고 안심할 수 없다. 우리나라 인근, 중국 동부, 동중국해, 남중국해 등에서 태풍 위험도가 더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대응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라니냐는 열대 대기순환의 변화에 따라 중부 및 동부 적도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내려가고 서태평양 기온은 올라가는 현상을 말한다. 보통 태풍은 엘니뇨 때 강하고 라니냐 때는 상대적으로 태풍 개수와 강도가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니냐로 서태평양 기온이 올라가면서 아열대고기압이 확장되면 열대저기압인 태풍은 상대적으로 밀려나기 때문이다. 라니냐 때는 보통 일본 남부 지역에서 태풍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강 교수는 라니냐가 발생하는 기간에는 그만큼 태풍 위험이 엘니뇨보다 적다는 공식은 꼭 들어맞지는 않는다고 이번 기상강좌에서 강조했다. 기상청과 강 교수는 수온이 높은 여름철을 엘니뇨와 라니냐가 미치는 기상현상에 미치는 영향은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가을철같이 수온이 낮을 때 엘니뇨와 라니냐 영향이 크고 여름철은 비교적 덜하다는 의미다. 여기에 라니냐에다 온난화로 더 뜨거워진 수온으로 대기에 수증기가 많아지고 그만큼 대기가 더 불안해질 수 있다. 태풍의 위력이 커질 수도 있는 것이다. 강 교수에 따르면 10~30도 기온 영역에서 기온이 1도 상승할 때마다 수증기 보유량이 6~7% 증가한다. 수증기가 많아지는 환경에서 수증기의 불안정하고 돌발적인 형태로 기상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게다가 아열대고기압이 약해진 틈으로 열대저기압인 태풍이 들어오는 변수도 있다. 고온의 라니냐로 태풍이 발달하는 시간이 짧는 등 평균적인 패턴을 보이지 않을 수 있다. 강 교수는 “지역민이 실제로 태풍 빈도를 더 많이 체감하는 등 라니냐와 같은 기상현상이 절대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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