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4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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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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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안심식당 지정업소 운영실태 현장점검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보건소는 8일부터 11일까지 안심식당 지정업소에 대해 식사문화 3대 실천과제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안심식당 지정업소 중 10개 업소를 불시에 방문 식사문화 3대 실천과제인 음식 덜어 먹기 (개인접시, 국자 등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홍천군 안심식당은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확산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홍천군보건소 보건위생화 위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철저한 사후관리로 지역주민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일반·휴게음식점 업계에서도 식사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홍천군, 중소기업 취업 청년 장기근속 지원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이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지역정착을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근속 장려급 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8일 홍천군에 따르면 대상자 모집기간은 10일부터 22일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중소기업(소상공인 업체 포함)에 정규직으로 채용(전환)된 만 18~39세 청년근로자로 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지원은 근속기간에 따라 3회차로 분할 지급한다. 1인당 최대 300만원(6개월 이상 근속 시 50만원, 1년 이상 100만원, 2년 이상 150만원)으로 홍천사랑카드로 지급한다. 군은 올해 6월까지 87명에게 9200만원 상당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도왔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청년일자리 근속장려금을 통해 홍천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근로할 수 있는 더 나은 환경을 만들고, 청년층 인구 유출을 막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주민주도형 건강플러스마을 확대…사북읍 건강마을 코디네이터 채용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민주도형 건강플러스 마을'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주도형 건강플러스마을은 건강지표가 낮은 마을이나 지역주민들의 추진의지가 강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마을을 대상으로 코디네이터를 선발해 주민들 스스로 자발적인 건걍생활 실천 활동 추진을 돕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군은 공개채을 통해 사북읍지역 건강플러스 마을코디네이터를 선발한다. 코디네이터는 주민과 소통하며 건강위험요소 감소,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한 건강지도자 발굴, 건강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을 추진하게 된다. 건강위원회가 구성되면 마을의 건강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가 사업의 구성원이 돼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사업 '건강플러스 마을' 사업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군은 지난 2014년 고한읍을 시작으로 주민주도형 건강플러스마을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 신동읍과 여량면, 2022년 임계면, 2023년 남면에 건강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각 지역마다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직원숙소 건립…저연차 공무원 복지 증대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저연차 공무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위해 직원숙소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이번 직원숙소 건립사업은 신규공무원의 주거안정을 통한 공직이탈을 막고 직원복지 향상과 사기진작으로 군민에게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신규 공무원 대상으로 '직원 거주형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에 거주기반이 없거나 출퇴근 거리가 멀어 월세를 이용한다고 응답했으며, 민간 대비 낮은 수준의 임금에 비해 주거비 지출이 큰 부담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선읍 북실리 621-1번지 일원에 지상 4층, 주거공간 20실 규모의 직원숙소를 건립한다. 오는 12월 착공해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직원숙소 입주 대상은 저연차 공무원으로 제한하고 2년 간격으로 교차해 지역 임대사업자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차원 군 회계과장은 “인구소멸위기를 직면한 지역에 젊은 공무원의 정착을 돕는 것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직원숙소 건립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45세로 확대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횡성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39에서 45세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횡성군에 따르면 횡성군청년기본조례 개정에 따른 조치로 청년근로자의 전입 및 정착을 지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횡성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도 적용한다. '횡성형 청년일자리(전입근로수당, 정착지원금) 지원사업'은 제조업체 중 상시 근로자 5명 이상, 공장등록일로부터 3년 이내인 기업에 재직하고 과거 3년 동안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등재한 사실이 없는 청년근로자가 횡성군으로 전입을 하면 월 20만원씩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입근로수당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의 가족이 동반전입할 경우 정착지원금 30만원을 추가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전입근로수당 지원기간까지이다. 횡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확인이 가능하며 접수는 횡성군 경제정책과 일자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ss003@ekn.kr

원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주민자치과정’ 교육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생명농업관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주민자치과정' 교육을 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 주관으로 지역 내 주민자치위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진하 지역순환경제센터 실장의 '주민자치 활성화 및 위원의 역할', 김덕용 경기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장의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대회 대상 수상' 관련 우수사례 소개 및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 참석자 간 주민자치사업 진행과정에서 느낀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며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회의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우 원주시 주민다치협의회장은 “교육을 마련해 준 관계기관에 감사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께서 각 지역의 자치발전을 위해 좀 더 고민하는 시간과 성장의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원주투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오는 9일과 11일 2회에 걸쳐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원주투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8일 원주시에 따르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6개소에서 임직원 총 29명이 참여하며 '산업관광'과 '웰니스'를 주제로 원주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산업관광 1번지, 원주'는 관광의 또 다른 매력지로 자리 잡은 관내 대표 산업관광지인 △한국인삼공사(KGC) 원주공장 △삼양식품 원주공장 △모월양조장을 방문해 평소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산업현장을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달 9일 진행한다. 또 11일에는 '나이스 한 원주, 웰니스 한 원주' 투어는 한국관광공사 'K-Wellness 관광 77선' 중 원주에 위치한 성황림 숲, 오크밸리 다둔길을 방문해 숲 해설과 소리 명상 등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조화를 느끼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알려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관심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최문순 화천군수, 10년간 이어온 가락동 세일즈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최문순 화천군수는 10년째 변함없이 여름철 애호박 집중 출하시기에 맞춰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대에 올랐다. 최 군수는 지난 4일 밤 화천산 농산물 유통의 최대 시장인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지역 농산물 홍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봉윤일 NH농협은행 군지부장, 김명규 화천농협 조합장, 오흥선 간동농협 조합장, 송순문 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 농협과 생산자단체 대표들이 함께 했다. 화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오이와 애호박의 대량 출하가 시작됨에 따라 고품질 농산물 홍보를 위해 현지 대형 청과업체 대표, 경매사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경매가와 유통상황까지 점검했다. 최 군수는 밤 11시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되자 경매대에 올랐다. 방문단의 든든한 지원을 업고 경매에 오른 화천산 백다다기오이는 이날 20㎏ 1상자에 5만8000원, 애호박은 8㎏ 1상자에 1만3000원에 낙찰돼 예년보다 높은 시세를 기록했다. 최문순 군수는 마이크를 잡고 농민들을 대표해서 “가락동까지 찾아왔다. 화천 농민들의 정성을 잘 살펴 좋은 가격을 매겨달라"고 간곡히 당부하며 “화천산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잘 팔릴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도 적극 지원해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시원한 여름, 신나는 여름, 맛있는 여름’을 즐기자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 진부면에서는 '시원한 여름, 신나는 여름, 맛있는 여름'을 주제로 일찍 찾아온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여름 행사가 펼쳐진다. 6일 평창군진부면 중앙로 특설무대와 진부전통시장 일원에서는 △제1회 전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오대산천 줌바 경연대회 △진부전통시장 문화광장에서 야시장 '오! 마이 갓 야시장' 등이 각각 열린다. 먼저 오후 1시 '제1회 전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가 진행된다. 진부면 청송청년회(회장 지준구)가 주관하며 전국에서 1차 예선을 거친 13개팀이 실력을 겨룬다.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오대산천 줌바경연대회'에는 전국 줌바동호회 회원 1000여 명을 포함해 약 2000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전국 줌바동호회의 시연과 함께 줌바동호인들 사이에서 아이돌급으로 알려진 강사 김나영(Jennifer Kim), 김수연(Rina), 전서영(Florens)의 마스터 클래스로 진행된다. 특히 거리에서 열리는 첫 줌바 경연대회로, 물을 이용한 워터밤 축제 형식으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진부전통시장 문화광장에서 '오! 마이 갓 야시장'이 열린다. 4개 먹거리 팀과 6개의 플리마켓을 포함한 20여개 팀이 참가해 진부 특화상품과 로컬푸드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야시장은 오는 9월 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개최된다. 또 진부지역의 농특산물과 '평창의 술'을 테마로 한 팝업스튜디오가 운영되며, 버스킹 공연과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이날 행사장 곳곳에서는 생수와 오이, 생맥주를 무료로 제공 예정이다. 아울러 시내 거리에 농업용 스프링클러를 활용한 살수시설과 간이 풀장도 설치해 관람객과 참가자들이 시원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황봉구진부면 번영회장은 “평창군 진부의 지역사회단체들이 힘을 합쳐 이번 여름 행사를 준비했다. 지역주민이 어렵게 행사를 여는 이유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평창여름축제 기간 동안 가족, 친구, 단체 등 많은 분들이 진부에서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홍천군 전통주, 서울국제주류박람회서 ‘문전성시’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 전통주가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첫날부터 국내·외 바이어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홍천군에 따르면 군을 대표하는 전통주 업체 8개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해 전통주를 소개했다. 달달하고 도수가 낮아 부담없이 맛보는 '금싸라기 생막걸리'(쌀양조장)와 홍천잣을 원료로 만든 '문삼이공잣막걸리'(마마스팜) 등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 산양삼을 첨가한 '33주'(33가), 직접 생산한 포도를 원료로 202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 입상한 '너브내와인'(샤또나드리), 사과술 '길벗아펠바인'(길벗농장)은 각각 깊은 맛과 풍미로 사로잡았다. 홍천 오미자를 증류한 하이볼 전용리큐르 '홀리엠'(두루), 쌀과 밀 누룩으로 만든 크래프트 전통소주 '홍천강소주'(베이스내촌), 유기농 토종 돌배 원물이 40% 이상 함유된 '까치 돌배주'(밤바치농장) 등도 다채로운 맛과 특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천군은 이번 서울국제주류박람회를 통해 농촌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전통주 산업의 발전과 함께 문화유산의 보존과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서울국제주류박람회를 통해 홍천군 전통주의 우수성을 인정 받는 좋은 기회였으며, 장인들이 정성을 다하여 빚은 전통주를 전국 뿐만 아니라 해외 판로 개척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 5월 박람회 참여업체를 공모 · 접수받아 신청업체에 대한 전통주 생산 과정, 제품 평가 등을 통해 7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박람회에 참여할 8개 대표 업체를 선정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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