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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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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9월 정기분 재산세 506억원 부과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2기분 및 토지분) 11만5762건, 506억원을 부과 및 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토지분 450억원, 주택 2기분 5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과세표준이 되는 토지 공시가격이 0.97% 소폭 상승이 주요 원인이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소유자이며, 연 세액 20만원 이하 주택소유자는 7월에 전체금액이 부과돼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 창구 또는 CD·ATM기, 가상계좌를 이용해 납부하거나 ARS, 위택스, 인터넷 지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으로 시스템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미리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ss003@ekn.kr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민아이디어 공모 ‘7건’ 선정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운영과제 시민아이디어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라 시민이 원하는 교육정책 및 지역맞춤형 추진과제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총 9건이 접수됐다. 시와 원주교육지원청 정책담당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7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선정 결과 △원주시 바이오생명과학 체험교실(최우수) △원주에서 자라나는 인재, 꽃피는 미래산업(우수) △원주, 문화예술교육으로 미래를 잇다!(우수) 등 최우수(1건), 우수(2건), 장려(4건) 등 7건을 선정했다. 부상으로 각각 20만원, 10만원, 5만원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수창 교육청소년과장은 “내실 있고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강원도교육청, 직업계고 학교장 협의회 개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11일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하반기 강원 직업계고 학교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내 31개 직업계고 학교장, 교감, 도교육청 업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직업계고 재구조화 △교육과정 혁신 △더 나은 취업 △미래역량 강화 △교육환경 개선 등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2024년 강원 직업교육 발전과 혁신을 위한 협의시간을 가졌다. 또 26억원을 투입해 춘천기계공고에 새롭게 구축된 '스마트메이커 직업교육센터'를 함께 견학했다.스마트메이커 직업교육센터는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로봇, 드론, 반도체, 메이커, 코딩 등 다양한 직업교육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ess003@ekn.kr

최정예 산불 공중진화대 104명 머리 맞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우리나라 최정예 산불 공중진화대 104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산림항공본부는 11일 대구광역시에서 산림청 공중진화대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중진화대 전문 분야인 대형산불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임상섭 산림청장, 이규태 한불산불방지기술협회장,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을 비롯해 대구시 산불 관계자가 참여했다. 라상훈 공중진화대 팀장의 2024년 주요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다목적 산불진화차량 연구개발 △산불진화 매뉴얼 개정 △이동식 저수조 전략적 운용 △아시아 산불관리 공동 대응역량 강화 등 올해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공중진화대는 우리나라 산불진화대를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상진화분야 발전을 통해 산림재난 총력대응체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 공중진화대는 1997년 국내 처음으로 구성된 산불진화 전문조직이다. 산불, 산악인명사고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산림재난대응 최정예 인력이다. 특히 몽골 최초 산불진화대 양성을 위한 교관단 파견 및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교관 지원 등 아시아 산불관리 공동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ss003@ekn.kr

춘천시, 추석맞이 ‘춘천E컵’ 탄소중립포인트 2배 적립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춘천 E컵적립금을 2배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E컵 앱을 내려받은 후 탄소중립 포인트 녹색생활실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11일부터 25일까지 춘천 E컵 1개 사용적립금을 기존 300원에서 600원으로 확대했다. E컵 제휴 매장을 방문해 E컵을 사용하면 자동 적립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10일 기준 춘천 E컵 제휴 매장은 30곳이다. 춘천 E컵은 커피전문점의 일회용컵을 다회용컵으로 대체해 폐기물을 감량하는 사업이다. E컵 반납은 제휴 매장 또는 춘천시청 1층 당직실 옆 또는 2층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ess003@ekn.kr

원주시, 추석명절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추석 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10일 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임직원과 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노사민정협의회 등 시민단체 회원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전기, 가스, 재난, 소방의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 안전수칙과 스스로 하는 안전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 신고기간(9월∼11월) 운영을 안내했다. 특히 안전신문고를 활용해 축제·행사·인파밀집, 어린이 안전, 풍수해, 산불·화재,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 등을 발견할 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활발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안전에 유의해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수출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수출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출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 수출·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관련 컨설팅, 디자인, 브랜드, 홍보(영상)물, 역량 강화교육, 해외 전시, 해외규격인증, 해외물류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신청기업들이 자유롭게 필요한 항목에 따라 지원금 한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0일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이다. 강원수출기업서포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선정 기업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국무역협회(KITA)의 전망에 따르면 세계경제가 인플레이션의 점진적 하락, 통화긴축 완화, 소비심리 회복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며 “이번에 추진하는 원주시 수출기업 지원사업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ss003@ekn.kr

정선군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 완료…현장 설명회 개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 참가등록 완료로 40여명의 응모 회사 참여자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10일 개최했다. 정선군에 따르면 총 13개 업체(공동응모 9, 단독응모 4)가 참가 등록을 했다. 약 3개월간의 설계를 거쳐 12월 3일 작품 접수를 완료하고 13일 작품 심사를 통해 16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선군 신청사는 2022년 기준 총 공사비는 1070억원으로 그중 건축공사비 726여억원, 설계공모사업비 40여억원이다. 향후 2025년 1년여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청사이전(9월), 착공(10월)할 계획이다. 약 2년여간 공사를 거쳐 오는 2028년 10월 준공 및 입주를 할 예정이다. 이차원 군 회계과장은 “군청사 신축사업은 2022년부터 3년여에 걸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용역,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강원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했다“며 "이번 설계공모를 거쳐 2026년 하반기 착공, 202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 속초항서 출항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이탈리아 크루즈 선박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가 12일과 17일 각각 2600명과 2200명의 승객을 태우고 속초에서 출항한다고 밝혔다. 1항차는 12일에 속초항을 출발해 일본 오타루와 아오모리 지역을 기항하는 5박6일 일정이다. 2항차는 17일에 속초항을 출발해 일본 사카이미나토, 가나자와, 마이즈루를 기항한 뒤 부산항에 도착하는 4박5일 일정으로 구성된다. 재단에 따르면 재단과 속초시는 속초크루즈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크루즈체험단 30명을 구성해 2항차 운행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지역 소상공인들과 협력해 코스타 세레나호 승객을 대상으로 터미널 내 지역 특산물 판매대를 운영하고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코스타 세레나호 출항을 통해 대규모 관광객이 속초를 찾는 만큼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속초항을 모항으로 하는 국제 크루즈선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

제천~평창 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추진위원회 결성…“민간차원 모든 역량 발휘”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지난 9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제천~평창 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결성됐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평창군번영회를 주축으로 지역 주민 대표, 민간 사회단체,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1차 회의에서 장동기 위원장(평창군번영회장)을 추대하고 본격적 활동에 돌입했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군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통해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대외 홍보를 강화하는 등 철도망 구축의 당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민의 염원을 담은 건의문을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동기 추진위원장은 “제천~평창 철도사업은 지역의 생존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 구간이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민간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평창군 관계자는 “민간차원의 자발적인 노력이 군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군에서는 국회를 직접 방문해 건의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본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평창군번영회와 평창군은 지난달 1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천~평창 철도사업' 반영을 위한 건의문 및 군민 8133명의 서명이 담긴 군민서명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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