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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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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평창·고성, 우리동네 살리기형 도시재생사업 선정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 속초시, 평창군, 고성군이 국토교통부 우리동네 살리기형 도시재생사업 신규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우리동네 살리기형 도시재생사업은 인구유출, 건물 노후화, 지역 쇠퇴 등으로 활력을 상실하고, 각종 개발 등 예산지원에 제외된 소규모 노후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공급·지원해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금번 공모에서 선정된 3개 지역은 △해일 피해로 인해 1969년 구호 주택단지로 조성되고, 연접된 군부대로 인해 개발에서 피해를 받은 속초시 장사동 새마을과 △산사태 피해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취약한 평창군 하리 안심마을 △관광중심 및 각종 산업육성 정책에서 소외된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감탄마을이 선정됐다. 선정된 시군은 내년부터 주민 의견수렴,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주민공동이용시설·마을주차장·공원 등 기초생활 인프라 개선과 건축물 및 노후도로·빈집·노후주택·담장 등 주거지를 정비할 예정이다. 도는 공모에 최대 선정을 목표로 최초 기획단계부터 국토교통부 최종 평가 전까지 지역주민 의견청취, 마을의 역사·문화 등 현황조사, 전문가 사전컨설팅, 평가단 구성 자체평가 실시 등을 진행하여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등 전략적으로 공모를 준비해 전국 10곳 중 3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진태 도지사는 “우리동네 살리기형 도시재생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 각 지역의 특색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시설 도입, 노후주거지 정비 등으로 주거환경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포토뉴스]원제용 사문위 위원장, “청소년 제안 도정 반영 의미 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제용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은 30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청소년 정책전달식에 참석했다. 원제용 위원장은 “청소년을 위한 정책에 청소년 스스로 제안한 아이디어가 도정에 반영되고 정책으로 실현되는 것만큼 의미 있고 중요한 것은 없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정책적 아이디어가 더욱 빛을 발하고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ss003@ekn.kr

[포토뉴스]강원도의회 농수위, 대도시 수산물 특판전 참석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2일 서울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 일대에서 열리는 대도시 수산물 특판전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수산물 특판전 운영 및 도내 수산제품 홍보를 하고 있다. 엄윤순 농수위원장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우리 강원 수산물을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ess003@ekn.kr

원주아트페어, 지역작가 작품 100여점 전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는 3일부터 8일까지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제1회 원주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원주아트페어는 2004년 원주에서 시작하여 춘천, 강릉으로 확장된 '강원아트페어'를 지역의 특성에 맞춰 원주 작가들의 색을 보여주는 전시회다. 서양화부터 서예, 한국화, 공예작품에 이르기까지 총 19명이 작가들이 참여해 1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트페어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한 전시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

한홍우 재경원주시민회장, 원주시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 기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홍우 재경 원주시민회장은 30일 원주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출향시민을 대표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한 회장은 부론면 출신으로 대성고등하교를 졸업하고 도서총판 한솔의 대표이다. 지난 1월 재경 원주시민회장으로 취임해 출향 시민들의 원주시 행사·축제 참여와 관광지 방문 등 교류·협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항상 고향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시는 한홍우 회장님과 재경원주시민회에 감사하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유인 확대를 위해 지난 3월 농·특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을 추가해 현재 103종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운영하고 있으며 원주 특화 답례품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ess003@ekn.kr

보훈공단-여주시, 국가유공자 주택 주거환경 개선 봉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보훈공단은 30일 경기도 여주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자택 민관협력 기술봉사를 진행했다. 해당 국가유공자(77세, 전상군경)댁은 지난 7월 진행한 여주시 합동 준공행사가구로 이번 봉사활동은 주거환경 개선 공사 외 추가지원이 필요한 외벽 보양작업과 도색 등을 지원했다. 신현석 사업이사를 비록한 공단직원과 시청 직원, 지역봉사단 10여명이 참여했다. 신현석 사업이사는 “민관이 함께 기술봉사를 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긍정적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공사뿐만 아니라 환경 정비, 기술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조성운 도의원,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조례안 발의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조성운 강원도의원은(국민의힘, 삼척1)은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소양과 기본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대학생처럼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이다. 2025년부터 전체 고등학교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도는 115개 고등학교가 해당된다. 조례안은 조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교육위 위원 8명 전원이 공동으로 발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조례안'은 고교학점제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연수 및 실태조사, 협력체계 구축을 비롯해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등을 담았다. 조성운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고교학점제 사업이 더욱 체계성을 갖추고, 효과적으로 추진돼 학교 현장에 잘 정착되길 바란다"며 “특히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조례안은 3일부터 열리는 제331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ss003@ekn.kr

원주시, 전국 처음 결식아동 위한 ‘나비얌’ 앱 도입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전국 처음으로 '나비얌'앱을 도입해 아동이 낙인감 없이 무료식사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결식위기아동은 나비얌앱을 설치해 아동급식카드 인증 후 앱을 통해 선한 영향력 가게의 할인 또는 무료식사 쿠폰을 다운로드해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실물급식 카드 없이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으나 무료 식사 쿠폰 및 모바일 결제는 선한 영향력 가게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나비얌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앱 사용 시 불편을 겪거나 문의사항이 있으면 카카오톡 '나비얌' 상담채널 또는 상담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ss003@ekn.kr

강원도, 전국기능경기대회서 ‘금1·은4·동4’ 획득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 선수단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산업용제어 등 33직종 92명이 참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우수 4개, 장려 20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 자랑스런 기능인에는 △금메달은 산업용드론제어직종(2인 1팀)의 황민기, 박정우(강릉중앙고) 팀 △은메달 프로토타입 모델링 직종의 이승환(춘천기계공고)과 산업제어직종 김지민, 유한승(춘천기계공고), 그리고 목공 직종 임병수(원주교도소)의 총 4팀 △동메달 메카트로닉스 직종(2인 1팀)의 탁우빈, 유정우(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정보기술 직종의 박준휘(춘천한샘고), 게임개발 직종의 김태현(정선정보공고), 헤어디자인 직종의 류지안(개인) 등 총 4팀으로 눈부신 기량을 발휘했다.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은메달과 동메달 수상자에게는 가각 600만원과 400만원의 상금 및 대회장상이 수여된다. 또 우수상 4팀은 배관직종의 박수민(춘천기계공고), 자동차 차체수리 직종의 강규민(강릉정보공고), 농업기계정비직종의 최승혁(개인), 목공 직종의 김낙빈(원주교도소)이다. 장려상은 총 20팀으로 금형직종 함원건, 전은빈(춘천기계공고), 산업용드론제어직종(2인 1팀) 김성근, 허교정(강릉중앙고), 냉동기술직종 이환희, 김규현(춘천기계공고), 배관직종 최형근(춘천기계공고), 농업기계정비직종 이승찬(개인), 공업전자기기직종 김대현(미래고), 산업제어직종 석호천(춘천기계공고), 전기기기직종 안종현(강릉중앙고),메카트로닉스 직종(2인 1팀) 이도현, 여한검(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가구직종 임기현((주)삼립), 정보기술 직종 이우빈, 지백민(춘천한샘고), 게임개발 직종 전한빛(정선정보공고), 도자기 직종 김경동(개인), 장덕진(양구백자박물관), 피부미용 직종 박아현(강원생활과학고), 엄지윤, 지희진(춘천한샘고)이다. 이번 대회 입상자 중 직종별 12위는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더불어 관련 직종 산업기사 시험에서 실기시험을 면제받는 등 혜택도 받는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한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한다. 미래의 숙련기능인 양성을 통해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과 기업이 상생하고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평창군,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및 식품위생 단속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및 식품위생 위반 단속에 나선다. 군은 2일부터 13일까지 단속반을 편성해 마트 및 축산물 판매업체, 전통시장을 대산으로 농수산물 원산지의 표시여부 및 표시방법 등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원산지 허위표시와 더불어 식품위생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적발 시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 등 법률 제14조를 위반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처분, 원산지표시 방법 제18조를 위반하는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위해식품 판매금지 등의 식품위생법을 위반하면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추석을 맞아 수요가 늘어나는 농축산물의 제수·선물용품에 대해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한다. 항상 문제가 되는 축산물 원산지 허위표시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엄격하게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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