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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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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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기업도시 장기 미착공 부지 1352억원 투자 성과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기업도시 내 장기 미착공 부지에 4개 기업을 유치하며 1352억원의 투자성과를 냈다. 11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정면 소재 기업도시 장기 미착공 부지에 (주)서울에프엔비, ㈜현대메디텍, ㈜비알팜, ㈜광덕에이앤티 등 총 4개 기업을 유치하며 1352억원 투자, 377명 고용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중 6월 중 3개 기업과 1182억원 투자, 152명 고용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기업도시는 산업·연구·주거가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개발되어 지난 2021년 5월 산업·연구용지 분양이 완료되었으나,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일부 용지에 시설 투자가 지연됐다. 이에 원주시는 장기 미착공 부지 현황조사 및 즉시 투자가 가능한 기업을 발굴하고 토지소유자와 중개하는 작업을 적극 추진했다. 시는 작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 2534억 원 투자, 529명 고용이라는 우수한 성과을 기록하며, 장기 미착공 부지를 활용한 기업유치 전략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이밖에도 기업도시 내 제조공장 신축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의 완공이 잇따라 발표되며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치과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 ㈜네오바이오텍은 지난해 5월 공장 이전을 완료하고 현재 활발한 생산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제약바이오 기업 ㈜알에프바이오는 지난달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하반기부터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업도시 내 장기 미착공 부지에 대한 기업의 투자를 독려하는 등 관리를 보다 강화해 기업도시가 하루빨리 원주시 산업경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의회 ‘전통시장 상생과 혁신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전통시장 상생과 혁신 연구회'는 10일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회원과 이병철 경제국장이 참석해 연구용역 착수 배경과 목적, 주요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용역을 통해 원주시 전통시장의 운영상태와 문제점을 분석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상인 및 시민 의견 수렴과 도시재생사업 연계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실질적인 방안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용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원주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집행부와 협력해 연구용역의 결과가 정책에 적극 반영돼 원주시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산림항공구조대 산림헬기 등산객 구조활동 활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10일 전북 진안 운장산에서 산림헬기로 등산객 구조에 나섰다. 산림항공본부에 따르면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19 종합상황실(세종) 구조 협조 요청을 접수받고 사고 발생 지점으로부터 20여km 떨어진 익산산림항공관리소의 산림항공구조대를 즉시 출동시켰다. 산림헬기는 운장산(명도봉)에서 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산림항공본부는 앞선 7일 충북 괴산에 소재한 도명산에서 대퇴부 골절 환자가 발생해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소속 산림항공구조대가 신속하게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하기도 했다. 산림청 숲길정책 관계자는 “쾌청한 날씨에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나는 만큼 산악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등산 전 충분한 준비운동, 본인의 수준에 맞는 등산코스 선택과 건강상태를 잘 확인해 산악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ss003@ekn.kr

강원도 ‘미래차 산업’ 생태계 완성 박차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3대 미래산업 가운데 미래차 산업에 2400억 원을 투입해 강원형미래차 산업 생태계 완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10일 도에 따르면 강원형미래차 산업은 4대 전략 총 12개 세부사업이다. 이 가운데 올해 5개 사업 준공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클러스터 조성(1225억) △핵심부품 플랫폼 구축(336억) △자율주행 싫증(487억) △전문 인력 양성(327억) 등 설계→개발 →생산 →재사용까지 미래차 전주기 기업지원 생태계가 구축된다. 먼저 횡성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연구·싫증 클러스터는 성능시험, 시제품 제작, 배터리 개발 등미래차 개발 전주기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원주를 중심으로는미래차 핵심부품 플랫폼을 구축해 바이오 헬스케어 기능을 탑재해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기업들이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실증 인프라는 원주와 횡성 지역을 아울러 구축함으로써, 기업의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고 동시에 정부(경찰청)에서는 자율주행 기술 평가·인증 체계를 함께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강릉원주대 강원산학융합지구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연계해미래차 안전장비 전문 교육기관을 운영하며 자동차 정비 현업 종사자 및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형미래차 산업은 횡성 디피코 소형 전기차로 시작해미래차 산업으로 성장했다"면서 “여기에 원주까지 자동차 부품으로 백업, R&D, 자금조달 펀딩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힘을 보태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AI시대를 맞이해 자율주행차가미래차 산업의 주인공이 될 것을 감안해 지정된 조건에서는 운전자 없이도 운전이 가능한 자율주행 레벨4 단계 진입을 중장기 목표로 삼고 인력도 키우며 자율주행의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횡성군-이롬그룹, 상호발전 업무협약 체결

횡성=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과 (주)이롬그룹은 10일 둔내면 해밀리리조트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롬그룹은 26년 전통의 기업으로 황성주 생식으로 소비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둔내면에서 면역전문기업 ㈜이롬플러스를 운영하면서 '해밀리리조트'와 '사랑의 병원'을 통해 통합의학적 면역치료와 예방의학적 암예방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업을 할 계획이다. 특히 횡성군은 '건강'과 '청정'이라는 지역 이미지와 ㈜이롬그룹의 비전이 부합하는 만큼 지역 내 관련 사업 확대와 공장건립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김명기 군수는 “청정 자연을 간직한 횡성의 이미지가 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횡성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웰니스 도시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홍천군, “찰옥수수 활용 대표 음식 개발”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10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한국생활개선 홍천군연합회원 25명을 대상으로홍천군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 개발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천 명품이자 2006년 지리적표시 제15호에 등록된 바 있는 '찰옥수수'를 주재료로 한다. 강사에 대한민국 14번째 요리명장이자 G20 정상회담, 평창동계올림픽 등 다양한 국가 행사를 도맡은 남대현 명장을 초대했다. 찰옥수수를 활용한 차우더(스프), 스콘, 라떼 등 요즘 트렌드에 맞는 간편 섭취가 가능한 대중성 있는 홍천만의 대표 먹거리를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추후 지역축제를 통한 홍보와 홍천 으뜸맛집 등 외식업과 연계한 대중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찰옥수수의 본고장인 홍천에서 찰옥수수를 활용한 대표 먹거리가 개발돼 찰옥수수 소비가 늘어나고 우리 군 식문화·관광산업이 발전되길 바란다"며 “단순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개발된 먹거리가 상품화·대중화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의회, 제298회 정례회 개회…11~14일 군정 질문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의회는 10일 제29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정선군 반려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배왕섭 의원), '정선군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정선군수) 등 총 2건의 조례안과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심사한다. 11일부터 14일까지는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전영기 의장은 본회의에서 “'강원특별법' 전부개정법률 본격 시행에 따라 지역에 최적화된 산업육성 및 관광자원의 경쟁력 강화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ess003@ekn.kr

정선군, 6급 이하 공무원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도입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도입으로 조직의 혁신과 변화를 도모한다. 10일 정선군에 따르면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는 6급이하 공무원의 적극행정 활동 참여 실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된 점수를 기준으로 보상하는 제도이다. 적극행정 실천 노력 및 혁신시도에 대한 즉각적인 보상으로 결과뿐만 이니라 과정을 장려하고 공무원의 자발적 실천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불합리한 규제개선 등 적극행정 실천 노력과 의미 있는 성과들에 대한 상시적 보상기회를 제공해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만드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를 오는 12월까지 전 부서 6급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다. 이를 통해 △적극행정 및 혁신사례 제출 △국·도비 확보 △공무원 제안·제출 △규제 및 제도개선 과제 제출 △감사관 사전 컨설팅 참여 △각종 경진대회 및 공모 참여 등 평가항목에 대한 마일자리를 부여한다. 또 포상휴가, 지역상품권 지급, 마일리지 30점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승급 추천 등 보상을 할 계획이다. 서건희 군 기획담당관은 “적극행정을 통한 조직의 혁신과 변화는 정선군의 미래를 위한 군정 현안추진의 원동력이자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향상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ss003@ekn.kr

횡성군, 현업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안전의식 함양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10일부터 11일까지 횡성문화예술관에서 현업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환경미화나 청사 시설, 도로, 공원 등의 유지 관리, 산림보호 등의 현업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현업 근로자 43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올바른 보호구 선정과 착용에 관한 방법, 안전조치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등에 대해 교육했다. 조형용 군 재난안전과장은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철이 오기 전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포토뉴스]원주시시설관리공단, 워라밸 활용 후기 공모전 수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일·생활 균형 제도 활용 후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 공모작 수상자를 발표했다. 10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공단 일·생활 균형지원제도를 활성화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심사 결과 시차출퇴근제, 육아휴직, 출산휴가 등 제도를 활용한 총 6명의 직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남현 이사장은 “원주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을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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