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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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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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활성화 맞손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8일 레고랜드에서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춘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레고랜드 내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형 놀이 콘텐츠를 결합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상원 안전관리상무와 김미정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윤영주 춘천시 방문보건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춘천시민(정신장애인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대상 서비스 제공 확대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양사의 사회공헌활동 △레고랜드 임직원 대상 스트레스 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 지원 등이다. 특히 레고랜드는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단체행사 진행 시 입장권 및 숙박권 할인 혜택 등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다양한 장애인 편의 서비스를 통 포용적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상원 레고랜드 안전관리 상무는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교류 및 양사 모두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 협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심영미 의원, 원주경찰서 인력 증원 촉구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심영미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경찰서 인력 증원 촉구 건의안'이 원안가결돼 관계기간에 발송됐다. 3월 기준 원주시 인구는 36만1223명으로 도내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고 있지만 원주시 내 경찰 인력은 570명에 그치고 있다. 2023년을 기준으로 전국의 경찰 1인당 담당인구는 393명, 도내는 327명이지만 원주시는 634명으로, 도내 평균과 비교하면 약 1.9배 이상 높은 수준 실정이다. '2023년 지역안전지수 공표' 자료에 따르면 원주시는 범죄 분야 하위 등급인 4등급을 받았다. 주요 5대 범죄 건수는 2385건으로 도내 총 건수의 19%를 차지하며 범죄 분야 취약지역으로 나타난다. 심 의원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주요 범죄뿐만 아니라 교통문제, 질서유지 등 치안서비스의 필요분야는 다양화되고 있다"며 “인구수에 비례해 치안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고 이에 따라 경찰의 인력이 증언 배치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받고다 하는 기대수준도 함께 높아져 있다"고 했다. 이어 “원주시의회는 시민들이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가 안전 하게 유지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효율적 인력운영을 위한 경찰인력 운영실태 분석, 경찰인력 증원뿐만 아니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경찰인력을 재배치할 것"을 제안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업무혁신 3대 중점과제 본격 시행…일할 맛 나는 근무여건 조성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업무혁신 3대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조직문화 체질개선을 통해 일할 맛 나는 근무여건 조성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올해 2월 2024년도 업무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2024년도 평창군 업무혁신 3대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3대 중점과제는 △직원 의견을 반영한 회식문화 조성, △눈치 보지 않는 자유로운 연가 사용 환경 조성, △신규공무원 적응 프로그램 개설·운영 등으로 조직문화 개선에 방점을 뒀다. 군에 따르면 3대 중점과제를 바탕으로 2024년 업무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즉시 시행할 계획이다. 밖에 3대 중점과제에 미선정된 쾌적한 사무공간 개선을 위한 청소전문업체 용역 운영, 신규공무원 적정업무 배부(과소업무 부여 지양), 업무성과 중심의 직원평가, 합리적인 소내 인사 등 과제 또한 예외 없이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군은 업무혁신 과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부서장 책임하에 업무개선 추진을 독려하고 5월 중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후 그 결과를 부서장 평가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직원들이 자신감 있게 맡은 업무를 수행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해서 부서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업무혁신 2년차를 맞아 부서장들이 책임감 있게 조직문화 개선을 이끌도록 유도해 직원이 일할 맛 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 및 미래지향 지역발전 연구 ‘맞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오는 23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방행정 경쟁력 강화 및 미래지향 지역발전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자문 및 정책연구를 통해 원주시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정책개발 및 지역현안 연구조사 △행·재정발전 및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세미나 기획 및 진행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고품질 정책연구를 통해 원주시의 발전수준을 높이고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재복 원장권한대행은 “원주시에 대한 심화연구와 컨설팅, 현장 의견 수렴 등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신평농공단지 2027년 준공 목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신규 농공단지를 조성한다. 18일 원주시에 따르면 신평농공단지가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8일 관련 내용을 고시할 계획이다. '신평농공단지'는 물환경규제 제외 지역으로, 기업도시와 연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다. 이번 지정계획 반영으로 산업단지 물량을 확정짓게 돼 본격적인 행정절차 이행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31만㎡ 규모의 농공단지를 지자체가 직접 개발, 민간에 분양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4차 산업혁명 산업구조 대변화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규 산업단지 추가 공급이 절실한 상황에서 신규 산업단지 물량 확보를 기점으로 첨단산업 거점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혔다. ess003@ekn.kr

영월군,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최대 240만원 지원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 주거환경 마련을 위한 청년주거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영월군에 주민등록이 있는 18세~39세 무주택 청년 세대주이다.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며 월세 70만원 및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로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군은 소득재산 기준, 자격요건 적격 여부 등을 검토해 최종 지원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분기별 신청에 따라 지원금을 본인 계좌로 지급한다. 선정된 청년은 월 20만원씩 12개월 최대 240만원의 주거비를 생애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일자리청년사업단(영월읍 봉래산로 5)으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해 주거비를 지원한다. 많은 청년이 신청해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육동한 춘천시장, 각종 사고 재발 방지 대책 주문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은 최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자 각종 사고 재발과 시설물 관리 주체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지난 3월 7일 사북면 지암리 돼지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같은 달 27일 효자동 한 식당에서 LPG 가스가 누출됐다. 이에 앞서 2월에는 의암 피암1터널 인근 도로에서 폭 1.5m, 깊이 5m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내 동일 시설물의 규모나 노후 정도를 고려한 표본 대상을 선정하고, 안전점검팀을 주축으로 소관부서와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팀이 특별점검을 할 계획이다. 이후 점검 결과를 소관부서와 공유해 시설 보완 및 사고사례 전파 등으로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업무체계를 마련한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지난 3월 11일부터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건축물 등 공공·민간분야 소규모 주민생활 밀접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를 시행하고 있다. 주민이 직접 신청한 시설물 중 선정된 시설에 대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하는 선제적 안전점검 제도다. 춘천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합동안전점검과 집중 안전시설 점검 등 연중 여러 가지 유형의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시설 보완 등의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또한 현장에서 시설물 관리주체와 시민에게 사고위험 내용을 인지시켜주는 교육 효과도 큰 만큼 적극적인 안전점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영월군, 탄소중립 실천…버려질 수목 재활용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버려질 수목재활용으로 예산 6000만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17일 영월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각종 개발사업장에서 베어지거나 폐기될 수목 116본을 공사 착공 전 도시공원, 도시숲, 정원 등에 이식했다. 최근 남면 광천리 보도블럭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수고 3미터 무궁화 나무 9본은 연당원으로 이식했으며 영월읍 문산리 자생식물원에서 솎아낸 산수유 나무 75본은 장릉노루조각공원, 석정여고앞 소공원, 금몽암공원 등에 이식하는 등 우수한 산림자원을 재활용하고 있다. 정운중 군 산림녹지과장은 “영월군청 모든 부서와 협업해 우수한 산림자원이 아깝게 버려지지 않도록 보존하고 활용해 예산절감 및 탄소중립 실천에 최선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강원도교육청, 우리말 바르게 쓰기 교육 진행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우리말 바르게쓰기 교육을 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쉽고 바른 공공언어의 사용으로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홍보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 찾아가는 국어교육의 하나로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공언어 사용, 공문서 바로 쓰기, 보도자료 작성 등 업무수행에 필수적인 국어사용 능력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김상혁 공보담당관은 “교육을 통해 평소 소홀했던 우리말의 소중함을 깨닫고 바른 공공언어의 사용으로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해 교육행정 만족도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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