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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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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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강원도립대-강원관광재단, 상호 교류·협력 업무협약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과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5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인재 양성과 산학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ㆍ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도립대학교는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지역 관광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산학 공동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관광분야의 실질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선다. 김광래 총장은 “강원관광재단과 관광산업발전을 위한 자원 및 전문역량의 상호 교류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신경호 강원교육감, 교육콜센터 상담원 간담회 개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경호 교육감은 5일 강원교육콜센터 전문상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 교육감은 강원교육콜센터를 방문해 전문상담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고객상담 대응체계 점검 △3월 강원교육콜센터 운영현황 보고 △상담원 애로사항 청취 △책임있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원서비스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원교육콜센터는 민원인에게 '신속·정확․친절한 원콜-원스톱(one-call, one-stop) 민원처리'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반복적인 전화민원 업무응대 부담을 감소시켜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고자 지난 3월 4일 정식 개소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강원교육콜센터의 3월 총 수신건수는 777건이고, 이 중 상담 건수는 748건으로 응답률은 96.27%로 나타났다. 1일 평균 처리 건수는 37건이다. 3월 주요 상담 내용은 교육비·교육급여 신청 관련 문의, 전학, 편입학 관련 문의에 집중됐다. 개선방안 협의를 통해 상담 문의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특정 기간이나 상담에 필요한 지침, 계획 등 내용 변경 시 해당 내용을 반영한 상담설명서를 수시로 현행화 제공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전문상담원의 정신·신체적 소진 예방과 고충 해소에 필요한 교육을 마련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이로써 도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미래산업진흥원 원장 초빙 공고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첨단미래산업을 선도할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설립에 따라 원장 초빙 공고를 시행하고 역량과 경륜을 갖춘 인재를 영입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출범 예정인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미래산업의 발굴․육성 및 ICT 융합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고도화와 혁신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기관이다. 재단 원장을 비롯해 민간전문가 채용, 공무원 파견을 통해 총 3개 팀 14명의 조직으로 구성되며, 경영지원․디지털산업․모빌리티산업 등 재단운영 및 전문분야별 산업을 육성·지원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원장 초빙 공고 기간은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이다. 관련분야(첨단산업, 경영․경제․행정 등) 학력, 경력 및 실적요건 중 하나를 갖춘 경우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고, 임기는 임기일 또는 업무개시일로부터 2년으로(1회 연임 가능)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원주시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초빙 공고를 통해 전문지식과 역량, 경륜을 갖춘 많은 인재들이 지원해 원주시 미래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주민주도형 마을 복지 계획 수립 및 실행을 위한 주민력 강화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 영월군에 따르면 지역 내 돌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복지기관과 연계해 마을단위 복지의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전문성과 연대감을 향상시키고 참여 주체 간 관련 지식을 고융해 주민력과 지역 복지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날 최명서 영월군수, 정낙찬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장, 안태섭 영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최창훈 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월군은 예산과 행정 지원을, 복지관은 주민역량강화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네트워크 연계와 협의 조정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역량 있는 참여 주민 모집과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담당한다. 지난 1~2기 읍면복지대학 수료생은 3개면 50명이다. 무릉도원면은 '찌글짝뽀글짝 나 이뻐(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김삿갓면은 '마카모예, 할무이집에 놀러가자(반찬봉사)', 주천면은 '황혼의 함박꽃 빛나는 우리(경로당 프로그램)'의 마을복지계획을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명서 영월군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의 주민력을 강화하고, 주민주도 복지 활동 활성화 및 그물망 같은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군민 모두 소외되지 않는 살기좋은 영월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영월군, 단종제례 공개행사 개최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5일 오전 한식을 맞아 단종대왕이 잠들어 있는 장릉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영월 단종제례'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초헌관에 최명서 영월군수, 아헌관 심재섭 영월군의장, 종헌관 고병순 경찰서원장이 맡았다.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영월 단종제례'는 조선 중종 11년(1516)에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우승지 신상을 보내 국가에서 왕족이나 대신(大臣), 국가를 위해 죽은 사람에게 제문과 제물을 갖추어 지내주는 제사인 치제(致祭)를 시작으로 숙종 24년(1698년)에 확립됐다. 단종대왕 제향은 정자각에서 올리고 조금 떨어진 장판옥에서 충신 제향도 함께 진행된다. 충신각에는 단종을 위해 목숨을 바친 충신위 32인, 조사위 186인, 환자군노 44인, 여인위 6인 등 모두 268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단종대왕과 268명 충신들의 넋을 위무하기 위해 거행되는 영월 단종제례 공개행사는 조선왕릉 40기 중 영월장릉이 유일하며, 앞으로 단종제례 공개행사가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승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단속 강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음식물 혼합배출, 폐기물 소각, 사업장 폐기물 관련 규정 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집중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작년 한 해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584건, 음식물 혼합배출 432건, 폐기물 소각 9건을 단속했다. 아울러 130개소 사업장 점검으로 사업장 폐기물 관련 규정 위반 6건을 단속해 과태료 및 행정처분(경고), 고발 조치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무단투기 단속의 경우 단속반의 현장 순찰 및 파봉을 통한 증거 수집, 무단투기 단속용 CCTV, 시민 제보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시는 올해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CCTV를 14대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김종근 자원순환과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켜 깨끗한 원주를 만들고,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서울프엔비, 국내 첫 콤비돔 미니 생산 시스템 본격 가동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푸드테크 전문 제조기업 서울에프엔비는 횡성군 공근농공단지 제1공장에 국내 처음으로 에스아이지(SIG)사의 콤비돔 미니(Combidome Mini) 신규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 5일 서울에프엔비에 따르면 '콤비돔 미니' 생산 시스템은 영양 보존과 편의성 등이 우수해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신개념 음료 페이퍼보틀 제작 시스템이다. FSC 인증을 통해 재생 가능한 환경 친화적 종이 보드를 사용하고 180mL의 핸디 사이즈부터 350ML까지 총 7가지의 용량 구현이 가능하다.또 쉽게 여닫을 수 있는 돔 트위스트 뚜껑으로 제작됐다. 콤비돔 미니 생산시스템은 시간당 1만2000여개(연간 5000만개)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서울에프엔비이 '콤비돔 미니' 생산시스템으로 생산하는 첫 제품은 서울에프앤비 '위스펙트'이다. 위스펙트는 특수용도 음료로 총 26종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영양 불균형이 고민인 중·장년층에게 도움을 주는 옵티밀 제품이다. 오덕근 대표이사는 “소비자의 트렌드에 발맞추고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콤비돔 미니 생산시스템을 도입했다"며“지속적인 제조기술 혁신을 통해 K-메이커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기능경기대회에 직업계 19개교,231명 출전…역대최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기능경기대회'에 강원 직업계고 학생 231명이 출전하며 최근 7년간 대회 중 직업계고 최다 참가 인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5일가지 강릉 중앙고, 강릉정보공고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34개 직종에 278명(일반인 포함)의 선수가 원서 접수했다. 이 가운데 도내 직업계고 학생 선수는 27개 직종에 231명으로 전체 참가 인원의 83%를 차지한다. 전국에서는 참가 인원이 줄고 있는 상황 속에 매우 이례적이며 직업교육 활성화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연도별 직업계고 원서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2013년 197명, 2019년 210명, 2020년 157명, 2021년 154명, 2022년 146명이었으며 2023년 225명, 2024년 231명으로 크게 늘었다. 주요종목으로 △산업용드론제어 △게임개발 △공업전자기기 △기계설계/CAD △그래픽디자인 △헤어디자인 등으로 이들 종목은 3개 학교 이상이 경합해 치열한 숙련기술인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대회 2일차인 2일에는 1경기장(강릉중앙고)과 제2경기장(강릉정보공고)에 △오성배 부교육감 △김학배 교육국장 △정태범 강릉교육장 △직업계고학교장(19교) 등 주요 인사가 참관했다. 또 3일에는 신경호 교육감이 대회 현장을 방문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강원특별자치도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자격증 취득의 혜택은 물론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한유선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최근 직업계고 1학과 1전공심화동아리 정책이 큰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참가 인원이 늘고 있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전기차, 인공지능, 첨단로봇 등 산업구조가 급변하는 시대에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김명기 횡성군수, 중앙부처 사업 유치에 잰걸음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명기 횡성군수는 지역 발전 동력 마련과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중앙부처 사업 지정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4일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3월 18일에 이어 4일 세종시 정부부처들을 다시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은 기획재정부와 국토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횡성에 필요한 사업과 해당 사업을 횡성에서 추진해야 하는 타당성을 설명했다. 그 결과 기획재정부에서는 △두곡버들습지 도시생태축 복원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사업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국도·국지도 건설사업 △농촌 협약 공모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예산확보를 협의했다. 또 국토부를 방문해 미래 모빌리티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을 위한 협의를 이어갔다. 김 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현재 횡성군이 적극적으로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농촌협약공모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농촌공간계획과 관계자를 만나 협의했다. 군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250억원과 미래 모빌리티 투자선도지구 지정 100억원,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300억원 총 650억원을 확보해 지역 성장동력을 살려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고물가·고금리·긴축재정으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중앙부처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비전 있는 사업을 유치함으로써 타개해 나가려고 한다"며 “발빠르게 다른 지자체보다 한발 더 움직여 성과를 거둬 군민이 부자 되는 횡성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레고랜드, 레고 닌자고 애니메이션 ‘닌자고 트레이닝 센터’ 오픈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가 레고 닌자고 인기 애니메이션 '닌자고 트레이닝센터'를 최근 오픈했다. 4일 레고래드에 따르면 닌자고 트레이닝센터는 레고 닌자고 인기 애니메이션 '닌자고: 드래곤 라이징'의 핵심 테마인 드래곤, 닌자, 로봇 세 가지를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미션 놀이공간이다. 닌자고 트레이닝센터는 닌자고 월드 내에 있으며 오는 6월 9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빌런 볼링핀을 쓰러뜨리는 액션 게임 형태의 미션 '드래곤 스트라이크', 닌자 카이처럼 파이어볼을 던져 과녁의 빌런을 퇴치하는 미션 '카이의 파이어볼', 커스텀이 가능한 총 4종의 엘리멘탈 로봇을 동일하게 조립시켜 완성하는 '엘리멘탈 파워빌드' 등을 체험 수 있다. 닌자고 트레이닝센터를 찾아 해당 미션을 모두 완료한 어린이들에게는 레고 닌자고 스타트백과 함께 포토 키오스크에서 즉석 촬영한 사진을 제공한다. 이순규 대표는 “레고랜드의 닌자고 월드는 어린이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공간 중 하나로서 이번 트레이닝센터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닌자가 된 것처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닌자고를 사랑하는 많은 어린이들의 방문과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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