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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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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4개 중학교 1학년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중학교 24개교 1학년 128학급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사)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으로 신청하면 된다. 학교로 직접 방문해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해 가슴압박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급성 심정지는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3배 이상 높아진다.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마비된 상태로부터 회복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이다. 서병하 안전총괄과장은 “학생들이 이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과 긴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바라며,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 시 장기적으로 전 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현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할 것이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횡성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양성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문화관광재단은 10일부터 19일가지 문화예술교육 매개자양성 과정 '문화예술기획 클럽 365'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기획 클럽 365'는 지역 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매개자를 양성하여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자립적이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간 매주 1회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기획가나 예술가, 문화예술기획에 관심이 많은 자이며 모집인원은 15명 내외이다. 재단은 이번 과정 참가자에게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 모색과 실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참가자 신청은 19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할 수 있다. 지원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현재 문화예술교육사업의 핵심은 지역화에 있다"며 “이번 교육사업이 횡성의 문화예술교육을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고, 지역주도형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국·도비 확보 총력… 제2차 국·도비 확보대책 보고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태훈 부시장 주재로 10일 '제2차 2025년도 국·도비 확보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며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현안사업의 부처예산 반영금액을 공유하고 예산확보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내년도 주요 국비 신청액 5100억원 중 대부분이 반영되는 성과를 이뤘다. 내년도 총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역대 최다인 9000억원으로 수립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시는 정부 예산 확정 전까지 부처, 기재부, 국회를 적극 방문해 감액된 예산은 증액을 요청하고, 반영된 예산은 감액 방지를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도 관계부서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는 등 2025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접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태훈 부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의원은 물론 지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목표한 국·도비를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강원도-춘천시-강원대, 반도체 공동연구소 유치 총력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도지사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대중 강원대 총장 직무대리와 10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춘천시와 강원대학교와 함게 강원권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반도체공동연구소는 정부의'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 방안'의 후속 조치로 반도체 연구·교육의 중앙 허브(HUB) 역할을 담당하는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 지역거점 반도체공동연구소를 연계한 협업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선정된 권역별 4개 대학과의 협조체계를 위해 올해 비수도권 국립대학 대상 2개소를 추가 공모했다. 강원대학교가 재공모해 올해 6월 말 선정되면 2028년까지 건립비 164억 원과 기자재비 280억 원 등 총 444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와 춘천시는 국가적으로 필요한 반도체 인력의 강원권 양성 및 참여 유인과 강원지역에 반도체 연구·교육 거점 구축을 위해 사업 선정 필요성에 공감하고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과 운영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전폭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진태 지사는 “도와 강원대학교, 춘천시의 공조로 공동연구소 선정을 반드시 이뤄 도가 추진하는 여러 인력양성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강원자치도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의 최고의 산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원주시, 기업도시 장기 미착공 부지 1352억원 투자 성과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기업도시 내 장기 미착공 부지에 4개 기업을 유치하며 1352억원의 투자성과를 냈다. 11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정면 소재 기업도시 장기 미착공 부지에 (주)서울에프엔비, ㈜현대메디텍, ㈜비알팜, ㈜광덕에이앤티 등 총 4개 기업을 유치하며 1352억원 투자, 377명 고용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중 6월 중 3개 기업과 1182억원 투자, 152명 고용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기업도시는 산업·연구·주거가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개발되어 지난 2021년 5월 산업·연구용지 분양이 완료되었으나,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일부 용지에 시설 투자가 지연됐다. 이에 원주시는 장기 미착공 부지 현황조사 및 즉시 투자가 가능한 기업을 발굴하고 토지소유자와 중개하는 작업을 적극 추진했다. 시는 작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 2534억 원 투자, 529명 고용이라는 우수한 성과을 기록하며, 장기 미착공 부지를 활용한 기업유치 전략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이밖에도 기업도시 내 제조공장 신축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의 완공이 잇따라 발표되며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치과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 ㈜네오바이오텍은 지난해 5월 공장 이전을 완료하고 현재 활발한 생산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제약바이오 기업 ㈜알에프바이오는 지난달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하반기부터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업도시 내 장기 미착공 부지에 대한 기업의 투자를 독려하는 등 관리를 보다 강화해 기업도시가 하루빨리 원주시 산업경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의회 ‘전통시장 상생과 혁신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전통시장 상생과 혁신 연구회'는 10일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회원과 이병철 경제국장이 참석해 연구용역 착수 배경과 목적, 주요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용역을 통해 원주시 전통시장의 운영상태와 문제점을 분석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상인 및 시민 의견 수렴과 도시재생사업 연계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실질적인 방안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용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원주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집행부와 협력해 연구용역의 결과가 정책에 적극 반영돼 원주시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산림항공구조대 산림헬기 등산객 구조활동 활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10일 전북 진안 운장산에서 산림헬기로 등산객 구조에 나섰다. 산림항공본부에 따르면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19 종합상황실(세종) 구조 협조 요청을 접수받고 사고 발생 지점으로부터 20여km 떨어진 익산산림항공관리소의 산림항공구조대를 즉시 출동시켰다. 산림헬기는 운장산(명도봉)에서 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산림항공본부는 앞선 7일 충북 괴산에 소재한 도명산에서 대퇴부 골절 환자가 발생해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소속 산림항공구조대가 신속하게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하기도 했다. 산림청 숲길정책 관계자는 “쾌청한 날씨에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나는 만큼 산악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등산 전 충분한 준비운동, 본인의 수준에 맞는 등산코스 선택과 건강상태를 잘 확인해 산악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ss003@ekn.kr

강원도 ‘미래차 산업’ 생태계 완성 박차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3대 미래산업 가운데 미래차 산업에 2400억 원을 투입해 강원형미래차 산업 생태계 완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10일 도에 따르면 강원형미래차 산업은 4대 전략 총 12개 세부사업이다. 이 가운데 올해 5개 사업 준공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클러스터 조성(1225억) △핵심부품 플랫폼 구축(336억) △자율주행 싫증(487억) △전문 인력 양성(327억) 등 설계→개발 →생산 →재사용까지 미래차 전주기 기업지원 생태계가 구축된다. 먼저 횡성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연구·싫증 클러스터는 성능시험, 시제품 제작, 배터리 개발 등미래차 개발 전주기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원주를 중심으로는미래차 핵심부품 플랫폼을 구축해 바이오 헬스케어 기능을 탑재해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기업들이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실증 인프라는 원주와 횡성 지역을 아울러 구축함으로써, 기업의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고 동시에 정부(경찰청)에서는 자율주행 기술 평가·인증 체계를 함께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강릉원주대 강원산학융합지구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연계해미래차 안전장비 전문 교육기관을 운영하며 자동차 정비 현업 종사자 및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형미래차 산업은 횡성 디피코 소형 전기차로 시작해미래차 산업으로 성장했다"면서 “여기에 원주까지 자동차 부품으로 백업, R&D, 자금조달 펀딩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힘을 보태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AI시대를 맞이해 자율주행차가미래차 산업의 주인공이 될 것을 감안해 지정된 조건에서는 운전자 없이도 운전이 가능한 자율주행 레벨4 단계 진입을 중장기 목표로 삼고 인력도 키우며 자율주행의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횡성군-이롬그룹, 상호발전 업무협약 체결

횡성=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과 (주)이롬그룹은 10일 둔내면 해밀리리조트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롬그룹은 26년 전통의 기업으로 황성주 생식으로 소비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둔내면에서 면역전문기업 ㈜이롬플러스를 운영하면서 '해밀리리조트'와 '사랑의 병원'을 통해 통합의학적 면역치료와 예방의학적 암예방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업을 할 계획이다. 특히 횡성군은 '건강'과 '청정'이라는 지역 이미지와 ㈜이롬그룹의 비전이 부합하는 만큼 지역 내 관련 사업 확대와 공장건립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김명기 군수는 “청정 자연을 간직한 횡성의 이미지가 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횡성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웰니스 도시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홍천군, “찰옥수수 활용 대표 음식 개발”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10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한국생활개선 홍천군연합회원 25명을 대상으로홍천군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 개발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천 명품이자 2006년 지리적표시 제15호에 등록된 바 있는 '찰옥수수'를 주재료로 한다. 강사에 대한민국 14번째 요리명장이자 G20 정상회담, 평창동계올림픽 등 다양한 국가 행사를 도맡은 남대현 명장을 초대했다. 찰옥수수를 활용한 차우더(스프), 스콘, 라떼 등 요즘 트렌드에 맞는 간편 섭취가 가능한 대중성 있는 홍천만의 대표 먹거리를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추후 지역축제를 통한 홍보와 홍천 으뜸맛집 등 외식업과 연계한 대중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찰옥수수의 본고장인 홍천에서 찰옥수수를 활용한 대표 먹거리가 개발돼 찰옥수수 소비가 늘어나고 우리 군 식문화·관광산업이 발전되길 바란다"며 “단순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개발된 먹거리가 상품화·대중화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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