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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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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5월엔 ‘덕우리 청보리밭’으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5월에서 6월 초순까지 초록의 정선을 느낄 수 있는 '덕우리 청보리밭'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덕우리 청보리밭은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로 덕우리는 TVN 삼시세끼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 27일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청보리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청보리밭길에 야자매트를 깔고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지난해 청보리밭에서 예비부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스냅사진 촬영 이벤트에 이어, 올해에는 sns 채널을 활용해 정선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정선관광 공식 인스타그램와와 정선을 태그한 참여자에게 즉석 카메라와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소확행 이벤트를 마련했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덕우리 청보리밭은 일 년 중 단 한 달 동안만 볼 수 있는 나만 알고 싶은 관광지이지만 혼자만 알지 말고 입소문을 내 정선에서 인생사진도 남기고, 좋은 추억도 쌓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신동읍 고성터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착수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민선8기 핵심공약사업인 신동읍 예미 고립지역 해소를 위한 고성터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공사를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정선군은 지난 2020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대상지로 선정돼 정부에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결과 5월 행정안전부 사전설계심의 최종 승인받아 총사업비 335억원(국도비 251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동읍 예미지역 유일한 진출입 도로인 군도 6호는 급경사 급커브 구간이 많아 동절기 적은 적설에도 제설차량의 진입이 불가하고 교통이 빈번히 두절됐다. 이에 따라 고립기간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재산 및 인명피해가 우려돼 재해위험지구 도로의 교통 두절 및 접근성 단절을 해소하기 위한 고성터널 개설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고성터널이 2027년 준공되면 신동읍 예미리, 고성리, 운치리 등 865세대 1597명의 주민은 물론 강원도교직원수련원, 동강휴양림 오토캠핑장을 찾는 이용객의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포토뉴스]NH농협평창군지부와 평창관내 농·축협,  평창UTD FC에 후원금 ‘5천만원’ 전달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NH농협평창군지부와 평창군 내 농축협은 26일 평창UTD FC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군지부와 평창영월정선축협이 각 1000만원씩 평창, 대화, 봉평, 진부, 대관령농협, 대관령원예농협이 각 500만원씩 후원했다. 김태윤 지부장은 “후원금이 평창UTD FC 발전에 보탬이 되어,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지기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 아라리,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지정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 아라리가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최종 지정 고시됐다.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 이후 법인 설립 절차를 거쳤다. 평창 아라리는 미탄면 청옥산을 배경으로 육백마지기 화전민들의 애환을 담은 산간지방에서 자연 발달한 소리로, 아라리의 원초적인 모습을 잘 담고 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평창아라리 보존회에서는 평창아라리 소리를 보존회를 통해 체계적으로 전승해 지난해 무형문화재 심의을 거쳐 단체, 종목, 전승교육사(개인, 1인) 3가지가 지정됐다. 보존회는 2005년 설립 이후 아라리 전수 교육 및 공연을 꾸준히 전승해 왔다. 최근 2018년 평창군 민속예술경연대회 대상, 2019년 강원소리경연대회 대상, 2023년 강원실버문화페스티벌 대상 등을 수상하면서 평창 아라리의 전통성을 알려왔다. 군은 이번 평창 아라리가 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면서 6개 무형유산을 보존한 지자체가 됐다. 이밖에도 각 읍·면별 고유 민속을 전승 보존하고 있으며 매년 평창군전통민속예술축제를 통해 평창군 전통 민속 화합과 발전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아라리를 지금까지 보존 전수해 온 평창아라리보존회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평창군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전통 민속을 발굴 육성해 '평창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횡성군, 문화복합단지 도로명 공모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재개발 구역 내 신설 도로 도로명을 군민을 대상으로 공모로 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서울시 문화유산보존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사립미술관, 횡성목재문화체험장 등이 들어서는 횡성문화복합단지의 도로명 명칭 공모를 내달 23일까지 30일간 진행한다. 문화복합단지 이전부터 존재하던 한우로 두곡4길이 연장돼 우천면 두곡리에서 횡성읍 추동리까지 이어지는 신설 도로이다. 창의적이고 지역과 시설의 특성을 대표하는 7자 이내의 문구를 군 토지재산과를 방문하거나 FAX 접수, 토지재산과 카카오톡 채널 등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횡성군은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에서 1, 2등을 최종으로 결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선착순 50명에게도 참여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신설도로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 지역을 대표하고 특색 있는 도로명을 주민이 스스로 결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공모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주민분들께서 지역의 정체성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이름을 추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군, 셋째아 이상 자녀 학습비 지원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출산장려 및 교육비 경감을 위해 셋째아 이상 자녀의 학습비를 지원한다. 이에 군은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2012년부터 셋째 아는 신청 학습비의 50%(월 상한액 5만원), 넷째 이상은 80%(월 상한액 8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셋째 192명, 넷째 이상 39명이 신청해 총 231명 1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 중 셋째 이상(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면 신청할 수 있다. 횡성인재육성관과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 학습지원 등에서 지원을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군은 향후 구비서류와 중복지원 확인 후 내달 30일에 학습비를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다자녀 가정의 부모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경제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미래를 끌어나갈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횡성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포토뉴스] 원주시, ‘체리’ 6월초 본격 출하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가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체리가 6월초부터 본격 출하된다. 체리는 식미감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강력한 치유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과일 중 유일하게 빛이 나기 때문에 과일계의 다이아몬드라 불린다. 27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2012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에 맞는 품종, 대목, 수형 등을 싫증하고 지난해부터 올해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비가림시설·신규과원조성․지역적응시범포 등 지역특화품목 육성의 기반을 구축했다. 김미영 농업기술과장은 “체리는 6월에 출하되는 유일한 과일로서 맛과 기능성이 뛰어나고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앞으로 새로운 농가소득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라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시, 도내 최초 전통시장 일원 ‘지하 매립식 소화전’ 설치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27일 중앙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지하 매립식 소화전 시연회를 가졌다.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도내 최초로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 총 6개소 지하 매립식 소화전을 설치했다. 지하 매립식 소화전은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자율적으로 기기의 상부 덮개를 개방해 초기에 화재에 대응하도록 만들어진 장치다. 또 매립식 소화전은 종전의 소화전과는 달리 지하에 설치돼 통행에 지장이 없고 사용법 또한 간단해 전통시장 일대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태훈 부시장은 “화재는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상인과 이용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 자동차부품 수출기업, 이스탄불 전시회 참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사)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 주관 원주시 자동차부품 수출기업 해외시장 개척단은 '오토메카니카 이스탄불 전시회'에 참가했다.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오토메카니카 이스탄불'은 자동차부품 및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로 중동지역에서 두바이 전시회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개최국인 튀르키예는 남유럽과 서아시아, 중동을 잇는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어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 참가지로 선정하게 됐다. 해외시장개척단은 자동차부품 기업 14개사 15명이 참가했다. 해외전시회 부스를 임차해 기업이 개발한 신제품과 주력 생산하는 자동차부품을 전시했다. 또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 및 현지 자동차부품 기업과 유관기관을 방문해 수출증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햇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원주시 자동차부품기업의 새로운 해외 판로가 개최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원주시는 자동차부품 수출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을 확대하는 등 이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ss003@ekn.kr

평창군, 제천~평창 철도사업 범군민 서명운동 열기 ‘후끈’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제천~평창 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 열기가 뜨겁다고 26일 밝혔다. 평창군번영회는 평창읍민 체육대회(1일)와 진부면 직장사회단체 체육대회(24일)에 이어 평창더위사냥축제장에서 개최된 대화면민 체육대회(25일) 행사장에서도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군민의 하나 된 마음을 결속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범군민 서명운동에 동참을 원하는 주민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서명부에 서명하면 된다. 제천~평창 철도사업은 총연장 57.8km로 본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계획대로 추진되면, 중부내륙과 강원권을 잇고 기존 제천~평창 100km 거리를 절반으로 단축하게 된다. 제천~평창 철도가 연결되면 국가 균형발전은 물론, 획기적인 교통 접근성 개선으로 평창군이 당면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동기 평창군번영회장은 “군민의 뜨거운 열기 속에 범군민 서명운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군민의 하나 된 마음과 노력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라는 큰 결실로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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