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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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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바이오텍, 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 협약 체결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은 23일 시 접견실에서 (가칭)춘천바이오텍(대표회사 태영건설)과 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 채무 출자자인 금융권이 참여해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아 이르면 2029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8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통과에 이어 실시협약을 하며 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사업비 2822억원이 투입되는 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현재 근화동 공공하수처리장을 칠전동으로 옮겨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사업규모는 공공하수처리시설(15만7000㎥/일) 및 분뇨처리시설(50㎥/일) 이전·지하화, 차집관로 6.1㎞, 침사지 1개소, 중계펌프장 1개소, 총인처리시설 1개소다. 기존 시설보다 용량이 7000톤 증가했으며 첨단 공법을 도입해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특히 지상에는 온수풀, 공원 등 주민 편익시설을 설치해 그동안 기피시설로만 생각했던 공공하수처리장을 주민 친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사업 추진 시 지역 내 생산·공급 제품 등을 최우선 반영하고 지역근로자 우선 고용 및 건설장비 우선 사용, 지역건설사 참여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실시협약까지 과정이 어렵고 험난했던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지지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사업기간 내에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무엇보다 지역에 더욱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본인 소유 건물, 주택 등에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치비를 지원하며 설치 비용 중 약 20%는 자부담이다. 공모 신청을 의한 수요조사는 이달 14일부터 우산동, 태장1동 태장2동, 소초면 등 총 4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6월 7일까지 접수받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신청자격은 주택 및 건물소유자로 시 홈페이지(공고)를 참고하여 자부담금 납입 확약서,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2025년 1월 중 선정 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한편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태양광, 지열 등 관련 6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마쳤다. 이번 수요조사를 토대로 6월 중 한국에너지공단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 공모결과는 10월∼11월 발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의 적극적 보급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주민 및 우산동 일반산업단지, 태장농공단지 등에 위치한 기업들의 전기요금 부담 경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자치도,‘강원특별법’ 전부개정법률 시행 범도민 설명회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범국민추진협의회는 '강원특별법' 전부개정법률 본격 시행을 앞두고 특별법 시행으로 달라지는 제도 안내을 위한 범도민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범도민 설명회는 동해안권, 내륙권 권역별로 나눠 양양(문화복지회관),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27일과 6월 3일 오후 2시에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강원특별법 전부개정법률의 핵심 내용인 산림, 환경, 농업, 군사 등 4대 규제가 완화되면 지역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 도민들께 설명한 후 참석한 도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지난해 도민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국회 통과를 이뤄낸 특별법이 시행되면 진짜 강원특별자치도가 시작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도가 정착돼 도민들의 삶을 바꿀 수 있도록 도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정선군, 민·관단체 협업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은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정선군은 정선군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정선읍 범바위, 여량면 흥터 등 20개 지역과 그 외 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지역 점검을 완료했다. 10개소에는 안내 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물놀이 관련 시설 및 물품 수리 설치를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5명을 선발 정선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 기본응급처리법, 구명장비 사용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6월~8월까지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피서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7월16일부터 8월15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안전관리요원 10명을 추가로 선발·배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전상근 군 안전과장은 “올해도 여름 피서철 많은 관광객이 정선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선소방서, 정선군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여러 민·관 단체들과 함께 협업체계를 구축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춘천시, 핫플레이스 성수동서 ‘ 춘천행 매표소’ 팝업스토어 운영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춘천시가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에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 춘천행 매표소' 관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 춘천행 매표소' 관광 팝업스토어는 유동성이 많은 서울에서 춘천 관광 브랜드를 홍보하고, 실제 기차표·관광지 할인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잠재적 관광객을 실질적 관광객으로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서울에서 떠나는, 춘천행 매표소'를 컨셉으로 옛 춘천역을 떠올리는 매표소로 입장해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도록 구성했다. 팝업스토에서는 춘천 주요 관광지 및 축제 소개, 이벤트존, 포토존 등 춘천 광광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입장 시 스크래치 복권 티켓과 관광지 연계 할인권을 배부하는 등 참여자들에게 이벤트와 함께 선물을 제공한다. 김시언 시 관광정책과장은 “춘천관광을 젊은층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성수동에서 홍보함으로써 관광객 유치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오는 6월 개최되는 춘천막국수탉갈비 축제와 호수드론 라이트쇼에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자치도, 도내 관광객 전년대비 3.4% 증가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올해 1분기 도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이 1765만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4%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18개 시군 주요 관광지 445개 지점의 입장객을 전수 조사에 따르면 시기별로는 1월 776만명, 2월 552만명, 3월 437만명 순으로 시군별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은 상위 5개 시군은 속초(3316천명), 정선(194만4천명), 화천(174만8천명), 춘천(164만1천명), 홍천(1169천명) 순으로 나타났다. 1분기 관광객 1765만명 중 내국인은 1721만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 소폭 증가했고, 외국인은 44만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67.7%로 크게 상승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은 주요 관광지는 남이섬(15만명, 춘천), 설악산국립공원(4만명, 속초), 강촌레일파크(3만명, 춘천) 등으로 실내보다는 자연친화적 야외 관광지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엔데믹 전환 이후 긴 기간 동안 억눌려 있던 여행 수요의 폭발적 증가 및 K-콘텐츠 인기에 따른 한국 여행 선호 증가 등이 외국인 관광객 증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도는 관광시장 회복세에 맞춰 강원관광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화권, 동남아, 일본 등을 주력 타깃으로 한 강원국제관광로드쇼 개최 및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개별관광객 대상 외국인 관광택시 상품 운영, 한류·레저 및 스포츠·웰니스 등 특수목적관광 테마상품, 전담여행사 선정 및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준태 도 관광국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관광 트렌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관광객들의 수요에 맞는 콘텐츠 개발, 기반시설 확충 등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정선군, 10억원 투입, 스마트 주차 정보공유 서비스 구축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은 올해 정선5일장 주변 주차장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유하는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CCTV를 활용한 스마트 주차 정보공유 서비스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스마트 주차 정보공유 서비스 구축 소요 예산은 국비 8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정선읍내 공영주차장 17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공영주차장 17개소에 약 40여대 CCTV를 설치 스마트 주차공유시스템을 구축하며, 추가 기능으로 주차장 방범 및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황승훈 총무행정담당관은 “정선5일장 주변 주차장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이용자의 효율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레고랜드, 춘천마임축제 특별패키지 출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춘천마임축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패키지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레고랜드는 춘천시 관광 활성화 및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하는 '불의 도시도깨비난장'에 하중도 내 레고랜드 주차장 5만4000m² 규모의 부지를 제공한다. 또한 낮과 밤으로 레고랜드와 마임 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패키지 판매와 축제 행사장 내 부스 운영, 레고 브릭 우체통을 이용한 기부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한 레고랜드+마임축제(불의도시;도깨비난장) 티켓 패키지 상품은 낮에는 레고랜드, 밤에는 마임 축제를 즐기는 상품이다. 22일 30일까지 레고랜드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마임축제의 대표적인 공연 '슈트맨: 마임시티즌', '도깨비 불: 린'을 비롯한 70여 개 이상의 공연과 각양각색으로 구성된 6개의 마임 테마존 그리고 레고랜드 내 다양한 공연들 또한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이외에도 레고랜드는 불의 도시; 도깨비 난장의 행사구역인 '춘천 경작' Zone에서 '레고랜드와 함께 두둠칫 몸짓하기' 이벤트 부스를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운영한다. 레고 코스튬을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포스팅 하면 추첨을 통해 5명(1인 2매)에게 레고랜드 파크 입장권을 제공한다. 레고랜드는 춘천마임축제와 함께 이색 기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레고랜드는 이번 불의도시; 도깨비난장의 컨셉인 'Warm Body'에 맞춰 따뜻한 마음을 편지로 전달할 수 있는 우체통을 약 1만여 개의 레고 브릭으로 직접 제작해 이벤트 부스에 설치한다. 레고랜드 이벤트 부스에 방문한 고객들이 포스트 카드에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카드 1장당 100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순규 레고랜드 대표는 “이번 협업이 세계적인 마임축제인 '춘천마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일조하고 레고랜드와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춘천마임 축제를 위해 레고랜드가 준비한 부스와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포토뉴스]원주시문막적십자봉사회, 사할린 동포 경로잔치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문막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1일 문막복지회관에서 사할린 동포 50여 명을 위한 경로찬치를 개최했다. 문막적십자봉사회는 20여년간 취약계층 반찬배달, 사할린 동포 경로잔치, 독거노인 사랑의 쌀 전달, 김장 나눔 행사 등 여러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곽희운 회장은 “사할린 동포 여러분께서 행복하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사할린 동포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28일’ 합동 번화판 영치의 날 운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자동차세ㆍ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오는 28일(화) '2024년 상반기 원주시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 23일 원주시에 따르면 자동차세로 인한 영치대상은 3295대로 전체 지방세 체납액의 9.5%인 19억7800만원에 달한다. 이날 징수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한다고 밝혔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자동차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다. 시는 자동차세 체납차량 발견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며 자동차세 1건 체납의 경우에는 영치예고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고,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행정제재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자진납부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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