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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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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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강원평창몰’ 신규 입점기업 모집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강원평창몰' 신규 입점기업 모집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 4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평창군 기업들의 온라인 쇼핑몰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강원평창몰'에 입점할 신규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입점기업은 직접 제조 또는 생산(1차 농산물 가능) 기업이며, 우선 지원대상은 지역 내 공장등록기업(단순 유통업 제외), 사회적기업, 영농조합법인 등이다. '강원평창몰' 입점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별 온라인 쇼핑몰 구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내 인터넷 쇼핑몰인 '강원더몰'과 대형 오픈마켓(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SSG.com, 롯데ON 등)에 실시간으로 상품 연동이 된다. 또한 쇼핑몰 업데이트 및 유지보수, 통합 마케팅 지원, 전자상거래 컨설팅 및 교육 등 E-커머스 운영에 관한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입점을 희망하는 평창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5층 소상공인부에 신청서를 제출(방문 또는 우편)하면 된다. 심사 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타기관 소식' 또는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사업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ess003@ekn.kr

정선 인재육성 아카데미 신규 프로그램 ‘Pre 아카데미’ 운영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정선 인재육성 아카데미에서 신규 프로그램으로 'Pre 아카데미'를 운영한 계획이라도 4일 밝혔다.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Pre 아카데미'는 아카데미 정규수업반에 들어가기 전 단계 교육으로 정선군의 인재육성 선순환 플랫폼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Pre 아카데미'는 '꿈키움아카데미', '창의인재 아카데미' 2가지 과정으로 수료 후에는 아카데미 정규수업반에 입학하게 된다. '꿈 키움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언어, 외국어(영어), 수리, 창의 융합 수업을 통해 기초학력 신장 및 자신의 꿈과 비전 설계를 지원한다. 또 '창의인재 아카데미'는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목과 창의 융합 중등과정 교육을 통해 고교학점제 대비를 위한 기본교과 학습능력 향상과 창의 융합 소양 함양,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설계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Pre 아카데미'는 연간 2회(상·하반기) 각 3개월간 운영한다. 참가자는 6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정선인재육성 아카데미에서는 올해 'Pre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교육대상자의 범위를 넓혀 오는 5월부터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민규 정선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Pre아카데미는 기초학력 향상과 올바른 학습습관 배양을 위해 교육·지도하고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직접 설계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관내 초·중학교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기초를 다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강원자치도,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 177억 확보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국가지정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에 국비 177억 4100만원을 확보해 18개 시군 113개소에 투입한다.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당초 예산 확보액 대비 5.3% 증가한 9억3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은 도내 국가지정 문화재 보수정비 총 255개소(지정 208, 등록문화재 47)를 대상으로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 자산인 문화유산의 원형 보존, 복원 및 훼손 방지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문화재 원형보존 및 수리품질 등 강화를 위해 도 문화재위원 및 관계전문가를 통하여 원형가치를 보존할 수 있게 체계적이고 효율적 보수정비를 추진한다. 또 부실시공 방지, 안전사고 예방 등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문화재수리업 및 종사자들에 대한 전수조사와 수시 현장점검으로 내실 있는 문화유산 보호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는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사업비 집행률 제고는 물론 지역 상권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승기 도 문화체육국장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철저하게 관리·보전하고 가치를 발굴해 역사의 얼이 담긴 문화유산을 후대에 값지게 계승하고, 또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온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강수 원주시장, 강원관광재단 방문…관광활성화 방안 논의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강원관광재단을 방문해 최성현 대표이사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원주시는 신규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 상품' 등 강원관광재단과 협업하고 있다. 원 시장과 최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관광 분석 데이터 자료 공유, 관광수요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전략, 원주시 축제·행사와 연계한 협업사업 발굴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원 시장은 원주의 대표 관광지와 맛집 등 지역상권을 활용해 젊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신규 여행콘텐츠 개발 발굴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한 강원관광재단의 적극적인 협력을 확인했다. 원 시장은 “강원관광재단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원주만의 차별회된 매력을 발굴하겠다"며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국구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박정하 의원, ‘기업도시~서원주역 간 도로 확·포장’ 쇼츠 공약 발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박정하 강원 원주갑 예비후보가 짧고 간략한 쇼츠 영상을 활용한 선거전략을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의원은 매주 쇼츠 영상을 활용한 선거공약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수석대변인을 맡으며 분량을 줄인 '쇼츠 논평'을 도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9일 박 의원은 SNS를 통해 '기업도시-서원주역 간 도로 확·포장' 쇼츠 공약을 발표했다. 박 의원은 쇼츠 영상을 통해 “기업도시 주민들을 만나보면 원주역으로 가는 길이 구불구불하고 2차선으로 비좁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매우 불편하다는 말을 많이 한다"며 “향후 기업도시 내 주민과 기업이 증가하면 교통체증도 유발되고 더욱 불편해질 것으로 보여 시급히 개선이 필요하다"고 도로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해당 도로를 직선화하고 4차선으로 넓히면 기업도시와 서원주역 간 이동시간이 더욱 단축되고 교통편의도 상당히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ss003@ekn.kr

횡성호수길축제 본격적 준비 돌입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호수길축제위원회는 29일 2차 총회에서 본격적으로 제5회 횡성호수길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앞서 1월 총회에서 위원과 조직을 정비하고 올해 축제 일정을 확정했고 이번에 열린 2차 총회에서는 축제의 주제와 홍보대책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논의했다.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호수길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회 횡성호수길축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횡성호수길 5구간에서 열린다.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와 횡성문화관광재단의 지원으로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호수길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철수 위원장은 “오늘부터 갑천면의 기관과 단체, 주민이 모두 한마음으로 본격적인 횡성호수길축제 손님맞이 준비에 나선다"며 “아름다운 횡성호수길을 찾는 모든 방문객이 행복한 추억을 가져가실 수 있는 멋진 축제를 만들어 선보이겠다"라고 했다. ess003@ekn.kr

김진태 도지사, 도내 4개 종합병원 전공의 복귀 촉구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도지사는 의료계 집단행동 13일째인 28일 전공의들의 의료현장으로 돌아오기 바라는 호소문을 발표해 전공의의 업무 복귀를 촉구했다. 29일 9시 행안부 장관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응급환자 전원을 지원하는 '긴급상황실 개소', 의료피해 신고 등 법률 상담을 위한 법무부 법률지원단 활용 등을 논의했다. 도에 따르면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아산병원)은 수술 일정을 일부 조정하고 응급실 환자 선별진료(중증환자 진료 중심)를 하고 있다. 교수 및 전임의를 총동원하여 외래진료는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의 응급실 내원환자는 전공의 집단행동 전과 비교 시 2. 28. 기준으로 40%정도 감소했으며 그 외 응급의료기관의 내원환자도 15% 감소했다. 민간인 응급진료 참여 3개 국군병원(춘천, 강릉, 홍천)에서는 총 6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현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에 대비해 지방의료원 포함 공공의료기관의 평일 연장 및 휴일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상황 악화 시 즉시 비상진료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필수의료 4대 정책 패키지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다음 달 4일 예정된 전국의사총궐기대회 등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의료진 대체인력 긴급채용 방안 등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도, 반도체 투자유치 자문회의 개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시자는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반도체 투자유치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림대학교 문규 명예교수 등 자문위원과 관계기관이 참석해 올해 반도체 기업 투자유치 계획과 국비 확보를 위한 신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2024 투자유치계획은 반도체 산업 동향, 전문가기업 의견을 반영해 수립, 올해 3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기업에 따른 맞춤형 투자유치계획 등을 담고 있다. 신규 과제로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국비 사업으로 강원권에 구축된 반도체 인프라를 활용해 반도체 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과 의료반도체 센서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투자유치 인력 및 정책의 전문성·연속성·지속성 확보와 특화된 투자유치 인센티브 발굴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 신규 과제와 관련해서는 기업에 대한 충분한 수요조사와 사업의 당위성·차별성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정광열 부지사는 “자문회의 결과를 반영해 투자유치계획 및 기획과제를 내실 있게 수립·추진함으로써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ess003@ekn.kr

횡성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15억원 투입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배출가스 4·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15억2366만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지원대수는 5등급 235대, 4등급 288대, 건설기계 22대이며,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조금 산정이 차등 적용 후 지급되므로 지원대수는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홍천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경유자동차 및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관능검사(정기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야하며,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 기준 승용 50%, 그 외 자동차 70%, 총중량 3.5t 이상 100% 비율로 결정된다. 횡성군 관계자는 조기폐차 신청 후 2주 내로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대상자 선정 결과 및 보조금 금액이 발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단 보조금 지급대상자 선정 전 폐차하는 경우 또는 차량 상태 확인(성능검사)를 받지 않거나, 말소일 이전 소유자가 변경되는 경우에는 보조금 지급이 안 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누리집), 등기우편(자동차환경협회), 방문 신청(홍천군 환경과) 등을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ess003@ekn.kr

횡성군, 두곡문화복합단지에 민간 투자 미술관 조성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두곡문화복합단지 내 횡성미술관을 조성한다. 횡성군에 따르면 김명기 횡성군수는 민간 투자자와 29일 횡성군청 접견실에서 공유재산 매매계약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우천면 두곡리 일원 두곡문화복합단지 6만4046㎡ 부지에 2026년까지 총 120억원을 투자 미술관과 수장고, 정원 및 휴게시설 등 관람객 편의시설을 갖춘 미술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투자자는 올해 말까지 미술관 설립을 위한 건축설계와 각종 인허가를 마무리하고 2025년 착공해 2026년 11월에 개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횡성군은 2월 중 군유지 매각에 필요한 법률자문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조건을 갖춘 민간투자자가 건립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용도지정 매각을 추진했다. 아울러 횡성군은 해당 시설 건립이 군민의 재산인 군유지를 매각해 추진하는 만큼 민간투자자로부터 사업추진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5년내 미술관 개관과 10년간 사용을 조건으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민간 투자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조성하는 미술관이 두곡문화복합단지에 건립 중인 서울시 문화자원센터,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연수원 분원, 횡성목재문화체험장과 함께 클러스터를 이뤄 횡성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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