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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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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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홍천군수, 한라산 특별산행…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기원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청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16일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기원하는 '한라산 특별산행'을 했다. 2005년 3월 8일 설립된 홍천군청 산악회는 건전한 산악활동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친목도모 및 심신단련으로 홍천군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석병기 회장을 필두로 45명의 회원이 월 1회 산행을 하고 있다. 이번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한라산 특별산행뿐 아니라 2005년 제40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말리에시아 카나바루 산을 등반하기도 했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이 홍천군민의 염원인 동시에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ss003@ekn.kr

횡성문화관광재단,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공방관 재개소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문화재단은 15일 안흥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공방관 재개소식을 오는 20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은 횡성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다. 개장 이후 횡성군에서 직접 운영해오다. 지난해 회엉문화관광재단과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월부터 근로자 채용과 시설물 점검, 체험 콘텐츠 정비를 마치고 운영에 앞서 찐빵마을 재개소식을 개최했다.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찐빵 만들기와 팥초코쿠키 만들기. 팥 찜질팩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공방에서는 매월 색다른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안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다변화와 전략적인 홍보, 관내 주요 관광지 콘텐츠와 연계 등에서의 재단의 강점을 활용해 더 활성화된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홍천군 농업 신기술 확산·경쟁력 향상에 72억원 투입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농업신기술 확산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 68개 사업 190개소에 72억9400만원을 편성했다. 13일 홍천군에 따르면 특히 식량, 원예, 축산 분야에 디지털, 자동화, IT기반 딥러닝 시스템을 접목해 생산 효율성 및 부가가치 극대화를 도모한다. 먼저 식량작물 분야는 벼 전 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사업장에 직진 자율주행 이앙기를 투입해 '홍천군 이앙작업 1인 시대'를 열며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려 한다. 또 농가가 휴대폰을 이용해 물꼬, 수로, 벼 생육 관찰이 가능하도록 해 원격으로 편리하게 논물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영상물꼬를 현장에 적용한다. 이외에 농약 살포 시 비산을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AI(Air Induction)노즐형 드론 등 농업용 드론 9대를 지원해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부족 해결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원얘기술 분야는 지방소멸대응기금 36억원을 투입해 첨단과학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영농기술을 확산한다. 실습, 임대형 스마트팜을 설치해 농촌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교육, 임대, 창업까지 올(ALL)케어 자립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축산 분야에는 축산농가의 가축관리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각종 센서를 장착해 화분 매게 벌의 최적 활동 상태를 유지해주는 디지털 벌통, 스마트 축사환경 조성, AI 모돈(豚) 분만관리 시스템 등을 보급한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노동집약적 관행 농업의 한계점을 직면한 가운데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은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필수적이다."라며 “홍천군이 디지털 농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술 보급과 확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송기헌 의원, 경제·산업 공약 제시…“군사도시 원주를 미래 국방·우주산업 중심지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3선 연임에 도전하는 송기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원 원주을)은 14일 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제2차 공약발표회를 열고 경제·산업 공약을 발표했다. 송 의원은 “과거 군사도시 원주를 미래 국방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자"며 첨단 국방우주산업단지 조성을 첫 번째 비전으로 제시했다. 지역 내 피복 및 식품산업을 고도화해 원주시 기존 첨단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웨어러블 기기와 융합한 군용우주용 특수피복 및 특수식품산업 조성을 제안했다. 또 국방부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지정받아 국방과학 관련 연구 인프라를 조성하고 특수목적 드론 및 부품을 제조하는 산업까지 확상, 다양한 방산물품을 연구하고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혁신도시와 맞닿은 지역들의 절대농지를 해제해 혁신도시 클러스터 확대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두 번째 비전으로, 남원주역세권~흥업벤처창업밸리 조성을 세 번째 비전으로 내놓았다. 송 의원은 “미래 100년을 바라보고 원주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이자 주축이 되는 신산업을 실천하는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강릉시, ‘청년에게 한 걸음 더’ 맞춤형 정책 추진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시는 '청년에게 한 걸음 더'를 비전으로 청년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역량 강화로 자립기반 형성을 돕는다. 이에 강릉시는 청년들의 요구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일자리, 주거금융, 청년 활력, 참여소통 4개 분야 39개 사업에 17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맞춤형 지원사업에 나선다. 시는 청년들의 창업 분야 진입이 수월하도록 '청년창업 희망 키움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농업·축산 분야에서도 기계, 장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 청년들의 일자리 환경을 개선한다. 또 '청년 월세 한시지원 사업'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을 통해 주거부담 완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청년들의 정서 지원을 위한 1:1 맞춤형 심리상담, 역량강화를 위한 청년리더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하는 등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청년들이 강릉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청년들의 요구를 파악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임미선 강원도의원, 위기 임산부 지원 법적 근거 마련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위기 임산부에 대한 실태조사와 지원사업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임미선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가 15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경제적ㆍ심리적ㆍ신체적 사유 등으로 인해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에 대한 지원을 규정함으로써 생모 및 생부와 그 자녀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보호출산지원사업은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 시행일인 오는 7월 19일에 맞춰 시행할 예정이다. 임미선 의원은 “출생통보제와 병행 시행되는 보호출산제도를 대비해 제정되는 조례인 만큼 위기상황에 빠진 많은 임산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 좋겠다"며 “출산과 양육에 곤란을 겪는 임산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음으로써 저출산 등 인구감소에 대한 하나의 대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강원도-한국가스안전공사-국제로타리3730지구, 취약가구에 ‘타이머 콕’ 설치 지원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취약계층 안전복지 실현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 보급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15일 김 지사는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하명호 국제로타리 3730지구 총재와 도내 저소득층·고령층 등 1200가구에 타이머콕 설치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타이머 콕은 설정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 중간 밸브가 잠겨 가스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고령가구나 초기 치매환자 가구에 유용하게 쓰이는 장치이다. 2014년부터 시작한 해당 사업은 2023년까지 2만1706가구에 지원했다. 올해는 2080가구에 총 1억2480만원의 예산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부족한 5280만원을 국제로타리 3730지구에서 기부해 880가구에 설치 지원이 가능해졌다. 김진태 지사는 “봉사단체, 공기업, 행정기관이 함께하는 이례적이다. 특히 최근 도내 가스유출사고로 우려가 깊은 가운데 시기적절한 협약식이다.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기부를 실천한 국제로카리 3730 지국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촘촘한 가스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강원도교육청, 우수 학생 국외현장체험학습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도내 우수 학생 선수 국외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스페인 현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초·중·고등학교 학생 선수의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으로 기획했다. 스포츠 강국인 스페인의 선진화된 체육시설을 탐방하고 훈련프로그램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 선수 개개인의 동기를 부여하고 체육 분야의 다양한 진로 탐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같은 기간 스페인 현지에서 우수 학교운동부지도자 및 학교체육유공교원 국외현장체험 연수도 진행하고 있다. 학교체육활동에 기여한 도내 학교운동부지도자 및 유공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체육교육에 대한 국제적인 안목을 기르고, 학교 운동부의 교육적이고 인권 친화적인 운영과 선진적인 복지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김기현 도교육청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국외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선진화된 체육시설을 직접 돌아보고, 훈련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미래 청사진을 설계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실질적인 훈련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연수 참가자의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함양하여 학교 체육을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정선군, 이전희망기업 설명회 개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미래지향적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정선군 이전희망기업 설명회'를 15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강선구 부구눗, 신원주 행정국장, 안석균 시설국장 및 각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과 성조환 강원테크노파크 기업지원 단장, 신대섭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전문컨설턴트 등 경영, 투자, 창업 분야 전문가 2명이 참여했다. 이날 정선군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식품제조업, 통신장비 제조업 등 8개 기업이 사업계획 제안 발표를 했다. 특히 폐광지역 경제발전과 함께 우수한 스타트 기업 성장을 위해 강원랜드가 진행하고 있는 5차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에 선정된 2개 기업도 참석했다. 군은 오는 3월 정선군 투자유치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기업유치활동의 효율적·체계적 추진 및 유치기업의 공정한 평가와 선정할 계획이다. 6월에는 농동단지 및 대체사업단지 부지 정리 및 기반 시설 정비, 7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분양·임대 공고로 우수 기업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정선군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이 유리한 조건에서 독보적인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정선군이 주도해 추진하고 있는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비롯해 광역교통망의 개선과 지역 소멸기금을 활용한 인구 유입 사업 등 성장동력을 갖춘 정선군과 기업이 시너지를 내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정선군, ‘제16회 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제16회 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 오종구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총동문회장. 이경천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건영 정선군사과연구회장을 비롯해 입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16회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전국적인 명품 사과 생산지로 급부상한 정선군의 사과 재배 확대는 물론 안정적인 재배 및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사과전문학과'과정을 오는 10월 24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대학 사과전문학과는 입학생 52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23회, 112시간 강의를 한다. 사과 수형 및 정지전정, 사과 결실 관리, 병충해 진단 및 방제기술, 사과 품질관리와 경영분석, 마케팅 전략 등 사과 재배와 판매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무 기술을 교육한다. 최승준 농업대학장(정선군수)은 “올해로 16회를 맞는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전문기술 교육과정을 통해 그동안 1000여명이 넘는 전문 농업인을 육성해 배출했다"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확대를 통해 살기좋은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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