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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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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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 8%로 상향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오는 2월 원주사랑상품권 발행분부터 구매지원율을 기존 6%에서 8%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상향된 구매 할인율이 적용되는 2월 원주사랑상품권은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1인당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원주사랑상품권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충전)해 지역 내 1만 5000여 개의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유가증권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 상향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원주사랑상품권 원주사랑카드.

원주시의원 의정 활동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지급기준 결정을 위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9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아 총 10명으로 원주시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최근 1차 회의를 열었고 이어 내달 14일 오후 2시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발표를 원하는 시민은 내달 1일 오후 6시까지 시청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날 발표자는 신청자를 비롯해 교육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통리장 및 지방의회 의장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사람 중에서 4명 내외를 원주시장이 선정한다. 공청회에는 원주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앞서 정부는 2003년 이후 20여 년간 동결된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범위를 상향하는 내용 등을 담은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시행령 개정으로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범위는 시도는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 이내, 시·군·구는 월 110만 원에서 150만 원 이내로 각각 50만 원과 40만 원씩 한도가 조정됐다. 원주시의정비심의위원회 1차 회의에서 150만원으로 잠정 결정한 지급기준에 대한 의견을 내달 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hhs0105@korea.kr)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원주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공청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다음 달 중 지급기준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이후 3월로 예정된 제247회 임시회에서 ‘원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가 개정되면 올해 1월분부터 소급 적용한다. 한편, 2023년 기준 원주시의회의 연간 의정비는 월정수당 2793만원과 의정활동비 1320만원을 합해 총 4113만원으로 전국 226개 기초의회 중 94위 수준이다. ess003@ekn.kr제245ghl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원주시의회 회의 모습. 사진=원주시의회

원주시, 원주고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원주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지정 협력을 위해 지난 26일 원주교육지원청, 원주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면 정부와 교육청 지원금이 늘어나고 일반계 고교와 비교해 자율적인 학교 운영이 가능하여 특색있는 학사 운영이 가능해진다. 이번 협약에는 △학교 교육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상호 협의 △학교 교육에 관한 행·재정지원 △교육과정 특성화 등 지역 교육 발전 협력 △기존 입학전형 유지 △협약·운영위원회 및 교육과정관리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7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원주권 명문고등학교가 이번 협약으로 자율형 공립고로 또다시 발돋움할 수 있길 기원한다"며 "원주시는 앞으로 자율형 공립고와 원주 교육발전특구를 연계해 지역 교육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원주고 자율형 공립고 지정 협력 주영일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원강수 원주시장, 원용선 원주고 교장(왼쪽부터)는 지난 26일 원주고 자율형 공립고 지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원주시

원주시의회, 제246회 임시회…11일간 일정 시작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 제246회 임시회가 지난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며 1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 집행부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26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나윤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가중처벌 촉구 건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어 박한근·곽문근·조용석·최미옥·김학배·조창휘·심영미 의원이 5분 발언을 했다.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도입 촉구에 관한 제언’,‘해미산성의 지방문화재 지정의 의미’,‘중장년 1인 남성 가구 지원을 위한 제언’,‘송계리 생수공장 임시허가를 즉각 철회하라!’,‘원주시 장애인 체육공원 조성 제안’,‘문막 청동기마을 시립향토유물박물관 설치 제언’,‘원주시민의 세금, 지방보조금 관리·감독 강화’를 주제로 의원들은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특히 최미옥 부의장은 송계리 생수공장 임시허가를 즉각 철회할 것을 제언했다. 최 의원은 "송계리는 음용 가능한 물이 부족해 지하수를 확보해 겨우 식수 문제를 해결하는 실정이다. 농업용수 부족은 물론 갈수기에는 식수조차 공급이 힘든 지역"이라며 "4년 전에도 지금의 생수공장이 들어서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혀 취소된 이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도와 원주시는 이익만을 챙기는 대기업의 횡포로부터 지역 주민을 보호해야 할 책무를 다 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며 송계리 생수공장 임시허가를 즉각 철회할 것"을 주장했다. 이재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도 의정활동 기간에 시민의 의견이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ss003@ekn.kr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2) 원주시의회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지난 26일 개회했다. 사진=원주시의회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_최미옥 의원 26일 최미옥 부의장이 5분 발언으로 송계리 생수공장 임시허가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잇다. 사진=원주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 예산성과금 최대 1000만원 지급

(강원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회계연도 예산 절약 및 수입 증대에 기여한 도민 및 공무원에 대한 성과급 및 격려금을 지급한다. 28일 도에 따르면 예산성과금 신청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월 29일까지 이다. 예산성과금은 효율적 재정 운영을 통해 재정혁신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절약 및 수입증대 정도를 평가하여 성과급 및 격려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기여도, 제도 개선 효과, 자발적 노력도, 창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산성과금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급 규모를 결정한다. 성과급은 등급별 400만원∼1000만원, 격려금은 등급별 100만원∼300만원으로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김한수 도 기획조정실장은 "긴축재정 기조에서 예산 절감이 중요한 때 인만큼, 성과를 내신 분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강원특별자치도_1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횡성전통시장 합동 안전 점검

(강원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도와 횡성군 공무원, 횡성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로 구성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26일 횡성전통시장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최근 공동주택, 전통시장 등 화재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대규모 화재의 위험요인을 설 명절에 앞서 사전 제거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분야별 전문가들과 공무원이 점포별로 방문해 소방·전기·가스 등 화재 발생 위험요인 제거와 소방시설 작동 및 유지상태 확인 등 화재 예방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설 대목을 앞두고 성수품 비축 창고 등의 화재위험성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즉시 조치토록 하고, 비용이 수반되는 부분은 행정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도와 각 시군은 오는 31일까지 전통시장, 터미널,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박순걸 소방서장은 "최근 서천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큰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마음편히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 안전 대책을 추진하는 등 도민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김명선 행정부지사. 횡성 전통시장 화재안전점검 현장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26일 합동점검반과 함께 횡성전통시장 화재 안전 점검에 나섰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정선아리랑열차 연계 시티투어 버스 2월부터 운행

(정선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정선군은 빼어난 겨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정선아리랑열차 연계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을 2월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정선 5일장(2, 7일로 끝나는 날)이 열리는 날과 매주 주말, 서울 청량리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정선 아우라지역까지 운행하는 정선아리랑열차와 연계한 시티투어 버스를 특별 운행한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후 12시 10분 정선역을 출발해 공설운동장을 거쳐 가리왕산 케이블카, 아우라지역, 나전역을 지나 오후 5시 50분 정선역으로 도착하며 정선의 겨울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눈이 내릴 때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타면 20분 만에 가리왕산 정상에 올라 눈이 하얗게 내려 앉은 상고대의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눈과 비가 얼어 나뭇가지에 얼음꽃이 피어나면 햇빛을 받아 다양한 색상의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아우라지역에 내리면 길이 120m, 폭 1,5m 규모로 통나무 기둥에 소나무를 얹어 골격을 세우고 솔가리와 흙을 덮는 전통 방식의 섶다리를 가족 또는 연인이 함게 거닐며 송천과 골지천 두 강이 만나는 아우라지의 특별한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버스를 타고 사용하지 않던 간이역을 리모델링해 변신한 나전역 카페에 내려 따뜻한 커피와 지역특산물를 활용한 곤드레라떼를 마시며 레트로 감성에도 젖어본다. 오는 3월까지 특별 운행하는 시티투어버스는 총 26회 운행한다. 이용료는 1만원으로 현장 탑승만 가능하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한 국민고향정선은 수려한 산세에 하얗게 내린 눈이 더해지면 눈길 가는 곳 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빼어난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며 "지역주민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특별한 겨울 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시티투어 버스 임시운행 정선군은 2월부터 정선아리랑열차와 연계한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사진=정선군 가리왕산 케이블카 해돋이2 가리왕산 케이블카 타고 정상에 올라 상고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정선군

[포토뉴스] 산림항공본부·제13항공단, 공중진화 지원체계 구축

(원주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산림항공본부는 지난 26일 육군 3군단 예하 제13항공단과 산불 공중진화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항송 산림항공과장과 정우철 13항공단장이 참석해 항공기 입·출항 및 연료 보급 등 산불 진화를 위한 지원체계 강화를 협의했다. ess003@ekn.kr제13항공단 협의회 김항송 산림항공과장(오른쪽)과 정우철 13 항공단장(왼쪽 중앙)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6일 산불 공중진화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항공본부

김진태 지사. 강원 2024 기간 글로벌도시 도약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27일 오후 평창올림픽기념관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와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도지사는 2024 동계청소년 올림픽 기간 해외 주요 인사와의 만남을 이어가며 강원외교의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해외 자매 우호도시 5개국 7개 지방정부의 정부대표단, 주한 캐나다 대사, 주한프랑스 대사, 주한 영국대사와 만남을 가졌고 IOC 위원들을 월정사에 초청해 강원문화유산을 널리 알렸다. 이날 김 도지사는 환담과 함게 유럽 연합대사에게 강원쌀로 만든 원소주세트와 강원특별자치도와 뭉초의 배지가 담긴 복주머니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이어 snow 평창 페스티벌 한마당 체험장으로 이동해 한국 전통의 겨울음식과 전통 놀이를 함께 체험하고, 강원 유무형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미술 작품화한 전시관을 찾아 함께 관람했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 연합대사는 "올림픽에 꼭 오고 싶었는데 초청해 줘 감사하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26개국의 EU 대사들과 함께 강원도를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주한 유럽 연합대사는 친강원인사" 라며 "2023 세계 산림엑스포에 이어 이번 올림픽 행사에도 와주셨다"고 했다. 이어 "이번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참가 선수 1800여명 중 유럽연합국가 선수가 860여명으로 절반에 달한다" 며 "유럽이 동계올림픽을 최초로 개최한 곳인 만큼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뜨겁고, 현재 메달 순위 10위권 내 절반이상을 차지한다. 이곳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럽 청소년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강원문화도 많이 체험하고 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 하반기 방문에 대해서 "올해 하반기에 주한 유럽연합대사님을 비롯해 26개국 EU대사님들께서 우리 도를 찾아주신다면 도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하겠다"며 반겼다. ess003@ekn.kr주한 유럽연합 대사 초정, 평창 올림픽 기념관 김진태 도지사. 유승민 위원은 27일 평창올림픽기념관을 찾은 마리아 카스티요 페른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유럽연합 대사 초정, 평창 올림픽 기념관) (9) 27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를 초청해 김지사와 유승민 위원은 평창 페스티벌 한마당 체험장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포토뉴스]화천산천어축제, 얼음 두께 30cm…다시 뚫는 얼음구멍

(화천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화천산천어축제가 폐막을 하루 앞두고 축제장 평균 얼음두께가 30cm를 넘어 (재)나라 및 화천군청 직원들은 얼음구멍을 새로 뚫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ess003@ekn.kr'24 주말 얼음천공1 27일 화천산천어축제장 얼음 두께가 30cm를 넘어 새로이 얼음천공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화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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