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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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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주민자치협의회, 하반기 모범주민자치위원 포상 수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6일 오전 원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모범 주민자치위원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꾸준한 봉사와 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행안부 장관상 및 원주시장상을 수여했다. 이날 최성우 협의회장은 행안부 장관상을, 정해순 태장2동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9명은 각각 시장상을 수상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직접적 지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만족할만한 지원이나 도움이 못되고 있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내년에도 멋지게 에너지 넘치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시상식에 앞서 주민자치협의회는 4분기 정례회의를 가졌고 원주시장과 간담회도 개최했다. ess003@ekn.kr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2024 의료기기인의 밤’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5일 강원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한 '2024 의료기기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사)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강원분소), 연세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 산업단이 공동의로 주관하고 도 내 의료기기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원주오페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그리고 남진우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전재섭 원주부시장・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한 해 동안 강원의료기기산업의 성장과 혁신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그 공로를 기리기 순서로 총21명에게 포상했다. 남진우 산업국장은“강원특별자치도 산업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해 주신 우리 의료기기 기업과 유관기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립니다"라며 “반도체 및 바이오 산업과 더불어 원주 의료기기가 중심에 받쳐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역 의료기기 산업 성장을 위해 디지털 및 데이터와 수출플랫폼 사업 등 지원 인프라 확충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전재섭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2024년은 의료기기 산업에 있어 큰 도전과 동시에 놀라운 가능성을 확인한 한 해"라며 “혁신적인 기술과 품질로 의료기기 산업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원주시도 기업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도록 노력겠다"고 전했다. 조용기 의장은 “원주의료기기산업 발전에 헌신하는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려 서로의 성과를 나누고 새로운 협력의 길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종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은 “이 자리가 올 한해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원주의료기기 산업이 국가적 경재력을 높이고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만두축제 수익금으로 나누는 이웃사랑, ‘연탄은행에 기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총 방문객 50만명이라는 성과를 거둔 원주만두축제 에서 나온 축제 수익금으로 마련된 기부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여진다. 원주시는 5일 오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최재희 축제추진위원장, 허기복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와 원주만두축제에 참여한 9개 업체·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원주시새마을회 50만원 △원주시재향군인회 여성회 50만원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100만원 △자유시장번영회 188만원 △도래미시장 상인회 160만원 △글로벌만두아우름봉사단 60만원 △정낙삼 창업1호점 만두뱅크 대표 100만원 △김명준 창업2호점 알푸드 대표 500만원 △고석환손만두 대표 3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시는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전액을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 연탄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포용·배려·화합의 상징인 2024 원주만두축제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가치 있는 메시지를 몸소 실천한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평창군, 뱃재 한천교 앞 사거리 ‘교통섬’ 설치…교통불편 해소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평창읍 뱃재 한천교 앞 사거리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사업을 추진하는 평창읍 뱃재 한천교 앞 사거리는 국도 31호선과 접속하는 사거리로 노면표시 형태의 차량 유도시설로 인해 교차로를 인지하기 어렵고 주행 경로 유도 기능 저하로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구간이다. 군은 해당 위치에 교통섬을 설치하고 신호기, 정지선, 건널목 위치를 조정할 계획이며, 고원식 횡단보도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로교통공단의 사고 발생 지점 원인 분석 및 개선 방안 기본계획 자료를 토대로 경찰청, 지자체 등 관계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교통안전 증진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추진하는 평창읍 한천교 앞 사거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은 12월 완공을 목표로 총 1억 6000 원(도비 8000만원, 군비 8000만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사업 기간에 통행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의 양해를 부탁한다. 이번 개선 사업으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평창군의회, 겨울맞이 봉사활동 전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의회는 4일 동절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남진삼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4일 봉평면에 위치한 취약계층을 찾아가 불용목 및 잡목제거와 마당 정리 등을 도왔다. 남진삼 의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의원들과 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배려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평창군, 산림수도답게 산림분야 인재 배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산림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산림을 활용한 주민소득 창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산림분야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5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산림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산림수도 평창 임업대학'과'정원사 양성과정'에 60명의 교육생을 신청 받아 이론 교육, 현장 견학, 실습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군은 산림수도 평창임업대학을 진행하고 산림분야 기초교육 및 작물재배 방법부터 홍보, 마케팅 교육, 우수 산림사업지 견학 등을 통해 고소득 임산물을 재배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제공해 교육생들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정원사 양성과정을 열어 정원조성 및 관리 등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실습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그 밖에도 평창군은 '자연학습 프로그램'으로 숲 해설 및 찾아가는 숲 유치원을 운영해 평창의 아름다운 숲을 소개하고 있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질 높은 숲 해설과 다양한 숲 체험활동은 탐방객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져 평창의 산림수도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산림분야의 인재양성과 다양한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군민이 산림에서 다양한 소득원을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평창군, 연말정산 대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박차’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연말정산을 대비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창군에 따르면 5일부터 20일까지 평창 고향사랑 기부금 누적 모금액 6억원 돌파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0만 원 이상 평창군에 기부하면 자동 응모된다. 총 60명을 무작위 추첨해 평창송어축제 3만원 할인권을 추가 답례품으로 증정한다. 이를 통해 기부자의 기부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평창송어축제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부에 그치지 않고 평창과 더 밀접하고 의미 있는 관계가 만들어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추첨 결과는 오는 23일까지 개별 통보한다. 평창송어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2일까지 진행된다. 또 지역 내 리조트와 기업체, 영화관 및 관계기관을 찾아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평창군 답례품을 소개하며 기부문화 참여 독려를 위해 애쓰고 있다. 리조트 객실마다 홍보 책자를 비치하고 객실 TV에는 홍보 영상을 자동 표출하고 있다. 안내대에는 미니 배너를 설치해 기부자들이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 내 소재 다중집합장소인 관계기관, 금융기관, 시설관리공단, 관광안내소, 버스터미널, 택시 영업부, 영화관, 기업체 등 80개소에 대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미니 배너도 설치했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해 개인들의 알고리즘에 기반한 네이버 롤링배너와 카카오 비즈보드 배너에 바이럴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정유진 군 세정과장은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 직장인들의 참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한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많은 사람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을 돕고, 연말정산 혜택 및 답례품도 받는 대박 1석 3조의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점자블록 이용 방해하면 과태료 50만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점자블록 이용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물건 적치 및 공작물 설치 등 위반행위 근절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지난 9월 15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안전 및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및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점자블록 이용을 방해하거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서 주차방해 행위를 하는 경우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점자블록은 시각장애인의 보행안전이나 유도를 위해 건물의 바닥, 도로, 승강장 등의 요소에 까는 요철(凹凸)이 있는 바닥 재료로, 교통약자법 개정에 따라 물건을 쌓거나 공작물을 설치하는 등 이용을 방해하거나 훼손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더불어 그간 주차방해 행위가 금지됐던 공중이용시설·공동주택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더해 이번 교통약자법 개정으로 금지 대상이 여객시설과 도로의 장애인 주차구역까지 확대된다. ess003@ekn.kr

원주시 홍보대사 공훈, 원주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위해 통큰 기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홍보대사이자 엘리트 트롯맨 공훈은 4일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원주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500만원을 쾌척했다. 공훈가수는 원주 출생으로 어릴 적 할머니가 불러주시는 트로트 자장가를 들으며 자라왔으며, 각종 가요제에서 두루 수상하며 '대상 수집가', '엘리트 트롯맨' 등 다양한 별명을 얻었다. 공훈은 고향인 원주에 지속적인 애정을 보내오고 있으며, 원주시 홍보대사로서 전국 공연을 돌며 원주시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엘리트 트롯맨 공훈가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로 원주고향사랑기부제를 전국에 알려 활력을 불어 넣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남부권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박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오랜 숙원사업인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남부권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실시계획인가, 토지 매입 및 보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6년 공사를 조성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도비 110억원, 시비 47억원 총사업비 157억원을 투입한다. 흥업면 흥업119안전센터 인근 2만334㎡ 부지에 화물차 129대, 승용차 62대 등 191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400㎡ 규모의 관리사무소, 편의시설을 갖춘 공영차고지가 들어선다. 2024년 11월 기준 원주시에 등록된 영업용 화물자동차 2651대 중 차고지를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화물자동차는 1613대이다. 그에 반해 차주의 주소가 동지역임에도 차고지가 읍면지역(334대)이거나 지역 외 공영차고지(130대)로 등록돼 있는 등 차고지 외 도심 불법주차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은 원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2013년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2016년 우산동에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매연과 소음피해 및 교통사고 우려를 이유로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다. 시는 화물차의 주택가 밤샘주차로 인한 주차공간 부족 및 교통사고 위험 등 주민불편이 늘고 있어 2018년 공영차고지 후보지를 검토하는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했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동서남북 4개 권역으로 분산 조성하되 예산확보 등의 문제가 있어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남부권은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15일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으며, 북부권은 태장동 원주IC 인근에 민간사업자가 화물차 150대, 승용차 24대 등 174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차고지 조성 후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지난 4월 원주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했다. 또 동부권과 서부권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할 당시와 비교해 지가가 급등해 대체부지 물색을 추진하고 있다. 남부권(191대)과 북부권(174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완공되면 도심 내 화물차 밤샘주차로 인한 주차공간 부족 등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화물운송사업자의 차고지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화물차 공영차고지 설계를 확정하고, 재원 확보에 주력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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