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기자 이미지

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ess003@ekn.kr

전체기사

홍천군, 친환경 공설묘원 2차 조성 박차…2024년 완공 목표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홍천군은 친환경 맞춤형 장사문화 조성을 위해 ‘홍천군 공설묘원 조성공사 2단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읍 하오안리 일대에 조성중인 친환경 공설묘원은 현재 사업 공정률은 62%를 보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국비 및 군비 68억원을 투입해 2만5619㎡의 면적에 6500기가 갖춰진 자연장지·산분장지 및 주차장, 화장실 등을 조성한다. 자연장지는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수목, 화초, 잔디 밑에 묻고 개인 표식을 세워 고인을 추도하는 장례방법이며, 산분장은 화장한 유골을 산, 바다 또는 특정 장소에 뿌리는 장사방식으로 현재 제도화를 추진 중에 있는 장례방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장사 방식이 자연친화적인 자연장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고령화와 수요 증가에 맞춰 공설묘지를 자연장지로 바꿔 군민들의 편의와 복지를 증진하고자 2024년 상반기까지 완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ss003@ekn.kr친환경 공설묘원_1 홍천군 하오안리 일대에 조성 중인 홍천군 공설묘원 조감도 사진=홍천군

정선군,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11주년 기념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등재 11주년을 기념하는 제5차 세계 한민족 공연예술축제 ‘한인화락’이 오는 5일 오후 7시부터 강원 정선군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열린다. 4일 정선군에 따르면 아리랑을 다양한 공연예술 장르의 형식으로 표현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재조명 하고자 마련했다. 모든 아리랑의 시원으로 일컬어지는 정선아리랑의 정선에서 세계한민족공연예술축제를 통한 전통문화와 공연예술 지평 확대는 물론 한민족의 화합과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고려인어린이합창단, 중국 아린어린이 가야금병창단 등 8개국 100여명이 공연을 선보이며 김영임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전승교육사와 국악트롯가수 김다현이 특별출연 한다. ‘한인화락’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 및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ess003@ekn.kr한인화락 포스터 _1 한인화락 포스터 사진=정선군

화천군, 산천어축제 및 사계 투어 홍보…여행사 워크숍 추진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화천군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홍보를 위해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화천군에 따르면 5일부터 8일까지 2차에 걸쳐 여행사 60여 곳 대표단을 초청, 산천어축제 홍보를 비롯해 파크골프, 백암산 케이블카 등 사계 투어 연계 관광상품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축제를 즐기기 위해 화천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까지 제공해 1박 이상 머물게 함으로써 관광객 만족도와 지역경제 기여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5∼6일에는 부산, 경남, 대구권역 23개 여행사 관계자 30명이 방문하고 7∼8일에는 서울, 경기, 강원, 충청권역 20개 여행사 30명의 관계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첫날 화천에 도착해 백암산 케이블카를 방문하고 파크골프를 체험한다. 2일차에는 산천어축제장 및 여행사 전용 주차장 답사. 평화누리호를 타고 파로호를 건너 평화의 댐을 방문한다. 이어 북한강 산소길과 화천시장, 커피박물관을 차례로 돌아보게 된다. 화천군은 워크숍 당일 여행사들에게 축제를 안내하고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제도를 설명한다. 특히 여행사들로부터 상품개발에 관련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해 화천군의 관광상품을 보다 상품성 있게 가다듬을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산천어축제와 사계투어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여행사 의견을 수렴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 6일 개막해 28일까지 23일 간 화천천 일대에서 열린다. ess003@ekn.kr산천어축제장2 2023 화천산천어축제장 전경 사진=화천군

원주시, 횡단보도 주변 그늘목 식재…쉼터 제공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내년까지 주요 사거리 주변 15개소 횡단보도 인근에 나무 그늘 제공을 위한 그늘목 식재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호등과 도로표지판, 운전자 시야 등을 가리지 않도록 식재 대상지를 선정하고, 공간 확보가 가능한 대상지에는 원형 벤치 등을 함께 설치한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터미널사거리 외 5개소에 느티나무 19주와 원형 벤치 2개소를 설치했으며, 내년에는 서원대로 의료원사거리 외 8개소에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심 곳곳에 커다란 느티나무 식재를 통해 폭염에 대비하고 아스팔트 반사열과 배기가스가 가득한 도로변에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원주_1

천재 기타리스트 양태환, 원주고향사랑기부제 기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10만 유튜버이자 천재 기타리스트 양태환군이 지난 1일 원주 시청을 방문해 원주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기탁했다. 3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날 양태환군은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시청 월례조회에 참석해 기타공연을 멋지게 선보이기도 했다. 양태환 군은 6살에 처음 기타를 배우기 시작해 초등학생 때부터 유엔(UN) 국제바자회와 각종 뮤직페스티벌에서 연주실력을 뽐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멋진 퍼포먼스와 연주로 전 세계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지난 9월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서 아버지의 고향인 원주를 위해 원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퍼포먼스를 펼치고 기부금을 기탁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타리스트 양태환 군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원주시와 아름다운 인연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양태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양태환 기타리스트는 지난 1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원강수 원주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원주시 양태환 기타 신동 양태환군이 지난 1일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를 위해 원주를 방문해 시청 월례회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원주시, 2024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에 22개 추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지난달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22개 상품을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답례품은 △관광·서비스(소금산 그랜드밸리 입장권, 원주 뮤지엄산 입장권, 호텔 숙박권 등) △가공품(감자떡, 감자만두, 찹쌀호떡 등) △ 공산품(원주8경 자석 액자) 등이다. 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기부자들에게 새로운 답례품을 제공한다. 시는 또 기존 답례품 50개는 제도 시행 첫 해인 점을 감안해 협약 기간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연말까지 기부자 유치를 위해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종합버스터미널, KTX역 등 대중 밀집 장소에서 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태봉 원주시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처음 시행돼 정착되는 단계로 기부자들의 답례품 선택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더 좋은 품질의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금 모집과 기금사업 발굴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소금산 울렁다리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 전경

강릉원주대 안보전략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안보전략산업 최고경영자과정에서는 지난 달 30일 대한민국 밀리터리 콘텐츠 전문가인 샤를의 군사연구소 대표인 이세환 대표가 특강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양상과 교훈’을 주제로 실전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2021년 말 우크라이나에 전운이 고조되자 ‘전쟁이 벌어질 것이다’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 이 때 이 기자는 러시아군의 의료물품이 전방으로 이동하는 영상을 통해 전쟁이 임박했음을 예측했다. 이후 일주일 후 실제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이 벌어지면서 예리한 분석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날 이세환 대표는 실전에 투입된 전쟁 무기와 그 무기를 대적하는 새로운 양상을 실전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했다. 특히 드론전쟁과 4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MOSAIC 전을 강조했다. MOSAIC 전은 AI·IOT(사물인터넷)·Cloud·Big date·Mobile이 서로 융합해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며 전쟁 상황에 자동적 대응을 통해 전투 효율의 극대화를 도모하는 전을 말한다. 이세환 대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과거와 같이 전차가 지상전에서 결정적인 수단이 되지 못함을 보았다"며 특히 "드론 공격의 유효성이 입증됐다. 동시에 적의 드론 공격의 방어 수단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현대전은 네트워크전이다. 다양하고 실시간 연계가 가능한 첨단 감시자산의 확보가 필수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신개념인 모자이크전을 주목해야 한다. 기술과 조직의 수평화와 융합으로 전쟁 상황을 자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의를 들은 CEO들은 " 러시아-우크라이나전을 비롯해 이스라엘-하마스전 등 국제 정세가 어지러운 가운데 듣는 특강이라 훨씬 와 닿는다", "핵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우리나라의 전쟁 위험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시간이었다", "드론전을 비롯해 전쟁 양상의 변화와 흐름을 잘 짚어 준 강의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정헌 안보전략센터 연구소장은 "첨단국방과학도시를 표방한 원주에 걸 맞는 특강사를 모신 귀한 시간이다.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들의 국제 정세나 안보에 대한 관심을 극대화 시킨 중요한 자리였다. 특히 전쟁이 경제 및 사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민을 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ess003@ekn.kr강릉원주대 안보전략산업 최고위, 이세환 특강 이세환 샤를의 군사연구소 대표는 지난 28일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안보전략산업 최고경영자과정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박에스더 강릉원주대 안보전략산업 최고위 과정, 이세환 이세환 샤를의 군사연구소 대표는 지난 28일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안보전략산업 최고경영자과정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박에스더 강릉원주대 안보전략산업 최고위과정, 이세환 대표 특강 이세환 샤를의 군사연구소 대표는 지난 달 30일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안보전략산업 최고위 과정 특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에스더

평창군,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1일부터 8일까지 하반기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3일 평창군에 따르면 대상시설은 종교시설 1개소(월정사), 용평리조트 등 관광숙박시설 13개소로 총 14개소 이다. 안전 점검은 다중이용시설 현황을 재정비(신규, 휴·폐업 등)하고 지난 9월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여부 확인과 위기상황 매뉴얼 개정여부, 매뉴얼에 따른 연1회 이상 위기상황 훈련실시 및 훈련계획 수립 여부를 확인 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시설관리주체에 시정조치를 통보하고 조치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점검할 계획이다. 김은규 군 안전교통과장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군민들과 평창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평창군청 1 평창군청

화천산천어파크골프 왕중왕전, 화목상 받은 일가족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23 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 시상식에서 한 가족 4명이 동시에 결선에 참가해 ‘화목상’을 받아 화제가 됐다. 2일 화천군에 따르면 대구에 거주하는 윤영석(70)씨와 부인 송선화(68)씨 그리고 아들 윤성근(42)씨, 며느리 김지영(39)씨가 나란히 지난달 열린 예선을 뚫고 결선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파크골프 마니아’들이다. 윤씨와 가족들은 이번 결선대회를 대비해 무려 6일 전부터 화천에 머물며, 온종일 산천어 파크골프장을 찾아 각자의 샷을 가다듬었다. 아쉽게 1위를 놓쳤지만 대회가 끝난 후 윤씨 가족은 누구보다 행복한 표정으로 시상식을 즐겼다. 가족 모두가 화천을 찾은 것은 지난 6월 전국 부부(가족) 파크골프 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 윤씨는 "골프를 거의 30년 쳤는데 나이가 드니 허리에 병이 생겨 1년 반 전에 수술을 하게 됐다"며 "이후 아내의 권유로 파크골프를 시작했다. 무리 없이 걸으며 운동을 하다보니 이제는 거의 통증도 없어 새 삶을 사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부인 송성화씨는 "화천의 전국대회마다 참가하다보니 산과 강이 너무 좋았다"며 "무엇보다 남편과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아들 윤성근씨는 "평소 가족여행도 잘 못가고 자주 부모님을 찾아뵙지도 못했는데 화천에서 열리는 대회를 참가하다보니 1년에 4번 가족여행으로 효도하는 기분이다"고 했다. 며느리 김지영씨는 "정말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파크골프를 접하고 누구보다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며 "가족이 같은 취미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좋다"고 했다. 윤영석씨 가족은 내년 상반기 화천에서 열리는 2024 전국 파크골프 시즌오픈 대회에도 출전을 약속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대회 때마다 화천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파크골프가 가족의 행복을 더해준 것 같아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했다. 한편 이날 왕중왕전 남자부 우승은 김성현(충남), 여자부 우승은 이영희(서울)씨가 차지해 각각 우승상금 1000만원을 획득했다. ess003@ekn.kr파크골프 왕중왕전 시상식 '화목상' 최문선 화천군수가 지난 1일 열린 ‘화천산천어파크골프 왕중왕전’ 시상식에서 ‘화목상’을 수상한 일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천군

화천산천어축제장, 결빙 시작…얼음판 유지 관리 돌입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화천군은 2023 화천 산천어축제의 꽃인 결빙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로 지난달 30일 첫 관측 후 얼음판이 확대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화천면 일대 수면에 지난달 30일 살얼음이 관측되며 1∼2일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자 수면 전역에 걸쳐 본격적으로 얼음벌판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례적 강추위가 찾아왔던 지난해에도 12월 초순께 결빙이 시작돼 1월 축제 개최 기간 약 40㎝ 두께의 얼음판이 형성되기도 했다. 축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얼음에 토사의 유입도 없어 한결 투명하고 강도 높은 얼음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과 (재)나라는 결빙이 시작되며 기반시설 조성, 마케팅과 함께 본격적인 얼음판 유지 관리에 돌입했다. 화천천 상류의 여수로를 통해 유속과 유량을 조절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얼음의 두께를 모니터링 해 완벽한 빙질 상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20여 년이 넘는 기간 축제를 운영하며 최적의 결빙 경험을 축천한 화천군은 최근 수년간 겨울비가 자주 내린 점을 감안 해 화천천 얼음판 주변에 빗물 유입을 막기 위한 방지턱을 설치하기도 한다.. 축제 기간에는 매일 수중 점검반을 투입해 얼음을 점검하고 축제장 상황실에는 펌프시설과 여수로, 배수로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CCTV 화면을 설치한다. (재)나라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문순 군수는 "화천산천어축제의 최우선 목표는 안전이다. 관광객 여러분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축제장 첫 결빙 일찍 찾아온 추위로 지난 1일 오전, 화천산천어축제가 열리는 화천천이 얼어붙어 있다. 사진=화천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