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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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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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산림특례 제정에 따라 새로운 제도의 조기 정착과 담당 직원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5일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법 산림특례 위임입법 추진현황 설명회’를 개최한다. 3일 도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산림이용진흥지구’의 실효적 추진에 필요한 법령과 제도를 마련하여 오랫동안 규제로 여겨졌던 우리 도의 산림자원이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수위 위원과 시·군 및 유관 기관 등 관계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법 산림특례 위임(시행령·조례) 제정 추진상황 및 주요 내용 설명과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취지 설명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월 7일 강원특별법이 전부 개정돼 전국 최초 유일한 산림규제 완화지역 ‘산림이용진흥지구’가 도입됐다. 이번 설명회는 법에서 위임한 산림특례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공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설명회와 토론회등을 통해 산림자원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통해 도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로 거듭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강원특별자치도_1

강원도,기업규제개선 합동토론회 개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실)가 신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 해소를 위한 합동토론회를 지난 1일 춘천세종호텔에서 가졌다. 지난 3월 24일 개최한 도-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간 업무협약 및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 만남이다 이날 이주연 도 기업호민관, 윤정민 국가산업 융합센터 산업융합기반실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각계 전문가, 기업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 앞서 토론 의제 중 하나인 소양강댐 수열에너지 실증센터를 방문해 에너지 절감 연구 현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토론회에서는 △소양강댐 용수 온도차를 활용한 수열의 재생에너지 인정범위 확대와 △재난·응급상황시 휴대용 진단방사선장비(X-ray) 취급 범위 확대 안건 2건이 제시돼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이주연 도 기업호민관은 도내 18개 시군 130개 기업을 직접 방문해 68건의 규제안건을 발굴하는 등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으며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은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에 직접 규제사항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신산업융합촉진 토론회 강원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유항촉진 옴부즈만실은 지난 1일 산업융합·신산업분야 규제애로 발굴 및 개선을 위한 합동토론회를 가졌다. 사진=강원자치도

정선군 유색벼 Land Art 조성사업’, 창의적 우수시책 대상에 선정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2023 우수시책 벤치마킹 추진사업’ 으로 발굴된 창의적 시책에 대한 시상식을 개초했다. 3일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예산절감 및 군민편익 증진, 행정업무 환경 개선과 같은 군정발전을 목표로 올해 1월 ‘2023년 우수시책 벤치마킹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7월까지 본청 108개팀, 읍면행정복지센터 36개팀 등 총 144개팀이 벤치마킹을 통해 216건의 우수시책을 발굴했다. 11월 심사를 마치고 우수사업 10개를 선정했으며 12월 1일 직원조회에서 우수시책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대상을 수상한 북평면 ‘유색벼 Land Art 조성사업’은 논에 유색벼를 활용해 가리왕산 케이블카, 국가정원 유치를 비롯한 정선군 캐릭터 와와군을 그려넣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북평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군정 홍보 방안을 창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원예 및 환경개선용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끼 재배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농업기술센터의 ‘새로운 소득작목개발 이끼 재배 시범사업’과 재해예방 시설물 옹벽에 담쟁이, 능소화 등을 식재해 정선의 자연과 조화되는 경관 조성으로 특별한 관광명소로 개발한 건설과 ‘친환경 옹벽 경관개선 사업’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산림과 ‘국민정원사 양성사업’, 세무과 ‘효 실천 지방세 납부해 드리기 운동’, 문화체육과 ‘정선아리랑의 세계화 사업’ 등 3개 부서에서 추진한 사업이 그 성과를 인정받아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장려상에는 총무행정관 ‘신규임용 공무원 웰컴키트 지원사업’, 농업기술센터 ‘리얼스마트팜 시범온실 구축사업’, 농업정책과 ‘농촌인력난 해소(공공형 계절근로)’, 상하수도사업소 ‘지하수 폐공 피허가자 시행 군비지원사업’을 선정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700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며 "군민이 행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정선을 만들기 위해 군정의 핵심 현안 사업 추진에 매진함과 동시에 정선군의 발전된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기원 남평 유색벼2 지난 1일 열린 ‘2023 우수시책 벤치마킹 추진사업’으로 발굴된 창의적 시책 시상식에서 북평면의 ‘유색벼 Land Art 조성사업’이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정선군 벤치마킹 우수시책 시상식 우수시책 벤치마킹 추진사업으로 발굴된 창위적 시책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1일 열려 북평면 ‘유색벼 Land Art 조성사업’이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정선군

평창군, 21만여 필지 대상 공시지가 토지 특성 조사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2024년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1월 19일까지 지역 내 전채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조사 대상 토지는 21만여 필지로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주요 토지특성 항목이 포함됐다. 조사 대상 필지에 대한 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지가 조사반을 편성·조사에 나선다. 보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공간영상 등 각종 자료 확인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토지의 이용상황, 고저, 도로 접면 및 형상 등 주요 토지특성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국토교통부에서 결정 공시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지가 열람은 내년 3월 19일 ~ 4월 8일 가능하며, 4월 30일~5월 29일 이의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조덕행 군 민원토지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국공유지 대부료 및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노령연금 수급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조사 및 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평창군청 평창군청

횡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다문화 가족 만남의 날 추진

횡성=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희망농가와 다문화가족 초청 만남의 시간을 지난 1일 둔내면 복지회관에서 가졌다. 횡성군에 따르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 결과 내년에는 268농가에서 1182명이 신청했다. 그 가운데 65가족 243명의 다문화 가족 초청 희망자가 있었으며 56농가에서 239명의 수요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군은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고용 희망 농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횡성군은 내년도 배정 인원 확정 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과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영농시기인 2월 중 입국할 수 있도록 근로계약서 작성 및 사증 발급 절차 등을 진행하고 2024년 사업 시행에 관한 교육 후 농가의 영농일정에 맞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근로를 시작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의 지속으로 인한 일손 부족이 농가들에 점점 더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활성화와 다양한 농업 정책 시행으로 농가의 걱정을 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다문화 가족 초청 희망자와 고용 희망 농가 만남 김명기 횡성군수가 지난 1일 둔내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외국인 계절근로자 희망농가와 다문화 가족 만남의 날 행사에서 이견을 수렴하고 있다. 사진=횡성군

원공노, 지역업체 제품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는 지난 달 30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및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겨울방한용품 넥워머를 각각 200개씩 전달했다. 원공노는 민노총·전공노 탈퇴 및 소송승리 이후 김장봉사, 가시박제거봉사, 향토기업제품 구입 등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우해승 위원장은 "원공노는 원주에 뿌리내린 노조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대한 부담을 늘 가지고 있다"며 "지역업체 제품을 구입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한 것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의무라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원공노, 넥워머 후원 원공노는 지역업체 제품 넥워머 400개를 구입해 북원노인종합복지관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했다. 사진=원공노

도로교통공단, 오비맥주와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도로교통공단은 오비맥주와 홤께 지난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2023 음주운전 ZERO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술자리가 잦은 12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로교통공간 음주운전 교통사고 통계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1만5059건으로 214명이 사망하고 2만4261명이 부상을 입었다. 월별로는 12월에 음주 운전 교통사고가 10.2%(1542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에서는 공간의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 광고 포스터 부문 수상작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했다. ‘음주운전, 그 끝은 절벽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자동차가 술잔으로 들어가는 모습고 절벽에서 떨어지는 모습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표현했다. 또 시민들의 ‘음주운전 안하기’ 다짐을 메모지에 적어 붙이는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로교통공단 소통홍보처 관계자는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마신 술의 양이나 시간 경과와 관계없이,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를 잡지 않도록 하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며, "자동차뿐 아니라 이륜차, 전동킥보드 등의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음주운전 ZERO 캠페인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진행한 음주운전 ZERO 캠페인에서 시민들의 ‘음주운전 안하기’ 다짐을 메모지에 적어서 붙이는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속초=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저소득층 동절기 추위를 나기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에 나서는 봉사자가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신천지자원봉사단 속초지부는 지난달 28일 연탄배달봉사에 나섰다. 속초시는 지난 여름부터 연탄보조사업 대상가구를 모집해 이달부터 내년 4월 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연탄 쿠폰을 지급한다. 속초연탄은행에 따르면 최근 연탄 후원금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배달봉사자가 해마다 줄고 있어 봉사자를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난 달 3회에 걸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은 길이 좁고 미끄러워 차가 오르기 힘든 곳 중 하나인 속초시 중앙동, 교동 그리고 설악동 저소득층 6가구와 기도원 1곳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연탄봉사에 나선 봉사자들은 "수혜자분들이 봉사자들을 위해 추운 몸을 녹이라고 따뜻한 차와 다과를 준비해주셔서 훈훈했다", "추운 날씨였지만 웃음꽃을 피우며 긍정의 말과 힘을 나눈 시간이다. 아직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도 오늘 받은 따뜻한 마음과 온기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최명순 속초지부 부지부장은 "날이 점점 추워지고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 봉사단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요청하면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속초지부 연탄배달 봉사 _1 신천지자원봉사단 속초지부는 지난달 28일 좁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며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속초지부 속초지부 연탄배달 신천지자원봉사단 속초지부는 지난달 총 3회에 걸쳐 속초시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속초지부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에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영월군은 2023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별마로천문대 은하수’가 금상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월지부가 주관해 영월의 숨은 관광자원과 매력 발굴로 영월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추진했다. 일반부와 SNS부로 나눠 총 695점이 접수됐다. 공개심사를 통해 일반사진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68점과 SNS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38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 금상에 박화영의 ‘별마로천문대 은하수’가 선정됐다. 은상은 조병소의 ‘선돌의 봄’, 손복순의 ‘봉래산 일출’, 동상에 김연수의 ‘우뚝선 방절리 느티나무’, 이두찬 ‘해뜨는 섶다리’, 김진만 ‘솔고개 소나무’가 선정됐다. SNS부 금상은 손복순의 ‘요선암 풍경’등 29점이 입상과 입선했다.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수상작은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일반부 금상 수상자인 박화영씨는 "달달영월(영월공식SNS)에 자주 찾아가 멋진 영월의 모습을 많이 보았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별마로천문대의 은하수 풍경을 담은 사진을 이번에 출품하게 됐다"며 "너무 값지고 좋은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영광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공모전 수상 작품은 영월군 문화관광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영월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별마로천문대 은하수_1 2023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서 금상을 수상한 박화영의 ‘별마로천문대 은하수’ 사진=영월군

홍천군, 전국 최초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홍천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이민자들의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지원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현재 군에는 500명 이상의 다문화가정과 이민자들이 등록돼 있으나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할 때 외국어 지원이 안돼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군은 한국타피(주)와 협력해 무인민원발급기에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하는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매년 증가하는 이민자들이 별도의 통역 도움 없이도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 3월까지 17기의 무인민원발급기에 프로그램 탑재를 완료하고 향후에는 신규로 도입하거나 교체하는 발급기에도 외국어 UI 서비스를 탑재해 이민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신진숙 군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이민정책 기조에 맞춰 선도적인 정책추진으로 이민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모색하고 아울러 다양한 국가에서 온 이민자들이 홍천군에 조기에 정착하고 같은 군민으로서 화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ess003@ekn.kr홍천군청 전경 홍천군청 전경 사진=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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