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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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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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둔내중학교서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투어 행사가 21일 횡성 둔내중학교에서 열린다. 11월 7일 속초를 시작으로 도를 투어 중인 올림픽 성화가 21일 개최 도시 중 하나인 횡성군에 입성한다. 김명기 군수와 김경녀 교육장, 윤호철 둔내중고등학교 교장과 점화자 5명을 비롯한 150여 명의 학생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 성화 투어와 점화식, 문화공연, 동계스포츠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날 이종영 횡성군보훈단체협의회장과 횡성군청 여자실업볼링팀 ‘하누스’의 주장 황연주 선수, 알파인 스키 꿈나무 국가대표 김민서 선수, 둔내중학교 조요한 학생회장, 알파인 스키 꿈나무 홍준표 선수가 점화자로 참가해 올림픽 성공 기원의 불꽃을 올린다. 점화식 후에는 둔내 현천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돌돌이밴드와 혼성 뮤지컬 팝페라 공연팀인 위드유뮤지컬싱어즈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아시아 최초 개최인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 간 횡성, 강릉, 평창, 정선 등 도내 4곳에서 열린다. 횡성군에서는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 대회가 열리게 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지금까지 해왔듯이 남은 기간에도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 2024 강원동계올릭픽을 성공으로 이끌겠다"며 "조직위와 웰리힐리 리조트, 관계기관과 협력해 세밀한 시설점검을 진행해 선수들과 관광객들이 횡성에서 편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성화 투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화 투어 행사가 21일 횡성 둔내중학교에서 열렸다[사진=횡성군]

홍천군 영귀미면 좌운1리, NH농협금융지주와 1사1촌 교류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홍천군 영귀미면 좌운 1리와 자매결연을 한 NH농협금융 지주는 21일 좌운1리 마을회관에서 김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 이날 이석준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임직원들과 좌운 1리 주민들이 힘을 합쳐 700여 포기의 김장을 담았다. 이날 담근 김치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영귀미면 좌운1리와 NH농협금융 지주는 지난 2013년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교류 행사 등을 통해 결연 관계를 발전시켜왔다. NH농협 금유지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자매결연 지역과 연결고리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더불어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불우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등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했다. ess003@ekn.kr영귀미면 좌운1리와 NH 농협금융지주, 1사1촌 교류행사 (2) 홍천군 영귀미면 좌운1리와 1사 1촌 NH농협금융 지주는 21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사진=홍천군]

강정호 강원도의원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강화해야"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정호(속초) 도의원은 "도내 임업 사망사고가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이 안전 수칙 위반이나 안전불감증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조사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강정호 의원은 도내산림사업장에서 올해 10월 말 기준 5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한 해 평균 20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산림 사고 안전 불감증이 여전하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강 의원이 도로부터 제출받는 자료에 따르면 도내 산림임업장 안전사고는 2020년 225건, 2021년 199건, 2022년 204건으로 확인됐다. 분야별 안전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공공분야에서 발생한 사고는 2020년 30건(민간 195건), 2021년 49건(150건), 2022년 69건(135건), 2023년 10월 현재 58건이다. 특히 사망사고 발생 현황을 보면 2020년 5건, 2021년 4건, 2022년 6건이며 올해 10월 현재 5건이 확인돼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민간 벌목 현장에서 나무가 넘어지면서 발생한 사고가 3건, 공공 숲 가꾸기 현장에서 굴삭기 전복 및 볼도목 떨어짐 사고가 2건이다. 올해 1월부터 10월 초까지 강원지역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 26건 중 임업 사망사고는 전체의 19%로 건설업(70%)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다 강정호 의원은 "안전조치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벌목 현장에서는 반드시 대피 장소를 정해두고 2인 1조로 작업을 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체계적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ss003@ekn.kr강정호 도의원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교육 인구정책 수립 위한 포럼 개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8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직업교육 인구정책 수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 신설 등 교육체계 개선은 전문인력 및 경제 주역 양성을 넘어 지역소멸의 대안과 글로벌도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날 타시도 및 외국인 학생 각 1000명 유치 방안, 도내 기업 및 일자리 유치, 학생 취업 및 정주를 통한 인구 증가, 기타 필요한 행·재정적 제반 사항 등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 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도청, 국회, 도의회,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 체제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해 ‘더나은 강원교육’, ‘미래산업글로벌도시’를 함께 실현한다. 이번 포럼에는 신경호교육감, 김진태 도지사. 현진권 강원연구원장, 한기호 국회의원, 김기철 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이상호 태백시장 및 정관계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ss003@ekn.kr강원도교육청 로고_1

횡성군,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전시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은 군청 청서 로비에 내달 15일까지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을 전시한다. 21일 횡성군에 따르면 군청 방문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와 횡성의 답례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발굴하는 방법으로 품목을 다양화하고 있다. 기부자가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확대하고, 이것을 통해 기부자들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다양한 답례품 선정으로 기부 시 선택의 폭을 확대해 만족도를 향상하는 방법으로 기부를 활성화하겠다"며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를 횡성 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릴 좋은 기회로 보고 높은 품질의 답례품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전시 (2) 횡성군은 내달 15일까지 군청 로비에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을 전시하고 고향사랑 기부제와 답례품을 홍보하고 있다.[사진=횡성군]

레고랜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메릭 브릭스마스(Merry Bricksmas)‘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고랜드는 이번 ‘메릭 브릭스마스’ 기간에 레고로 만들어진 대형 브릭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겨울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 랜덤 크라스마스 경품 추첨, 윈터 LEGO 빌드콘테스트 등 다채롭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레고랜드 브릭스트릿 광장에는 레고 듀플로 브릭으로 만들어진 레고 크리스마스 트리가 레고랜드의 크리스마스의 시작을 알린다. 매주 오후 5시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행사를 진행한다. 레고랜드 내 크리스마스의 밤을 환하게 비춰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행사는 댄스파티로 시작해 모든 방문객들과 함께 점등식을 갖는다. 브릭토피아 구역에서는 레고랜드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에게 즐길거리와 선물을 선사하는 2가지 메인 이벤트를 한다. 먼저 ‘메인 브릭스마스’ 메인 공연인 ‘마이크 에이미의 크리스마스 대소동’ 가족 참여형 뮤지컬이 브릭토피아 내 닌자고(NINJAGO) 라이브 시어터에서 오후 2시 30분과 4시, 매일 두 차례 열린다. 또 레고랜드늘 방문한 아이들에게 산타가 준비한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산타의 비밀선물’이벤트는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선보인다. 레고랜드가 야심차게 준비한 ‘산타의 비밀 선물’ 이벤트는 선착순 900장 한정으로 한 가족 당 1장씩의 추첨권 번호를 뽑게 되며, 그 중 선발된 25개 팀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랜덤으로 들어가 있는 25개의 박스 중 하나씩을 받게 된다. 마지막으로 레고랜드는 파크 곳곳에서 윈터시즌에만 운영하는 ‘산타의 키다리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복장을 입은 귀여운 ‘레고 크리스마스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편 레고랜드는 2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월요일과 주말(금, 토, 일요일)기간 오픈한다. 내년 1월1일부터 3월24일 까지는 주말(금, 토, 일요일) 및 공휴일에 운영을 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날씨 및 일, 출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오전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일부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은 동절기 기간 날씨와 안전을 고려해 운영하지 않는다. ess003@ekn.kr크리스마스 트리 레고랜드 브릭스트릿 광장에 레고 듀플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신된다.[사진=레고랜드]

원주자활근로 주민 건강관리서비스 지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밝음의원은 오는 23일 원주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상담 서비스’를 한다. 21일 원주시에 따르면 자활근로 참여주민 61명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 및 건강 문제 조기 발견·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방문건강상담서비스’는 지난 8월 실시한 1차 결과를 토대로 고위험군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화 케어 등 정기적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참여자 26명은 기초 건강 체크 및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원주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란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와 차상위자의 자립을 지원한다. 올해 10월 기준 300여명이 13개 자활근노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다. 최석용 센터장은 "방문건강상담서비스를 통해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이 스스로의 건강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자활근로 참여 주민 건강상담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밝음의원은 지난 8월 원주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자를 대상으로 1차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사진=원주지역자활센터]

원주시 문화발전 정책 세미나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문화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강원연구원 주최, 원주시가 주관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원주시 문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역 문화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강원도의 수부도시로서 원주시는 산업, 교통, 의료 등 훌륭한 생활 여건을 갖추고 강원감영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는 빈약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등 논의를 통해 인구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인구 증가 정체 문제를 시민이 삶의 질 차원에서 검토할 계획"이라며 "원주시 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 방안을 모색해 원주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원주시청 전경2 원주시청 전경

심재국 평창군수, 내년도 국비 확보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난 20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심 군수는 이날 유상범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예결위 위원인 송언석·허영·김희곤 국회의원 사무실, 이광재 국회 사무처 사무총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평창군은 산림소득형 디지털전환 구축·실증사업, 평창 노동∼홍천 자운(국도 31호선) 도로 건설, 평창 진부∼강릉 연곡(국도 6호선) 도로 건설, 평창군 공설묘지 3단계 묘역 조성공사 등 국비 신규 반영이 필요한 사업을 적극 설명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정부의 긴축제정에도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국회와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ess003@ekn.kr심 군수, 국회방문4 심재국 평창군수가 지난 20일 국회 유상범 의원실을 찾아 내년도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심 군수, 국회방문2 심재국 평창군수는 20일 이광재 국회 사무처 사무총장을 방문해 내년도 국비확보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평창군]

도로교통공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간은 20일부터 안전한 운전문화 정착을 위한 ‘출발 전 한 번 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발 전 한 번 더’ 캠페인은 횡단보도 앞·교차로 신호 변경 등으로 정지한 자동차가 출발하려는 상황에서 운전자가 주변 상황을 ‘한 번 더’ 살피고 출발하는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도로교통공간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발생한 교차로 교통사고는 총 51만 9000여 건으로 전체 교통사고의 약 49%를 차지하고 있다. 공단이 도심지 주요 교차로 9개소의 차량 1800여 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운전자들의 전방 차량 신호 변경 후 평균 출발시간은 약 1.04초로 나타났다. 1초 대(1초 이상~2초 미만)에 출발한 운전자가 전체의 62.7%로 가장 많았다. 신호가 바뀌기 전 출발한 운전자(0초 미만)는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일반적으로 운전자의 인지반응시간은 약 0.7~1초다. 차종별로는 이륜차의 평균 출발시간이 가장 빨랐다. 이어서 버스, 승용차, 화물차 순으로 나타났다. 앞서 SNS를 통해 진행한 캠페인 명칭 공모에서 ‘출발 전 한 번 더’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를 활용한 홍보물을 제작해 전국 지부 및 운전면허시험장 등을 통해 국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소통홍보처 관계자는 "교차로는 각 방향의 차량 통행과 보행신호가 수시로 교차되는 장소이기 때문에 주변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다"며 "승용차, 화물차, 이륜차 등 차량은 물론 보행자 역시 출발하기 전에 주변을 한 번 더 살피는 간단한 행동만으로 보다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ess003@ekn.kr출발 전 한 번 더 캠페인 포스터(자동차) (1) 출발 전 한 번 더 포스터[도로교통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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