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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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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저소득층 요실금치료 본인부담금 소급 지원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요실금 진단을 받은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 100만원 범위에서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요실금 관련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정선군은 오는 12월말까지 해당 사업 대상자에게 올해 발생한 요실금치료 본인부담금을 소급해 지원할 방침이다. 요실금은 대상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켜 사회참여 제한은 물론 증상을 숨기거나 병원을 찾이 않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적기 치료를 받도록 적극 지원이 필요하다. 대상자는 해당 서류를 구비해 정선군보건소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단 실손보험금 및 타 기관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요실금치료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요실금은 병원진료를 주저하는 등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어 적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요실금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대상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공노, 30일 문화의 날 조합원 단체영화 관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이하 원공노)는 오는 30일 문화의 날을 맞아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과 함께 '아마존 활명수'를 단체관람한다고 21일 밝혔다. 원공노는 조합원 간의 유대감 강화와 문화복지 제공 차원으로 매년 두 차례 영화 관람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범죄도시4' 단체관람에 이어 이번에 '아마존 활명수' 단체관람을 추진한다. 영화관람은 조합원 가족의 경우 동반 2인, 연인의 경우 동반 1인까지 동행 가능하며 21일부터 선착순(144명)으로 접수받고 참석자에게는 간단한 간식도 제공한다. 정근영 문화부장은 “단체 영화관람은 조합원 호응도가 매우 높은 문화사업이라 이를 추진하는 것이 즐겁다"며 “깊어가는 가을, 쾌적한 날씨 속에 조합원들이 유쾌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ess003@ekn.kr

김진태 도지사, 일일 기동순찰대원이 되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도지사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도 경찰청 기동순찰대와 춘천효자동 안전취약지역 일대 합동 순찰을 돌았다. 도 기동순찰대는 지난 2월22일 발대식을 갖고 현장에 배치됐다. 기존의 지구대·파출소와 달리 경찰서 관할구역을 전체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활동과 선제적으로 범죄예방에 대응하는 치안활동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지사는 젊은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많이 거주하는효자동 골목 구석구석을 돌며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밤이 되면 거리가 좁고 어두워 무서울 때가 많다"는 학생의 의견을 듣고 “기동 순찰대에서 꼼꼼하게 순찰을 해주고 있다. 도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춘천 경찰서 내 기동순찰대를 방문해 부족한 인력으로 넓은 지역을 보완하고 있는 기동순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직접 골목길 구석구석 걸어다니며 치안상황을 점검해보니 기동순찰대원분들의 고생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치안 사각지대까지 매의 눈으로 살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도민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ss003@ekn.kr

주영일 원주교육지원청장, 학부모 정책간담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주영일 원주교육지원청장은 지난 18일 원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특수 학부모회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의 추진 내용과 준비사항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확대 △인성교육 강화 방안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 제공 △진로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영일 교육장은 “생성형 인공지능과 로봇 확대, 디지털 대전환 등 우리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ss003@ekn.kr

영월교육지원청,영월진로박람회 ‘Young world × Job world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교육지원청은 21일 영월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8회 영월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한 2024영월진로박람회 'Young world × Job world'를 개최했다. 영월교육지원청과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와 별총총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진로박람회는 학생들의 진로고민 해소와 고입 정보 제공을 위해 열렸다. 박람회에서는 △영월진로교사협의체 및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상동고등학교 등의 진로상담 영역(고입정보 및 입학상담) △금융·교육·법률·소방직·보건의료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진로직업체험 영역 △미래과학기술, 무인항공체험 등 미래 산업과 관련된 메이커스쿨 영역, 총 3개 영역의 5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영월교도소, 영월소방서, (재)영월산업진흥원,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세경대학교, 신한은행 등 공공기관과 에이플, 16번길스튜디오 등 청년창업 진로체험을 비롯해 이레네공방621, 꼬미, 꽃구름, 비채 등 지역 진로체험처가 참여했다. 이날 도내 18개 지역교육지원청 및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와 제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진로박람회를 찾아 진로에 대한 방향을 고민하는 영월지역 1300여명의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찾아갈 수 있도록 응원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협력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미래를 지원해야 할 필요성과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교육발전특구 정책과 발맞추어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교육도시 영월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언 교육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의 교육적 키워드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넘나드는 교육인 진로교육"이라며 “많은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자신이 쌓아온 분야의 경험을 나눈 진로체험처 멘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ess003@ekn.kr

강원도교육청, 김인순 해밀학교 이사장에게 감사장 전달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21일 대한사립학교교장회 2024 하반기 연수 및 총회에서 김인순 해밀학교 이사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인순 이사장은 2013년 홍천 소재 다문화대안학교를 설립해 현재 12개 국가의 다양한 이주 배경과 문화 배경을 가진 다문화 학생들과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적 교육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활동을 제공해 강원도의 다문화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 개교 10주년을 맞이해 '돌봄적 교육(Caredue), 도전적 교육(Challenge), 창조적 교육(Create), 자신만의 색을 찾는 다양성 교육(Color)' 등 4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한 '해밀 4C 교육'을 비전으로 선포하며 국제문화 특성화 대안학교로 발돋움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김인순 이사장은 “10년 전 6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해밀학교가 어엿한 중등학교이자 대표적 다문화 교육학교로 성장한 것은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과 관심이 이뤄낸 기적과 같은 일"이라며 “다문화 2세이면서 다문화 3세의 어머니로서 해밀학교를 통해 앞으로 다문화 학생과 비(非)다문화 학생이 함께 치유와 상생으로 성장하고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우리 사회에서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경호 도교육감은 “우리 도의 다문화인구가 3만명을 넘어선 지금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주학생과 소외계층 학생을 위해 대안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김인순 이사장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강원교육청도 도의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를 타개할 교육적 해결책으로 해외 우수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해밀학교의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모델로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문화교육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홍천군, 대한민국 꽃 무궁화 대축제 ‘무궁화 대상’ 수상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2024 대한민국 꽃 무궁화 대축제와 대한민국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 부문 무궁화 대상을 받았다. 이번 축제와 시상식은 '대한민국 꽃 무궁화는 우리 민족의 상징이요, 오천 년 역사와 함께 지켜온 민족의 혼'이라는 주제로 무궁화를 제대로 알고 대한민국 국화로 입법·제정하는 것을 도모하고자 21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대상 시상식은 무궁화 문화 저변 확대·발전에 이바지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무궁화, 우수 의정, 행정, ESG(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경영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ess003@ekn.kr

강원도, 플라이강원항공 모기지 협약해지…16억원 몰수 조치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서울회생법원의 기업회생절차가 종료된 플라이강원(현(現)파라타항공)과의 '양양국제공항을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항공 사업유지협약서'를 해지했다. 이에 따라 서울보증보험에 계약 해지에 따른 이행보증금 16억원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모기지 협약을 해지한 이유는 기업회생절차를 거치며서 모기자 협약 의무 이행의 효력 상실, 협약서 4조에 따른 계약의 해지 사유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협약서는 기업회생계획이 인가되고 금전상의회생채권으로 변경됨에 따라 효력이 상실됐다. 그리고 이행보증금만 효력이 유지되고 있으므로 도는 보증보험증권 4억원 감액 시기(오는 28일)) 도래 전 이행보증금 청구 조건인 협약 해지를 이행하고 보증기관(서울보증보험)에 이행보증금 16억원을 청구할 계획이다. 또 협약서 4조에 따르면 도는 사업자가 협약기간 중에 주도, 합병, 매갹, 기타 사업자의 귀책사유로 제2조에서 정한 모기지 의무를 이행할 수 없게 되거나 이해할 수 없음이 객관적으로 분명하면 도에서는 이 계약을 즉시 해지하고 이행보증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명시돼 있다. 플라이강원(현(現)파라타항공)은 모기지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고 나아가모기지 의무 위반으로 해지 시의 이행보증금을 회생채권으로 반영한 회생계획까지 인가돼 해지 사유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미리 납부한 이행보증금은 20억원으로 매년 4억원씩 차감돼 오는 28일까지 정산하지 않으면 12억원이 된다. 절차를 서둘러 이번 주 중으로 정리해 16억원을 몰수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시 단구·반곡관설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단구·반곡관설 행정복지센터가 시립중앙도서관 맞은편으로 이전해 21일 오후 2시개청식을 신청사 잔디마당에서 진행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단구·반곡관설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신청사는 대지면적 8732㎡, 연면적 2989㎡의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장난감도서관, 잔디광장 △2층은 주민자치센터, 예비군 동대 △3층 동장실, 대회의실로 구성돼 있다. 이병민 단구동장은 “신청사 이전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쉽고 편리하게 행정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공간에서 주민들이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ss003@ekn.kr

횡성군, 북천어린이공원 5호 ‘복합휴게공간’으로 새단장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21일 북천어린이공원 5호를 복합휴게공간으로 새단장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횡성군에 따르면 공간 구성이 단조롭고 시설물이 오래돼 이용률이 떨어짐에 따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배치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놀이시설인 조합놀이대는 어린이집과 가까운 위치로 옮기고 그 자리엔 야외테이블과 앉음벽을 설치해 휴식의 기능을 강화했다. 주변에는 돌단풍, 은사초 등 초화류 1000여 본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해 운치를 살렸으며 전통정자, 야외운동기구 등을 함께 배치했다. 특히 진입광장과 보행로, 화장실을 설치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박종철 산림녹지과장은 “어린이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공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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