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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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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기업방문 현장 간담회…원주형 강소기업 ‘단정바이오’ 방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15일 원주형 강소기업 (주)단정바이오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 시장은 정의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기업의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회사 소개 및 기업 현황에 대한 설명화 함게 생산시설 및 제품 생산 과정을 탐방했다. 단정바이오는 2009년 2월 설립돼 60여명의 직원이 화장품·식음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매출액 36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 우수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원 시장은 시의 첨단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는 ㈜단정바이오 연구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임직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단정바이오에서는 지난해부터 '다래는 달다래' 제품 등 참다래로 만든 식음료의 원재료를 지역농가를 통해 공급받는다고 알고 있다. 다양한 경제주체들의 상생을 도모하는 단정바이오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원주시 또한 다양한 경제주체들이 상생할 수 있는 안정적인 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3일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오는 23일 명륜동 댄싱공연장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16일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는 공연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따른 화재·붕괴 복합재난을 훈련주제로 선정하고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초동대응역량 강화를 중점 목표로 한다. 이날 시를 비롯해 원주문화재단,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원주소방서, 원주경찰서, 108여단 1대대 등 17개 기관에서 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한다. 시는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해 훈련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 연겨랗고 실제 공연장에서 발생한 대형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준비 중이다. 특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전기차 화재 상황을 훈련상황으로 설정하고 실제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따라야 할 행동지침을 미리 점검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이 하고 복합재난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언제나 안전한 원주'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강원도 고용위기지역 지정 부결…“폐광지역 경제위기 극복에 총력”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지난 11일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최종 부결에도 경제진흥사업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통해 폐광지역 경제위기 극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고용위기지역 지정보다 폐광지역 특성을 살린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입장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는 고용위기 지역에 상응하는 효과를 낼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구상하고, 계획 중인 경제진흥사업 등 대체산업과 연계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현재 구상 중인 일자리사업은 실직광부를 포함한 지역 내 실직자에 대한 심리안정, 재취업 훈련, 대체산업 고용활성화 등을 포함할 예정이다. 또 지난 4일 고용노동부 공모를 통해 추가 지원을 이끌어낸 '폐광지역 실직근로자 고용안정 지원 프로젝트'와도 연계해 폐광지역의 고용상황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석탄산업의 침체로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경제침체를 겪고 있는 폐광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대체산업도 적극 육성해 나가고 있다. 태백시에는 청정 메탄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5219억원을, 삼척시에는 중입자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3333억원을 투자해 암치료센터 구축 및 헬스케어 레지던스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폐광지역에 산재해 있는 석탄 경석을 건축자재 등 대체 산업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은 “고용위기지역 지정은 아쉽게 불발됐지만, 위기지역 지정에 상응하는 일자리 대책을 마련하고 각종 대체산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폐광지역이 겪고 있는 경제·산업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박정하 의원, 한국관광공사 방만한 해외지사 운영 ‘질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박정하 의원(국민의힘, 원주갑)은 15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관광공사가 느슨한 해외지사 수당 및 지원 규정을 이용해 주재원들의 학비를 과도하게 지원하고 있음을 질타했다. 박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의 지난 2022년도부터 2024년까지 해외주재원 자녀 156명에게 지원된 학비가 총 28억2496만원이다. 규정에는 초중고 교육비는 1인당 월평균 미화 600달러를 초과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월평균 학비가 미화 600달러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사장의 사전 승인을 받아 초과액의 65%까지 지급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이 있다. 실제 학비가 가장 많이 지원된 사례로는 2024년 런던 지사 주재원 자녀의 연간 학비로 3만4016달러(4597만 원)가 지급됐다. 베이징 지사에서 근무하는 주재원의 자녀의 학비는 3만 915달러(4313만원), 상하이지사 주재원 각각의 자녀 학비는 2만 9614달러(4002만원), 2만 9034달러(3924만원), 타이페이 지사는 2만8848달러(3898만원)에 달한다. 공사는 외교부의 규정을 기준으로 공사 내부 규정을 만들어 이행하고 있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사실상 자녀 학비 지원 금액에 상한선이 없는 것"이라며 “해외주재원의 자녀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일정 수준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연간 수천만원에 달하는 학비를 지원하는 것을 국민의 눈높이와 정서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 상식에 학비초과지원금의 상한액을 설정하거나 학비 기본지급액에서 초과분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도록 하는 등 규정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시 홍보대사 김희철, 원주만두축제 홍보 ‘뜨거운 반응’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홍보대사 김희철의 원주 만두축제를 홍보하는 SNS 게시물의 뜨거운 반응으로 만두축제의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 원주 만두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홍보물로 장식된 '만두차'와 함께 원주시 홍보대사 김희철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녹화현장을 찾았다. 이날 홍보 현장에서는 김희철이 만두차를 방문해 본인의 SNS에 올릴 인증 사진을 직접 촬영하고 원주 만두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홍보대사로서 열정적으로 지역 축제를 홍보했다. 또 직접 촬영한 인증사진과 녹화현장에서 만두를 시식하는 사진을 특유의 재치와 감성으로 본인의 SNS에 즉시 게시해 14일 기준 '좋아요 5.6만, 댓글수 570개, 공유 672건'을 기록하며 원주 만두축제를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댓글 중 상당수가 중국, 일본, 동남아, 미주, 유럽 등 글로벌 팬들의 반응으로, 원주 만두축제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현장 홍보에서 만두왕 캐릭터 인형과 포토존을 마련해 누구나 원주만두축제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장 분위기를 스케치해 원주시 공식 SNS와 유튜브에 공개해 2차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의 주요 사업, 축제 등을 알리는데 뉴미디어를 활용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원주시 공식 SNS와 유튜브뿐만 아니라 원주시 홍보대사들의 SNS도 적극 활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

곽문근 원주시의원, 동료의원 징계철회 요청…“대승적 차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곽문근 원주시의원은 조창휘 의원 윤리특별위원회 회부에 대해 화합과 대승적 차원에서 징계를 철해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조창휘 의원은 지난달 4일 열린 제252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개시 직전 악수를 청한 곽문근 의원에게 모욕적 발언을 해 윤리위에 회부한 바 있다. 이번 징계철회 요청으로 원주시의회 내에서 화합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시의회가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문근 의원은 “동료의원 간의 모욕적인 언행을 삼가고, 서로 협력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원주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더욱 올바른 모습을 지향해야 한다"고 징계철회 요청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의원 간의 갈등보다는 건설적인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며, 이번 사건이 원주시의회 전체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ss003@ekn.kr

원주시평생교육원 반곡분관, 개관 1주념 기념행사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반곡분관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더 깊은 반곡분관'을 주제로 특별교육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원주혁신도시 주민과 공공기관 임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 9월 18일에 개관한 반곡분관은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정규강좌(주간반, 야간반) 등 82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2050명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반곡분관은 개관 1주년 기념 특별행사로 28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주간 일주반, 주간 반곡반, 야간 일일특강 등 12개 강좌와 수요자 중심 특별교육프로그램과 수강생들의 작품전시 행사를 운영한다. 특별교육은 개관 이후 수강생 선호도가 높았던 △물빛이 더해진 드로잉 일러스트 △홈베이킹 △떡만들기 교육을 비롯해 분관 개설 희망강좌인 △재봉틀로 가방 만들기 홈패션 △겨울맞이 코바늘 소품교실에 야간 일일특강까지 더해 다양하고 풍성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6일간 반곡분관이 자리한 원주동부복합체육센터 1층과 3층에서 서예, 나무로 만드는 시간, 가구제작기능사, 이미용 기초, 캘리그라피, 수채일러스트 반에서 강사와 수강생들이 수업에서 만든 작품 70여 점을 특별 전시한다. 18세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 16일(수)부터 23일(수)까지 원주시 교육강좌 예약 홈페이지(yeyak.wonju.go.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전제천 관장은 “반곡분관 개관을 1주년을 기념하고,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개운동생활체육회, 개운동민 걷기대회 성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개운동생활체육회는 지난 12일 명륜초등학교 및 원주천 일원에서 '제19회 개운동 및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걷기대회는 명륜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원주천변을 걷고 돌아오는 약 2.5km 코스로 진행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편하게 걸으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주민자체센터 프로그램인 사물놀이팀 공연을 시작으로 명륜초등학교 댄스동아리팀의 댄스공연 및 노래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재미를 더했다. 특히 개운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사랑의 자전거 수리봉사'를 함께 진행해 걷기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자전거 수리 및 점검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유명종 개운동생활체육회장은 “따뜻한 가을날 걷기대회에 참가해 준 주민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故심일 소령 추모식 거행…코로나 이후 6년 만에 원주서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와 제36보병사단은 15일 오전 10시 태장동 현충탑 광장에서 고(故) 심일 소령 추모식(73주기)을 거행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과 하헌철 36사단장을 비롯해 심일 소령 유족과 국가보훈대상자, 김종환 前 합참의장, 강원서부보훈지청장과 지역 보훈단체장, 프랑스 및 튀르키에 국방무관, 6·25 참전용사 등 지역 주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고(故) 심일 소령은 1948년 육군사관학교 8기생으로 입교하여, 6·25 전쟁 당시 중위로 대전차소대를 이끌며 옥산포에서 적의 자주포를 파괴하는 등 국군 제7연대가 소양강 남안 진지로 철수해 방어 준비를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확보하는 혁혁한 성과를 올렸다. 1951년 심일 소령이 영월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이후, 대한민국 정부는 1951년 심일 소령에게 태극무공훈장을 추서하였으며 같은 해 소령으로 추서했다. 그동안 영월군 북면 심일공원에서 진행되던 심일 소령 추모식은 원주시와 36사단의 협력으로 6년 만에 심일 소령의 동상이 있는 원주에서 재개했다. 유가족 심승택(동생)씨는 형님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원주에서 재개하는 첫 번째 추모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 36사단과 원주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헌철 36사단장은 “故 심일 소령의 투혼과 숭고한 희생으로 우리 군은 심기일전하여 북한군의 남진을 지연시키며 방어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사단 장병들과 함께 호국의지를 바탕으로 심일소령의 희생과 공헌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추모식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故)심일 소령의 넋을 기리며, 그의 호국정신을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故심일 소령은 사후 무공훈장 중 최고 영예인 태극무공훈장과 미 육군 은성훈장을 받았으며, 이러한 故심일 소령의 헌신을 기리고자 원주시청은 2006년 故심일 소령의 부친께서 기증한 원주 현충탑 부지(약 1만평)에 故심일 소령 동상을 건립했다. ess003@ekn.kr

원강수 원주시장, 지역 대학생들과 간담회 가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원주시 번영회 대학생 연합회 및 지역 대학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15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날 원 시장을 비롯해 원주시번영회 대학생연합회 임원과 4개 대한 임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대학생들은 주요 관심사인 취업, 교통, 문화·체육 분야에 대해 질의를 통해 원주시 청년들이 원주에 정착하여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또 원주시 청년들의 관심사를 충족할 만한 다양한 콘텐츠의 필요성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대학생 여러분들의 원주시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대학생들이 원주시에 정착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들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에 더욱 더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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