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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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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북평바람정원 팜파티’ 개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지난 28일 북평둔치 꽃밭 일원에서 '북평바람정원 팜파티'를 개최했다. 정선군에 따르면 군민정원사 양성과정 기간 군민정원사가 가꾼 '북평바람정원'은 660㎡면적에 블루베리, 상추, 허브 등 먹을 수 있는 채소류를 식재하였고, 농약 및 경운이 없는 친환경적이며 실용적인 정원이다. 또 다양한 식생물들이 조화를 이루며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태정원으로 조성했다. 이에 군민정원사, 지역주민, 관광객 및 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과 사람, 문화가 공존하며, 국민고향 정선과 관광객을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정원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북평바람정원 팜파티'를 열었다. 북평 바람정원 투어를 시작으로 허브 식물을 이용한 천연 방향제 만들기 체험과 정원에서 자란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먹거리 체험이 진행됐다. 아울러 오음봉 오락(5樂)실 트레킹 대회와 연계해 아름다운 정원 관람 및 체험과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트레킹은 물론 웰니스 요가로 트레킹의 피로를 푸는 요가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군은 겅원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확보한 1억원을 투자해 '정원도시 정선, 군민정원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7월까지 12주간 열린 군민정원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은 북평마을 활력센터와 북평둔치 꽃밭 일원에서 생태정원과 문화의 이해, 생태정원 디자인 이론, 생태정원 조성 실습 등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진행됐으며, 참가한 교육생 20명 전원이 교육을 수료해 군민정원사 자격을 취득했다. 군은 전문적인 정원관리 인력 양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는 것과 동시에 지역 특성에 맞는 정원조성 및 관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군민정원사의 열정과 의지로 일궈낸 북평바람정원을 시작으로 정원문화의 확산과 지속가능한 녹색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민 고향 정선을 국내 최고의 정원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폐광지역 의료공백 채울 ‘정선군립병원 본관동’ 30일 개원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폐광지역 의료공백을 채울 정선군립병원 본관동 증축공사를 끝내고 30일 개원한다. 군은 지난 2019년 12월 재단법인 정선의료재단을 설립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군립병원 운영을 시작했다. 외과, 내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4개 과와 건강검진실, 응급실 운영 등 지역주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170억원(병동 증축 150억원, 의료장비 도입 20억원)을 투자, 병동과 부속시설을 증축하고 필수의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최신 의료장비(전자내시경, 초음파진단기, DR촬영장치(X-Ray) 등 50여개)를 도입했다. 지난해 증축을 추진해 올해 8월 공사를 완료했다. 군립병원 본관동은 3392㎡ 면적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응급실, CT/X-Ray, 산부인과, 약국, 2층에는 외래진료, 물리치료실, 건강검진센터, 수술실, 회복실 등으로 조성됐다. 군립병원은 산부인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 외래진료를 확대하고 안과 및 신경과 원격 협진을 할 계획이다. 또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 13명을 추가로 채용해 필수의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의료진을 위한 부속시설인 기숙사 증축 공사도 2025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본관 개원에 따른 외래과목 확대와 최신 의료장비 도입으로 1차 진료가 강화되는 것은 물론 병원 이용객과 수익도 큰 폭으로 증가해 도시와 농촌 간 의료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잇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이 출자해 의료재단을 설립한 이후 지역 내 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고 타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가는 환자도 감소했다"며 “정선군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의료시설을 확충 등 정선군립병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비공무원 공정채용’ 제도적 장치 마련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비공무원 채용절차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 29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를 위해 '평창군 비공무원 공정채용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고 공포했다. 그간 공무원 채용과 달리 공무직이나 기간제 근로자 채용은 지침이 없어 이전 채용 계획을 답습해 처리하며 담당 부서마다 채용규정이 달랐다. 이번 비공무원 채용규정 제정을 통해 군은 체계적이고 공정한 채용절차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규정에 공직유관단체 및 행정기관 공무원 채용시 적용되는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 세부 가이드라인'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권혁수 군 행정담당관은 “이번 규정 제정뿐만 아니라 청렴한 공직환경이 정착할 수 있도록 비공무원 채용 특혜 및 채용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평창군 “도움 필요한 이웃, 복지위기알림 앱으로 신고하세요”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복지위기알림 앱' 서비스로 사고, 질병, 주수익자 사망 등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휴대전화로 신고해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복지위기알림 앱은 앱을 통해 신고된 내용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이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접수돼 읍면동 담당자에게 전달되고, 담당자는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를 상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방식이다. 특히 위기상황 관련 사진 첨부 기능이 있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의 상황을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으며, 익명 신고도 가능해 신고자의 부담을 줄였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복지위기 알림'을 검색하거나 휴대전화 카메라로 큐알(QR)코드를 인식해 설치할 수 있다. 김은영 군 복지정책과장은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위기알림 앱을 통해서 이전보다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가능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했을 때 앱을 통해 신고하면 방문상담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겠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평창군은 단전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총 46종의 위기정보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발굴된 대상자는 공적급여와 민간서비스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취약계층의 생활민원 해결을 위한 '생활민원 봄·봄 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주민참여형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다. ess003@ekn.kr

평창군,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참가자 모집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2024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 참가자를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터그린 CnA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공동 주최하며,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GB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재단법인 강원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11월 13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 벤처·스타트업 기업, 연구기관, 투자기관, 대·중견기업 간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그린바이오산업의 기술 발전과 투자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 서울 COEX에서 열린 2023년 행사에 32개 기관 및 기업에서 130여명이 참가해 89건 이상의 후속미팅과 사업검토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린 바이오산업 및 투자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그린 바이오산업 포럼' △유망 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하는 'IR피칭' △1:1 맞춤형 상담을 통한 '그린 바이오 기술·투자·제휴 파트너링'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저녁 만찬 네트워킹도 예정돼 있어 참석자들이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투자자들이 단순히 상담받는 기존 방식을 넘어 기술 이전, 협업, 투자사 간 클럽딜 등 다양한 형태의 교류와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기관은 10월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1단계 참가 신청 이후 2단계로 진행되는 매칭 신청을 완료해야 1:1 파트너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ess003@ekn.kr

강릉원주대 산업대학원 안보전략산업 최고위과정,“전통을 만들어갑니다”…수료와 입학을 동시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립강릉원주대 산업대학원 안보전략산업 최고경영과정 2기 수료식 및 4기 입학식이 지난 26일 원주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준동 강릉원주대 부총장, 원강수 원주시장, 정강연 산업대학원장,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이상윤 원주시군협력관, 김정헌 연구소장 및 관계자와 축하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안보전략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2022년 12월 신설돼 2023년 3월 23일 1기 개강식을 시작으로 상·하반기 기수 모집으로 이날 2기 수료식 및 4기 입학식 그리고 3기 개강식이 한꺼번에 진행됐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플랫폼으로 총 24주 동안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이준동 부총장은 “오늘 수료하는 여러분은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다. 안보전략산업 최고경영자과정에서 배운 것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수료생들의 미래을 응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지역을 이끌 지역대표들로서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원주시도 강릉원주대와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안보전략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 자리를 통해 얻은 지식과 네트워크가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성공적 여정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정강연 산업대학원장은 “여러분이 지역사화 외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고 있다. 수료생 여러분이 각자의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우리 대학의 명예를 드높여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더 많은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특수목적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원주 테크노밸리서 열려

원주=에너지 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지난 26일 원주테크노밸리에서 '특수목적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특수목적 유·무인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한 R&D, 전문 인력양성, 비즈니스 거점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특수목적 유무인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원주시, 국립강릉원주대 주최·주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강원도경제진흥원이 후원했다. 허성필 강릉원주대 교수는 원주시 부론산업단지에 구축되는 미래항공기술센터를 통한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원주시 드론사업 추진현황 및 시험인증인력양성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장홍석 KTL 책임연구원의 '무인이동체 시험 및 인증',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의 '산림항공본부 드론운용 소개'을 비롯해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김홍삼 센터장의 'WMIT 기술지원센터 소개', 서정혁 선임연구원은 '초경량비행장치 안정성 인증'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에게 WMIT 기술지원센터에 구축돼 있는 시설과 장비를 통해 시험인증에 필요한 장비별 특성 및 시험평가에 대한 절차 등 시험실 투어가 이뤄졌다. 허성필 교수는 “부론산단에 건립되는 미래항공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원주시와 함께 드론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설계, 개발, 시험, 인증 등 특수목적드론개발 전주기에 걸친 R&D, 인력양성 및 싫증지원을 위한 One-stop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부론산업단지에 항공교통(UAM)을 포함한 중·대형 급유·무인 드론 시험평가센터인 미래항공기술센터를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 미래항공기술센터에는 이동형 소음평가 시스템, 비행 조종 안정성 평가 시스템, 강우 강설 환경에 대한 내환경성 시험 및 결빙에 대한 시험평가가 가능한 복합환경챔버 등 첨단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ess003@ekn.kr

횡성 조곡농공단지 착공식 가져…내년 12월 준공 목표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27일 조곡농공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 공사에 착수했다. 횡성 조곡농공단지는 18만4626㎡(약5만6000평) 규모로 379억원을 투입한다.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지난 6월 마지막 분양을 끝으로 모든 산업단지의 분양이 완료되고 농공단지 4개소와 일반산업단지 1개소가 포화상태가 됨에 따라 새 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군은 적기에 산업용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2022년 1월 산업단지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8월 시공사를 선정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조곡농공단지가 완공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입주기업 분양 계획도 차질 없이 준비해 이 모빌리티 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美 인테그리스, 반도체 생태계 조성 위해 원주 문막 공장 증설한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의 인테그리스 본사에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시설을 시찰했다. 이날 김진태 지사, 버트랑 로이(Bertrand Loy) 인테그리스 대표이사,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인테그리스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반도체를 만들기 위한 튜브, 밸브에 있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며, 삼성전자와 TSMC 등 세계 유수의 반도체 제조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인테그리스는 이번 협약에서 반도체 공정 핵심 부품 생산라인을 원주 공장에 증설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인테그리스 관계자에 따르면 강원도 지원으로 문막 공장 추가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문막 시설 확장을 통해 인테그리스는 한국의 극자외선 포드(EUV pod) 생태계에 투자할 예정 이라며 문막 공장 확장공사는 2025년 초에 시작될 예정이고 문막에서 제조된 극자외선 포드는 2026년 초에 출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전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인테그리스는 도내 최초의 반도체 기업이자, 첫 반도체 협약을 맺은 기업이다. 또한 강원도 '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을 처음으로 발표한 곳"이라며 “앞으로 강원도에서 인테그리스가 더욱 성장하고 생산품목을 확대해 종합반도체 소재·부품 회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버트랑 로이(Bertrand Loy) 인테그리스 CEO는 “한국은 전 세계 반도체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국가이며, 인테그리스는 한국 반도체 제조시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전념을 다하고 있다"며 “김진태 도지사와 도 관계자들을 인테그리스 본사가 있는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모시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강원도의 계속적인 지원에 대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지사 및 도 대표단은 미국·캐나다 11개 지역 도민회 연합체인 북미주 강원특별자치도민회총연합회 임원진과 보스턴 및 뉴욕 도민회 회장단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조스턴 소재 미국 매사추세츠 주청사를 방문해 킴 드리스콜(Kim Driscoll) 부지사를 면담했다. 매사추세츠주는 바이오와 IT, AI 등 첨단기술 연구개발의 선두주자이다. 강원도의 미래 산업 비전과 함께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도 역점사업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등 방문 목적을 설명하고, 향후 도내 기업의 벤치마킹과 공동연구 등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ess003@ekn.kr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 지역 봉사단체와 양해각서 체결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27일 '춘천 2024 세계태권도 주니어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봉사단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필요한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받고, 태권도대회의 홍보와 발전을 목표로 협력을 위해 춘천시 봉사단체인 KBS 시민네트워크, 강원발전경제인협회 춘천시회, 춘천은강라이온스클럽, 바르게살기운동 춘천시협의회, 명동상점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명동상점가는 대회 참사 선수단이 AD카드를 지참하면 닭갈비 1인분당 1000원씩 할인해 주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춘천 송앙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129개국 1613명의 선수들이 참가에 기량을 겨루게 된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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