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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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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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SK렌터카, 창립 36주년 맞아 전사 봉사활동 실시

SK렌터카는 지난 4일 회사 창립 36주년을 맞아 구성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전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국 8개 지역, 13개 봉사처에서 총 200여명의 구성원이 참여했다. 서울 지역에서는 황일문 대표를 비롯한 본사 구성원 70여명이 청계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줍깅(줍기+조깅)' 활동 등을 실시했다. 부산·대구 등 전국 주요 거점에서 환경 정화 활동, 어르신 목욕 지원, 저소득층 영아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SK렌터카가 영위하고 있는 모빌리티 사업 특성과 연계해 교통 약자를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서울 종로에서는 장애아동 보호시설 '라파엘의집'에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아동들을 도와 함께 나들이에 나서고, 이동에 필요한 승합차를 지원했다. 충남 당진에서는 상록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특수 빛 반사 물질을 활용해 어린이 보행자에 대한 시인성을 크게 개선한 '교통안전 키링'을 전달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구성원들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회사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업 시민으로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사만의 스토리를 담은 ESG 활동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브레빌, 신세계 센텀시티점서 프로모션 실시…최대 33% 할인

브레빌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개점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전 품목 최대 33% 할인 및 기프트 혜택을 제공하는 웰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프리미엄 커피 머신 오라클 라인과 듀얼 보일러를 최대 6%, 그라인더 통합형 올인원 에스프레소 머신 바리스타 라인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멀티오븐레인지 3 in 1 콤비웨이브, 블렌더 & 진공펌프 세트, 와플메이커 등 다양한 쿠킹 가전을 최대 33%까지 할인한다. 이종하 브레빌 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오픈하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을 비롯한 전국 주요 백화점과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 등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브레빌을 만나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유통망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하반기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브레빌만의 특별한 공간에서 쉽고 편하게 브랜드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코비플라텍, 대전보훈병원 호스피스센터에 공기살균청정기 기부

코비플라텍은 대전보훈병원 호스피스완화 의료센터에 자사 공기살균청정기 에어플라(AIR PLA) 2대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AIR PLA에는 코비플라텍이 독자 개발한 친환경 리얼 벌크 플라즈마 기술이 장착됐다. 일반 필터로는 제거가 어려운 0.3㎛ 미만 세균과 바이러스, 극초미세먼지 등을 살균·분해·제거하는 게 골자다. 코비플라텍 관계자는 “호스피스센터는 질병으로 힘든 환자와 가족은 물론, 의료진과 간병인까지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며 “보다 깨끗하고 청정한 실내에서 관계자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숨 쉬고 치유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공기살균청정기를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삼성디스플레이 노사 ‘올해 임금 5.1% 인상’ 합의···계열사 최초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임금을 평균 5.1% 올리기로 잠정 합의했다. 삼성 계열사 중 처음으로 올해 임금협약 잠정 타결을 이뤄낸 것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전날 노동조합과 협상을 거쳐 이 같은 접점을 마련했다. 올해 임금인상률은 기본 인상률 3%와 성과 인상률 2.1%이 더해진 수치다. 작년 대비 1.0%포인트 올라갔다. 평균 임금 인상률은 전체 직원에게 지급하는 총연봉 재원의 증가율이다. 기본인상률에 개인 고과별 인상률을 더해 정해진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앞서 지난 1월부터 2024년 임금조정 협의를 시작했다. 3개월여만에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노조는 찬반 투표를 거쳐 임금협상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역시 앞서 노사협의회와 임금조정 협의를 거쳐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5.1%로 결정했다. 다만 노사협의회와 별도로 사측과 임금 교섭을 하던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지난달 18일 교섭 결렬 선언 후 사업장별 순회 투쟁 중이다. 이들은 임금 인상 6.5%, 유급휴가 1일 추가 등을 요구하고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국타이어, 英 대표 트럭 전시회 3개 공식 후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올해 영국에서 개최되는 3개 트럭 전시회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데본 트럭쇼'(Devon Truck Show), '트럭쇼 콘월'(Truck Show Cornwall),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트럭쇼'(Best of the Best Truck Show) 등이다. 이들 전시회는 상업용 운송 솔루션을 주요 콘텐츠로 다룬다. 1300대 이상의 최신 상용차들을 전시하는 행사다. 한국타이어는 '데본 트럭쇼'와 '트럭쇼 콘월'에 2021년부터 4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트럭쇼'에는 올해 처음 나간다. 한국타이어는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SmartFlex AH51)', '스마트플렉스 DH51(SmartFlex DH51)' 등을 소개할 방침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S-OIL ‘Polar Rescue : 슈퍼 가디언즈’ 제작발표회 개최

에쓰-오일(S-OIL)은 지난 4일 CGV용산에서 전세계 어린이·가족을 대상으로 한 방송용 애니메이션 'Polar Rescue : 슈퍼 가디언즈'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장에는 안종범 S-OIL 마케팅총괄 사장, 이상석 에이컴즈 대표, 주요 방송사, 라이선시 업체,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요기업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S-OIL의 캐릭터 '구도일'은 2012년부터 마케팅 활동과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접점에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소비트렌드와 시대정신을 반영해 세계관을 확장해 왔다. 2019년 '구도일패밀리 애니메이션'을 유튜브에 노출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를 통해 캐릭터 지적재산권(IP)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하게 됐다. 이후 글로벌시장을 염두에 두고 전세계 파트너들과 방송용 애니메이션의 공동제작, 방영, 사업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해 왔다. 'Polar Rescue : 슈퍼 가디언즈'는 독특한 개성과 능력을 가진 6명의 대원들이 북극을 배경으로 위기에 빠진 동물들을 구조하고, 환경과 생태를 다루는 모험·액션·교육 드라마다. 작품을 올 11월부터 국내를 포함해 북미, 남미, 유럽, 중국 등 해외 방송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캐릭터 '구도일'이 기업마케팅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했다면 Polar Rescue 애니메이션은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잘 팔리는 K콘텐츠 비즈니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BMW, 아주자동차대에 엔진 교보재 4대 전달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4일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엔진 4대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23년 1월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자동차 전문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BMW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4월 실습장과 강의실을 갖춘 BMW 어프렌티스 전용 교육장을 마련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아주자동차대학교는 지난해 1학기 2학년 진학생을 대상으로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특별 수업을 진행했다. 2학기에는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수강 학생 중 선발된 인원에 한해 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가 제공됐다. 지난 4일에는 올해부터 수업 교보재로 활용될 엔진의 전달식이 열렸다. 인천광역시 중구 BMW 그룹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연태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과 아주자동차대학교 박장우 교수와 최준호 교수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2대와 직렬 6기통 디젤 엔진 1대, V8 가솔린 엔진 1대 등 총 4대를 엔진 스탠드와 함께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전달했다. 아주자동차대학교 BMW 어프렌티스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연태 팀장은 “미래 자동차 전문 인재 육성에 대해 아낌없이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진흥기업, 협력업체 33곳과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효성의 건설 계열사인 진흥기업은 최근 동반성장을 위해 서울 마포구 효성해링턴스퀘어에서 협력업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균 신임 대표, 진흥기업 경영진, 협력업체 33개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시장동향 분석 △미래 사업방향 논의 △협력업체 건의사항 청취 등 동반성장을 위한 주제로 토의했다. 이 자리에서 진흥기업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업체에게 안전관리 중점추진 사항을 소개하고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당부했다. 협력업체 중 품질·안전·공정관리에 신경 쓴 우수 협력업체 2곳을 선정해 올해 신규 계약건에 대해 계약이행증권 발급 수수료 전액 지원, 입찰기회 확대 등의 혜택을 부여했다. 향후에도 이런 혜택을 확대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지금과 같이 외부 환경이 어려울 때일수록 협력업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서로 경쟁력을 강화해야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적분할 추진···“사업전문성 강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적분할을 추진한다. 그룹 차원에서 방산과 인더스트리얼솔루션 사업 분리,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는 차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적분할을 통해 인더스트리얼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는 신설 법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 지주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설 법인은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100% 자회사로 두게 된다. 인적분할 후 ㈜한화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 지분을 각각 33.95%씩 보유하게 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2년 11월 한화디펜스, 2023년 4월에는 ㈜한화 방산부문을 흡수 합병하며 방산 계열사를 통합했다. 지난해 5월에는 한화오션을 인수하며 해양 방산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시켰다. 이번 인적분할로 사실상 방산사업 구조 재편을 완성하게 됐다는 분석이다. 이번 사업구조 재편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나아가 방산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지상과 해양, 우주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 방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게 업체 측 포부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 또한 사업 성장 전략 고도화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예정이다. 한화비전(AI·보안 솔루션)과 한화정밀기계(차세대 반도체 전후 공정 장비)는 독자 경영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 경영 효율성과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화비전은 차세대 사이버보안,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술을 포함한 솔루션 확장에 투자를 지속하고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며 2년 연속 연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등 견실한 실적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화정밀기계는 반도체 전공정 장비인 원자층증착(ALD) 장비를 개발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납품했다. AI 시대를 이끌 고대역폭메모리(HBM)용 신공정 장비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을 본격 추진해 미래 시장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신설법인의 분할 비율은 9:1이다. 이날 이사회결의 후 임시주주총회와 분할 신주 배정을 거쳐 9월경 기업분할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후 민수 부문 지주사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은 분할 재상장 후 한화비전과 합병해 사업지주사로 새롭게 출발한다는 구상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무협 ‘KITA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스 리버스피칭 데이’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KITA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스 리버스피칭 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무역협회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효성TNS, LG전자, LS일렉트릭, SK에코플랜트가 참석했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솔루션 △에너지 효율 △탄소중립 등 기업의 수요 기술과 스타트업 협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동 행사를 이후 협업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실증기회 및 자금 연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명회 이후에는 참가 스타트업 80개 사와 대기업 담당자 간 개별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 윤윤식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기업의 수요 기술을 한자리에서 이해하고, 기업 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명자 한국무역협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대‧중견기업에게는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확장의 기회를, 네트워크나 자본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에는 기술 실증(PoC)을 통한 성장(Scale-up)의 발판을 제공하는 상생형 프로그램"이라며 “한국무역협회는 앞으로도 국내외 대‧중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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