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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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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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패권의 시대, 초격차 기술 우위 확보·개발 기술 보호 강화해야”

미국과 중국간 갈등이 첨단 기술 전쟁으로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 역시 초격차 기술 우위 확보와 개발된 기술 보호 강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4일 서울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왕윤종 국가안보실 제3차장을 초청해 '제3차 글로벌 경제 현안대응 임원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가중될수록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격차 첨단기술 확보와 개발 기술의 보호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근본적으로 초격차 기술 확보는 결국 국내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개발된 기술 보호는 인재와 기술 유출 대비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왕윤종 국가안보실 제3차장 역시 우리나라가 기술 개발 역량 강화와 보호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 차장은 “미중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추세에서 미국은 핵심신흥기술의 선도자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자국 내 혁신과 글로벌 논의를 주도하고 있고 중국 역시 기술 자립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며 “우리도 복합위기 시대에 과학기술의 우위 유지가 국내 정책의 문제일 뿐 아니라 국가안보 문제라는 점을 감안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는 범정부 기술 유출 합동 대응단을 통해 체계적인 기술보호 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미국, 일본, 인도 등과 핵심신흥기술의 공동연구·표준·기술보호 등 전 주기에 걸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왕 차장은 최근 기업 의사결정에 가장 큰 변수는 지정학적 불안정성이며, 이를 이겨내는 무기가 바로 초격차 기술우위인 점을 부각하면서 한국 기업인들이 기술 보호와 경쟁력 강화에 힘써 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정부 들어 인허가 절차 단축 등의 행정 간소화, 세액공제 혜택 및 R&D 인력 육성 지원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육성책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현재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EU)과 같은 글로벌 주요국들이 앞다퉈 첨단산업에 대대적인 지원을 하고 있어 더욱 과감한 지원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게 참가자들의 중론이다. 협의회 회의에서는 경제안보 증진·첨단산업 보호를 위한 기업계의 다양한 건의사항이 나왔다. 주요 기업들은 국가전략기술 지정 확대를 통한 R&D 지원 강화, 필요 자원(희토류 등) 안정적 확보를 위한 공급망 다변화 전략, 국가안보를 위한 인공지능(AI) 분야 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봉만 한경협 국제본부장은 “전세계는 첨단기술 확보를 위한 보이지 않는 전쟁 중"이라며 “글로벌 전쟁의 최전선에 서있는 우리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뒤처질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산업에 대한 지원을 기업 특혜로 바라보는 왜곡된 시선에서 벗어나, 세계무대에서 우리 기업들의 제대로 된 실력발휘를 위해 전향적인 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화그룹 ‘선택과 집중’ 계열사간 사업 재편한다

한화그룹이 사업군별 선택과 집중을 위해 일부 사업부에 대한 계열사간 '스몰딜'을 추진한다. 한화그룹은 ㈜한화의 일부 사업을 한화오션과 한화솔루션에 양도하고 모멘텀 부문을 물적분할하는 사업 구조개편을 단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한화 건설부문의 해상풍력 사업과 글로벌부문의 플랜트 사업을 양수하기로 했다. ㈜한화 모멘텀부문은 물적분할하고 태양광 장비 사업은 내재화를 필요로 하는 한화솔루션이 인수한다. 한화그룹은 사업군별 전문화를 추진해 각 계열사의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이를 통해 ㈜한화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도 함께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한화는 안정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자체 사업인 글로벌 부문의 고부가 소재사업에 집중투자할 방침이다. 또 사업군별 전문·계열화 강화로 자회사들의 기업가치 증대 및 자회사 성장을 통한 배당수익 확대를 도모한다. 한화오션과 한화솔루션은 각 사업별 '밸류체인'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해상풍력 관련 선박 건조 분야의 선두주자인 한화오션은 이번 해상풍력·플랜트 사업 양수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한화 건설부문의 관련 사업 실적과 경력이 풍부한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인력 등을 확보하면서 기본설계 능력과 관리 역량을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사업 개발에서 발전 및 전력 판매에 이르는 해상풍력 밸류체인 완성에도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는 분석이다. 한화솔루션도 ㈜한화 모멘텀 부문의 태양광 장비 사업 양수로 차세대 태양광 기술 관련 장비 개발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태양광 장비 관련 사업 수직계열화를 통해 고객 신뢰도 제고는 물론, 신규 고객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그룹 내 혼재돼 있던 태양광 사업을 '토탈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한화솔루션으로 한데 모아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태양광 사업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는 모멘텀 부문에 대한 물적분할도 단행한다. ㈜한화의 100% 자회사인 한화모멘텀을 신설, 2차전지 장비 사업 전문화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한화모멘텀은 태양광 장비 사업의 한화솔루션 양도와 맞물려 오롯이 2차전지 장비 사업에 초점을 맞춘 독립적 경영을 꾀할 수 있게 됐다. 100% 자회사로 분할되는 한화모멘텀은 주주가치 보호를 위해 향후 최소 5년간은 상장하지 않을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그간 사업 효율성을 위해 계열사 사업 및 자산 양수도를 통한 사업재편을 추진해 왔다. 3개 회사로 분산돼 있던 방산사업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통합했다. 한화임팩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인 한화파워시스템을 인수해 수소혼소발전 등 수소사업 밸류체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한화 모멘텀 부문의 협동 로봇, 무인운반차(AGV)·자율이동로봇(AMR) 사업을 분리해 한화로보틱스를 출범시켰다.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한 사업양도 및 물적분할 안건은 다음달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오는 7월 초 완료될 예정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중 FTA 발효 10년…대중 수출기업 전략적 활용 필요”

한국무역협회 FTA종합지원센터가 3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중 FTA 10년, 중국시장 변화에 따른 우리 기업의 기회 및 리스크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년 차를 맞이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최근 중국 시장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시 한-중 FT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 전략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박승찬 중국경영연구소 소장은 '중국 소비시장 트렌드 변화와 대응 전략' 발표를 통해 “코로나 이후 중국 소비시장은 Z세대를 중심으로 강렬하고 튀는 색상을 접목해 소비자에게 기쁨을 주는 도파민(多巴胺)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며 “건강과 웰빙에 대한 높아진 관심으로 아웃도어·캠핑용품 소비가 급증하는 등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유영 한국무역협회 차이나데스크 전문관세사는 '한-중 FTA 발효 10년 차, 우리 기업의 협정활용 전략' 발표를 통해 “한중 FTA 발효 10년 차를 맞이해 올해 추가로 무관세가 적용되는 품목은 전체 양허대상 품목(8210개)의 약 30%인 2650개에 달한다"며 “한중 FTA 활용에 대한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전략적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채지영 중국검험인증그룹 한국법인(CCIC KOREA) 본부장은 '중국 진출 리스크 대응 포인트」' 발표에서 “중국 의약품관리국(NMPA)은 2022년부터 화장품 제조기업 심사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중국 경내책임자를 대상으로 사후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국내 기업은 위생허가 취득 이후에도 관련 입증 서류를 철저히 보관해 사후 관리에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강일 한국무역협회 FTA종합지원센터 실장은 “한-중 FTA는 한-미 및 한-유럽연합(EU) FTA보다 중장기 철폐품목이 많은 협정이고, RCEP은 연결원산지증명과 원재료누적기준 등을 기업이 활용할 수 있다"며 “우리 기업들은 중국 시장 진출 시 FTA, RCEP 등 중국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을 면밀히 비교해 기업에게 유리한 협정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르노코리아 ‘새출발’ 韓 공략법 수정한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한국 공략법을 수정한다.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 '프랑스 차' 이미지를 강화하고 유럽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은 친환경 차량을 대거 투입할 계획이다. 기존에 판매 중인 차량의 이름까지 바꿀 정도로 변화에 대한 의지가 강력하다. 르노코리아는 3일 서울 성수동 '르노 성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식 엠블럼을 태풍의 눈에서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사명 또한 기존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르노코리아'로 바꾼다. 125년 역사의 프랑스 브랜드 '르노'의 가치를 국내 고객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XM3는 유럽식인 '뉴 르노 아르카나'로 새롭게 내놓는다. 스테디셀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의 경우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해 '뉴 르노 QM6'로 판매한다. 르노코리아는 브랜드 전략도 수정해 고객과 접점을 새롭게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일렉트로 팝'(Electro Pop)으로 이름 붙인 전략을 구사해 핵심 기술을 중점적으로 알린다. 구체적으로 전동화, 커넥티비티, 안전성 등을 주로 홍보한다. 르노코리아는 앞서 부산공장에 향후 3년간 1180억원을 투자하고 신규 인력 200명을 고용한다고 선언했다.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미래차 생산을 위한 설비교체 비용이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국내 고객들도 글로벌 르노 브랜드만의 차량과 서비스를 함께 경험하실 수 있다"며 “르노코리아가 보유한 뛰어난 생산 및 연구개발 자산을 바탕으로 르노의 DNA에 한국의 역량을 더하겠다. 우리는 이를 '프랑스 생, 한국 산'(Born France, Made in Korea)이란 말로 표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날 향후 신차 출시 일정도 공유했다. 새롭게 탄생하는 하이브리드 중형 SUV는 올해 하반기 국내에 데뷔한다. 이에 앞서 올 6월 열리는 '2024 부산엑스포'에서 실차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국내 생산 모델과 수입 모델을 함께 운용하며 매년 한 대의 신차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날 르노 성수에서 국내에 첫 공개된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의 경우 내년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세닉 E-Tech는 지난 2월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22개국 58명의 심사위원 평가로 최고 영예인 '2024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전략 발표와 함께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르노 성수를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로 운영할 방침이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기본으로 카페, 팝업스토어, 아이템 판매 등 다양한 고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콘셉트로 구성했다. 르노 성수는 1995년 건립된 기존 건물의 1층과 2층 전체를 르노의 새로운 글로벌 마케팅 표준에 맞게 조성했다. 프랑스 르노 본사 디자인팀이 참여해 르노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반영토록 했다. 프랑스 작가 빅토르 바자렐리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패턴을 외관 디자인에 담았다. 이날 간담회를 위해 방한한 아르노 벨로니 르노 브랜드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르노는 프랑스의 디자인 감성과 첨단 기술력이 결합된 혁신적인 전동화 모델들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보다 매력적인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서울에서 가장 트렌디한 이곳 성수동에 르노의 개성 넘치는 DNA를 표현한 플래그십 스토어가 그 비전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르노는 언제나 '사랑'을 상징해온 브랜드였으며 이 공간은 성수 지역 최초의 '카 러버'(Car Lover)를 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BYD 1t 전기트럭 T4K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 실시

GS글로벌은 BYD 1t 전기트럭 T4K 고객을 위한 'T4K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서비스 품목은 △차량 안전 및 성능 기본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보충 △워셔액 보충, 에어컨 필터 등 소모품 점검 및 교체 △차량 품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이다. 무상 점검 캠페인 후 개별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상품권 3만원도 지급할 예정이다. GS글로벌 관계자는 “상용차는 판매 보다 판매 이후의 고객 서비스가 더 중요하다"며 “GS글로벌은 고객들이 T4K를 안심하고 유지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에어프레미아, 작년 영업이익 186억원···창사 첫 연간 흑자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3751억원, 영업이익 186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605% 늘어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2017년 창사이래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흑자전환 달성 요인으로 △엔데믹 이후 여객수요 증가 상황 △하이브리드(HSC, Hybrid Service Carrier) 사업모델의 성공적인 안착 △미주·유럽 등 장거리 항공시장의 경쟁력 확보 △밸리카고를 이용한 안정적인 화물사업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박광은 에어프레미아 전략재무실장은 “유가 및 환율 급등 등 다양한 변수들을 극복하고 창사 후 첫 흑자 전환을 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올해에는 항공기 추가도입과 노선 다변화로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해 중견항공사로 올라서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넥센타이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 대상 수상

넥센타이어는 아시아 최대 규모 디자인 어워드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대상과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16년 창설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35명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산업디자인, 공간·건축, 커뮤니케이션 3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전세계 25개국에서 1601개 작품을 출품했다. 넥센타이어가 수상한 작품들은 세종대학교 디자인이노베이션학과 학생들과 산학협업을 통해 이뤄낸 결과물이다. 'Weather in NEXEN'이 대상을, 'NEXERA'가 본상을 받았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혼다, 서비스 품질 강화 ‘고객만족평가단’ 4기 모집

혼다코리아는 '고객만족평가단의 4기'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혼다 고객만족평가단은 고객이 직접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이루어지는 모든 서비스 정책과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모집대상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 및 공식 딜러사를 통해 신차 구입하고, 무상점검쿠폰이 1년 및 2회 이상 남아 있는 운전자다. 활동 기간은 다음달부터 내5년 1월까지 9개월이다. 특별 기념품 지급과 함께 활동 내용에 따라 우수 패널을 선정해 시상한다. 평가단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것은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가장 필수적이고 중요한 과정"이라며 “혼다코리아는 항상 고객 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나가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스텔란티스코리아, 저금리 금융 상품으로 구매 문턱 낮춘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우리금융캐피탈과 손잡고 초저금리 금융 상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 또는 '푸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면 0~4%대 금리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지프의 60개월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모델 및 선납금(0%, 30%)에 따라 무이자부터 최대 4.5%대 금리가 적용된다. 지난 1월 새롭게 선보인 2024년형 더 뉴 랭글러 모델의 경우 선납금에 따라 월 납입금 90만~15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푸조 전기차 e-208과 e-2008 SUV는 선납금에 상관없이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다양한 금융 상품을 마련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지프, 푸조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매 문턱을 낮추고 소통 기회를 마련해 다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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