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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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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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임직원 ‘걸음 기부’ 지역사회에 5500만원 기부

대한항공은 창립 55주년 기념 걸음 기부 캠페인 목표 달성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지역 사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5500만원을 구청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대한항공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 관내 종합복지관, 장애인 거주 시설, 아동복지센터 등 사회 복지 시설 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월 14일부터 열흘간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Stronger Together'를 실시했다.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걸음수 1억5500만보를 달성하면 5500만원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대한항공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 걸음수를 훌쩍 넘은 3억140만6597보를 기록했다. 모인 걸음수를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 여섯 바퀴, 인천-미 로스앤젤레스 왕복 12회에 달하는 거리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한편 지역 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MINI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 온라인 한정 판매

미니(MINI) 코리아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샵 온라인'을 통해 한정판 모델 'MINI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차는 1969년에 처음 등장한 MINI 클럽맨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차다. 최초 출시 연도인 1969년을 기념해 전 세계에 총 1969대만 판매한다. 국내에는 150대가 들어온다. 외장에 에니그매틱 블랙과 청량한 느낌의 나누크 화이트, 세련된 감성의 멜팅 실버 색상이 적용된다. 검은색 루프와 사이드미러 캡이 조화를 이룬다. MINI 클럽맨의 휠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18인치 파이널 에디션 전용 휠이 적용됐다. C필러와 글로브박스 상단 패널, 플로어 매트, 스마트키에는 한정 에디션임을 의미하는 '1 of 1969' 문구가 자리잡았다. 차체 후면과 사이드 스커틀, 스티어링 휠, 앞좌석 시트, 도어 실 등에는 파이널 에디션 로고를 넣었다. MINI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은 쿠퍼 100대, 쿠퍼 S 50대가 판매된다. 가격은 각각 4700만원, 5520만원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국타이어, 기안84와 ‘드라이브 아트 프로젝트’ 전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기안84의 개인전 '奇案島(기안도; 기묘한 섬)'를 스타트아트코리아와 함께 후원하고 협업 작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기안도'는 웹툰 작가,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기안84의 두 번째 개인전이다. 기안84만의 작품 세계를 총망라하는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국타이어는 전시회 기간 동안 기안84와 협업해 탄생한 '구름2'라는 제목의 새로운 아크릴 작품을 선보인다. 해당 작품은 한국타이어가 최근 새롭게 리뉴얼한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의 콘셉트의 '이동'을 키워드로 한국타이어와 함께 현재에서 미래로 흘러가는 여정을 독창적으로 표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삼성전자 ‘비스포트 AI’ 건조기 풀 라인업 제공한다

삼성전자가 2024년형 건조기 신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풀 라인업으로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22kg 건조용량을 갖춘 2024년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탑핏'과 '비스포크 그랑데 AI'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나로 합친 올인원 일체형 '비스포크 AI 콤보' △상하 일체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탑핏' △집안 구조에 따라 상하좌우 원하는 대로 배치 가능한 결합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라인업을 제공하게 됐다. 삼성전자에 다르면 2024년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시리즈(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탑핏, 비스포크 그랑데 AI 건조기)는 건조용량을 늘리고 인공지능 맞춤건조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게 특징이다. 신제품은 4인 이상 가족 등 다량의 세탁물을 관리하는 소비자를 위해 국내 최대인 세탁용량 25kg·건조용량 22kg을 갖췄다. 특히 히트펌프 관련 설계와 건조 알고리즘을 최적화해 이전 제품보다 건조용량을 키우면서도 성능을 확보했다. 세탁물 1kg당 소비전력량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20% 더 낮다. AI 맞춤건조를 강화해 건조기 내부 온도와 습도 감지는 물론 머신러닝 기반으로 세탁물의 재질을 면, 데님, 타월, 합성섬유 등 4종류로 알아서 분류하고 그에 맞춰 최적의 코스로 건조한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탑핏'은 새틴 라이트 베이지, 새틴 그린, 새틴 아이보리, 새틴 블랙, 그레이지 등 5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출고가는 374만8000~409만8000원이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건조기는 블랙 케비어, 새틴 라이트 베이지, 새틴 그린, 그레이지, 화이트 등 5가지 색상이 준비됐다. 출고가는 204만9000~214만9000원이다. 이무형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탑핏, 비스포크 AI 콤보 등 다양한 폼팩터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코어테크가 집약된 가전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대한상의 “22대 총선 ‘최애 공약’ 소플에서 골라보세요”

대한상공회의소는 각 정당별 22대 총선공약에 대한 국민 선호를 묻는 '총선 공약 월드컵'설문을 2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야 각 당이 발표한 경제·민생분야 공약 중 정당별 '최애공약'을 고르는 온라인 설문이다. 대한상의 국민소통 플랫폼 '소플'에서 정당별로 2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설문은 각 당이 발표한 10대 정책 중 경제사회 7가지 분야(민생, 저출생, 자영업자·소상공인, 기업·혁신성장, 지역균형, 의료·복지, 기후위기)를 대상으로 분야별 가장 선호하는 공약을 뽑고 이 중 '최애공약'을 다시 선정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대한상의는 전체 설문이 완료되면 각 정당별 Top5 공약과 함께 수렴된 국민의 생생한 의견을 공개해 정책 추진의 우선 순위로 참고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기업인, 직장인 등 만 18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각 정당별 설문 참여자 선착순 2000명에게는 소정의 경품(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대한상의 소플은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여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플랫폼으로 향후 4년 대한민국 미래 설계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국민의 기대감이 모여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LG전자, 간편하게 열어 관리하는 ‘휘센 뷰 에어컨’ 출시

LG전자는 '인공지능(AI) 스마트케어' 기능이 탑재된 '휘센 뷰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AI 스마트케어는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LG 씽큐(ThinQ) 앱에서 설정한 배치를 기반으로 AI가 공간을 분석해 쾌적함을 선사한다. 쾌속 바람으로 실내 공간을 희망 온도까지 빠르게 낮춘 뒤 고객에게 직접 닿지 않는 쾌적한 바람으로 온도를 유지한다. 휘센 뷰 에어컨은 전면 패널을 열고 내부를 청소하도록 청정관리가 한층 강화됐다. 제품 상단을 쉽게 열어 직접 에어컨 내부까지 깨끗하게 관리하는 '클린뷰' 구조가 특징이다. LG전자는 고객들이 매년 에어컨을 사용할 때 내부 위생 상태를 보고 직접관리하고 싶어 하지만 복잡한 분해 과정이 '페인 포인트'(Pain point,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라는 점에 주목했다. 기존 에어컨은 스무 개 정도의 나사를 분해해야 패널을 오픈할 수 있어 복잡하고 불편했다. 신제품은 스크류 1개만 풀고 버튼을 누르면 제품이 열리도록 간소화했다. 고객은 제품을 연 뒤 내부 팬을 청소하면 된다. LG 휘센 뷰 에어컨은 18평형, 22평형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스탠드와 벽걸이 에어컨로 구성된 2in1 출하가 기준 320만~395만원이다. 스탠드 싱글로는 278만~353만원이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뷰케이스'를 반값인 10만원에 추가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신제품은 관리에 특화된 패널 오픈 방식과 취향에 따라 꾸밀 수 있는 뷰케이스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에어컨"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볼보,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 2024’ 동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행동으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어스 아워는 기후변화와 자연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자연기구(WWF)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전세계 190여개 국가 랜드마크, 기업, 시민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운동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어스 아워'는 오는 23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오피스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필수 전등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이 소등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지속 가능성을 미래 핵심 가치로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소등이라는 행동을 통해 기후 변화의 영향을 줄이고 지구를 위한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어스 아워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는 도로 위 안전뿐만 아니라 지구의 안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에어프레미아, 바르셀로나·오슬로 노선 전세기 띄운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3월26일부터 10월31일까지 인천-바르셀로나(40회 출발), 인천-오슬로(20회 출발) 노선에 총 60회 왕복 유럽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바르셀로나 전세기를 3월26일부터 5월30일까지 20회, 8월20일부터 10월31일까지 20회 각각 운항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20분에 출발하고 바르셀로나에서는 오후 8시5분 출발해 다음날 오후 3시35분 인천에 내리는 일정이다. 바르셀로나 전세기 상품은 노랑풍선 등 제휴된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행상품의 일정은 8박9일로 구성됐다. 노랑풍선 단독으로 판매되는 '에어프레미아X오슬로' 전세기는 6월11일부터 8월15일까지 여름시즌 한정으로 총 20회를 왕복 운항한다. 오슬로행 운항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50분에 출발해 오후 6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오슬로에서는 오후 8시(현지시간)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3시30분 인천국제공항에 내린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유럽은 계절에 따라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다양하다"라며 “유럽 직항노선에 대한 갈증이 있는 곳에 항공편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소니, 브이로그 카메라 ‘ZV 시리즈’ 정품등록 프로모션 진행

소니코리아는 오는 6월30일까지 브이로그 카메라 ZV 시리즈의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니의 브이로그 카메라 ZV-E1, ZV-E10, ZV-1M2, ZV-1F 총 4종의 ZV 카메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이벤트 기간동안 제품을 구매하고 7월3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등록과 사은품 신청을 완료하면된다. 사은품은 ZV 카메라와 호환 가능한 무선 슈팅그립(GP-VPT2BT)과 피지테크 핸드스트랩, SD 메모리 카드, 카메라 배터리 등이 준비됐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아산나눔재단 ‘티처프러너’ 우수 참여교사에 교육부 장관상 수여

아산나눔재단은 기업가정신 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아산 티처프러너'(Asan Teacher-Preneur)에 참여한 우수 교사 개인 및 팀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산나눔재단은 '아산 티처프러너' 동문 교사의 교육부 장관상 수상을 기념하며 서울 역삼로에 위치한 마루360에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21일 열린 행사에서는 발곡고등학교 김운영 교사, 현대고등학교 구혜미 교사, 내곡중학교 이예주 교사, 수원외국어고등학교 전민경 교사 등 총 4인에게 교육부 장관상을 시상했다. 이들은 지난해 '아산 티처프러너'를 통해 개인과 팀 단위로 직접 개발한 기업가정신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학교 현장에서 570여명의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산 티처프러너'는 중고교 교사들이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교육 현장에서도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을 확산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52명의 기업가정신 전문 교육가를 배출했다. 2022년에는 교육부와 '초중고 학생의 창업 체험 및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업가정신 교육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아산 티처프러너'에 참여한 선생님들께서 교육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해오신 그 공로를 인정받고 교육부 장관상까지 수상하게 됐다는 소식을 듣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산나눔재단은 '아산 티처프러너'를 통해 기업가정신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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