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0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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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나유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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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 후임자 뽑는다...대표이사 후보 공모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SGI서울보증이 유광열 대표이사를 이을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15일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후보추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전날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이날(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공모서류를 접수한 뒤,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이사회에 대표이사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다.임추위는 대표이사 후보 지원자격으로 금융 관련법령에 규정된 임원 자격기준에 적합하며, 금융산업에 대한 식견과 최고 경영자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겸비한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다.임추위에서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하며, 이사회 결의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배당 가능 이익 충분"...한화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 8448억원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화생명이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자산평가 손실, 해외 상업용 부동산 손실의 선제적인 반영 등 일회성 요인으로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 급감했다. 별도 기준 3분기 누적 순이익도 26.6% 감소했다. 다만 한화생명은 배당 가능 이익이 충분한데다 법무부의 상법 시행령 개정 등 배당 관련 장애물이 모두 제거된 만큼 생명보험업계 배당성향 등을 고려해 적극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3분기 별도기준 408억원 순손실...누적 순이익 감소 한화생명은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순이익 84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6%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별도 기준 3분기 순이익은 26.6% 감소한 5779억원이었다. 특히 3분기 별도기준으로는 40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3분기 적자에 대해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FVPL(공정가치측정) 자산의 평가손실, 해외 상업용 부동산 손실의 선제적 반영 등 일회성 요인에 주로 기인한다"고 했다. 이 회사는 일반계정 기준 평가 및 처분손실 약 1700억원을 반영했다. 이 가운데 유가증권 평가손실은 400억원, 대체투자 평가 손실은 약 600억원, 해외 부동산 투자에 선반영된 손실은 약 400억원 수준이다. 나머지 투자 손실 금액은 기타 사업비 등 기타 요인이다. 이 관계자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가이드라인 적용, 소급 재결산에도 견고한 이익 체력을 견지했다"고 밝혔다. 실제 실적 세부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3분기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2조56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성장했다. 조직 규모 확대를 기반으로 보장성 상품 판매를 늘린 결과다. 여기에 스테디셀러인 시그니처암보험3.0과 함께 The 걱정없는 치매보험 등 고수익성 일반보장 상품의 매출 확대로 보장성 APE도 1년 전보다 118% 증가한 1조7932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6916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 누적 신계약 CSM은 1조85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6% 늘었다. 3분기 보유계약 CSM은 실손 보험 계리적 가정 변경 등 금융감독원 가이드라인 적용에도 신계약 CSM 성장에 힘입어 9조7991억원을 기록했다.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지속적인 신계약 CSM 유입과 대량해지위험 재보험 출재 등을 통해 182%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영업조직 유지 시스템 강화로 조직 규모도 계속 확대하고 있다. 한화생명의 영업조직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의 FP(보험설계사) 수는 2만6589명을 기록했다. 작년 3분기(1만9380명) 대비 37.2% 늘었다. ◇ "해외부동산 평가손실 관리가능한 수준...배당 허들 모두 제거"한화생명은 4분기, 내년에도 상업용 부동산을 중심으로 해외 부동산에 일부 평가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투자손익 측면에서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회사 전체 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 회사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배당을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한화생명은 IFRS17 도입 대비 재무 건전성 관리를 위해 2021년과 2022년 배당을 실시하지 않았다. 법무부가 지난달 상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보험사들이 배당을 실시하는데 걸림돌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에 한화생명은 생명보험사 배당 수준과 금감원의 배당 정책, 연간 실적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배당액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김동희 한화생명 재정팀장은 "작년 12월 말부터 IFRS17 도입 관련해 배당 가능 이익 확보를 위해 상법 시행령 개정안을 추진했고, 지난달 27일 상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 예고됐다"며 "미실현 이익과 미실현 손실을 상계하는 상법 시행령 개정안을 반영할 경우 올해 3분기, 연도 말 배당 가능 이익은 충분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김 팀장은 "연말까지 상법 시행령 기정이 완료되고, 안정적인 취득 비율 관리가 예상되기 때문에 현재 배당을 위한 허들은 모두 제거된 상황"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다만 금융당국의 배당 정책, 올해 연말 실적이 확정되지 않은 바 여러 상황에 의해 현재 시점의 배당금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ys106@ekn.kr한화생명.한화생명 3분기 주요 성과.

우리금융캐피탈, 포드 익스플로러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포드의 대표 SUV 익스플로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60개월 무이자 할부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포드 파이낸셜서비스 공식 금융사로, 연말까지 2023년식 포드 익스플로러 모든 트림(리미티드, 플래티넘, FHEV)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60개월 무이자 할부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익스플로러 신차를 계약하는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캠핑용 식기 및 커틀러리 세트를 증정한다. 출고완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주 특급호텔 2박 3일 숙박권도 제공한다. 포드 익스플로러 2.3 리미티드 기준 선수금 40%를 납부할 경우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선수율은 모델별로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우리금융캐피탈

KB손보, 한국로봇산업협회와 지능형 로봇 손해보장사업 MOU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KB손해보험은 한국로봇산업협회와 지능형 로봇 손해보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백창윤 KB손해보험 일반보험부문장 전무, 조영훈 한국로봇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참여사인 삼성화재, DB손해보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지능형 로봇개발 및 촉진법에 따라 안전인증을 받은 실외이동로봇을 운영하는 자는 도로교통법에 따른 운행시 발생할 수 있는 인적·물적 손해를 배상하기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보험 또는 공제에 의무 가입해야 한다.실외이동로봇 의무배상책임보험은 보도 등에서 운행되는 로봇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한국로봇산업협회, 로봇기업, 손해보험사 등 민관 합동 협의체(TF) 운영으로 사업계획 수립 및 표준약관을 마련하고, 단체보험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가입 가능하도록 만든 보험상품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험사들은 향후 실외 이동로봇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의무배상책임보험을 본격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한국로봇산업협회는 지능형 로봇 손해보장사업자 지정기관이다. 향후에도 KB손해보험 등 국내 보험사와 협력 강화를 통해 로봇산업의 발전을 위한 각종 로봇보험(공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백창윤 KB손해보험 전무는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한국로봇산업협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다양한 상품 개발과 서비스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KB손해보험은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로봇산업협회에서 지능형 로봇 손해보장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마친 뒤 (왼쪽부터) 천세윤 삼성화재 상무, 조영훈 한국로봇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백창윤 KB손해보험 전무, 최재일 DB손해보험 팀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청소년 미래지원사업 ‘꿈꾸당’ 1기 신청자 모집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우리 사회 청(소)년이 미래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미래지원사업 ‘우리 꿈.꾸.당(堂)’ 1기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 꿈.꾸.당(堂)’은 우리은행이 (복)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손잡고 생계, 가족 돌봄, 자립 준비 등 위기에 직면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중장기 사회공헌사업으로 (복)아이들과미래재단은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하는 비영리재단이다. 특히, 이번에 모집하는 ‘우리 꿈.꾸.당(堂)’ 1기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해 진로 탐색 및 재능 계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어촌 지역 거주 청(소)년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소)년은 생계유지 및 가족 돌봄 등 위기 해소를 위한 지원과 함께 맞춤형 멘토링 및 셀럽 강연, 교육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재능이 있는 청(소)년에게는 재능 계발을 위한 심화 교육 및 각 분야 전문가의 1:1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10세에서 24세 청(소)년이다. 기간은 이날(15일)부터 12월 7일까지다. 서류 검토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세부 모집 내용은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 청년과 청소년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리 꿈.꾸.당(堂)’ 1기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우리은행

하나은행, 18일 자정부터 금융거래 일시 중지..."시스템 업그레이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이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에 따라 이달 18일 자정 0시부터 정오 12시까지 12시간 동안 모든 금융거래와 서비스를 중단한다.해당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 시간 중에는 하나은행 계좌를 이용하는 금융거래는 물론 뱅킹 서비스를 통한 모든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이날 중지되는 서비스는 ▲모바일뱅킹(하나원큐, 원큐기업, 하나EZ, 아이부자)·인터넷뱅킹·펌뱅킹·폰뱅킹·CMS·모바일웹뱅킹 등 전자금융거래 ▲가상계좌 거래 ▲체크/직불카드를 이용한 거래(현금 인출, 물품 구입 등) ▲하나은행 ATM 이용 거래(현금 인출, 계좌 송금 등) ▲하나인증서 서비스 등이다.타행과 제휴기관을 통해 하나은행의 계좌와 시스템을 이용하는 서비스도 일시적으로 거래가 중지된다. 하나은행의 계좌를 이용한 ▲오픈뱅킹 서비스 ▲타 은행 ATM 및 제휴 CD기 인출 서비스 등이 이에 해당된다. 타행으로부터의 하나은행 계좌 입금도 중지된다.하나카드도 같은 날인 18일 오후 6시까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원큐페이, 하나머니)을 이용한 서비스와 온라인 결제, 장/단기카드대출 서비스, 실시간 알림 서비스, 포인트 및 바우처 사용 등이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다만, 오프라인 현장에서의 금융거래는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에서의 ‘현금 환전’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의 ‘실물 신용카드 결제’는 중단 없이 이용 가능하다.아울러 하나은행은 이번 금융거래 일시 중지와 관련 손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이메일·모바일뱅킹 팝업·콜센터 음성 메시지 등으로 사전 안내를 실시했다. 사고 발생 시에도 정상적으로 신고 접수가 가능하도록 상담 센터를 운영한다.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는 손님과 현장 중심의 혁신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구축 사업 ‘프로젝트 ONE’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손님이 더욱 쉽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 환경을 구축하고, 손님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의 안정성을 우선적으로 확보해 내년 2월부터는 차세대 ICT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하나은행 관계자는 "일시적 금융거래 중단으로 불편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손님들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손님들은 이번 일시 중단에 대비해 꼭 필요한 현금 출금과 환전은 미리 준비하고,부동산 거래 등 거액의 송금과 자금 수취 상황 등에 대해서도 미리 계획을 수립하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ys106@ekn.kr

교보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 6029억원..."투자수익률 최상위 성과"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교보생명의 별도 기준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 넘게 감소했다. 3분기 보험업계 전반적으로 주가 하락, 금리 상승에 따른 평가 손실 증가로 투자손익 감소 현상이 두드러졌음에도 양호한 투자수익률을 올렸다는 평가다.교보생명은 3분기 누적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 602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수치다.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6035억원(지배기업 소유주지분 기준)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교보생명 측은 "이번 성과는 안정적인 보험수지차 대응을 통한 안정적인 투자부문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이 회사는 올 3분기 보험업계 전반적으로 주가하락 및 금리 상승에 따른 평가손실 증가로 투자손익 감소 현상이 두드러졌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손익을 유지했다. 올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6000억원대 투자손익을 올리며 견조한 투자 운용 성과를 나타냈다.그간 교보생명은 금리 상승기에 대체 투자 및 채권 자산에서의 고금리 자산 확보로 안정적인 경상이익 원천 마련에 주력했다. 또한 자산부채종합관리(ALM)에 기반한 안정적 자산운용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펼쳤다.그 결과 교보생명의 3분기 별도기준 자기자본수익률(ROE)는 6.98%, 운용자산이익률은 4.05%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대형 생명보험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보유자산 매각 최소화를 통한 투자 재원 확보 전략을 펼친 것이 타사 대비 높은 자산운용이익률로 이어졌다.3분기 보험계약마진(CSM)은 6조4000억원이었다. 금융감독원의 IFRS17 가이드라인이 첫 적용되면서 대부분 보험사들에서 보험계약마진(CSM)이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도 CSM이 증가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흥국생명, ESG경영 체계화한다...이사회 내 ESG위원회 출범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14일 지속가능경영 체계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의 ‘ESG위원회’는 우종필 사외이사(위원장), 임형준 대표, 장상용 사외이사, 조훈 사외이사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ESG위원회는 향후 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관련 단기 및 중장기 전략 수립과 현안 관리, 이슈 모니터링 등의 ESG 경영 관련 중요사항을 결정하고 체계화하는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또한, 이를 위해 위원회 산하 협의체 및 지원팀도 신설된다. 태광그룹은 지난달 16일 그룹내 ESG 관련 그룹 비전과 사업전략을 수립하는 미래위원회를 설치했다. 이어 태광산업과 대한화섬도 ESG위원회를 출범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위원회 신설은 전사적 차원에서 ESG경영을 본격화하는 첫 걸음"이라며 "금융소비자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경영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흥국생명 14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흥국생명 본사에서 열린 ‘ESG위원회’ 출범식에서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위원회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생명, 우수설계사 초청 ‘휴 프로그램’ 실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생명은 10월 한 달간 세종시에 위치한 농협생명교육원에서 법인보험대리점(GA) 초청행사 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됐다. ‘휴 프로그램’은 농협생명 전략GA 소속 설계사(FC)들을 격려하는 목적으로 설계됐다. 전국의 농협생명 GA영업조직 100명을 세종교육원으로 초청해 농협생명과 보험을 소개하고, ‘공주환경센터 견학’, ‘베어트리 파크 관람’ 등을 실시했다. 농협생명 측은 "이번 행사와 같이 GA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GA와 모집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10월 한 달간 GA초청행사 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농협생명 전략GA소속 FC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 금융계열사 ‘라이프플러스’, 내달 15일 리사 오노 내한공연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리사 오노의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라이프플러스는 다음달 15일 서울 마포구의 ‘무신사 개러지’에서 ‘보사노바의 뮤즈’로 불리는 리사 오노의 내한 공연을 연다. 리사 오노는 ‘아이 위시 유 러브(I Wish You Love)’, ‘프리티 월드(Pretty World)’ 등 CF와 영화 음악으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이번 공연은 2018년 이후 첫 단독 내한이다. 공연 티켓은 모두 추첨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모바일 앱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LIFEPLUS TRIBES)’에서 참여 가능하다. 총 50명에게 1인당 2장의 티켓을 제공한다. 앱 친구 초대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리사 오노의 단독 무대뿐만 아니라, 버클리 음대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 박진영과 플루티스트 겸 재즈 보컬리스트 김지윤, 하모니시스트 강재환 등 국내 라이징 뮤지션들과 협연도 열린다. 한화 라이프플러스 관계자는 "라이프플러스는 트라이브 앱을 통해 우리가 매일 느끼는 오감의 대표적 분야인 예술(Art), 스포츠(Sports), 음악(Music), 미식(Gourmet)을 테마로 다양한 정보와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번 행사를 비롯해 예술 전시, 스포츠 경기, 음악 공연, 미식회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리사오노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가 다음달 15일 서울 마포구의 ‘무신사 개러지’에서 리사 오노의 내한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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