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9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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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나유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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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센터 ‘KB GOLD&WISE the FIRST’ 오픈

KB금융지주는 종합자산관리센터인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열린 기념식에는 장기거래 고객, 'KB GOLD&WISE the FIRST' 광고모델 이영애, 양종희 KB금융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KB증권의 김성현·이홍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KB GOLD&WISE the FIRST'는 KB금융의 프라이빗 뱅킹 브랜드인 'KB GOLD&WISE'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오직 하나뿐인 소중한 당신을 위해 가장 전문적인 솔루션으로 최고의 가치를 지킨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2022년 8월에는 1호점인 'KB GOLD&WISE the FIRST'가 문을 연 바 있다. 양종희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KB GOLD&WISE the FIRST'가 프리미엄 PB센터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고객 여러분이 더욱 신뢰하는 평생 금융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항상 고객님의 목소리에 귀 귀울여 고객이 중심이 되는 프리미엄 PB센터로 끊임없이 혁신하고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반포동 원베일리스퀘어 3층에 위치한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는 총 11개의 고객상담실과 850여개의 최신식 대여금고를 갖추고 있다. 센터 전체 내부 공간은 방문하는 고객들이 마치 자연에 있는 것처럼 편안함을 느끼며 상담 받을 수 있도록 'Urban Nature' 콘셉트로 구성됐다.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는 고객 중심, 고객 만족 서비스를 위해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프라이빗 뱅커들을 비롯해 투자, 세무, 부동산, 법률, 신탁 등 금융, 비금융분야의 최고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뤄 고객을 관리한다. 고객 개인의 자산관리는 물론 가족, 회사, 재단 등 본인의 모든 자산에 대해 '부(富)의 증식과 이전, 가업승계'까지 고려한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을 위한 문화 행사, 프라이빗 클래스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KB GOLD&WISE the FIRST'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종합자산관리 트렌드를 제시하고 초개인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신한금융지주, ‘신한 퓨처스랩’ 선발기업 대상 웰컴데이 개최

신한금융지주는 30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신한벤처투자 본사에서 그룹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의 열 번째 신규 선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웰컴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0년차를 맞은 '신한 퓨처스랩'은 초기 스타트업들의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유치 컨설팅, 사업설계 지원 등을 통해 ▲누적 투자금액 866억원 ▲협업 비즈니스 270여 건 ▲예비 유니콘 21개사 배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신한 퓨처스랩' 웰컴데이에는 10기로 선발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한금융 그룹사 임직원들과 함께 프로그램 소개, 육성 계획 및 협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은 ▲육성(맞춤 멘토링, 네트워킹 등) ▲협업(그룹사와 협업, 공동개발 등) 2개 트랙에서 총 32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10기에는 저출산, 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펼칠 스타트업들도 선발하는 등 다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지원을 계획 중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그룹사 협업 비즈니스 개발 ▲입주공간 지원 ▲전용펀드 투자 ▲IR 참여 기회 ▲IPO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신한 퓨처스랩'은 스타트업과 사회가 같이 성장하기 위한 상생 프로그램"이라며 “신한금융은 이번 10기 육성을 통해 그룹의 혁신 의지와 스타트업의 눈부신 아이디어가 시너지를 이뤄 다양한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IBK기업은행, 소상공인 자립 돕는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실시

IBK기업은행은 소상공인, 예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함께 '희망나눔 플러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나눔 플러스'는 창의, 혁신의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AI, SNS 마케팅 홍보 등의 교육과 후속 성장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한 역량을 갖춘 20개사에게 역량강화 심화교육과 피칭 경진대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총 3개사를 선정해 사업화 지원금, 투자처 연결 등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예비 소상공인을 꿈꾸는 다문화가족과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 취약계층 및 청년들에게는 더욱 세심한 교육의 기회가 준비될 예정이다. 예비 소상공인에게는 창업에 필요한 아이디어 자문,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모델 진단부터 디지털 경영 전반에 대한 활용 교육을 제공한다. '희망나눔 플러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 및 프로그램 비용 전액은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무료로 지원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해가 거듭될수록 쉽지 않은 경영환경에 어려움이 크지만 성장 잠재력을 가진 소상공인을 돕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구직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에게 창업 도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통해 함께 상생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내년 2분기 항공기 엔진 신탁수익증권 거래‧유통 서비스 나온다

내년 2분기께 항공기 엔진 신탁수익증권 거래, 유통 서비스가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정례회의를 열고 2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금융위원회는 갤럭시아머니트리, 신한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신청한 '블록체인 기반의 항공기 엔진 신탁수익증권 거래유통 서비스'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특례를 부여했다. 해당 서비스는 갤럭시아머니트리가 항공기 엔진 실물을 신탁회사에 신탁해 신탁수익증권을 전자등록 방식으로 발행한 후 이를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에게 유통하는 서비스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해 항공기 엔진을 매입한 후 엔진 실물을 신탁회사(유진투자증권)에 신탁하고, 신탁회사는 위탁자인 특수목적회사(SPC)와 엔진 신탁계약을 체결해 전자등록 방식으로 신탁수익증권을 발행한다. 투자자는 신탁수익증권의 소유자(수익자)로서 투자금에 비례해 엔진 대여 사업운영에 따른 수익권(수익증권)을 취득할 수 있다. 이를 유통플랫폼(신한투자증권)에서 거래 가능하다. 금융위는 신탁수익증권의 발행과 관련해 신탁회사가 금전이 아닌 항공기 엔진 실물에 대한 신탁수익증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유통플랫폼에서 매매가 이뤄지는 경우 신탁 수익증권의 매출에 대한 매출신고서 제출을 면제했다. 투자설명서 및 증권신고서 등을 유통플랫폼 등에 공시하는 경우 투자설명서 제출, 비치 의무가 적용되지 않도록 특례를 부여했다. 현재 항공기 펀드(특별자산펀드)는 대부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모펀드의 형태로 설정‧판매 중이다.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일반투자자가 소액으로 항공기 금융에 투자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해 항공 산업에 대한 개인의 투자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항공기 엔진 구매, 유통플랫폼 개발 등을 거쳐 2분기 중 출시된다. 금융위는 씨비파이낸셜솔루션이 신청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예금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해당 서비스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에게 여러 금융회사의 예금성 상품을 비교하고,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씨비파이낸셜솔루션은 연내 예적금 상품 중개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다양한 금융회사의 예‧적금 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고 소비자가 원하는 조건의 예‧적금 상품을 추천받아 소비자의 상품 선택권이 확대되고 금융회사 간 경쟁이 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양종희 KB금융 회장 “비금융-신기술 분야에서 스타트업과 적극 협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KB의 강점인 금융 영역뿐만 아니라 비금융 영역과 신기술 영역에서도 스타트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KB금융지주는 30일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지원 전담 조직인 'KB Innovation HUB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아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금융위원회, 정부 투자기관,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을 초청해 기념 행사를 열었다. KB금융은 스타트업 생태계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매년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해 성장 단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KB스타터스'를 운영 중이다. KB스타터스는 총 255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2100억원을 투자하고 KB금융 계열사와 312건의 협업을 추진하는 등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이어왔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스타트업과 투자·육성기관,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대표적인 성공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종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타트업 대표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KB의 강점인 금융 영역뿐만 아니라 비금융 영역과 신기술 영역에서도 스타트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KB스타터스'에서 많은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공 협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에는 센드버드(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에이젠글로벌(AI 금융데이터), 트립비토즈(숙박예약 플랫폼) 대표들이 연사로 나서 KB금융과 함께 비즈니스를 기획하고 기술을 발전시키며 성장했던 이야기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어진 교류의 시간에서는 정부 투자기관, 벤처캐피탈, KB인베스트먼트 관계자가 스타트업 담당자들에게 금융컨설팅, 기업 자금관리, 정부 지원 사업 등을 멘토링했다.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담당자들과도 협업을 논의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트업과 협업을 추진하며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한화손해보험, 1분기 당기순이익 분기 최대...전년 대비 25.5% 증가

한화손해보험이 1분기 장기 보장성 신계약 성장에 힘입어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화손해보험은 1분기 당기순이익 124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매출액은 1조4564억원이다. 1분기 장기 보장성 신계약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1분기 장기 보장성 월납신계약 실적은 1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4% 증가했다. 이에 따른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도 1986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늘었다. CSM 상각수익 증대, 장기보험 발생손해액 감소, 일반보험 합산비율 개선으로 1분기 보험서비스결과는 13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2억원 늘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가치 상품 마케팅에 주력해 장기보험 신계약 매출 증대와 함께 계약서비스마진(CSM)이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예실차(예상과 실제 차이)의 안정적인 유지로 실적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회사는 4월 18일 공시한 주주환원정책의 방향성에 맞춰 기업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우리금융그룹, 발달장애 미술작가 육성사업 ‘우리시각’ 런칭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울문화재단'과 손잡고 발달장애 미술작가 육성 사업인 '우리시각'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시각'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의 신규 사회공헌 사업으로,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시각예술 전문가 멘토를 구성해 발달장애인 미술작가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서양화 △동양화 △판화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예술인으로 공공기관의 문화예술 창작 지원금 수혜 이력이 없는 발달장애인이다. 5월 16일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큐레이터, 미술평론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이 지원서를 검토해 실기 대상자를 선별한 다음, 실기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13일 지원 대상자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우리시각'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발달장애 미술작가들에게 올해 12월까지 △1000만원 상당의 재료비 및 제작비 △전문 멘토링 △포트폴리오 제작 등을 지원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미술 치료와 체험, 단기교육 위주로 진행된 기존의 발달장애인 미술 지원 사업과 달리 '우리시각'은 재능있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전문작가로 도약할 기회를 마련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발달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웰컴저축은행, 금융피해 예방교육 수료자 대상 보이스피싱 보험 무상 지원

웰컴저축은행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늘푸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사례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해당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1년간 보이스피싱 보상 보험을 무상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달 26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늘푸름학교를 방문해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사기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늘푸름학교는 어르신 및 결혼 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문해 교육 프로그램과 생활하는데 필요한 사회, 문화적 기초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기관이다. 웰컴저축은행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실제 피해금액을 지원해주는 상품으로, 보상한도액은 500만원이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김한나 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팀 팀장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어르신을 포함한 금융취약계층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며 “금융사기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이미 피해가 발생했다면 금융회사나 경찰서에 신속하게 신고해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KB국민은행, 6억 달러 선순위 글로벌 채권 발행

KB국민은행은 6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글로벌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글로벌 채권은 3년 만기 3억 달러, 5년 만기 3억 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Dual-Tranche)로 발행했다. 금리는 각각 동일 만기 미국채 금리에 60bp와 65bp를 가산한 5.409%, 5.298%로 확정됐다. 총 150여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해 전체 발행 금액인 6억달러의 약 5배 수준인 28억달러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으며, 가산금리를 최초 제시 금리 대비 3년 25bp, 5년 30bp를 축소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이달 신규 투자자 저변 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중동의 두바이 및 아부다비에서 투자자 미팅을 진행했다. 최근 방문 기회가 없었던 대만에서도 대면 미팅을 통해 투자자 유치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발행은 BofA Securities, Citi, Credit Agricole CIB, JPMorgan, KDB, MUFG가 주간사로 참여했으며, ANZ가 보조간사 역할을 수행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통화정책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투자자들의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발행이 가능했다"며 “연이은 글로벌 공모채권 발행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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