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1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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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승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김유승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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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부터 e스포츠까지” 인스파이어, 여름 공연·행사 라인업 공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7~8월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국내 정상급 아이돌이 총출동하는 K팝 공연 △록발라드·크로스오버 라이브 공연 △메이저 e스포츠 이벤트인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대회까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을 선보인다. 16일 모히건 인스파이어에 따르면, 개장 이래 첫 여름 시즌을 맞은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오는 21일 '2024 SBS 가요대전 서머 (Summer),' 27일 '이승철 신곡 발매 기념 콘서트 록앤올 (Rock'n All),' 8월 10~11일 국내 대표 크로스오버 그룹 크레즐, 포르테나, 리베란테, 라비던스의 합동 공연 '2024 더 마스터피스 콘서트 (The Masterpiece Concert)' 등이 펼쳐진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아레나의 최첨단 공연시설과 이승철 콘서트팀이 자부하는 입체 음향 시스템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며 “최초로 여름에 개최되는 SBS 가요대전도 그에 걸맞은 청량한 무대와 아티스트 라인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국제 e스포츠인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의 결승전 시리즈도 오는 8월 23~25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인스파이어는 지난 3월에 국제 탁구 대회인 '2024 WTT 챔피언스 인천'을 유치한 데 이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다목적 아레나의 확장성과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여실히 보여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장현기 모히건 인스파이어 아레나 GM은 “올 여름 인스파이어를 방문하는 관람객, 휴가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켜 줄 폭넓은 공연 라인업과 전세계 e스포츠 팬들이 열광하는 '발로란트'의 세계 최강을 가리는 챔피언스 대회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앞으로도 경계 없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관람객에게 최상의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신세계까사, 인기 리클라이너 ‘우스터·옴므’에 새 소재·색상 적용

신세계까사의 '까사미아'가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 인기 트렌드를 반영해 소재와 색상에 변화를 준 신제품을 출시했다. 16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1인 가구와 신혼부부의 선호에 힘입어 까사미아의 올해 상반기(1~6월) 1인 리클라이너 소파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7% 신장했다. 이에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의 1인 리클라이너 가죽 소파 중 가장 사랑받는 시리즈인 '우스터'의 패브릭(Fabric, 천) 제품을 신규 출시했다. 해당 소파는 좌방석과 등받이의 리클라이닝 기능이 최대 134도까지 조절되고 헤드레스트의 높이를 앉은 키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아이보리와 로즈 브라운 2종으로 선보였다. 까사미아의 또 다른 스테디셀러 1인 리클라이너인 '옴므' 신규 색상도 함께 마련했다. '옴므'는 등받이·좌방석·팔걸이에 부드러운 곡선 형태를 적용한 제품으로, 철로 만든 다리와 남미산 탑그레인 천연 가죽으로 내구성을 높였다. 여기에 좌방석은 360도로 회전하며 좌방석과 등받이의 각도는 최대 128도까지 조절 가능하다. 색상은 라이트그레이, 화이트, 브라운 세 가지로 출시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베스트셀러 제품 옵션 추가 외 1인 리클라이너 신제품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며 “기능성 패브릭과 프리미엄 가죽 소재를 함께 적용한 '덴버' 소파를 다음달 중 공개할 것"이라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롯데호텔앤리조트, 韓 전 사업장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국내 전 사업장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 2018년 제정한 ISO 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보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 표준 시스템이다. ISO 45001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적정성·효율 운영 여부 등을 평가해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 가능한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과 기관에 부여된다.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시그니엘 서울이 해당 인증을 최초 획득했다. 이후 2022년 롯데리조트부여가 인증을 얻은 후 올해는 국내 전 사업장으로 확대했다. 조규철 롯데호텔앤리조트 시설안전지원부문장은 “이번 인증 취득은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입증된 결과"라며 "'중대재해 제로(Zero)'를 안전보건목표로 삼아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보건확보를 위한 시스템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이사 △조규철 시설안전지원부문장 △김덕용 ICR인증원 대표이사 △박성재 한국인증평가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채팅상담부터 맞춤정보까지…여행업계도 ‘AI 바람’

여행업계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채팅 상담 서비스부터 개인 맞춤 콘텐츠를 실시간 추천하는 기능까지 AI 기반의 고객 편의 서비스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16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최근 AI 기술을 적용해 상담 효율성을 높인 'AI 채팅 상담' 서비스 베타 버전을 선보였다. 하나투어는 “AI 채팅 상담은 고객센터 운영 시간 내에만 상담이 가능한 전화 상담의 한계를 보완한 24시간 고객상담 서비스"라며 “정확도가 떨어지는 시나리오 기반 챗봇 시스템과 달리 LLM(거대언어모델)이 자사 여행 정보 및 고객상담 데이터를 학습해 양질의 답변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기능"이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하나투어 AI 채팅 상담은 △현지 날씨, 환율 등 국가별 기초 여행 정보 △외교부 제공 해외안전정보 △180여 개의 국내외 항공사 별 수하물 규정 및 취소 수수료 규정 △여행정보 AI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하나투어는 AI 채팅 서비스를 오는 9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이후로도 △항공 및 호텔 환불 수수료 안내 △항공 이티켓 이메일 발송 △항공권 영문명 변경 등 추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여행 플랫폼 트리플도 최근 기존 기능을 개편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 '여행 홈'을 새로 내놓았다. 기존 기능은 근래 유행하는 여행 트렌드 위주의 정보를 제공했다면, '여행홈'은 AI 기반 솔루션을 적용해 여행 수요자의 취향이나 상황에 맞춘 항공·숙소·투어상품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사용자가 여행 계획을 짤 때 '아이와 여행할 때 가볼 만한 곳'이나 '내 일정에 담은 장소와 함께 많이 가는 곳' 등 활용성 높은 정보를 제공한다고 인터파크트리플은 설명했다. 모두투어 역시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이 AI 기반 추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여행 일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등의 기능을 마련한 '차세대 시스템'을 연내 완성한다는 목표로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노랑풍선도 인공지능 채팅봇과 여행 관련 상담지식 AI 검색 등을 구축하고 있다. 노랑풍선은 현지 날씨·맛집·지도 등 보편적인 질문 뿐 아닌, 시점에 따라 변동하는 항공·호텔 등의 가격 등 민감한 부분까지 실시간 상담을 실현한다는 계획을 지니고 있다. 이밖에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홈페이지와 앱(APP) 기능 고도화와 AI 챗봇 개발을 병행해 내년 중 도입할 계획이다. AI 챗봇이 도입되면 고객의 각종 문의사항에 실시간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여행이지는 설명했다. 여행업계에서 AI를 동원한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는 배경에는 AI 채팅봇이나 여행 정보 제공으로 CS(소비자만족)·예약 편의를 높이고, 더 나아가 자유여행 장점 흡수해 시장을 키우기 위한 행보로 풀이되고 있다.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 상품으로 모객해 기존 패키지 여행에 거부감을 가졌던 20~30대의 수요까지 끌어온다는 구상이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개인별 맞춤 여행이 트렌드가 된 만큼 여행사에서도 점차 콘텐츠를 더욱 세분화해 고객이 다양한 선택지 내에서 고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맞춤 상품을 통한 모객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고객 편의를 높여 업계 선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발리 분위기 살린 ‘더 비치 라운지’ 오픈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발리 콘셉트로 이국적인 감성을 살린 '더 비치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매년 여름 본관 야외가든에 '더 비치 라운지'를 시즌 한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발리를 모티브로 포토존과 야자수, 나무 소품, 행잉조명 등으로 공간을 꾸며 특별함을 더했다고 호텔은 설명했다. '더 비치 라운지'에서는 돼지갈비 튀김, 마라 소스로 풍미를 더한 소고기 밀 전병 '쇼좌빙', 해산물 꼬치와 그릴 야채, 타코 등 호텔 셰프가 준비한 독특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 키소주(KHEE)와 협업해 만든 칵테일 2종과 '모히또에서 발리 한잔!', '발리 선셋' 등 각종 시그니처 칵테일도 함께 접할 수 있다. 시원한 생맥주, 샴페인, 와인, 위스키 등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더 비치 라운지'는 오는 8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더 비치 라운지'는 매년 대기 고객이 생길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올해는 공간을 더욱 신경써 꾸몄다"며 “탁 트인 오션뷰 속에서 특별한 미식을 즐기며 발리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세스코,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인기 끌어… “방문객 경품 증정”

세스코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상생을 위한 '세스코 마블' 캠페인이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세스코 마블'은 세계여행 보드게임인 '부루마블'에서 착안해, 전국에 있는 세스코 멤버스 매장을 여행하는 테마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전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장의 홍보와 고객 유입을 돕는다는 취지로 기획, 지난달 14일부터 개최됐다. '세스코 마블' 이벤트 페이지 유입자 수는 캠페인 개최 이후 3주 만에 약 100만여 명을 기록했다.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세스코 멤버스 마크가 있는 매장을 방문 후 멤버스 마크를 촬영해 인증하면 된다. 캠페인 참여자는 네이버페이 100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방문 인증자를 추첨해 1~3등까지 △현금 1000만원 △공기살균기 △네이버페이 100만원 등의 상품을 지급하는 잭팟 히든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재까지 준비된 상품 1만 2000여 개 중 약 4000여개가 소진됐으며, 1, 2, 3등 상품 당첨 기회는 아직 남아있다고 세스코는 소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한 만큼 멤버스 매장의 점주에게도 혜택을 제공한다. 세스코는 이벤트를 통해 방문 인증자가 많은 상위 10곳을 선정해 최대 500만원 상당의 식사권 등을 구매하고 유튜브 등 마케팅을 위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스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의 고객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해 상생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7월 1일부) △사무처 사무부처장 장성일 (8월 1일부) △국제교육원장 최승년 △취업진로지원센터장 겸 현장실습지원센터장 정성진 △기획처 IR센터장 겸 AI대학혁신센터장 겸 기획팀장 신동석 △교육혁신원 교수학습개발센터장 겸 교육인증센터장 겸 비교과통합센터장 겸 원격교육지원센터장 김영상 △브랜드전략실 부속팀장 겸 커뮤니케이션팀장 이재동 △교목처 교목팀장 최원신 △학생처 학생복지팀장 박순봉 △기획처 대학혁신지원사업단 팀장 송미정 △기획처 IR센터 팀장 겸 AI대학혁신센터 팀장 김기석 △입학처 입학관리팀장 김재현 △사무처 총무인사팀장 김현호 △대외국제처 대외협력팀장 박주영 △학술정보원 학술정보팀장 박명화 △생활교육원 팀장 최정환 김유승 기자 kys@ekn.kr

일본행 많아도 관광수요 부진…여행사 ‘불경기 덜미’

하나투어·모두투어 등 국내 주요 여행사들이 지난 1분기(1~3월) 호실적을 올려 올해 여행수요 증가를 기대했던 여행업계가 실적 둔화로 울상을 짓고 있다. 2분기(4~6월) 이후부터 삐꺽대더니 성수기인 3분기(7~9월) 예약률마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하반기에 여행시장이 완전회복될 것이라 낙관론이 나왔지만, 이젠 향후 1~2년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는 비관성 신중론으로 돌아선 분위기다. 15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에 접어드는 2분기 좌석 소진율이 저조해 특가로 내놓게 된 상황으로 3분기 예약률도 예상보다 낮아 비상 체제에 돌입하고 있다. 여행사들은 성수기 항공좌석 확보를 위해 좌석을 선구매하는 경우가 대다수인 만큼 수요 확보에 실패할 경우 손해도 커질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팽배하다. 여행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 해외여행 수요가 8월에 집중됐다면 지금은 6~7월 등으로 수요가 분산되는 감이 있으나, 이를 감안해도 6~7월 예약률이 낮았던 데다 8월 시장도 현재로서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여행시장이 여전히 회복세가 맞지만 고속 회복하며 치고 올라가는 분위기에서 한 풀 꺾이고 있는 국면"이라고 말했다. 당초 여행업계는 고환율·고금리·고물가 등 소비자 구매력 제약 환경에도 여행수요는 영향을 적게 받아 하반기 내 시장이 완전 회복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보복여행 수요 회복과 일본 등 일부 여행국가의 환율 호재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상승, 고금리·고물가의 장기화로 국내 소비자의 주머니 사정을 위축시켜 다시 지갑을 닫는 여행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었다. 가령, 원화 환율은 15일 기준 달러당 1383원으로 지난 연말 환율인 1288원 대비 6개월 만에 95원(6.86%) 올랐다. 앞서 지난 2분기 원·달러 환율이 약 1371원으로 지난 2019년 1분기(약 1418원) 이래 약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환율이 조만간 심리적 마지노선이라 여겨지는 1400원을 돌파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환경 탓에 어린이날(5월 5일)을 낀 황금연휴가 있었던 지난 5월 여행사 송출객 수는 1분기 월평균 여행객 수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월평균 송출객 수가 약 30만명을 기록한 하나투어의 5월 송출객 수는 27만 461만 명으로 줄어들었다. 하나투어의 2분기 총 송출객수도 47만 7000명으로 직전 분기인 1분기 대비 19% 감소했다. 모두투어 역시 5월 송출객 수 15만 4646명으로, 1~5월 5개월 연속 여행객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지난해 송출객 수와 비교하면 각각 41%, 53.5% 증가한 점을 들어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송출객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여행업계는 풀이했다. 이렇듯 올해 송출객 감소로 매출도 동반감소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1분기 매출 1833억원, 영업이익 216억원에서 2분기 매출액 1468억원, 영업이익 128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모두투어도 매출액 1분기 793억원, 영업이익 57억원에서 2분기 553억원, 33억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행사들은 최대 성수기인 3분기 분위기를 회복하기 위해 초특가 기획전, 국내여행 강화, 프리미엄 상품군 확대을 지속하며 모객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최근 국내 섬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섬으로 떠나는 SUMMER' 기획전을 선보였다. 노랑풍선도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핫플 호캉스 & 어트랙션 페스티벌' 기획전을 내놓았다. 모두투어는 프리미엄 여행 패키지를 선호하는 고객을 겨냥해 여행 수요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인 일본 지역의 '모두시그니처' 상품군을 확대했다. '모두시그니처'는 노팁, 노쇼핑, 5성급 이상 호텔 숙박 등으로 고객 편의를 높인 프리미엄 상품이다. 이밖에 교원투어 여행이지도 '7월 한정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열고 실시간 특가딜과 여행포인트 5배 적립, 면세점 쇼핑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상명대,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교육 진행

상명대학교는 40여명의 수강생에게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상명대학교는 지난 12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사업단 입단식을 개최했다. 사업단은 40여명의 수강생에게 오는 12월 31일까지 이론교육과 실무교육을 겸비한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주관하는 과정으로 식품외식·푸드테크분야의 기술사업화를 위해 시행되는 전문교육과 사업화 인큐베이팅으로 구성했다. 사업단은 푸드테크 중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맞춤형 케어푸드와 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2개 분야로 특화한 교육을 수강생들에게 실시할 계획이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CGV, 커피 브랜드 ‘프릳츠’와 협업… ‘프릳츠 커피’ 매장 출시

CGV가 MZ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국내 뉴트로 콘셉트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프릳츠(FRITZ)'와 협업한 '프릳츠 커피'를 전국 20여 개 매점 및 씨네카페에서 선보인다. 15일 CGV에 따르면, CGV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릳츠 원두는 다크 로스팅의 묵직한 바디감과 달콤 쌉싸름한 향미가 특징이다. '프릳츠 커피'는 △CGV구로 △구리 △김해 △대전터미널 △서면 △신촌아트레온 △용산아이파크몰 등 일부 매점과 △CGV왕십리 △광교 △청주서문의 씨네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의 외부 F&B 매장인 팝콘팩토리 롤파크 빌지워터점에서도 판매한다. CGV는 프릳츠 커피 론칭을 기념해 CGV X 프릳츠 한정 뱃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CJ CGV 김수경 F&B사업팀장은 “진하고 고소한 커피 맛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인지도와 대중성을 갖춘 프릳츠와 손잡고 새로운 커피를 론칭하게 됐다"며 “프릳츠의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팝콘팩토리 에버랜드점', '팝콘팩토리 롤파크 빌지워터점', '팝콘팩토리 롯데월드점' 등 외부 매장을 열어 다양한 곳에서 CGV의 식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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