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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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원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서영원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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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

김제=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김제시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 Communities, GNAFCC) 가입을 인증받았다. 시는 세계보건기구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인증을 받아 24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 및 어르신 섬김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해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축하하고 지속적으로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기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고령친화도시는 고령자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이 보장되는 평생 살고 싶은 도시로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WHO가 지난 2006년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를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제1기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네트워크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하여 8대 영역별 심사를 받았으며, 고령화와 관련된 문제의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다각적으로 해결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아 2024년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 승인됐다.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은 '어르신이 살기 좋은 100세 도시 김제'를 비전으로 4대 목표, 8개 분야, 40개 세부 추진과제로 3년간 시행될 예정이다. 8개 분야는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위한 공간 조성, 교통환경 개선, 주거안정 보장,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를 위한 지역사회 돌봄 확대, 어르신 사회참여와 일자리 보장, 어르신 섬김문화 확산, 소통기반 구축 등이 포함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 시가 추진하는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기반 구축계획에 대해 국제적 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에 맞춰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w5969@ekn.kr

완주군, 공중화장실 양방향 안심 비상벨 설치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완주군이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긴급상황과 범죄 발생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12개소에 양방향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기준으로 공원, 관광지 등 설치된 공중화장실 52개소에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벨은 화장실 칸막이 내부, 세면대 옆 등에 설치됐다. 위급상황 시 벨을 누르면 전북경찰청과 연계돼 완주 경찰서 112종합상황실로 접수된다. 112종합상황실과 통화하면서 화장실 내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고 이를 접수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즉각 대응할 수 있다. 군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안심 비상벨 구축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지원받아 2024년 하반기 공중화장실 18개소에 추가로 비상벨을 설치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에 노력을 기울여 안전한 미래 행복도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w5969@ekn.kr

김제시, ‘리팩토리 월촌’ 제조업체 입주 초읽기

김제=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김제시는 노후화된 월촌농공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고 기술력 있는 제조기업의 성장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15일간 '리팩토리 월촌'에 입주할 제조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리팩토리 월촌'은 휴·폐업공장을 리모델링한 후 노후화된 기반시설과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 제조기업에 저렴한 임대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 지난 2022년 농공단지 패키지지원 공모사업으로 시가 선정됐으며, 최근 노후 농공단지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앞다퉈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김제의 경우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최초 사례다. '리팩토리 월촌'은 명덕동 일원 부지에 면적 5,904㎡, 건축면적 2,209㎡ 규모로 공장동 5개동(최대 7개 기업 입주 가능)과 관리동 1개동(2층)으로 구성됐으며, 국비 포함 총 64억 원을 투입해 지난 5월말 준공됐다. 시는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과의 협약에 따라 기술력이 있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입주기업 모집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운영계획 수립 및 준공을 거쳐 지난 17일 리팩토리 월촌현장에서 유관기관 및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입주방식 및 시설 등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시는 운영계획 수립을 통해 △청년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을 배려하고 △창업기업 △벤처기업 △첨단업종 △기술혁신 인증기업 등을 우대할 예정으로 이번 모집공고 직후 심사를 통해 최대 7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임대료는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과의 협약에 의해 연접 리팩토리 및 월촌농공단지 주변시세의 70% 수준 이내인 6,150~6,770원(3.3㎡당)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모사업 선정 이후에도 리팩토리 월촌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과의 지속적 협업을 통해 입주기업 모집 단계까지 이르게 됐다"며, “기술력 있는 중소 제조기업이 입주하여 성장 토대를 마련하는 중소기업 육성과 노후단지 내 활력이 넘치는 혁신공간으로의 전환이라는 1석 2조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w5969@ekn.kr

완주곶감, 국내 첫 ‘농산물 지리적표시제’ 인증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완주군의 9품 중 제1품인 '완주곶감'이 산림청 지리적표시제 등록심의에서 최종 등록승인 결정됐다. 21일 군은 등록공고를 위한 서류 보완제출을 완료했고, 산림청에서 2개월간의 등록공고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법적 원산지를 인정받게 된다고 전했다. 지리적 표시제는 국가가 지역의 특산품을 인증해 주는 것으로 일종의 고유명사로 통용돼 큰 브랜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군은 농·임산물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를 신청했으며 흑곶감 두레시와, 씨없는곶감 고종시 2개 품목을 함께 신청했다. 두 품종 모두 건조작업시 전통 자연건조 방식의 유지와 생산지 지리적 특징이 명확하고 당도,식감 등 품질이 무척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 농·임산물 중 1호로 지리적표시 등록된 '완주곶감' 홍보를 위해 군은 추가 자체예산을 투입해 포장박스 디자인 개선, 생산 농가 역량강화, 품질관리원 운영, 포장재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곶감 지리적표시제 등록승인은 완주 곶감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점으로 (사)완주곶감연합회와 함께 완주곶감 브랜드 가치를 계속 높여 나가겠다"며 “전통 자연건조 생산하는 완주곶감의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w5969@ekn.kr

김제시, 우리밀 제분시설 ‘준공’…제분 능력 연간 1만3천톤

김제=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김제시는 21일 우리밀 제분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최근 밀산업 제고 정책으로 김제시 밀 재배면적은 전국 밀 재배면적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증가하였으나, 김제시는 제분시설이 없어 다른 지역에 위탁하여 제분해 왔다. 시는 제분시설을 준공함으로써 위탁제분 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 생산된 밀 제분대행으로 우리밀 제분 거점도시로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밀 재배농가는 제분공장과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한 밀을 판매함으로써 정부수매 외에 부가적인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구축된 제분시설은 1등급 밀가루 50% 이상, 2등급 밀가루 20% 이상 생산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시간당 1.5톤(원곡 기준)의 제분 능력을 갖춰 연간 1만 3,000톤(원곡 기준)의 제분이 가능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밀 생산·가공·유통 체계를 구축하여 우리밀 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며, 국가 밀 정책사업과 더불어 김제시 밀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yw5969@ekn.kr

김제시,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지원’ 공모 선정

김제=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김제시는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지원 공모사업'에 '김제사랑상품권 추가할인'이 선정돼 사업비 1520만 원을 확보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경제상황 및 사회 환경의 변화로 발생하는 지역문제를 지역사랑상품권 활용을 확대해 해결하거나 완화시키기 위해 처음 시행됐으며, 시는 총 2건이 선정돼 △지역농특산물 판매직영점인 지평선몰에서 김제사랑카드 결제 시 5% 추가할인 △청년창업가 및 사회적경제기업에서 김제사랑카드 결제 시 5% 추가할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추진 시 농특산물 생산자의 직거래가 더욱 활성화돼 김제의 우수한 농특산물 이용이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경제와 사회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청년창업가 확대 및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지원으로 지역경제의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가맹점에서 김제사랑카드 결제 시 소비자는 기존 상품권 10% 선할인, 추가할인 5%를 포함해 총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은 김제사랑카드 매출 증가로 소득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는 사업홍보 및 시스템 구축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며 적용대상 가맹점은 추후 시 홈페이지와 고향사랑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사랑카드 추가할인은 해당 가맹점의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경감시켜 지역경제가 활력을 띨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상품권을 다양하게 활용해 시민들이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w5969@ekn.kr

완주군, 근대 5종팀 ‘창단지원금’ 3억 원 확보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완주군이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근대 5종팀 지원금 3억 원을 확보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근대 5종팀 훈련용품 및 국내·외 전지훈련 및 대회참가비를 지원한다. 지난 1월 근대5종팀을 창단한 완주군은 팀 운영계획, 인프라, 예산, 저변확대 기여도 등의 심사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3억 원의 운영비를 확보했다. 특히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지난달 열린 제11회 실업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거머쥐는 등 창단 직후부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우리 선수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w5969@ekn.kr

김제 진봉산 망해사 “국가유산 명승지 지정 첫 사례”

김제=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김제시는 18일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이 국가유산체제로 전환된 이후 첫 사례로 최종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망해사는 이름 그대로 '바다를 바라보는 절'이라는 뜻으로 642년 백제 의자왕 때 부설거사가 세운 것을 당나라 승려 중도법사가 중창했으며, 조선 선조 때의 이름난 선승 진묵대사가 이곳에서 수행하며 낙서전과 팽나무를 심었던 유서 깊은 사찰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만경현 편에는 진봉산 망해사 일원에 '낙명대(落明臺)'가 있음이 기록되어 있어 예로부터 망해사 일대가 서해낙조의 명소였음이 확인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이 특히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새만금의 중심이자 만경강 하구에 위치한 망해사의 생태학적·학술적 가치 때문이다. 새만금 사업으로 망해사 앞 바다가 담수화되면서 멸종위기 철새들의 안식처로 자리 잡았을 뿐만아니라, 망해사 일원에 서식하는 수질정화식물 등이 새만금 환경문제에 있어 만경강 유입부에서 수질을 정화시키는 허파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향후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될 새만금일대의 환경문제에 최소한의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서라도 망해사 일대의 명승지정이 시의적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간척의 역사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학술적 가치 또한 지니고 있어 이번 명승 지정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이 국가유산체제로 개편된 이후 첫 명승 지정 사례가 된 만큼 국가유산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승지로 가꾸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과 지방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방소멸위기대응단'을 조직함에 따라 '김제 진봉면 망해사 일원'명승지정은 지역과 함께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yw5969@ekn.kr

김제시, 전국 최초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 기념식 개최

김제=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김제시는 17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김제완주축협과 함께 김제자원순환센터에서 우분 고체연료의 이용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기관과 함께 전국 최초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상준 환경부 차관,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과 더불어 환경부, 국립축산과학원, 전북지방환경청, 농협중앙회, SGC에너지(주), OCI SE(주), 한화에너지(주) 등 주요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실증 기념식으로 지난 3월에 정부로부터 신기술을 승인받은 우분 고체연료화 생산 및 판매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게 됐다. 시는 이달부터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자원순환센터에서 소규모 우분 고체연료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게 된다. 시는 우분 고체 연료화사업을 통해 관내에서 발생하는 1일 170톤의 우분을 활용해 새만금 수질개선과 1일 43톤의 고체연료 생산이 가능하고, 64톤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질오염총량 삭감부하량 확보로 인해 김제시 개발행위가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우분 고체연료화 사업을 통해 새만금 수질을 개선하고, 나아가서는 화석연료를 대체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w5969@ekn.kr

완주군, 삼봉신도시 중학교 신설 확정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유희태 완주군수의 공약인 '삼봉신도시 중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17일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기자회견을 통해 '삼봉지구 중학교 신설'을 밝힌 것에 대해 유희태 완주군수는 특단의 결단에 대해 깊은 감사의 입장을 밝히고 “향후 도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학교 설립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그동안 삼봉지구 내 중학교 신설을 위해 주민설명회 및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수렴해왔다. 이 의견을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완주교육지원청에 중학교 신설을 강력하게 요청해 왔다. 이에 도 교육청에서도 삼봉지구 유입 학생, 통학여건, 해당 학구 내 학생 배치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등 학교 신설을 적극 검토했다. 특히 유 군수는 서 교육감과 수차례에 걸쳐 면담을 진행해 “삼봉신도시 내 중학교 신설은 완주군의 중요한 현안으로 도 교육청 등 유관기관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교육권 강화 차원에서 중학교 신설이 화급을 다투는 사안인 만큼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적극 건의해 왔다. 현재 삼봉지구는 9,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중학생들은 4km이상 떨어진 삼례중학교로 등교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봉 중학교 설립을 위해 안호영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다"며, “교육발전특구 선정에 이어 삼봉중학교 신설까지 확정되면서 완주군의 교육 인프라가 크게 높아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학교 설립에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w596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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