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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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원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서영원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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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혁신도시협의회 2024년 정례회 완주서 개최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2024년도 정례회가 14일 완주군 우석대 전망대 W-sky23에서 열렸다. 이날 정례회는 완주군을 포함해 전국 9개 혁신도시를 낀 11개 기초단체가 참여했다. 정례회에서는 지난 5월 22일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실무협의회에서 채택한 안건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공동 건의하기로 했다. 주요 안건은 △정부 공공기관 2차 이전은 기존 혁신도시로 우선 배치 촉구를 위한 제안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 법제화 △클러스터 용지 금지항목 재검토 요청 등이다. 이 안건들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기관에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공동건의 의견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11개 시·군·구 단체장은 “정부가 연내에 추진하려는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의 추진 방향을 최근 내년 총선 이후로 연기를 공식화하기도 해 혁신도시와 비 혁신도시 간 갈등 구도가 장기화될 전망이다"라며 “정부의 신속한 발표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희태 완주군수는 회장직을 조병옥 음성군수에게 인계하고, 원주시와 김천시는 각각 부회장직을 맡게 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어려웠던 상황에서도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혁신 거점으로서 혁신도시의 역할과 기능 강화를 위해 도움을 주신 회원도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과 국비 지원 확대 등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차기 임원진에 적극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도에 발족된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혁신도시 현안에 대한 상호협력 및 정보교류,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의 경쟁력 회복을 위한 공동협력에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규약에 따라 정례회와 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yw5969@ekn.kr

유희태 장수군수,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장단과 면담 가져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유희태 완주군수가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장단을 만나 어린이·청소년 정책 입안과 관련해 의견을 교류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최근 군수실에서 이달 초 선출된 소율 의장(완주고·2)과 이예담 부의장(완주중·2), 심아현(완주중·2) 서기와 유희태 완주군수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앞으로 의회를 이끌어갈 방향과 의정활동의 포부를 밝히고 완주군의 아동·청소년 정책에 대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8대 의장으로 선발된 소율 의장은 “소통하는 의회를 만드는 게 이번 의정 활동의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예담 부의장은 “의장을 도와 멋진 의정활동을 해나가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며 “마냥 학업에만 몰두하는 것보다 자신의 꿈을 찾아 진로를 개척하는 당당한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심아현 서기는 “청소년들의 불편한 문제들을 해결해 주고 싶어 의장단이 되고 싶었는데 이렇게 의장단에 선출돼 군수님을 만날 수 있어 영광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의장단에 선출돼 의정활동을 펼치는 기간이 좋은 경험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 제안하는 좋은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장단은 완주군 의회도 방문해 유의식 의장과 완주군의회 의원들과의 만남도 가졌다. yw5969@ekn.kr

완주군, 귀농귀촌 정책 벤치마킹 방문 잇따라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완주군의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전국 각지의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개 지자체가 방문한 데 이어 올해도 완주의 귀농귀촌을 배우고자 하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의회 의원 7명과 전문위원실 5명이 선진지 견학으로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 및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벤치마킹에서는 평창군 의원들의 귀농귀촌인이 매년 증가하는 비결을 묻는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의 공동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하는 완주군만의 차별화된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평창군 관계자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새로운 접근방법으로 보편적인 귀농귀촌인 유입정책에서 나아가 초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평창군에 맞는 귀농귀촌정책을 발굴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완주군으로 귀농귀촌 하는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고민하고 발굴해 귀농귀촌인이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통계청이 귀농어귀촌통계를 발표한 지난 2015년 이래 9년 연속 전북지역 귀농귀촌 인구유입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지난해 귀농어귀촌인 통계에서 작년 한 해 완주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 가구는 5675가구 8314명으로 전북 전체 귀농귀촌 1만7417가구 중 약 37%를 차지하고 있다. yw5969@ekn.kr

김제시,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조례 시행

김제=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김제시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신활력관 2층 교육실에서 김제시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기존 주요 농산물 8대 대상품목(양파, 마늘, 생강, 건고추, 노지감자, 대파, 가을배추, 가을무)의 평균적인 가격과 당해년도 시장가격의 차액에 90%를 지원하던 것을 지난해 김제시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시의 특성에 맞는 농산물을 대상품목으로 차액에 100%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조례에 따라 박금남 농업기술센터소장이 당연직으로 위원장을 맡고 시의원, 관내 농업 생산자단체, 농협조합장, 생산농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직의 임기는 2년으로 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결정이 환경변화와 국제정세 변동에 따른 농가들의 연속적인 위기 상황 속 작은 희망의 등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yw5969@ekn.kr

NH농협 완주군지부, 군수 초청 첫 통장 개설 행사 개최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농협 완주군지부는 12일 첫 영업을 시작하며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초청해 첫 통장 개설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완주군청, 완주군의회 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으며 완주군지부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개점 떡과 농협 쌀을 사은품으로 전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농협 완주군지부의 신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완주군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w5969@ekn.kr

완주문화재단, 전북 최초 6년 연속 ‘가’등급 획득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완주문화재단은 2024년(23년실적) 완주군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기초지자체 산하 출자·출연기관 통틀어 최초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완주군이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관 경영평가에서 완주문화재단은 경영관리 영역, 경영성과 2개 영역 12개 세부지표에서 경영 개선 노력을 통해 지난해 대비 2.75점 상향, '가'등급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완주문화재단은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와 경영기반 마련을 위한 ESG·인권경영 운영과 지역문화계 위기상황 대응 지원사업 추진 및 중장기 목표와 그에 따른 사업 추진방향을 고려한 예산 운영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철우 문하재단 상임이사는 “재단이 경영평가 6년 연속 최고 등급이라는 성과를 거둔 만큼 변화하는 문화환경에 맞는 효율적인 운영과 군정 방향성을 반영한 사업추진으로 완주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문화복지를 통해 문화예술로 행복한 완주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w5969@ekn.kr

김제시,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사업 추진…2천만원 사업비 확보

김제=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김제시는 12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자치도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사업 신규 발굴 공모에서 김제시가 '최우수'로 선정되며 확보된 총사업비 2000만원으로 추진된다. 시는 관내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거나 운영을 희망하는 민간 기업의 종사자 중 미성년 자녀 양육가구를 대상으로 'mom이 든든 해피 워라밸 父라보 해피 워라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민간기업의 직원 복지제도 확대를 통해 일과 가정 양립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온가족이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케이크 만들기, 목공예 체험), △전북자치도 내 가족외식비 지원(가구당 10만원)으로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을 위한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오는 19일까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해 이 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민간기업의 직원복지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기길 기대한다" 며 “김제시 근로자들의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문화조성과 가족친화 복지제도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w5969@ekn.kr

완주군, 15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 기록 경신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완주군이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전국 유일의 14년 연속 수상이라는 자체 기록을 깨고, 15년 연속 기록을 경신했다.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무이한 기록이다. 9일 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중앙 단위 일자리 분야 최고의 기관평가인 2024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정책의 추진 성과가 큰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공시제와 우수사업 부문을 나눠 시상하고 있으며, 공시제는 일자리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에 군은 '기업일자리'와 '농촌일자리', '복지형일자리' 라는 3트랙 전략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고용률이 전년 대비 2.5% 상승한 66.4%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취업자 수도 6만명으로 전년 대비 6000명이 증가해 도내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 투자유치 가속화와 물류메카 조성으로 신규 기업 일자리를 창출하고 귀농귀촌활성화와 농촌 빈일자리에 유휴인력을 연계한 농촌일자리 사업 추진, 다양한 청년정책·여성일자리 사업추진과 공공일자리 확대 추진 등 복지형일자리 사업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완주군은 민선8기 이후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 분양률 100% 임박,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유치, 수소 생태계 조성 사업 추진 등의 성과를 내며 전국 최상위 경제도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유치와 수소신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귀농귀촌인 유입과 각종 방문객 유치로 활력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w5969@ekn.kr

김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호응’…농가 일손 걱정 덜어

김제=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김제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8개월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결혼이민자 본국 4촌이내 친척을 통해 근로자를 도입해 농가 고용과 공공형 계절근로를 병행하고 영농현장에서 농촌인력을 수급하고 있으며 상시 근로자 인권침해 및 근로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해 이탈률 0%를 기록, 타 지자체의 모범적 운영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농가고용은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가가 외국인 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을 갖춘 숙소를 제공하고 최저임금 등을 보장해 고용하게 되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이 운영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 하루 단위로 필요한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고 농가에서는 이용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민선8기 정성주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농촌의 고질적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 국가공모사업에 관심을 기울여 올해 처음 공모사업에 공덕농협과 동김제농협이 운영 주체로 선정돼 전북에서 유일하게 2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5월부터 베트남 근로자 각 20명씩 총 40명이 영농현장에 투입돼 약 3개월 동안 668농가에 2041명이(누계 실적) 농촌인력 수급에 단비가 되고 있다. 또, 내국인 근로인력을 모집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알선·중개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농촌형)를 동김제농협이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적기에 내국인력을 공급하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 농가이용료는 11만 원으로 농번기에 사설 인력중개소보다 최대 5만 원 저렴하며 농촌지역의 인건비 상승억제 효과와 더불어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농번기 제때 작업이 가능해져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총 437명이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아 256명이 68농가에서 근로 중이며 오는 12월까지 농가주 협의 및 행정절차를 통해 점차적으로 입국해 농촌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주 김제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에 꼭 필요한 인력"이라며 “특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단기 인력고용이 필요한 중·소농가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행정적 지원과 함께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다양한 인력수급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yw5969@ekn.kr

김제시, 전국 유일 일자리 평가 기초자치단체 ‘대상’

김제=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김제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일자리 부분 대상을 수상하며 시민 체감형 일자리 성장도시로 인정받았다. 김제시는 8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일자리 공시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8500만 원을 확보했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도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의지 △지역 고용거버넌스 및 협력체계 구축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전년도 일자리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지역 일자리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오고 있다. 시는 앞서 일자리 평가에서 지난 2021년과 2022년 우수상,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김제는 '지평선(지역특화 평생일자리로 지역소멸위기 선제대응)'이라는 민선 8기 일자리 비전 아래, 산업별, 계층별 지역 맞춤 일자리 정책을 집중 추진하며 지역소멸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과 성과들이 인정 받았다. 시는 그간 특장차 산업과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산업 중심의 고용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알파온 등 7개 기업, 838억 원의 투자유치와 수출지원책 강화 등을 통해 기업의 고용을 촉진시켜 제조업 종사자 502명이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과 신활력플러스사업 등을 통해 4년 연속 전국 최다 청년 후계농을 육성하고,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등을 통해 단편적 지원이 아닌 청년 농업인의 지속 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정착화에 총력을 기울여 온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고용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중년과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 운영, 경력단절 여성 원스톱 취업지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강화에 주력했으며 특히 지역상권의 주축인 청년과 소상공인의 자립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과 김제시 일자리 정책 기본 조례,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개소 등 지방소멸위기 대응과 일자리 지원체계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온 점도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재정지원 일자리 124개 사업에서 1만1649명이 지원하며 목표대비 111% 초과 달성을 이뤄냈다. 김제시 고용률은 67.9%로 증가율(2.9%p) 도내 1위를 차지하고, 취업자 수와 상용근로자 수 각각 전년대비 6.1%, 3%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긍정적인 지역 고용지표를 보이며 평가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만의 지역 특성과 강점을 살린 시민체감형 일자리를 집중 추진해 온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일자리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yw596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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