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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환에원, 찾아가는 유아 기후환경교육 확대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하 경환에원)은 8월부터 11월까지 도내 18개 시-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유아 대상 기후환경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기후환경 교육은 유아들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초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21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이달 27일까지 7개 시-군(파주시, 양평군, 양주시, 하남시, 포천시, 고양시, 가평군)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관람객은 인형극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 재활용 방법,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미세먼지 예방법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재미있게 배운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환경보호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경환에원은 환경교육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이 성장하면서 환경보호 실천을 일상에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어린 시절부터 습득한 기후행동이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교육 목적이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기후변화 문제를 이해하고,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 기후환경 교육은 11월19일까지 11개 시-군, 오산시(10.16.), 안산시(10.17.), 군포시(10.23.), 남양주시(10.24.), 시흥시(10.29.), 의왕시(10.30.), 김포시(10.31.), 안양시(11.8.), 이천시(11.12.), 성남시(11.13.), 여주시(11.19.)에서 열릴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경기도 ‘부채상환 연장’ 특례보증 시행…3천억 규모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특별지원 이후 도래한 원금상환시기를 연장하고 이차보전으로 금융 부담을 줄여주고자 3000억원 규모의 중-저신용 소상공인 부채상환 연장 특례보증을 시작한다. 이번 특례보증은 민생회복 프로젝트 중 하나로 대환보증으로는 경기도 역대 최대 규모 지원이다. 특례보증 지원대상자는 경기신보 보증서를 이용 중인 신용점수 839점(옛 4등급) 이하 중-저신용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원금 상환기간을 3년간 유예하고, 이후 3년간 매월 나눠서 원금을 상환하는 방식(3년 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대출을 전환해준다. 통상 대출 대환 시에는 은행에서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며, 보증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연 1% 이상 추가 보증료를 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 특례보증은 경기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과 '소상공인 부채 상환연장 특별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출은행을 변경하지 않는 경우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고, 보증료 1% 및 대출금리 2%를 경기도가 지원해 영세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이 대폭 경감된다. 예컨대 경기신보 보증서를 담보로 5000만원 대출을 이용 중인 경우 이번 특례보증으로 전환하면 5000만원 이자 2%와 보증료 1% 총 3%에 해당하는 연간 약 150만원 혜택을 약 6년간 누리게 될 전망이다. 다만 현재 경기신보 보증부실 상태이거나, 새출발기금을 신청한 경우 또는 휴-폐업 중인 기업, 사업장을 경기도 외 타 시-군으로 이전한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광덕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1일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자영업자 대출이 많이 늘어났고, 상환기간 도래에 따라 원금상환 부담이 현재 소상공인의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연착륙을 위한 도 차원애서 대책을 마련했다"며 “특례보증을 통해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특례보증 신청방법은 경기신용보증재단 26개 지점 및 4개 출장소를 방문하거나 보증신청앱 '이지원(Easy One)'을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아 설치한 후 '대환보증신청'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경기신보 고객센터(1577-59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시흥시 ‘전국청소년댄스퍼포먼스대회’ 성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29일 시흥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2024년 제3회 시흥시 전국청소년댄스퍼포먼스대회' 본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월곶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으며 7월23일부터 8월21일까지 진행된 예선 접수기간에 전국에서 총 43개 청소년 댄스팀이 참가해 8월24일 비대면 예선을 통해 총 1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회는 제19회 시흥갯골축제와 함께 진행돼 전국에서 모인 많은 방문객이 청소년의 열정적인 무대를 관람했다. 청소년들은 문 예술적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멋진 춤을 선보였다. 본선 결과 솔리즈(SOLIZ) 팀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세븐탑스(SEVENTOPS) 팀이 금상(경기도지사상)을, 엘디비(L.D.B), 소다크루(SODACREW), 왁자지껄 팀이 은상(시흥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나머지 동상 3개 팀, 장려상 3개 팀, 특별상 3개 팀을 선정함으로써 본선에 진출한 14개 팀이 모두 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시흥지구위원회 후원으로 수상 팀에 총 440만원 상금이 수여됐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30일 “시흥갯골축제에서 전국 청소년이 댄스를 통해 하나가 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2024시흥갯골축제 3일간 문전성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 대표 축제이자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2024년 제19회 시흥갯골축제가 29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갯골생태공원 현장에서 열린 2024시흥갯골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27일부터 사흘 동안 열렸다.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의 내만 갯골을 직접 만지고 보고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 축제다. 총 21개 존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물찾기 '갯골원정대', '갯골습지놀이터', '소금놀이터' 프로그램과 차 없는 축제, 다회용기 사용, 텀블러 가져오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종이 전단 없는 축제 등을 통해 방문객이 환경을 보호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내년에는 20주년을 맞이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안양시민 3일간 2024안양춤축제에 ‘풍덩’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다함께 '걷고 달리고 춤췄던' 27~29일 '2024년 안양춤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9일 21시30분 평촌중앙공원에서 시민과 관객이 같은 몸짓으로 함께 완성하는 '시민 커뮤니티 댄스'가, 같은 시각 삼덕공원은 500대 드론이 하늘에 그리는 '라이트쇼'가 2024안양춤축제 피날레를 장식했다. 안양춤축제는 올해도 △스트릿댄스 배틀대회(Stain to Groove) △시민-관객 참여 '시민 커뮤니티 댄스' △랜덤 플레이 댄스 △댄스 버스킹 △DJ 놀이터 등을 선보여 큰 인기를 누렸다. 2024안양춤축제와 연계해 추진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2024 안양 유스클럽 챔피언십'(2024.7.27)과 케이팝 안무를 재창작해 경연하는 '2024 크라운 컴페티션(KR: OWN COMPETITION)'(본선 2024.9.21.) 등도 축제를 돋보이게 했다. 27일 평촌중앙공원 개막식에서 작년 크라운 컴페티션 우승자 저스트비크루가 무대에 올랐고, 28일 19시 평촌중앙공원에는 2023년 크라운 컴페티션의 스페셜프라이즈(특별상) 수상자 코비가, 29일 19시에는 올해의 안양 유스클럽 챕피언십 우승자 W2M(안양문화고 댄스팀)과 이지유 양이 평촌중앙공원 폐막식 무대에 올라 관객과 교감했다. 3일간 삼덕공원에도 특색 있는 공연이 이어졌다. 27일 '제39회 안양시민가요제'에서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흰수염고래'를 부른 이원희 외 4명이 대상을 받았고, 28일과 29일 '피어라 청춘', '언제나 청춘'을 주제로 콘서트가 열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폐막식에서 “축제가 시민 일상에 힘이 되고 일상을 빛나게 했길 바란다"며 “춤으로 떠오르는 안양으로 거듭나는 시간이었고,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께, 특히 김의중 위원장 등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의회, 2024광릉숲축제서 시민소통 ‘활기’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8일 진접읍 크낙새축구장에서 열린 '2024년 제19회 광릉숲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 노고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정애 부의장, 한근수-이경숙-김지훈(국)-김동훈-이수련-손정자 의원 등 남양주시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민이 참석했다. 또한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과, 풍물놀이 등 풍성한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져 관람객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조성대 의장 등 시의원은 2024광릉숲축제를 찾은 시민들과 축제 활성화 방안 등을 놓고 담소를 나누는 소통행보를 갖고 축제 관계자 노고에 감사인사를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이정애 남양주시의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광릉숲 축제 준비에 노력해준 모든 분께 깊이 감사하다"며 “광릉숲 축제가 자연을 느끼고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남양주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2024양주천일홍축제 15만 동행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청명한 하늘과 신선한 바람 속에 형형색색 가을꽃을 만끽할 수 있는 '2024년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가 29일 양주 나리농원에서 성황리에 폐막됐다. 올해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에는 15만 이상 관람객이 다녀갔다. 2024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는 27일 고읍동 하늘물공원 시가지에서 나리농원 전망대까지 이어진 '플라워 퍼레이드'로 포문을 열었다. 12개 읍면동 400여명 주민이 플라워 퍼레이드에 참여해 각각 특색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구간별로 펼쳐진 공연들로 관람객 흥을 돋웠다. 특히 올해는 '마법 같은 사랑이야기'이란 감성적인 슬로건 아래 '2024년 제18회 양주예술제'와 협업으로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김삿갓 뮤지컬 공연 '풍월가'를 비롯해 △양주음악&국악협회의 '양주의 향연' △천일홍 양주시민가요제 △시립합창단 축하공연 등은 나리농원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관람객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올해 도입한 '제1회 양주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은 본선에 오른 56개 팀 중 8개 팀이 결선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장르 공연을 선보여 축제장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에 대한 시민 염원을 담아낸 '유치해 콘서트'에선 양주시립교향악단과 가수 테이가 협연하며 2024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피날레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30일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는 자연과 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독창적인 축제로 지역을 넘어 전국단위 축제로 도약했다"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되고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복대 유나현-박의영 ‘실험동물기술원 2급인증’ 취득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는 본과 2학년 유나현-박의영 학생이 (사)한국실험동물학회 인증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도 실험동물기술원 2급자격 인증시험'에 최종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실험동물 기술원 인증시험은 실험동물 사육관리와 동물복지 등 동물 실험에 부합한 자격을 갖췄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으로, 실험동물을 다루는 국-공립연구소, 제약 및 바이오 회사들은 해당 인증서를 취득자를 우선채용하고 있어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 정연수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지도교수는 “하계방학 기간에 운영한 시험 특별대비반 수업에 충실히 따라온 학생들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작년에 신설된 학과의 첫 합격생이라 더욱 자랑스럽고, 향후에 더많은 실험동물 분야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복대, 제대군인 ‘드론운영 실무특화과정’ 추가모집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와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협약 체결에 따라 '드론운영 실무특화과정'을 23일 개강했다.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은 국가보훈부 주관 교육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국토방위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장기복부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직업교육을 목표로 마련됐다. 경복대 드론교육원은 드론 1종 국가자격증 취득교육과 함께 실무특화교육인 항공촬영, 항공방제, 드론 측량-맵핑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한 교육을 제공해 수강생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있으며, 수강생는 경복대 총장명의 민간자격증인 '항공촬영전문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권승혁 경복대 평생교육대학 학장은 “제대군인 리더쉽과 열정은 군 간부 업무경험으로 이미 역량이 검증됐다. 경복대 드론교육원의 드론운영 실무특화과정을 통해 드론 분야 지식을 쌓고 자격을 갖춰 성공적인 인생이모작을 계획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제대군인 드론 운영 실무특화과정은 내달 4일까지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남양주시 2024광릉숲축제 4만방문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진접읍 광릉숲 및 크낙새축구장에서 열린 '2024년 제19회 광릉숲축제'가 방문객 4만여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자연환경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축제기간 비공개인 숲길이 개방되고, 교통 혼잡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셔틀버스를 처음으로 운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및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이 참석했으며, 개막 퍼포먼스와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방문객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방문객은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광릉숲 입구에서 열린 플리마켓 '광릉숲마을장'을 둘러보고, 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포토존과 쉼터를 체험했다. 아울러 '광릉숲테이지'에서 소규모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크낙새 축구장에선 지역 대학 및 시민 공연단체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이 주도한 축제로, 남양주시북부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9개 단체와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주차안내 △축제안내 △현장정리 등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도와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이끌었다. 주광덕 시장은 “광릉숲축제가 시민과 자원봉사자 노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미래가 더 기대되는 광릉숲 축제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하고, 남양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릉숲은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생물종이 서식하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寶庫)로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세계적으로도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광릉숲 축제는 특별함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4년 '경기관광우수축제'에 선정됐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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