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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출신’ 가수 김성준-배우 윤태용 포천시홍보대사 됐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가수 김성준과 배우 윤태용을 지난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포천중학교와 포천일고등학교를 졸업한 가수 김성준은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대중 주목을 받았다. 2019년부터 그동안 6개 앨범을 발매했다. 포천 문화와 예술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포천시는 전망했다. 포천시 대경중학교와 송우고등학교를 졸업한 윤태용은 배우이자 인기 유튜버다. 드라마와 연극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으며, 현재 구독자 125만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띱 Deep'의 멤버다. 포천시 매력적인 관광지와 지역자원을 소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포천시는 기대했다. 김성준과 윤태용은 위촉식에서 “포천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 적극 참여해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포천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김성준 홍보대사와 윤태용 홍보대사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며 “포천 관광지, 농-특산물 홍보 등 포천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활동을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kkjoo0912@ekn.kr

2024포천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 내달11일 개막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내달 11일부터 27일까지 명성산 억새군락지 및 산정호수 일원에서 포천을 대표하는 가을축제인 '2024년 제27회 포천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를 개최한다. 명성산(해발 923m)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수도권 최고 수준 억새군락지로 유명한 곳이다. 매년 15만㎡의 넓은 벌판에 10월 중순에서 11월 초까지 억새꽃이 만개한다. 또한 명성산 아래 자리 잡은 국민관광지인 산정호수는 '산속에 있는 우물'이란 뜻에 걸맞게 주변 작은 산봉우리들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억새꽃 축제는 내달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열리며, 공식 개막행사는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진행된다. 축제 시작일인 11일에는 산정리 주민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진행한다. 12일에는 포천 예술인들이 억새꽃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환영하는 연주를 선보이고, 도시 간 축제 교류 일환으로 충주문화관광재단 전문 예술인이 환영 공연에 나선다. 13일 개막행사에서 포천시 홍보대사인 정명훈가 사회를 맡는다. 식전 행사에서 포천시립민속예술단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 캘리그라피 예술을 비롯해 개막 세리모니 등으로 2024포천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 공식 개막을 알린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열릴 개막 축하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진해성, 나상도 등 유명 가수가 공연을 펼친다. 축제기간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선 △1년 후 받는 편지- 빨간 우체통 △억새 소원 빌기- 억새게 운 좋은날 △산정호수 및 억새꽃 인생사진관 등 축제 대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산정호수 둘레길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억지 웃음 대회 △억새 거리 상황극 △호숫가 시화전 △포천 관광 컬러링 △아트리오 억새여행 전시체험 등이 시민과 만난다. 또한 주말마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 거리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명성산 억새 군락지에도 특별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황금빛 억새군락지를 바라보며 자신이 찍은 영상을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하는 '억멍 챌린지', 산정리 주민주도 지역 특화 프로그램인 억새 공방, 억새 놀이, 명성산 숲 해설, 산정호수 둘레길 사일런스 디스코, 포천 구절초 체험 등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정원 조성 ‘본격화’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다산동 중앙, 선형 수변공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맞춰 시민참여정원 21개 작품 조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박람회는 세부전략 중 하나인 “공동체로 정원산책"에 따라 지역주민이 화합하는 정원 공간을 마련하고 정원문화 확산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시민참여정원은 △시민정원사정원 △아파트정원 △꼬마정원 △시민정원 △정원조성팀 정원 △상가정원 등 6개 분야로 구성된다. 시민정원사 정원에는 남양주시에서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시민이 참가해 '함석지붕의 빗소리'를 조성한다. 아파트정원은 박람회장 인근 다산역자연앤푸르지오, e편한세상다산, 다산메트로3단지 아파트 입주민이 협력해 아파트 입구를 정원으로 조성해 공동체 유대를 강화하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박람회 주변 도로변에는 꼬마정원사들이 걸이식 화분을 배치해 박람회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시민정원은 정원에 관심이 있는 각계각층 시민이 지난달 설계안을 공모하여 선정된 14개 작품으로, 설계한 도면을 직접 시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 주요 축인 시민추진단 중 정원조성팀은 박람회장 내 버퍼존(buffer zone)을 발굴해 그라스정원을 조성했으며 행사장 인근 상가들과 연계한 상가정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박선영 공원관리과장은 29일 “이번 시민참여정원 조성을 통해 주민이 자연과 소통하고, 정원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서로의 벽을 허물고, 함께 가꾸는 정원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박람회 최종보고회를 진행해 행사 기획-설치-운영-관리에 대해 점검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kjoo0912@ekn.kr

[경륜30주년] ①30년 경륜, 레포츠 길이 되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1994년 10월 잠실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첫 발걸음을 뗀 경륜이 내달 15일 서른 번째 생일을 맞는다. 선수들 치열한 경쟁, 고객들 뜨거운 함성과 환호 속에 아름다운 은빛 질주는 대한민국에 새로운 레저스포츠 길을 열었고, 이제 미래 30년을 바라보며 계속된다. 한국 경륜 시작점은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을 치르기 위해 잠실주경기장과 올림픽공원을 조성하고 공원 내 자전거경기장(올림픽 벨로드롬)을 비롯해 체조-펜싱-수영 등 경기장을 건설한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큰 국제대회가 연달아 열린 이후 체조경기장 등 다른 경기장은 각종 스포츠대회, 공연장 등으로 활용됐으나 당시 100억원 넘게 투입된 잠실 벨로드롬은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많았고, 자전거 전용 경기장이라 뾰족한 활용대책도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활용방안에 관한 본격적인 연구 및 검토를 시행했고, 경륜사업 추진이 가장 최선이란 결론을 내렸다. 이후 1991년 경륜-경정법을 통해 근거를 마련했다. 1993년 7월 경륜 시행 및 경륜장 설치허가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은 덴마크와 일본에 이어 세계 3번째 경륜 국가가 됐다. 한국 경륜이 만들어갈 최초의 길, 그 30년 여정의 막이 올랐다. 드디어 1994년 10월15일 잠실 벨로드롬에서 2000여명 고객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하지만 대한민국 경륜 역사 첫날에는 기대만큼 아쉬움도 컸다. 사흘 연속으로 쏟아지는 비로 개막 첫 주에 정식 경주가 한 번도 열리지 못했다. 잠실 벨로드롬은 트랙이 나무 재질로 되어 있어 비가 오면 자전거가 미끄러져 경기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다음 주인 10월22일이 되어서야 비로소 첫 경주가 열렸다. 하지만 관중은 300여명, 매출은 1200만원 정도였다. 수년간 준비했으나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관중 숫자와 매출액에, '과연 한국에서도 경륜이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 목소리도 높았다. 우여곡절 끝에 닻을 올린 경륜사업 출발은 미약했으나 경주방식, 승식 등 여러 변화를 통해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시행 7년째인 2000년 1조원을 달성했고, 2002년에는 사상 최고 매출액인 2조 3000억원을 달성했다. 하지만 2005년 바다이야기 사태로 매출이 1조원 이상 곤두박질치기도 했다. 경륜은 2006년 잠실 올림픽공원을 떠나 6년간 준비 끝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경륜장인 광명스피돔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다 2011년 매출 2조원을 회복했으나 불법 도박 팽창 등으로 다시 정체기를 맞았다. 또한 4년 전에는 세계적으로 대유행한 코로나19로 인해 경주가 중단되고, 차입경영이란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발매시스템 '스피드온'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30년간 경륜이 걸어온 발자취를 뒤돌아보면 불모지를 옥토로 변화시킬 만큼 성공적이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지방재정 확충 등 사업 본래 취지도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먼저 레저세, 교육세, 농어촌특별세 등 공공재정에 이바지한 금액은 작년 6조 8204억원에 달한다. 수익금 중에서 일부 경비를 제외한 전액을 체육진흥기금, 청소년육성기금, 문화예술진흥기금, 지방재정지원 등을 통해 작년 1조 7170억에 달하는 금액도 사회로 환원했다. 특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체육진흥기금을 통해 대한민국 체육이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빛을 발휘하게 하고, 국민이 생활 곳곳에서 스포츠를 즐기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이바지했다. 아울러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 체육-문화 발전,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서도 작년까지 238억원을 기부했다. 이제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경륜사업 새로운 30년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내달 11일 광명스피돔에서 경륜 개장 30주년 기념식을 열어 '경륜 30주년, 고객과 약속'이란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경정] ‘전국대학생 경정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7일 전국 대학생이 참여해 경정 데이터 분석 모델을 개발하고 스피드온 체험을 통해 이를 입증하는 '2024 전국 대학생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수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건국대, 고려대, 국민대, 서울대, 연세대, 인하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등 32개 대학교 22개 팀 56명이 참여했다. 8월15일부터 9월12일까지 진행된 예선을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이날 결선 심사 및 수상식을 진행했다. 서울올림픽파크텔(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열린 수상식에는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과 경진대회 수상 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을 비롯한 20여명이 참석했다. 대상은 GBC와 Light GBM 모델을 활용해 경정 결과를 예측하는 'Deep Wave' 모델을 발표한 'KODE'팀이 수상했으며, 이들에게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됐다. '미사리 맞은편', '한산도 경정왕'팀(이상 최우수상)과 '인사이트 라이더', '도도독'팀(이상 우수상)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과 각각 100만원, 50만원 상금을 받았다. 대상 영광을 차지한 'KODE' 팀은 '2023 경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는데, 이번에 2년 연속 수상을 통해 경륜-경정 과학성을 입증하고 우수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보여줬다. 'KODE'팀 참가자는 “경정은 경주분석에 고려해야 할 요소가 다른 스포츠에 비해 다양해서 더욱 흥미롭다"며 “앞으로도 이번 경진대회와 같은 행사를 통해 경정 데이터 분석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시상식에서 “그동안 경륜 데이터 관련 경진대회가 두 차례 열렸지만, 경정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의미 있는 행사라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생이 과학적인 추리를 기반으로 경정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고양시, 2회 추경예산안 제출…1회대비 763억 증액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3조 3865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고양특례시의회에 26일 제출했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3조 3102억원)보다 763억원(2.3%) 증액된 예산이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704억원(2.6%) 늘어났고, 특별회계는 59억원(1.1%)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경기침체와 국세 수입 감소 등으로 어려운 재정 상황을 감안해 시급성이 낮은 사업예산 편성은 최대한 억제하고 집행부진 예산 등을 과감히 조정했다. 이를 통해 확보된 예산은 국-도비 보조사업 등 필수 편성예산과 창릉신도시-성사혁신지구 등 미래 기반을 다질 역점사업에 중점 투자할 예정이다. 산업 분야에선 △일산시장 연대상권 육성 지원 1.6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1억원 △민간건물 신재생에너지 보급 1.4억원 등이 포함됐다. 지역 개발 분야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142억원 △한류천(수변공원) 준설공사 13억원 △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위한 고양도시관리공사 출자금 100억원 △탄현근린공원 공사비 10억원 △대덕생태공원 포켓쉼터 조성 5억원 등을 편성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백석도서관 리모델링 5억원 △공릉천 문화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5억원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 2억원 △도서관 도서구입비 3.55억원 등을 반영했다. 사회복지 분야로는 △주거급여(임차급여) 30억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14억원 △누리과정 5세 추가지원 11.8억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12억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지원 9.5억원 등을 편성했다. 교통 및 물류 분야는 △K-패스(대중교통비 환급지원) 46.8억원 △식사동~백석동 도로개설공사 80억원 △고양시 주관노선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지원 34억원 △마을버스 재정지원 10억원 등이 포함됐다. 보건 분야는 △일산동구보건소 청사 건립 58.7억원 △정신건강 통합지원센터 인테리어 공사 5억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5억원이 투입 예정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과 관련해 고양시는 “지금은 어려운 재정 상황에 따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며 “한정된 재원으로 고양시 미래 비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고양시의회 적극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추경예산안은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제289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2024고양시전국막걸리축제 내달5일 개막…280종 선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년 고양시전국막걸리축제'가 내달 5일과 6일 이틀 동안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부터 고양시양조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해 고양시전국막걸리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2024고양시전국막걸리축제 주제는 '가와지쌀의 도시 고양시, 맛과 멋을 빚다'로 고양시 특화농산물인 가와지쌀과 지역 막걸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전국 76개 업체(280여종)가 무료시음행사에 나서고, 막걸리 토크쇼, 막걸리 빚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도 준비돼 있다. 2024고양시전국막걸리축제에는 고양시 관내 양조장 어벤져스(고양시양조장협의회-배다리도가, 행주산성주가, 고양탁주합동제조장, 스테이핸즈, 마깨주) 활약에 힘입어 전국 다양한 막걸리 업체가 이번 축제에 참여했다. 양조인과 대화시간, 허시명 작가와 토크시간 등 막걸리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은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내에서 조리하는 안주류를 판매하지 않고 고양시 농산물로 만든 두부, 김치 등 가공품만을 판매해 주변 상권으로 관람객 분산을 유도해 인근 상인과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상빈 고양시양조장협의회 회장은 29일 “고양시전국막걸리축제는 전국 최초로 고양특례시에서 시작해 20년 이상 이어온 전통 있고 소중한 막걸리 축제"라며 “앞으로 독일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에 버금가는 막걸리 성지로 명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양시전국막걸리축제 관람객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돗자리를 챙겨서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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