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Notice: Undefined index: gijaid in /home/eknews/public_html/web/gijaList.php on line 146

전체기사

구리시 장애인의날 기념행사 성료…동행-화합↑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제44회 장애인의날'을 맞이해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 인식 제고를 통한 사회통합과 차별 없는 동등한 세상 구현을 염원하며 화합과 온정을 다지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리시 주최,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구리시장애인합창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식후 문화 공연(가수 김성민, 강정아, 태우정, 박하, 염정아 등 출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로 꾸며져 참석한 많은 장애인에게 기념식의 뜻 깊은 의미를 선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44회 장애인의날 슬로건인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과 같이,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균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구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순직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시 장애인 화합과 단결을 통해 장애인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 초석을 삼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자"며 협력과 단합을 강조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중대재해 트라우마 회복 지원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깅근주기자 중대재해 또는 이에 상응하는 사건-사고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후 나타나는 불안-분노-우울-공포-죄책감-두려움 등 심리적 상태와 수면장애(불면, 악몽), 가슴 답답함, 두통, 심장 두근거림 등 신체적 상태는 직업 트라우마로 정의된다. 대형 산업사고 외에도 동료 자살,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등을 일터에서 경험하거나 목격한 후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직업 트라우마가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안양시노동인권센터와 경기서부직업트라우마센터는 안양시 노동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트라우마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양시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찾아가는 상담차 '톡톡이'로 현장에 들러 노동자에게 안정된 공간에서 노무-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회복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직업 트라우마 특성을 반영해 위기도가 높은 초기 개입 상황에선 트라우마센터에서 전문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도 심리적 회복이 필요한 경우에는 노동인권센터 주관 '일과 마음의 소리' 사업을 연계 제공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이사장(안양시장)은 21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산재사망률은 1만명당 1.1명을 기록했는데, 안양시민 55만명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시민 중 60명이 매년 산재로 사망하는 것과 같다"며 “우리 사회가 안전한 노동을 보장할 때 '구직 단념, 은둔'은 자동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고양시, 원당 구도심 더블역세권 조성 ‘시동’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관내 대표적인 노후-쇠퇴구역인 원당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원당역세권 일원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원당면 구도심은 1961년 고양군청이 이전하면서 형성됐다. 하지만 1996년 일산과 화정 개발, 2004년 고양삼송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등으로 인구가 유출되고, 인근 지역 대형마트 입지로 원당상권 쇠퇴를 가져왔다. 이후 원당 재정비촉진지구가 2007년 지정됐으나 원당상업구역은 주민 반대로 2015년 정비구역에서 결국 해제됐다. 그러나 올해 고양은평선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면 원당 구도심은 기존 3호선과 신설되는 고양은평선 역사를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고양성사 혁신지구 건립과 원당4구역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현재 추진 중인 원당버스차고지 조성, 원당역세권 가로공원 조성 그리고 각종 정비사업 등과 연계한 종합발전계획을 모색 중이다. 종합발전계획은 △원당역사 주변 공영개발 △원당상업복합구역 정비-활성화 △현 청사 주변 정비-활성화 △원당 고양대로 상징가 구축을 목표로 하며, 고양시는 용역 추진예산을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했다. 원당면 주민은 “각종 복잡한 개발 사업이 우후죽순으로 진행돼 혼란스러웠다. 주민의견을 제대로 반영해 체계적인 개발 방향을 설정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재한 신도시정비과 팀장은 21일 “원당역세권 일원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은 고양시청 이전 여부와는 관계없이 추진되며, 지역주민과 적극 소통을 통해 사업타당성 및 실현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청년과 함께 ‘경기북부 미래’ 그리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에 거주하는 청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경기북부 청년간담회'를 주재했다. 일자리-교통-주거 등에 대한 청년 고민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이날 청년간담회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교통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도 함께했다. 청년들 질문에 오후석 행정2부지사 또는 관련기관 관계자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청년간담회는 진행됐다. 의정부에 거주하는 한 청년은 “경기북부는 각종 규제에 묶여 개발이 제한돼 괜찮은 주거공간을 찾기가 힘들다.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청년 자립과 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 주거공간이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등 청년 주거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프라 확충과 규제 해소를 통해 산업벨트 구축, 교통개선, 일자리 창출과 함께 주거문제도 적극 해결해나가겠다"고 답했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 청년이 '안정적인 일자리 부족으로 고민이 많다'는 의견에 남운선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은 “일자리 경험 후 정규직 전환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가 운영하는 일자리정보 플랫폼 '잡아바'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답했다. 청년간담회는 이외에도 △교통 인프라 문제 △청년창업 지원금 및 지원책 △공공예식장 등 결혼지원 정책 등을 놓고 청년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 청년들과 고민을 나눠보니 많은 고충에 절로 공감 된다 "며 “청년특화정책은 물론 본질적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북부 대개발을 연계해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년간담회는 올해 1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포천에서 경기북부 접경지역 청년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청년 소통 행사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경기북부 청년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지사 후보 시절인 2022년 5월과 당선인 시절인 2022년 6월 포천에서 청년과 만나 고충과 희망을 나누는 등 청년층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kkjoo0912@ekn.kr

김동근 의정부시장-시민, 가상공간서 진심소통 ‘활짝’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9일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는 2023년 시-공간 제약이 없는 가상공간을 새롭게 구현한 '미트(META)-의정부'를 개설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 중이며, 대표 콘텐츠 중 하나가 온라인 현장시장실이다. 온라인 현장시장실은 2022년 7월부터 시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시민과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메타버스 공간으로 옮겨 새롭게 구현한 소통방식이다. 참가자는 직접 꾸민 아바타로 가상공간에서 시장과 만나 음성을 통해 생활 속 불편-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상담한다. 웹 페이지 시스템을 통해 현장시장실을 사전에 예약하고, 운영일 당일 정해진 시간에 입장하면 온라인 현장시장실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선 △민간 공연-행사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민간 창작예술 분야 자생환경 조성 △청년이 이용할 수 있는 의정부의 상징적인 볼거리나 즐길거리 확대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온라인 현장시장실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만들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시장과 대화도 나누고 게임도 할 수 있어서 흥미롭고 신기한 요소가 많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그동안 바쁜 일상으로 인해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던 현장시장실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시민도 가상공간을 통해 함께 대화 나눌 수 있어 반가운 마음이 든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함께 우리 시 비전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과천시 보건의날 기념 건강한마당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제52회 보건의날(4월7일)'을 기념해 19일 중앙공원 등지에서 '과천시 건강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대공원 둘레길 걷기'와 '건강체험관 운영'이 진행됐다. 특히 과천시는 지역주민 걷기 활성화 및 건강생활 실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건강한마당 행사에 대공원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대공원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에는 사전 신청한 시민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중앙공원에서 출발해 대공원 둘레길을 지나 중앙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약 6km 코스로 진행됐다. 중앙공원에 마련된 건강체험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진을 비롯해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금연예방 △구강건강 △아토피 △신체활동(체형검사) △심폐소생술 △감염병 예방 △치매예방(VR) △타로체험 △의약품 오남용 캠페인 △약물 안전상담 등 16개 분야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과천시보건소뿐만 아니라, 과천시약사회, 과천시소방서, 과천시여성비전센터,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경기지역암센터,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경기도중독관리통합센터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오상근 과천시보건소장은 “과천시 건강 한마당을 통해 시민이 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의왕시 ‘4월 두발로 Day’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제54회 지구의날을 맞이해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탄소중립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20일 갈미한글공원에서 '4월 두발로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두발로 Day 참여자들은 이날 간단한 스트레칭 후 갈미한글공원을 출발, 모락산 산책로를 따라 모락약수터, 포일성당과 내손테니스장을 거쳐 다시 갈미한글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함께 걸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생활이 시민들의 기본 생활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환경을 지키는 가치 있는 걷기 행사인 두발로 Day에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두발로 Day는 가까운 거리 걷기 생활화를 통해 건강 유지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매월 열리고 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의왕시 제17회 장애인의날 기념행사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년 제17회 의왕시 장애인의날 기념행사가 1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장애인과 가족, 내빈,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기념행사는 4월20일 장애인의날을 앞두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슬로건 아래 이날 기념행사는 진행됐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의왕 평생대학 동아리 타투의 난타공연 △꿈이든중창단의 중창 △성결대학교 페가수스 응원단의 액션 치어리딩 등을 선보였다. 이어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 변혜선-하영택씨의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기념식,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장애극복상 시상식에서 '장한장애인 부문'에 손천석씨가, '재활도우미 부문'에 임윤옥씨가 각각 표창패를 받아 큰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장애인복지유공자 시상에서 △송기섭(지체장애인협회장) △김태호(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평생역량강화팀장) △원미소(의왕장애인주간보호시설 사회복지사) △이지현(징검다리장애인주간활동지원센터 사회복지사) △양지은(의왕시청 노인장애인과 주무관) △김연옥(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자원봉사자) △류지선(농아인협회 여성회장) △조아진(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씨가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라는 편견을 극복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화합하며 격려하는 즐거운 축제의 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잠재력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평등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왕시가 적극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돌입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4월22일부터 6월21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시설 34곳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지자체-공공기관-시민 등이 함께하는 범국가적 안전사고 예방활동이다. 광명시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정순욱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 점검시설 관계자, 민간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건축시설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환경시설 △교통시설 △어린이이용시설 △보건복지식품시설 등 분야를 나눠 점검하는 한편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점검 정확도와 신뢰도를 확보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됐을 경우에는 보수-보강, 사용제한, 철거 등 긴급 안전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강병철 안전총괄과장은 21일 “내실 있는 시설 점검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에 걸맞은 안전한 광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자원순환 돌고랩’ 공모…최대 0.15억 지원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5월18일까지 에코디자인 연구개발 지원 사업 일환으로 시민연구단 '자원순환 돌고랩(lab)' 1기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 돌고랩은 돌고 도는 자원순환을 연구하는 시민이 모인 실험실(lab)을 의미하며, 시민이 일상 속 시급한 쓰레기 문제를 스스로 정의해 해결방안을 직접 조사하고 연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모 주제는 버려진 자원을 회수해 재사용-재활용-업사이클(upcycle) 등 환경 친화적인 방법으로 순환이용하거나, 쓰레기 발생 자체를 줄이는 자원순환 분야 연구개발 과제 또는 주민 기획 연구활동이다. 참여자는 주제에 맞는 세부과제를 자유롭게 정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민이거나 광명시에 소재한 2인 이상 단체와 기업이며, 광명시가 생활권(직장, 학교 등)인 개인도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최종 선정된 과제는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소규모 프로젝트 성격은 300만원 정액, 사업화 단계는 500~15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보조금은 연구 및 기술 개발비, 시제품 제작비, 자문료, 단순 인건비 등 항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돌고랩 공모 신청은 5월18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하며, 세부사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 또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gm.go.kr/up)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달 30일 오후 4시 업사이클문화산업클러스터에서 공모 지원 신청방법과 심사기준, 활동 혜택 등을 안내하는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이번 공모를 통해 순환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주민조직과 유망한 창업자 등을 발굴해 친환경 소셜벤처(Social Venture)로 육성할 계획이다. 황용운 자원순환과장은 21일 “평소 머릿속으로만 꿈꿔왔던 쓰레기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고 싶은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돌고랩 사업이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자원순환 경제도시 광명을 만드는데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