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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호원1동 현장시장실’ 운영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2일 호원1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시장실은 올해 5월부터 송산권역을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있으며, 8번째로 호원1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선 △능소화 터널 조성 △중랑천 맨발흙길 연장 및 시설 설치 △주민자치 프로그램 신청방안 개선 △예비군 훈련장 진입로 차선 변경 등에 관한 민원내용이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복잡한 절차 없이 현장시장실로 찾아와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만족감이 높고 시장님이 작은 사연도 경청해줘 존중받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을 통해 현장에 자주 방문해 시민과 마주하다 보니 시민께서 어떤 점들을 불편하게 여기는지 자세하게 알 수 있다"며 “시민의 작은 불편도 꼼꼼하게 살펴 좀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한 현장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국립박물관클러스터 조성 ‘순항’…축구장 32개규모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파주 국립박물관 클러스터' 추진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한 관계기관 오찬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찬간담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해 문체부 대변인, 문화정책관, 예술정책관, 지역문화정책관 및 국립민속박물관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국립한글박물관장, 국립극장장 등 관계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국립박물관클러스터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파주에는 이미 경기북부에서 최초로 국립민속박물관 수장고가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이 개관했고, 인근에는 문화재청 소관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가 개관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가 준공돼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국립한글박물관 통합수장센터와 국립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자료센터도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017년부터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추진해오던 박물관을 파주국립박물관클러스터로 조성해 각 국립박물관을 총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해 각 박물관 시너지를 창출하는 국립박물관 클러스터로서 대표성과 상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오찬간담회에서 “파주국립박물관클러스터는 국내 최대 규모인 축구장 32개(23만㎡) 크기로 한국문화를 상징하는 국립 문화시설단지로 조성돼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파했다. 그러면서 “파주국립박물관클러스터와 파주출판단지, 헤이리예술마을, CJ ENM 등 파주 문화예술자원과 연계해 파주가 수도권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계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백봉지구 부당이득금 상고심 승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하나자산신탁이 제기한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부지 관련 부당이득금 소송 대법원 상고심에서 승소(파기환송)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자산신탁은 주택건설사업을 위해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부지(공공의료원)에 편입된 토지 6필지에 대해 남양주시에 매수신청을 했으며, 남양주시는 감정을 통해 2021년 1월 약 98억원에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하나자산신탁은 호평동 두산 알프하임 주택건설사업 승인 조건으로 해당 부지를 남양주시에 기부채납 했다. 그러나 사업 준공 이후 당초 매각금액이 과도하게 산정돼 부당이득에 해당한다며 2022년 1월 남양주시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소송을 제기했다. 남양주시는 작년 5월 1심 소송에서 승소했는데 올해 1월12일 2심에서 패소했다. 그러나 대법원 상고심을 통해 “원심 패소 부분을 파기하고 2심으로 환송한다"는 대법원 승소 판결을 받았다. 2심 재판부는 98억원 중 73억원 대해 일부 무효라고 판시했으나, 대법원은 2심 패소 부분에 대해 파기 환송하는 판결을 내렸다. 남양주시 재산관리과 관계자는 13일 “소송에 적극 대응해 대법원에서 승소했고, 파기 환송심에서도 철저한 검토를 통해 소송을 수행해 공유재산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남양주시는 파기 환송심을 거쳐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부지 관련 부당이득금 소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고립-은둔청년 지원’ 안산시 청년달팽이휴게소 운영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30대 고립-은둔청년 상담을 위한 '청년달팽이휴게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달팽이휴게소는 껍데기 속에서 웅크린 '달팽이'처럼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언제든지 편하게 쉴 수 있는 '휴게소'에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의미로 지어진 마음쉼터다. 고립-은둔청년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글폼을 이용한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척도' 평가를 무료 제공하며 검사결과는 문자로 전송한다. 추가 상담은 신청을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부득이한 경우 가정방문도 가능하다. 상담 후에는 병-의원 안내, 치료비 지원 등 관련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정영란 안산시 단원보건소장은 “청년달팽이휴게소가 고립-은둔청년들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선 마음건강을 위한 다양한 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이 이용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춘이 빛나는 밤에 마음상담소'(청년저녁상담), '마음 근력 상담소'(사회복무요원 상담) 등은 상시 상담이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안산시, 장애인 PC경진대회 성료…“자립역량 강화”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12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2024년 제16회 안산시장애인 PC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 주관했다 시상식에 앞서 10일 장애인정보화협회 교육장에서 열린 경진대회에는 안산시에 등록된 장애인 가운데 80여명이 참가해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정보검색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종합 대상은 성안고 최서영이 수상했다. △금상은 송호중 김영탁(한글), 함께꿈꾸는세상 문성일(엑셀), 부곡고 이우탁(파워포인트), 성안고 김겸수(정보검색)가 각각 차지했다. △은상은 부곡고 현도윤(한글), 명혜학교 김수호(엑셀), 성인반 김정운(파워포인트), 성인반 조영주(정보검색)에게 돌아갔다. △동상에는 단원고 정은수(한글) 선진학교 선석현(엑셀), 명혜학교 박준선(파워포인트), 성인반 김경숙(정보검색)이 각각 등재됐다. 정초근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장애인 PC경진대회가 장애인의 정보화를 촉진시켜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참여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PC경진대회는 정보화를 매개체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경계를 좁히고 사회적 편견과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장애인의 '동등한 기회 보장'을 위한 사회 참여와 자립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과천시 ‘지정타 공공도서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에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인 공공도서관 설계공모를 진행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과천시는 올해 3월 조달청을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 공모를 진행했으며,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출품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조달청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쳤다. 당선작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 외관으로 자연과 시민 일상을 연결해주는 의미를 담은 디자인이다. 특히 합리적인 시설 배치와 개방감을 고려한 열린공간 계획을 담고 있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청사3부지(갈현동 221번지 일대)에 부지면적 4065㎡, 연면적 7200㎡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공공도서관을 건립한다. 공공도서관에는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다목적 강당, 북카페, 청년문화예술공간, 영어체험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3일 “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최대한 빨리 진행해 시민 여러분께 사랑받는 또 하나의 공공도서관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전진선-김선교, 양평군 현안사업 해결 ‘의기투합’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12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선교 국회의원과 만나 공약사업 추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만남에는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전진선 군수와 김선교 의원은 세미원 두물머리 국가정원 지정을 비롯해 △관내 명소 케이블카 설치 △양수리-거북섬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 △양근대교 왕복 4차선 확장 △농업진흥지역 해제-완화로 농지활용 확대 △야간응급의료센터 운영 확대 △양평군 상하수도 보급 확대 △도시가스 공급지역 지속 확대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 △지평-양동 전철 연장 등과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했다. 김선교 의원은 “양평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선 오늘과 같은 원만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현안을 공유하고 군정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가자"고 강조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에 대해 “양평 발전이란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이런 소통 자리가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며 “양평군이 직면한 현안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김선교 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번 소통간담회를 기점으로 후반기에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행복한 매력양평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김선교 의원과 간담회를 수시로 열고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총력 대응해갈 계획이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출사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을 위한 제안서와 공공의료원 유치를 향한 시민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직접 제출하면서 유치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남양주시는 12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성중 행정1부지사에게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 제안서와 함께 시민 21만1359명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미리-이석균-조미자-이병길-이용호-정경자 등 6명의 경기도의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해 소속 정당과 지역구를 초월해 대승적으로 힘을 모았다. 남양주시는 900억원 상당의 1만여평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배후인구로 약 110만명 도민이 있어 후보지 8곳 중 유일하게 흑자경영이 가능해 공공의료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특히 3기 신도시가 완공되면 배후인구는 150만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치 예정지인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부지는 우수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가평-양평을 비롯해 하남-광주까지도 영향권에 둘 수 있는 교통 요충지다. 이런 입지적 우수성은 후보지 선정 이후 진행될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는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주광덕 시장은 김성중 부지사에게 “우리 시는 민-관-정이 하나 되어 유치를 희망하고 있으며, 전문기관에 유치 타당성에 대한 용역을 의뢰해 객관적인 자료와 지표를 바탕으로 유치 당위성을 피력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평가에서 다른 외부적 요인에 의한 영향을 철저히 배제하고, 오로지 전문가 집단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성중 부지사는 “21만명 서명부를 보니 남양주시민 관심과 열정이 잘 느껴진다"며 “향후 평가기간은 두 달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평가지표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경기도의원 6명은 “지역구와 당을 떠나 오로지 의료공백 속에 있는 110만 도민을 위해 지역 의료기반을 확보하고자 일심동체로 유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공정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 수요조사를 오는 15일 마감하고,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9월 말께 후보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발대식 개최…“경제도시 초석”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12일 EBS 스페이스홀에서 교육발전특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고양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기념하고, 공교육 혁신과 지역발전을 위한 열망과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국회의원, 시-도의원,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관계자 및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해 첫걸음을 응원했다. 참가자는 교육발전특구 홍보 동영상 시청과 사업설명을 통해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양시장, 경기도교육감, 각 지역협력체 대표가 무대에 올라 발대식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LED 화면에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는 영상과 특수효과가 함께 어우러져 기념식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은 중부대학교 실용음악과의 오프닝 공연, 경기영상과학고 응원단의 교육발전특구 응원 퍼포먼스 등 지역협력체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고양시는 경기도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 관내 초중등학교, 대학, 기업과 협력해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을 도모하고, 태어나고 배우고 취업하기 쉬운 선순환 경제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의정부문화재단,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가 12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는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 감축에 대한 약속과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박희성 대표이사는 “친환경 생활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의정부문화재단이 앞장서겠다"며 “지역 기초문화재단으로서 환경변화 위기에 선제 대응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그동안 사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을 꾸준히 추진해오며, 일회용 병입수(페트병) 사용 자제, 음수대 설치 및 개인 텀블러 사용 권장, 우산 빗물 제거기 설치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박희성 대표이사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정부지회(의정부예총 이미숙 회장을 지목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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