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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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김포시의회, 의정활동비 상향 의결…원포인트 임시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가 19일 제233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개회해 '당선의원 상임위원회 선임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김포시의회 의원 월정수당-의정활동비 및 여비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가결했다. 김포시의회는 이날 4월10일 보궐선거에서 김포시 라선거구에 당선된 이희성 의원을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정영혜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각각 선임했다. 이어 의원 의정자료 수집 및 연구 활동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한 의정활동비를 상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오후 일정으로 오는 6월 열릴 제234회 정례회에 대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에 대한 전문성을 길러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kkjoo0912@ekn.kr

고양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 연구활동 본격화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19일 제1차 정례회를 갖고 2024년 활동을 시작했다. 공간활용연구회는 고양시 관내 유휴부지 및 활용 가능한 공간을 발굴하고 적정한 활용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회장 최성원, 부회장 최규진 의원을 비롯해 김미수-고부미-이해림 의원 등 5명이 소속돼 활동한다. 이날 정례회는 2024년 연구방향과 상반기 활동계획을 논의했으며, 공간활용연구회는 5월 중 연구용역 주제 논의를 위한 현장답사를, 6월에는 2차 정례회 개최 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간다. 최성원 회장은 “작년 연구회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나가는데 집중하고자 한다"며 “관내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해 고양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활용될 수 있도록 공간활용연구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에 이런 봄철 핫플이 있는 줄 몰랐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경동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신입생-시민기자-누리소통망(SNS)서포터즈 20명을 대상으로 '양주시티투어 홍보 팸투어'를 19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작년에 가장 인기가 많던 코스 중 하나로 시티투어 당일치기 코스 중 양주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동대 호텔관광경영학과 신입생, 양주시 시민기자, SNS서포터즈는 봄기운이 가득한 풀내음을 맡으며 장욱진미술관과 가나아트파크를 둘러본 뒤 서울우유 견학 홍보관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을 여유롭게 관람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경동대 신입생 A씨는 “양주에 이런 핫플이 있는 줄 몰랐다. 중간고사 기간이 끝나면 다른 친구들과도 양주 시티투어를 이용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고 말했다. 다른 신입생은 “친구, 가족, 연인할 거 없이 모든 이가 장욱진미술관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많은 추억을 쌓고 자연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20일 “이번 팸투어 진행으로 대학생들 새로운 시각이 다채롭고 풍부하게 담긴 소셜미디어 홍보가 이뤄지길 바라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는 SNS서포터즈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내년도 대입 전략설명회 5월18일 개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5월18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학 입시제도 변화에 맞춰 관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대입정보와 지원전략을 제공해 입시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하고 대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EBS 대표강사 윤윤구 강사가 이날 설명회에 초청돼 주요 대입 전형 정보를 남양주시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2025학년도 이후 변화하는 대입 트렌드와 전형별 전략 등 대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해 실질적인 진학 준비에 도움을 준다. 강연 이후 학생-학부모 대입전형 및 대입준비에 관한 궁금증을 전문가와 함께 해결해보는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돼있다. 설명회는 남양주시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2일부터 대입전략 설명회는 5월12일까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nyj.go.kr/youth/futurenedu)에서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진로교육팀 인재육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20일 “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가 대입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297명 학생을 대상으로 수시(8월) 및 정시 컨설팅(12월)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내실 있는 진로-진학 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재헌 남양주시 휴먼북 ‘보이스피싱 예방법’ 진행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8일 '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목요일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좌는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장인 김재헌 휴먼북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이란 주제로 보이스피싱 심각성을 피해사례 중심으로 알렸으며, 유형별 대처방법 등 예방법도 교육했다. 김재헌 휴먼북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에 미숙한 노인층을 표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는 경제적인 피해를 넘어 사기를 당했다는 심리적 자책감까지 안겨주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보이스피싱 예방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좌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예전에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한 적이 있었기에 이번 교육이 유익했다"며 “다양한 사례들과 대처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줘 도움이 크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25일에는 최재천 휴먼북이 '날씨와 기후위기'에 대해 지식-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5월은 △최영란 '알면 쉬워지는 정리수납' △이민희 '컬러테라피 : 오늘 끌리는 컬러로 알아보는 내 마음 이야기!' △박영주 '식물로 치유와 힐링(아로마테라피)' △홍경미 '알고 마시는 커피가 맛있다' △성승제 '남들은 꿈을 버릴 때 나는 꿈을 키웠다' △이태영 '내 손안의 마술사 : 스마트폰 촬영 모든 것' 등 휴먼북 활동이 예정돼 있다.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휴먼북 강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부터 다산서당 누리집(dasanedu.nyj.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세부정보는 남양주시 누리집(nyj.go.kr) 또는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kkjoo0912@ekn.kr

강수현 양주시장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로 변화”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2024년 제44회 장애인의날 기념행사를 19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함께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슬로건 아래 양주시 후원으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시-도의원,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 단체-기관 관계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소리향기팀의 하모니카 연주 공연과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길놀이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포상과 장학금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등을 진행하고 2부에선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현대옥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새로운 장애인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준 모든 분께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함께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2024년 장애인의날 슬로건처럼 다시 한 번 장애인 인권과 복지 증진 의지를 다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며 “오늘 표창 수상자를 비롯해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많은 분 덕분에 우리사회는 장애인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장애인에 대한 복지기반을 꾸준히 구축해 왔으며, 특히 경기북부시각장애인 점자도서관 개관, 저상버스 구입비 지원, 횡단보도 주변 등 보행환경 개선, 하늘물공원 내 무장애 나눔길 및 다함께 놀이터 조성 등 장애인 편의 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양주시장 ‘회암사 사리 이운 고불식’ 참석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9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열린 '보스턴미술관 소장 회암사 사리 이운 고불식'에 참석해 축하와 아낌없는 감사를 표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19일 서울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회암사 사리 이운 고불식'을 봉행하고 미국 보스턴에서 귀환한 석가모니 진신사리, 가섭불-정광불, 고려시대 나옹선사, 지공선사 등 사리가 담긴 사리구가 공개했다. 고려 후기 사리탑에 봉안된 이후 600년, 일제강점기 유출된 이후 100년 만에 본래 자리로 돌아온 사리는 고려 말 나옹선사 입적 이후 제작돼 양주 회암사에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보스턴미술관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으로 유출된 사리를 1939년 한 업자로부터 취득했다고 한다. 사리는 약 한 달 정도 조계사 불교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된 후 양주 회암사에 영구 봉안된다. kkjoo0912@ekn.kr

고양시,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총력’…30일 발표심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바이오-메디컬기업 투자의향서 총 43건, 5348억원을 확보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했으며 향후 바이오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올해 2월 고양시는 수도권과밀억제권역이란 한계를 극복하고 자족시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바이오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했다. 바이오 특화단지 대상지는 일산서구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지역 약 87만㎡(약 26만평)이다. 그동안 고양시는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주요 평가 요소인 민간투자 수요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바이오․메디컬 기업 분야에서 총 43건, 5348억원 규모 투자의향서를 확보하고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계획에 반영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고양시는 이달 30일 일산테크노밸리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발표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 바이오 특화단지 최종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했다.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단지 조성 인-허가 단축 △산업기반시설, 공동연구개발 인프라 및 의료-교육시설 등 각종 편의 및 기반시설 조성 △세금-부담금 감면 및 민원 신속처리 △정부 연구개발(R&D) 국비 우선 지원 등 혜택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기존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에 바이오 분야를 추가했고 작년 12월부터 바이오산업 특화단지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수도권에서 인천과 경기도 수원-고양-성남-시흥시, 비수도권에서 충북-대전-강원-경북-전남-전북 등 11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 제283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 답변에서 “고양특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등 글로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산업융합지식도시 및 스마트시티 조성, 친환경 전기차 국내외 선도 기업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와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기업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기업 경영환경과 투자 특수성을 고려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기업 필요를 반영해 장래에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르면 하반기에 최종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천승아 고양시의회 의원 시정질문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시는 2022년부터 바이오 정밀의료 분야의 다양한 기업이 입주해 기초연구를 비롯한 연구개발, 교육, 임상시험, 마케팅, 사업화가 가능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인 '고양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산테크노밸리에 고양 바이오콤플렉스를 건립해 국내외 의료기관 및 기업 등을 유치하고, 이들의 협력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나 본 의원은 그간의 진행과정을 보면서 자칫 사업이 원만히 추진되지 못할까 우려돼 몇 가지 질문을 하려 합니다. 질문1. 고양시가 2023년 3월 발표한 '국제정밀의료센터(IPMC) 건립'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질문2. 고양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진흥회는 어떤 곳입니까? 질문3. 고양시는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진흥회와 협약을 맺은 이후 혹은 그 이전에 예산을 지원한 적이 있습니까? 질문4. 2021년 공표했던 '한반도평화의료교육연구센터 건립' 사업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kkjoo0912@ekn.kr

고덕희 고양시의회 의원 시정질문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올해는 1413년 고봉과 덕양을 합쳐 오늘날 '고양'이란 지명이 만들어진 지 611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나라 많은 도시 중에서 600년이 지나도록 동일지명을 사용하는 곳은 고양시뿐입니다. 세계문화유산, 국립공원, 도도히 흐르는 한강을 품고 있는 고양시는 대한민국 역사 중심에 서 있는 도시이자,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디를 둘러보아도 고양시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높여줄 공립역사박물관은 보이지 않습니다. 고양시는 역사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역사박물관 조속한 건립을 바라면서 2019년 끝난 역사박물관 건립 관련 연구용역에 대해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질문1. 시장님은 고양시 역사에서 무엇이 가장 자랑스럽습니까. 질문2. 시장님은 역사박물관 신속한 건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3. 시장님은 고양시 역사, 관광, 유적지 등을 고려할 때 어느 곳이 박물관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4. 기존 용역으로 역사박물관 부지를 선정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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