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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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가고싶은 학교 만들기’ 로드체킹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6일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별내초등학교를 방문했다. 11일 부평초등학교를 찾은데 이어 올해로 네 번째 행보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별내초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내초 교육공동체는 학교 운동장 놀이시설과 실내체육관 운동시설 등 노후시설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통학구역 금연구역 지정 △시니어 일자리 등굣길 안전지킴이 배정 △겨울철 학교 앞 인도 제설 등 통학로 안전을 담보해줄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학교 내는 물론 학교 밖 등하굣길에서도 학생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시장들이 주신 고견을 공무원들과 함께 개선하고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에서 협치행정"이라며 “민-관이 지혜롭고 조화롭게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미리 찾아가는 학교방문'을 통해 교육공동체와 진심 소통하고, 현장에 답하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현장 방문 횟수를 늘리고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실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kkjoo0912@ekn.kr

[김상호 칼럼] 하남시 4.10총선이 남긴 숙제

하남시 22대 총선 결과는 전국적 결과와 큰 차이 없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김용만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승리한 두 분에게는 진정을 다해 축하를, 함께 경쟁한 후보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22대 하남시 총선 과정에서 의미 있던 점은 '기후 선거'가 정착한 것입니다. 하남시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인 기후위기 의제, '지속가능한 미사섬 개발'에 대한 후보들 입장과 정책이 공개됐습니다. 하남시 기후유권자들이 노력한 덕분입니다. 하남시 갑-을 지역구 5명 후보 모두가 '하남시기후위기비상행동'이 건넨 기후정책 질의서에 답변을 제출했습니다. 특히 TV 토론에서 다뤄진 '미사섬 개발'에 대한 후보들 견해에 대해 유권자들이 판단했으니, 향후 당선자들이 약속한 대로 미사섬을 시민과 함께 숙의하며, 친환경적으로 개발하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하남시 총선을 돌아보며 안타까운 점은 관권선거와 불법선거 논란, 일부 아파트입주자 대표단 초청 토론회의 공정성 문제입니다. 첫째, 하남시 선거 개입 논란은 향후 선거를 위해서도 자성이 필요해 보입니다. “현재와 미래를 위해 투표해 주세요– 하남시", “시민 여러분의 한 표가 도약하는 하남을 만듭니다- 하남시장 이○○". 두 종류의 투표 독려 현수막은 특정 정당 상징색으로, 특정 후보들 현수막 아래 동시에 게첩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지도로 '하남시장 이○○'로 게시된 현수막은 철거됐습니다. 하남시 유권자들도 의심스런 하남시 투표 독려 방식을 부끄러워했습니다. 선관위 협의 여부 및 비용 지출 등 제기된 의혹은 하남시의회에서 투명하게 밝혀지길 기대합니다. 또한 공무원을 남위례-북위례-감일 아파트입주자대표단 토론회에 참석하게 하는 것, 후보자 발언을 모니터링하는 것, 하남시가 직접 선거기간 중 민주당 후보 발언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내는 것은 선거개입 행정으로 비쳐질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합니다. 둘째, 부정선거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덕풍동 한 경로당에서 발견된 한 정당의 지역구와 비례대표 지지를 표시하는 종이가 발견됐습니다. 하남(을) 민주당 후보를 비방하는 현수막이 투표 며칠을 앞두고 선거구에 게시됐습니다. 선관위도 두 사안을 불법으로 인정한 만큼 향후 철저한 조사를 통해 다시는 이런 불법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일부 아파트입주자 대표단 초청 토론이 공정한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특정 지역 토론회를 주관한 대표는 후보자 토론 후 자리에 남은 주민들 스티커 투표를 근거로 특정 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그분은 며칠 후 지지를 선언한 당의 당직에 임명됐습니다. 향후 아파트 입주자 대표단이 주민을 공정하게 대표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번 총선 과정에서 네거티브 선거가 도를 넘은 것을 비롯해 발생한 여러 논란은 하남시 정치문화 혁신을 위한 과제를 더욱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이제 총선은 끝났고 하남시민을 위한 일꾼 두 분이 선택됐습니다. 하남시 정치문화를 바꾸기 위해 과감하게 혁신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신뢰 정치를 해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김상호 전 하남시장 kkjoo0912@ekn.kr

전진선 양평군수, 퇴계 이황 귀향길 재현단 격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제5회 퇴계 이황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에 참가한 유림과 청소년을 격려했다.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단은 12일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을 마치고 서울 경복궁에서 출발해 25일 안동 도산서원까지 퇴계 선생의 귀향길 노정에 따라 약 250㎞를 걷게 된다. 재현행사 5일차를 맞이한 16일 이른 아침 전진선 양평군수와 유영표 몽양기념관장, 양평지역 유림은 국수역에서 출발하기 위해 모인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김덕현 몽양기념관 전 관장, 이광호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등 80여명의 재현단을 마중 나와 응원했다. 전진선 군수는 “재현행사는 퇴계 이황 선생의 선비정신과 공경, 배려, 존중의 정신을 실천하고, 서원을 통한 지방인재 양성과 지방인구 유입 등 지방시대를 선도하며 홍보하기 위한 뜻 깊은 행사"라고 격려했다. 또한 “두물머리와 양근성지 등을 탐방하고 양평군 자연환경과 지역발전을 살펴보면서 퇴계 선생이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했던 정신을 되새기길 바란다"며 “단비가 내리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면서 안전하게 여정을 마무리하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단은 양평을 지나 충주, 단양을 거쳐 경상북도 안동에 도착해 도산서원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13박14일 여정을 마친다. kkjoo0912@ekn.kr

양평군,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허브 조성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연말까지 추진되며 양서면 두물머리와 상설시장 일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시-군의 역사-문화-생태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 분야에 양평군이 선정됐다. 양평군은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세미원, 양수리전통시장 등 관광자원을 연결한 '두물머리 물래길 인생(인문+생태) 트래킹'을 기획, 운영한다. 해당 콘텐츠는 인문-생태 해설사와 함께 두물머리 물래길을 따라 걷는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양수리전통시장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두물머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지역 명소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7일 “이번 공모 선정으로 두물머리 일원의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우리 군의 아름다운 풀광과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연말까지 추진되며 양서면 두물머리와 상설시장 일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란 전망이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최초 학교복합시설 작명, 국민공모…마감26일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최초 학교복합시설인 '광명동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명칭을 국민 공모로 선정한다. 광명동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상1층, 지하2층 연면적 5948㎡ 규모의 복합시설로 올해 5월 개관할 예정이다. 지상1층에는 시청각실, 소공연장 등 문화복합시설을 조성해 학생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시민에게도 개방한다. 지하1층은 교육프로그램과 문화행사가 가능한 영유아체험센터가 들어서며, 지하2층에는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공모 내용은 학교복합시설 명칭이다.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유시설로 학교와 지역을 함께 아우르는 학교복합시설 의미를 표현할 수 있는 명칭이면 된다. 공모기간은 17일부터 26일까지이며, 신청 링크(naver.me/F5CiPMcu), 이메일(ssubi7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 등 세부내용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광명시는 상징성, 적합성, 독창성, 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 1건(시상금 20만원), 우수상 1건(10만원), 장려상 2건(각 5만원), 참가상 10명(커피 기프티콘)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5월 초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목공체험 어때?”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바라산자연휴양림 목공체험장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직접 소도구로 목재를 다듬고 채색해 본인만의 목공품을 만드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연령별-단체별 참여 대상에 맞춰 25명 이내로 진행한다. 목공예 체험 물품은 나무목걸이, 컵받침, 도마, 탁자 등이 준비돼 있다. 체험은 유료로 진행되며, 물품 크기에 따라 2000원에서 4만5000원까지 책정돼 있다. 목공체험장에는 전문 목공체험지도사가 배치돼 초보자도 쉽게 목공체험을 할 수 있으며, 참여자 연령과 물품 난이도에 따라 체험시간은 1~2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영희 문화관광과장은 17일 “탄소중립 문화 확산과 시민 여가복지를 위해 운영하는 목공체험장에 방문해 목재를 느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연 힐링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공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유선 접수로 가능하며, 관련 내용은 바라산자연휴양림 목공체험장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 ‘모두 누림 문화예술’ 참여 예술인 공모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2024년 모두 누림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참여할 의정부 소재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23일부터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두 누림 문화예술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여건을 확대 조성하고 지역예술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시가 작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25개 전문-아마추어 예술인 및 단체가 50회에 걸쳐 시내 곳곳에서 버스킹과 찾아가는 공연 등을 진행해 시민과 기관(시설)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올해는 약 30개 팀(60회)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공장소에서 거리공연 및 전시를 진행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과 문화소외기관(시설) 등을 찾아가 공연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2개 분야로 진행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거리-공원-하천 등 시민이 모이는 공공장소가 주요 무대다. 선정된 예술인-단체는 추후 일정과 장소 등이 확정되는 대로 공개된 장소에서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공간적 혹은 경제적 이유 등 여건상 제약이 많은 문화소외장소(기관, 복지시설 등)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공연이다.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단체 모집과 공연을 희망하는 수요기관(시설) 모집을 동시에 진행한다.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희망 시설과 선정된 예술인-단체를 매칭할 계획이다. 공연 분야(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와 전시 분야(회화, 조각 등)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전문예술인뿐만 아니라 동아리, 동호회 등 생활예술인도 지원 가능하다. 사업은 의정부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는 의정부시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지정된 양식과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7일 “공공장소의 소규모 문화행사 활성화와 지역예술인 활동 지원을 통해 '머물고 싶은 문화예술 도시 의정부'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 서울동행버스 5월7일 운행개시…2개노선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동행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해 5월7일부터 운행한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의 통근 편의를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출근버스다. 신설 노선은 서울09번(고산지구~당고개역~노원역)과 서울10번(가능동~도봉산역)이다. 출근시간대 4대가 15~20분 간격으로 편도 운행하며 첫차 시간은 오전 6시30분, 막차 시간은 오전 7시15분이다. 서울09번은 민락교, 정음마을고산2단지-고산종합사회복지관, 고산대방노블랜드아파트, 고산대광로제비앙-센트레빌아파트, 고산더라피니엘-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1단지, 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아트포레, 고산동-빼벌, 당고개역, 노원역9번 출구까지 9개 정류소를 운행한다. 서울10번 운행 정류소는 녹양동 현대힐스테이트아파트, 의정부법원-검찰청입구, 가능동우체국, 흥선광장, 흥선브라운스톤-더샵파크에비뉴아파트, 안골,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까지 7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7일 “그동안 수차례 출근길 버스를 탑승 점검하며 시민이 겪는 불편을 체감했다. 이번 서울동행버스 노선 신설로 좀 더 여유롭고 쾌적한 출근길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출퇴근길이 더욱 편리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구리시, 제2회 구리시 책의날 27일개최…구리광장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리역 인근 구리광장에서 '2024년 제2회 구리시 책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날과 세계 책의날을 기념하고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4월 시민과 책으로 소통하고자 진행된다. 올해 축제도 삶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책을 매개로 봄날의 선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난다. 이번 행사는 작년 구리시 독서왕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책의날 행사를 기념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공연-전시-책놀이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리광장 메인 무대에선 기념식 및 뮤지컬 '우리의 꽃밭' 공연(11시)과 버블버블 매직쇼(14시)가 운영되고, 작가 강연 '한성민 그림책 작가와 만남, 그리고 페이퍼 커팅 체험' 등 볼거리 가득한 책 축제로 관람객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특수동물 사육사 직업체험, 레진아트 책갈피 공예, 동화구연과 드래곤 쿠키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23개 부스가 운영된다. 우리동네 지역서점-구리작은도서관협의회-어린이도서연구회-독서동아리 회원들 행사 참여로 책 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꾸려질 예정이다. 야외도서관 중앙에 협동로봇이 비치돼 로봇 전시와 함께 로봇 팔이 나눠주는 사탕받기 체험이 메인행사로 진행된다. 야외공간에서 펼쳐지는 '구리愛책 북큐레이션'과 함께 독서-휴식공간을 꾸며 '공원 속 도서관'을 경험하고 독서를 통해 힐링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타투스티커 체험, 풍선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더해져 행사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7일 “2회를 맞이하는 구리시 책의날 행사에 참여하는 구리시민 모두가 책을 통해 서로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제2회 구리시 책의날 행사는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구리광장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구리시 인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구리시, 2024지구의날 기념행사 ‘다채’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지구의날(4월22일)을 맞이해 지구의 환경오염 문제를 알아보고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20일 구리시환경교육센터(장자 호수체험관)에서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초록별 지구를 위한 실천 이야기' 기후변화매직스토리북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회차(10:00~10:50), 2회차(11:00~11:50)로 구성됐다. 또한 22일 오전 10시 샛다리공원에서 시청 환경과 직원 및 환경단체가 참여해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양서류 보호활동 및 주변 정화 실천활동을 추진한다.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구리시청, 동 청사 등 관공서와 구리타워 등 주요 상징물, 관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7일 “지구의날 기념행사를 통해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바라고, 시민 모두가 지구를 소중히 생각하며 한 마음으로 소등 행사에 같이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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