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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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2일간 운영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농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하고, 소비자에게는 의왕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직거래장터 장소는 '행복한 농부마켓'이 있는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백운로 16) 앞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행복한 농부마켓'에 참여하는 9개 농가와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부곡점이 참여하며, 채소, 버섯, 과일, 벌꿀 등 다양한 품목 농산물을 판매한다. 또한 일정액 이상을 구매한 시민에게는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와 의왕농협에서 햅쌀(500g)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4일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한가위 명절식탁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농가도 살리는 상생 자리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2024양평그란폰도 취소결정…“안전 미흡”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지난달 28일 '2024년 양평 그란폰도'와 관련해 유관 기관-단체, 운영업체와 회의 끝에 다자간 협의 아래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내달 9일 예정됐던 2024양평그란폰도는 양평군이 예산지원, 양평군체육회와 양평군자전거연맹이 행사기획, 행사 주관 업체 운영으로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안전상 이유와 행사 주관 업체 사정으로 취소됐다. 양평군은 지난달 17일 경기도 H시에서 열린 야간달리기대회에서 다수 참가자가 탈진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25일에는 Y시에서 열린 철인 3종 대회 수영 종목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관리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요구했다. 그러나 행사안전 협의 및 안전관리인력 증원 등 구체적 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예상보다 저조한 참가 신청도 행사를 취소하는 주요 요인이 됐다. 지난달 28일 회의 당시 신청이 완료된 참가자는 약 1800명이다. 당초 2500명 참가자를 예상하고 행사 주관 업체는 양평군자전거연맹과 협의 아래 참가신청을 자체 진행했으나 신청률은 저조했다. 2024양평그란폰도가 아쉽게 무산되면서 양평군 담당부서는 물론 국민신문고에도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2024양평그란폰도 취소로 많은 불편을 겪었을 신청자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 현재 환불절차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단체에 요청한 상황"이라며 “내년 양평 그란폰도는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천시, 포천한탄강가든페스타 7일개장…‘명품 가을축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품은 포천시가 오는 7일 오후 2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2024년 제1회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 개장식을 개최한다. 2024포천한탄강가든페스타는 이달 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6주간 약 20만평 규모로 조성된 생태경관단지에서 펼쳐진다. 화려한 가을꽃과 정원 전시는 물론 △가든 원예 클래스 △해설사와 함께하는 가든 투어 △공방 원데이 클래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티켓 클래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수도권 최고 수준 힐링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개장식에서 포천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정명훈 사회와 함께 포천시소년소녀합창단, 소프라노 이진희, 포천이 낳은 인기가수인 이병찬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특히 국내 최장 410m Y형 출렁다리 개통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탄강가든페스타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은 4000원이다. 입장료 50%는 포천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포천시민은 무료입장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4일 “포천정원인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을 배경으로 개최되는 2024포천한탄강가든페스타에 방문해 특별한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4포천한탄강가든페스타에 일일 최대 약 1만명, 전체 행사기간 중 총 30만명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kkjoo0912@ekn.kr

과천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사업설명회’ 성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도시공사는 4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과천시 미래 발전 방향과 과천지구 내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 가톨릭성모병원, 아주대의료원 등 수도권 주요 대학병원 관계자,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현대산업개발 등 국내 주요 건설사, KT&G, 신영, 한국토지신탁 등 주요 시행법인, 현대자동차, 한글과컴퓨터, 중견기업연합회 등 관계자들이 이날 설명회에 참석했다. 설명회는 8월14일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고시됨에 따라 과천지구 내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총10만8333㎡(약 3만2770평)에 달하는 규모의 역세권 부지에 종합의료시설을 포함한 첨단산업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과천도시공사 관계자는 “해당사업 부지는 강남권,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인근 280만평 이상 서울대공원과 녹지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는 희소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대학병원, 첨단산업 기반 기업, 세대 공존형 헬스케어타운 등 핵심시설과 문화 및 상업시설을 융합해 과천시 랜드마크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과천시는 기본적인 의료 인프라가 전무한 상황이고 급속한 도시개발로 2035년 인구 약 14만명, 유동인구 약 12만명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응급의료체계를 갖춘 수준 높은 대학병원 유치는 꼭 필요한 숙원 사업이며 대한민국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완성하는데 핵심적인 과제"라며 “이 지역을 병원유치를 넘어서, 의료와 산업, 헬스케어 기능이 조화롭게 결합된 융-복합 시티로 발전시킬 중심축으로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넘어야 할 과제들도 존재한다. 우선 정부는 수도권에 더 이상 대학병원 분원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진료권인 안양지역(과천, 안양, 군포, 의왕)의 경우 추가로 허용될 병상수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국회에는 100병상 이상 종합병상 개설 시 복지부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는 상황이다. 정부와 의료계 간 의대 정원 증원 문제로 인해 병원들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도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관련법에 따라 연내 공모 절차를 통해 대학병원이 포함된 민간사업 컨소시엄의 창의적인 개발 제안을 받을 예정이며 과천도시공사는 평가위원회를 구성-심의한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백경현 구리시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이 4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올해 5월 첫 주자인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 등이 캠페인에 참여한 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캠페인에서 “아동이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받을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존중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백경현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백인옥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을 각각 지목했다. kkjoo0912@ekn.kr

문재호 고양시의원, 장애인편의시설 유지관리 개선 촉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문재호 고양시의회 의원은 제28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정질의'을 통해 고양시 장애인 편의시설의 부적절한 유지-관리 실태를 지적하며 고양특례시가 적극적으로 편의시설 개선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고양시는 1기 신도시와 많은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가 양적으로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편의시설 적정 설치와 이용자 만족도, 사후 설치변경 및 미운행 등 질적 성장은 다소 아쉽다는 평가다. 문재호 의원은 설치기간이 오래돼 유지관리상 이용자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안내사인이나, 비치용품 분실-파손 등으로 인해 구비되지 못하고 있는 편의시설 실태를 지족했다. 2023년 전수조사 예산 및 2024년 예산을 보면 고양시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된 예산은 경기도내 타 시-군에 비해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시정질의를 통해 고양시가 경기도내 인구 50만 이상 기초지자체에서 도비 포함 가장 많은 예산액을 장애인 등을 위한 편의시설 유지관리에 투입하고 있다는 답변도 이끌어냈다. 문재호 의원은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이동과 접근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며 고양시가 더 많은 편의시설 전수조사와 사후점검을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에 대한 실질적 행정을 펼쳐 달라고 갈력히 요구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의회, 2024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참석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3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4년 제25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들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제25회 사회복지의날을 맞이해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남양주시립합창단 축하공연, 국민의례, 기념사,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 축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정애 부의장, 김영실-박은경-이수련 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자원봉사자, 단체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조성대 의장은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 헌신적인 봉사에 대한 감사마음을 건넸다. 축사를 통해 조성대 의장은 “사회복지 일선에서 묵묵히 애써준 사회복지 종사자 덕분에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시민이 삶에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며 “사회복지 종사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의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의회 자행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의정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주요 사업장 16곳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한근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이정애, 박은경, 김동훈, 원주영 의원 등 자치행정위원회 위원과 전문위원 등 관계공무원이 함께했다. 3일은 △남양주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화도도서관 △평내도서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남양주 설해 전진기지 △남양주 시립 박물관 △시청 재난상황실 등 8곳을 방문했다. 4일은 △오남읍 축구장 예정지 △오남읍체육문화센터 △별내 식송마을 1통 마을회관 △별내 곡궁장 △남양주 협동상회 협동조합 △다산역 △남양주시 시정연구원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했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관련부서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내용을 파악하며 진행 중인 사업과 업무에 대해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11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회관 건립 등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안전하게 마무리 짓고, 다산역 등 주요 시설이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파악한 문제점과 보완사항은 동료의원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행정사무감사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며 “시정을 면밀히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건설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누구나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어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의회 복환위, 행감대비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복지환경위원회 소관부서 현안사업 및 관내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보다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자 마련됐으며, 이경숙 위원장을 비롯해 박윤옥, 김현택, 한송연, 손정자, 전혜연 의원 등 복지환경위원회 위원과 전문위원 등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방문시설은 총 11곳으로 첫날인 3일에는 △물맑음수목원 숲문화센터 △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 피해 상담소 △상상누리터 별내물댄동산센터 △경기정원박람회 △무궁화동산 등 6곳을 방문했다. 4일은 △청년마음건강센터 △남양주자원봉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품 선별장 등 5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시의원들은 사업현장을 직접 면밀히 살펴보며 추진상 문제점은 없는지 점검했다. 또한 물맑음수목원 숲문화센터 등 개관을 앞둔 시설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자원봉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마음건강센터 등 주요 기관 현황을 점검하고 살펴보며 행감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숙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과 관계자들 의견을 종합해, 행감이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고 내실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의회 도교위, 행감대비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별내 하수처리장, 퇴계원초등학교 통학로 등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 오는 11월 실시 예정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남양주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경원 위원장을 비롯해 김지훈(민), 이상기, 김지훈(국), 김영실, 이수련, 김상수, 이진환 위원 등 도시교통위원회 위원과 집행부 관계부서 공무원이 함께했다.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은 3일 △청학리 주공5단지, 별내도서관 버스정류장 △별내 하수처리장 △진접 환승주차장 △장현전통시장 근처 주차부지 △진접2지구를 방문해 주요 시설 및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청취했다. 4일에는 △진건 하수처리장 △퇴계원초등학교 통학로 △다산역 통로건설 현장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3구역, 7구역을 등에 들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우리 시 주요 사업을 좀 더 면밀히 살피고 파악할 수 있었다"며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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