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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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의왕시, 취업박람회 5월9일 개최…참여기업 공모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의왕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여개 업체가 참여해 1:1 현장면접 채용 및 이력서 연계 간접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뿐만 아니라 관내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노인을 위한 일자리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의왕시는 취업 컨설팅 및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등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24일까지 의왕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참가신청서, 구인신청서, 사업자등록증을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면접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의왕시일자리센터 및 해당 주민센터 직업상담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행사장으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갖고 직접 방문해도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8일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인재를 공급하는 장이 되어 지역 고용안정과 경제 활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의왕시 취업박람회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의왕시 기업일자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의왕시, 청소년 글짓기-그림대회 참가접수…마감19일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오는 19일까지 '2024년 제25회 의왕시 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의왕청소년이 글과 그림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연의 장으로, 의왕철도축제(5.4~5.5.) 첫날인 5월4일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의왕시는 초-중-고등부로 구분해 시-산문-그림-만화 그리기 등 4개 부문을 접수 중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의왕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는 의왕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의왕시에 거주 중인 타 시-군 학교 재학생 등은 현장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는 왕송호수공원 내 마련된 대회 부스로 직접 방문해 도화지 또는 원고지를 배부 받아 정해진 시간 내 작품을 완성한 후 부스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당일 발표 예정이며, 대회 이후 작품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제25회 의왕시 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의왕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군포시SNS, 철쭉축제 앞두고 조회수 폭발…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 누리소통망(SNS)이 철쭉축제를 앞두고 '조회 수 폭발' 조짐을 보여 눈길을 끈다. MZ세대 공무원 아이디어와 열정이 시민 눈높이 맞춘 콘텐츠를 양산해 SNS 플랫폼마다 조회 수가 급증했다. 그 바람에 홍보실 뉴미디어팀은 시정 홍보 선봉장으로 떠올랐다. 군포시 공식 블로그-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운영하는 뉴미디어팀원은 대부분 입사5년 미만 직원으로 구성됐다. 작년 인사이동에서 팀원은 희망자 우선으로 선발됐다. 이들 MZ세대 공무원은 군포시청 구내이발관에 가서 머리를 깎아보기도 하고, 강아지를 목욕시키는 과정을 영상에 담아냈다. “예산이 빵원이라서…"라고 솔직하게 현실을 하소연하고, 핑크바지에 흰색티셔츠를 입은 급조한 캐릭터 '주옥이'를 선보이기도 하고 비비의 '밤양갱'을 패러디한 '꽃양갱'을 불러 시선을 끌기도 한다. 기존 공무원사회 문법을 과감하게 깨고 만들어낸 이런 콘텐츠는 SNS 누리꾼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띄어쓰기의-중요성-금정역' 같은 게시물은 단숨에 조회 수 30만을 넘어섰다. 홍보 콘텐트는 물론 단순히 재미에 그치지 않고 '군포'라는 키워드를 결코 놓치지 않는다. 작년 제13회 대한민국SNS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한 군포시는 그동안 시민기자단 사진과 담당 공무원 짧은 글 협업으로 이어져 왔는데 올해는 MZ세대 직원들 아이디어로 구성된 영상으로 구독자를 유혹하는데 성공했다. 전형상 홍보실장은 8일 이에 대해 “MZ세대에 맡겨두고 간섭하지 않는 것이 비결"이라며 “사고가 나지 않을까 조마조마하지만 영상을 보고난 뒤 군포라는 브랜드가 남는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으로 '철쭉축제' '금정역'처럼 키워드만 제안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군포시, 경기도 정기 종합감사 수감…5월3일 시작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지방자치법',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행정감사규정'에 따라 4월17일부터 25일까지 현장 사전조사를 시작으로 5월3일부터 5월14일까지 7일간 경기도로부터 정기 종합감사를 수감할 예정이다. 이번 종합감사는 2019년 4월 이후 군포시에서 추진하는 국-도정 및 시책사업, 주민생활 관련 사항, 각종 인허가 등 기관 운영 전반에 관해 '예방과 대안 제시' 중심 생산적인 감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과실에 대해 공익성과 타당성 등을 고려해 불이익한 처분을 하지 않거나 감경하는 '적극행정 면책심사 제도'를 운영한다. 아울러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요구사항 등 감사 제보사항에 대해 4월17일부터 5월2일까지 유선전화,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특히 4월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조사기간에는 군포시청 종합감사장(시청 별관 2층 회의실)을 직접 방문해 제보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군포시 누리집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군포시 감사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세외수입 운영평가 2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500만원 시상금을 획득했다.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를 비롯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외수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세부지표에 따라 진행됐다. 파주시는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파주시는 세외수입 체납팀 운영, 고액 상습체납자 전담인력 배치로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를 강화했다. 특히 부동산 공매, 채권압류, 차량번호판 영치 등으로 징수율을 높였다. 또한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교육 등을 실시해 세외수입 담당자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규세입 발굴에도 힘썼다. 파주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지방세입 징수업무 모범 자치단체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하게 다지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8일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외수입 징수방안 발굴과 체납액 징수로 건전한 지방재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민간인 고엽제피해자 위로수당 지급…전국최초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남방한계선 이남 고엽제 살포지역에서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한 민간인 피해 지원을 위해 2023년 9월 전국 최초로 제정한 '파주시 고엽제후유의증 등 민간인 피해자 지원조례'에 따라, 피해 지원을 신청한 주민은 올해 4월부터 1인당 10만원에서 30만원 상당 위로수당을 지원받게 됐다. 최초 지원 이후에도 고엽제후유증 질환이 있는 주민은 1967년 10월9일부터 1972년 1월31일 사이에 남방한계선 인근에서 거주한 사실을 증명하면 위로수당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장단면 행정복지센터와 파주시청에는 고엽제 질환 피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창구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조례 일부개정안이 공포돼 질병 및 질환을 증명하는 의료기관을 상급종합병원으로 한정하던 신청 기준을 일반 의료기관으로까지 확대-완화했다. 이로써 남방한계선 인근 고엽제 살포지역에 사는 주민이 멀리 떨어진 의료기관이 아닌 근처 의료기관 진단서 등 질병기록으로도 위로수당 신청이 가능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남방한계선 인근에서 고엽제 살포가 이미 인정된 사실이나 중앙정부가 피해를 지원하는 대상에서 제외된 주민의 오랜 아픔을 위로하고자 전국 최초로 위로수당 지급을 추진했다"며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지역주민께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마련해 주민 고통을 작게나마 위로하게 됐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부패 제로!, NO 갑질!…안산시 청렴안산추진단 발족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청렴안산추진단출범식을 열고 안산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1차 반부패-청렴회의를 개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을 단장으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22명으로 구성된 청렴안산추진단은 이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대책 및 올해 안산시 청렴시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안된 사항들에 대해 안산시는 이행사항 등을 중간에 공유-점검해 청렴시책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청렴안산추진단을 필두로 모든 공직자가 다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반부패-청렴 시책 4대 방향으로 청렴역량 강화를 비롯해 △부패 취약 분야 집중관리 △소통-공감하는 청렴문화 확산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 등으로 설정해 독창적인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시흥 거북섬 봄 달콤축제, 전국 듀엣가요제 개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5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거북섬 별빛공원에서 열릴 2024 제1회 거북섬 봄 달콤축제에서 '전국 듀엣가요제'를 개최한다. 전국 듀엣가요제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하며 거북섬 봄 달콤축제의 마지막 날인 5월19일 오후 7시 거북섬 별빛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끼와 열정이 넘치며 전국 듀엣가요제 참가를 원하는 국민 누구나 5월8일 오후 5시까지 축제 홍보물의 QR코드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 다음카페(cafe.daum.net/shentertainment)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해도 된다. 듀엣가요제 예심은 5월11일 오후 12시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예심 경쟁을 통해 선발된 전국의 출연자들은 5월19일 거북섬 봄 달콤축제의 별빛공원 특설무대에 서게 된다. 이날 박상민-서지오-트레비 밴드 등 초대가수도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상 내역으로는 대상 1팀(상금 200만원), 금상 1팀(상금 100만원), 은상 1팀(상금 50만원), 동상 1팀(상금 20만원), 특별상 2팀(상금 각 팀 15만원), 장려상 2팀(상금 각 팀 10만원), 인기상 2팀(상금 각 팀 10만원) 등으로 총상금 440만원이 수여된다. 시흥시는 거북섬 봄을 아름답게 장식할 달콤축제에 '전국 듀엣가요제'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권했다. 듀엣가요제 관련 세부내용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로 문의하고, 거북섬 봄 달콤축제 문의는 시흥시 관광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시흥시 거북섬, 관상어 산업 허브 ‘도약’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시화MTV 거북섬 인근에 있는 아쿠아펫랜드(D동, 1만5271㎡)가 해양수산부 장관 승인을 통해 국내 최초 관상어 생산-유통단지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왔던 국내 관상어 산업을 재편하고, 연구개발(R&D)부터 생산, 유통, 판매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거점기관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시흥시는 관상어 생산-유통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영세한 규모와 낙후된 생산-유통 기반으로 인해 발전에 제약받던 관상어 산업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오이도 및 시화MTV 거북섬 내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해양생태과학관, 해양레저 거점(마리나)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아쿠아펫랜드는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총 4개 동 건물에 관상어 생산-연구시설과 관련 용품 판매-유통시설, 관상어 품종 양식-연구시설 등을 갖췄다. 특히 작년 8월 '2023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를 열어 관상어 품평회를 비롯해 수생 조경(아쿠아스케이프)'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관람객에게 제공해 주목받았다. kkjoo0912@ekn.kr

경기도, 열화상-드론 활용해 한탄강수계 합동점검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고성능 드론 등 과학적 감시 장비를 동원해 8일부터 16일까지 한탄강수계 개선을 위한 관련기관 합동점검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한강유역환경청과 동두천, 포천, 양주, 연천 등 4개 시-군,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 팀을 구성해 한탄강 수질오염에 기여하는 섬유-피혁 등 폐수배출 사업장과 공공하수처리장 총 30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고성능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 등 장비를 활용해 한탄강 전역의 수질을 모니터링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불법 폐수 방류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공공하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운영관리 실태와 수질기준 준수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질오염 방지 설비 정상작동 여부, 무허가 폐수 배출시설 설치 및 운영, 위탁 폐수의 적절한 관리, 환경 관리자 근무상태와 운영일지 작성 여부 등이며, 최종 처리된 방류수의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도 확인한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른 시설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형사 고발 및 인터넷 공개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진다. 아울러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발견된 환경관리 취약 사업장에 대해선 경기도가 시설개선과 운영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노후 처리시설 교체나 보완이 필요한 경우에는 개보수 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기도 기후환경관리과장은 “합동점검을 통해 한탄강 수계 내 오염원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며 “영세 사업장에 대한 기술자문과 시설교체비용 지원을 통해 경기북부의 귀중한 자연자원인 한탄강을 더욱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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