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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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 중-고교 찾아간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민선8기 교육 분야 전략인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작년 1월부터 운영한 '휴먼북 라이브러리' 사업을 관내 중-고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6일 미금중학교 지원을 시작으로 남양주시는 상반기에 24개 중-고교를 지원할 예정이며, 남양주시민으로 구성된 변호사-의사-공무원-헤어디자이너-에코 해설사 등 다양한 직군의 휴먼북이 관내 중고생 진로 고민을 나누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함께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 사업은 나만의 특별한 재능, 지식, 경험을 가진 남양주시민이 한 권의 책이 되어 독자와 만나 대화 또는 활동을 나누는 시민 간 재능기부 활동이며 현재까지 338명 멘토가 10개 분야 휴먼북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특히 남양주시는 작년 휴먼북 사업 일환으로 시민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휴먼북'을 여러 차례 운영했으며, 이를 토대로 올해부터는 관내 중-고교에 진로 교육 지원사업과 연계해 휴먼북 대여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유미 남양주시 미래교육과장은 27일 '민-관-학 다양한 주체가 휴먼북 재능기부 기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교육도시 남양주 구축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립장흥작은도서관 올해 6월 리모델링 돌입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 관내 '장흥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은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주민을 위해 설치된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장흥작은도서관을 포함해 경기도내 7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장흥작은도서관은 2011년 개관 이후 장흥지역 유일한 공립도서관으로 운영돼왔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첫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양주시는 노후화된 시설 리모델링 및 맞춤서가 제작 등을 통해 도서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아 양주시립도서관장은 27일 “이번 장흥작은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이용자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이용자 친화적인 시설 개선사업이 될 예정"이라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장흥지역 주민의 사랑방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어린이 보행안심 통학로 조성 ‘박차’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겨울철 주춤했던 어린이 교통사고가 3월부터 두드러지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주변 도로정비, 시설물 관리 등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는 21억원을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시스템(TASS)에 따르면, 국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2020년 8400건에서 2021년 8889건, 2022년 9163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는 관내 학교 주변 도로 개설 및 확장, 교통시설물 재정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등에 돌입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올해 1월 오남초등학교를 찾아 통학로를 점검했으며, 남양주시는 해당 구간에 길이 70m, 폭 8m 규모의 우회도로를 개설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오는 6월까지 양오초-중학교 인근 통학로도 개선한다. 그동안 비좁았던 보도 폭을 2m 확장해 이곳을 지나는 학생 및 주민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작년 남양주시는 총 19억60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구매설치 △노란신호등 교체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도곡초, 퇴계원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 신설 및 교체, 보수작업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가곡초, 퇴계원초, 가양초, 송촌초 등 학교 인근 통학로도 확장한다. 특히 79억원 예산이 투입되는 가곡초 통학로 확장공사는 길이 470m, 폭 10m 규모로 조성돼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학교 주변 도로정비 및 지중화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그동안 사유지라는 이유로 보수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사고 발생 위험이 컸던 금교초와 도농초 어린이보호구역의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노면 상태가 불량한 구간을 선정해 4월 중 도로포장 및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에 착수한다. 이외에도 △장내초 △화도초 △어람초 △장승초 등 6개교 통학로 일원에 대한 정비사업 및 지중화 사업이 올해 진행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27일 “어린이 등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과 관련된 사안은 '한 치의 양보도 없다'는 각오로 민생현장 곳곳을 점검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직자와 함께 선제적으로 문제점을 발굴하고 적극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고흥군 ‘우호도시 협약’ 체결…다방면 교류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과 공영민 고흥군수가 27일 고흥군청 1층 우주홀에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최대호 시장은 협약식에서 “도심항공교통 메카로 비상하는 고흥군과 우호도시 협약을 통해 각종 행정시책 교류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양 지자체 상호발전과 번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행정-경제-문화-관광-체육 교류 및 협력하고, 민관교류도 활발히 추진한다. 교류 및 협력 추진 사항은 축제 및 행사 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을 비롯해 △관광지 입장료 할인 △양 도시 체육회 결연 및 전지훈련 유치 △문화탐방, 홈스테이 등 청소년 교류방문 △우수시책 및 상호정보 교환 △재난 발생 시 수해복구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양시-고흥군 공무원, 신경호 FC안양 단장,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 안양시호남향우회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이 끝난 뒤 최대호 시장은 소록도에 들러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기념해 최대호 시장은 고흥군에, 공영민 군수는 안양시에 각각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최대호 시장은 기탁식에서 “더 많은 시민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2월 개정된 고향사랑기부금 법률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장관 및 지자체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 주기적인 조사-분석 및 연구를 통해 기부가 활성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2025년 1월1일부터는 1인당 연간 기부 상한액이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된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시흥 다시 봄, 화사한 꽃망울 ‘톡톡’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코끝을 감싸는 공기가 한결 따스해진 3월, 겨우내 움츠린 가지에는 새싹이 움트고 꽃을 피워내고 있다. 봄의 전령사인 운용매가 톡톡 소리 없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희고 고운 얼굴을 가득 내밀고, 샛노란 산수유가 시흥시청 곳곳을 수려한 봄의 색으로 바꿨다. 새하얀 목련도 화사하게 솟아나 만개할 준비를 끝냈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하늘거리는 봄꽃이 더운 반가운 요즘이다. kkjoo0912@ekn.kr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희망나무 심기’ 30일개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4월5일 식목일을 맞이해,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평생)10그루나무심기실천단'은 3월30일 아침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미사한강공원2호에서 제3회 한그루 희망나무 심기를 개최한다. 올해 한그루 희망나무 심기 행사를 위해 (평생)10그루나무심기실천단은 11일 오후 18명 실천단원과 첫 회의를 열고, 이후 두 차례 회의를 더 진행해 나무 식재 원활한 진행과 지난 행사에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는 산수유나무-수양벗나무 150그루를 심는다. 이들 수종은 하남시 공원녹지과에서 요청했고, (평생)10그루나무심기실천단은 두 가지 수종이 새들에게 풍부한 먹이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적극 수용했다. 식재 나무 구입비 전체는 기후위기비상행동 고문단이 전액 기부했다. 한그루 희망나무 심기 행사에선 식재한 뒤 나무 심은 시민 이름표를 달아주는 작은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지난 행사에선 이름표를 (평생)10그루나무심기실천단이 준비했으나 올해는 참가자가 이름표를 직접 만들어와 나무에 달아준다.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름표 등장을 기대해서다. 또한 아이쿱생협은 식목행사 참가자에게 재활용 화분과 허브를 선사한다. 윤규승 10그루나무심기실천단장은 27일 “1년에 한그루 나무를 심는 행동은 사소해 보일지 모르나, 이것이야말로 기후위기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행위라는 점을 모든 시민이 이해하고 더 많은 시민이 지구사랑 실천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천시, 농업인 온라인 판로개척 컨설팅 지원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소득을 높이고 판매경로 다양화를 지원하기 위해 '강소 농업경영체 온라인 마켓 판로개척 컨설팅'을 올해부터 처음 진행한다. 강소농 컨설팅은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온라인 쇼핑몰 상품기획자(MD)가 포천시 관내 농업인 농장에 직접 방문해 5회에 걸쳐 1:1 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강소농 컨설팅을 통해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상황과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농가 강점을 발굴한 뒤 기존 상품을 리모델링하고 새로운 상품을 기획할 수 있게 지도해 농업인 온라인 마켓 입점과 시장 적응을 돕는다. 컨설팅은 오는 5월, 7월, 9월, 11월 진행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3월18일부터 21일까지 1기 컨설팅을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컨설팅에 참가한 농업인은 “직접 농업현장을 살피고 현장을 분석한 뒤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아직 컨설팅을 받지 못한 신청자를 우선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가는 한편, 신청 농가 중 추가 컨설팅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 메타버스 미세먼지 체험관 운영…전국최초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의정부시 미세먼지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일반사항을 비롯해 △자동차 등 이동오염원 △사업장 배출원 △생활주변 관리 △민감계층 건강 보호 △과학적 관리기반 구축 △협업 및 소통 강화 등 7개 분야 32개 대책으로 이뤄졌다. 특히 전국 최초 '메타버스 미세먼지 시민체험관'을 운영한다. 또한 시내버스 이동형 미세먼지 저감장치 실증사업 등 시민이 체험-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미세먼지 정책도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각종 특수시책을 지속 발굴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도시 의정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시민도 친환경 자동차 적극 구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농작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 자제 등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2025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농도 17㎍/㎥ 달성을 목표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 중이다. 최근 3년간 초미세먼지 농도는 2021년 19㎍/㎥, 2022년 18㎍/㎥, 2023년 18㎍/㎥을 기록했다. kkjoo0912@ekn.kr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 ‘강행’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 경감 등 시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를 일정대로 추진한다. 대한수의사회는 최근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X-ray와 혈액검사 진행을 두고 김포시에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그러나 시민은 공공진료센터 개소를 기대하고 있다. 한 시민은 “반려동물 상태에 대해 궁금증이 있을 때마다 동물병원에 가는 일이 쉽지 않은데, 공공진료센터는 이런 반려인을 병원으로 이끌어 접근성을 높인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기초 검진을 통해 질병을 초기에 진단하거나 빨리 나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다른 시민은 “정서적인 측면에서 반려동물이 좋은 점이 많지만 사실상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 쉽게 키우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공공기관이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반려동물의 건강한 생태계를 위해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개소하는데 적극 찬성"이라고 말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27일 “공공진료센터는 치료보다는 사전 진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경제적, 심리적으로 동물병원 방문을 꺼리는 분들을 반려동물 의료영역으로 이끌어내 x-ray, 혈액검사 등 기초 검진을 통해 반려동물 질병을 초기에 진단해 이후 치료받을 수 있는 민간 동물병원으로 연계가 목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초 검진인 X-ray와 혈액검사를 진료항목에서 제외하면 질병 초기 진단이란 목적을 달성할 수 없어 X-ray와 혈액검사는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포된 '김포시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에 따르면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이용 대상에 한정을 두지 않고 모든 김포시민이 이용할 수 있으며, 기초 상담 및 진찰은 무료, 내장형 동물등록, 광견병 예방접종, X-ray 및 혈액검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개하는 동물병원 진료비용 현황을 참고해 책정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조례에 정한 취약계층 등에 대해선 심장사상충 예방접종과 종합백신 접종을 추가(유료)로 제공한다. 조례는 김포시 누리집(gimpo.go.kr)나 자치법규시스템(elis.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공진료센터는 올해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19일 실시설계 용역을 준공했고, 현재는 리모델링 공사 착공 전 계약 관련 행정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 관계자는 “동물복지 정책 거점인 공공진료센터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기초 진료'와 '반려동물 돌봄 특강',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 등을 운영하고, 그밖에도 반려동물 정규강좌 운영,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명예동물보호관 모집, 반려동물 문화행사 및 각종 펫티켓 캠페인 개최, 반려동물 수기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마장호수 카누-카약 4월1일부터 운영”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 마장호수 수상레저가 4월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시 휴장에 들어간 지 4개월 만이다. 마장호수 잔잔한 물빛 위를 가로지르는 '카누-카약'은 2019년 개장해 매년 5000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 마장호수 필수코스 중 하나다. 마장호수에는 관광객 안전을 위해 인명구조요원, 전문 응급처치 등 자격을 취득한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수상레저 시설에는 카누 10대, 카약 12대를 갖추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로 평일과 주말 모두 동일하다. 탑승권은 현장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30분에 1대당 1만5000원이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27일 “물 위에서 바라보는 마장호수 풍광은 산책로를 걸으며 느끼는 마장호수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며 “승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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