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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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원 7명 ‘송곳 시정질문’ 전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제301회 임시회에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쳤다. 이번 시정질문에는 한근수, 김동훈, 정현미, 원주영, 한송연, 박경원, 김상수 의원 등 7명 의원이 나섰다. 한근수 의원은 △호평동‧평내동 주민복합커뮤니티 시설과 관련, 작년 시정질문을 통해 협소한 행정복지센터와 부족한 주차공간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소할 호평-평내 주민복합커뮤니티 공간 조성 추진을 요청한 바 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현재 진행상황 대해 질의하고 적극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평내동 605번지 일원(평내도서관 앞) 유휴부지가 활용방안이 결정되지 않은 채 장기간 방치된 점을 지적한 ENL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하루속히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김동훈 의원은 청학택지개발지구 내 별내면 도서관 및 보건소 부지 등을 활용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별내면 중심에 조성을 제안하고 별내면 주민편의시설 확충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 정현미 의원은 △황금산 문화공원 내 유아숲체험원 재정비사업과 관련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는 사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평내호평역 앞 평화의소녀상과 관련해 현재 한국철도공사 부지에 임대차 계약을 맺고 안치하고 있는 만큼 영구적으로 안치할 수 있는 역사적으로 유의미한 장소로 이전계획, 향후 관리계획 등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 아울러 100만 메가시티 완성을 위해 대형 상업시설이 지구단위계획 포함이 필수불가결한 요소라 밝히며 △왕숙신도시 지구단위계획에 1종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올 부지를 조성하고 있는지, 상권 활성화 및 소비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원주영 의원은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관련해 각종 절차가 지연되는 점에 대한 정확한 사유와 함께 대응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다산 복합커뮤니티 센터 규모와 시설을 결정함에 있어 현재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어떻게 협의 중인지 구체적으로 밝혀 달라고 요청했다. 한송연 의원은 와부지역 내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이 부족함을 지적하고 △와부지역에 시민의 공간복지 증진을 위한 문화시설 조성계획이 있는지, 와부읍민회관, 와부 제1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시설 조성이 가능한지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 박경원 의원은 왕숙신도시 조성에 따라 신도시와 원도심 상생을 위해 △신도시 행정구역 통-폐합 조정 및 개편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제안했다. 또한 △2030년 남양주시 도시 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용역 수립 전략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김상수 의원은 △별내-중계 간 광역도로 개설사업 추진과 관련해 사업비 분담, 터널 관리 협상 등 행정절차 진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향후 대응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아울러 △별내면 청소년문화공간 쉼터 건립을 위한 부지 확보를 강조하고 건립을 위한 계획 있는지 여부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22일 제30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기간 동안 심의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kkjoo0912@ekn.kr

구리시, 환경교육도시 선정 ‘겨냥’…기후변화 대응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명아 구리시 환경관리사업소장은 14일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3월 2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올해 환경교육도시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환경교육 추진 기반과 성과 등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부여한다. 이를 위해 구리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 34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환경해설가를 위촉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환경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생태교육과 환경교육을 나눠 전문성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인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환경교육 과정도 새롭게 구성됐다. 구리시는 작년 12월 준공된 자원순환교육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한다. 곤충생태관에선 자연생태교실과 미래 친환경 자원곤충전과 같은 교육-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환경교육을 내실화해 환경교육도시로서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청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리시는 2월27일부터'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수는 전기승용차 490대, 전기화물차 110대, 전기버스 7대, 전기이륜차 78대, 수소 승용차 20대, 전기굴착기 1대 등 706대로 작년 409대보다 2배 가량 늘어났다. 지원 금액은 승용차의 경우 최대 1090만원(일반 중-대형 기준), 화물차는 1718만원(일반 소형화물 기준), 버스는 1억1200만원(대형기준)이다. 차종별 보조금과 지원자격 등 세부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이나 구리시 누리집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봄을 맞이해 구리시는 11일부터 관내 주요 도로 화단(정원)과 교통섬 16곳을 비롯해 도로변과 가로등 등에 설치된 2000여개 화분에 시립양묘장에서 생산된 봄꽃을 식재하고 있다. 올해 봄꽃은 팬지 매트릭스, 비올라 솔벳, 튤립 등 24종 13만여본이다. 주택가 이면도로 등 봄꽃 식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기관-단체와 시민도 식재 작업에 참여해 도심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구리시는 이렇게 식재된 식물 중 교체시기가 된 식물을 선별해 시민에게 무료로 베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개인 화단과 화분을 만들어 가꾸고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고 환경보호운동에도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꽃 나눔 행사는 이번에 식재된 봄꽃을 교체하는 5월경에 실시될 예정이다. 조명아 소장은 “시민이 도심 곳곳에서 계절 꽃을 접할 수 있는 점은 수치로 계산할 수 없는 복지"라며 “앞으로도 양묘와 꽃 보급을 더욱 확대해 시민이 생활 속에서 누리는 복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후변화 등에 대비해 환경 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도시 침수 대응 하수도 정비사업'도 추진된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게릴라성 집중호우, 국지성 호우 등 하수 범람으로 침수피해가 예상되거나 공공수역 수질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는 지역 하수도를 정비한다. 사업 구간은 교문 사거리에서 돌다리 사거리이며, 구간 내 정비지역은 21곳이다. 총 2.33km 하수관로에 방재 성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며,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국비를 확보해 올해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 완료는 내년 상반기로 계획돼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은 인간 생활과 공존하는 공간인 만큼 삶의 만족도는 물론 건강과 생명까지도 연결되는 주요 요소"라며 “구리시가 '청정환경 도시, 살기가 편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구리시 맞춤형 민주시민교육 공모사업 ‘접수중’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시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권리와 책무를 인식하고 실천을 통한 시민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구리시 맞춤형 민주시민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구리시 맞춤형 민주시민교육 공모사업은 그동안 도비 보조 사업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경기도가 보조금 미지원이 결정돼 사업 추진이 불투명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지역현안 논의를 위한 시민역량 강화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판단해 민주시민교육을 시비 사업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는 시민이 지역현안을 함께 숙의하는 과정을 갖고, 민주시민으로서 자질과 역량을 높이고 건전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사업은 14일부터 29일까지 구리시 평생학습과 방문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choi1208@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점을 둔 민주시민교육 유관 기관-단체다. 아울러 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 구리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구리시 및 평생학습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구리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안양형 산림체험 시민참여 접수중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서울대 관악수목원 등 관내 숲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11월까지 운영한다. 시민 참여 산림체험 프로그램은 산림치유-목공체험-숲해설-유아숲 등 4개 부문으로, 모두 무료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월~목)은 산림치유와 목공체험 등 2개다. '산림치유'는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완화, 기분 전환, 건강 증진 등 프로그램을 계절마다 색다르게 제공한다. 특히 목공체험은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함 등 각종 목재가구를 제작해볼 수 있다. 안양숲복지센터에서 월~금요일 진행되는 '숲해설'은 사계절 다양한 모습의 관악산에서 숲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을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3세부터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숲' 프로그램은 만안구와 동안구 유아숲체험원에서 아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오감 체험형 놀이로 진행된다. 유아숲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안양시민뿐만 아니라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5일 “숲에서 시민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안양형 산림체험을 특성화하는 등 프로그램 알찬 운영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안양시 통합예약 시스템(anyang.go.kr/reserve)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kkjoo0912@ekn.kr

제8회 ‘안양시 청소년상’ 후보자 추천공모…6개 부문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안양시 청소년의날(5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앞두고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24년 제8회 안양시 청소년상 후보를 추천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이 건전한 가치관과 바람직한 인성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격려하고 지원하고자 안양시는 2017년부터 매년 '안양시 청소년상'을 시상해왔다. 안양시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2024년 5월25일 기준) 중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추천 대상이 될 수 있다. 수상은 봉사-효행-노동-문화예술-체육-과학기술 등 6개 부문에 걸쳐 이뤄지며, 부문별로 각 1명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추천권자는 학교장,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동장, 관내 5인 이상 기업체 대표(노동부문) 등이다. 추천은 3월18일부터 4월12일까지 접수하며, 부문별 구비서류 등을 전자우편(jeemin63@korea.kr), 전자문서시스템(공공기관 해당) 또는 우편(안양시 교육청소년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양시는 청소년 전문가로 구성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심사 및 선정하고, 5월25일 '안양시 청소년의날' 시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5일 “시민들이 열정을 갖고 성장하고 있는 우리 주변 청소년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격려해 달라"며 “훌륭한 청소년이 안양시 청소년상 후보로 추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권했다. 한편 2024년 제8회 안양시 청소년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안양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안양문예재단 ‘2024 꿈의 댄스팀-아토’ 공모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꿈의 댄스팀- 아토' 단원을 공개모집한다. 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교육 사업으로 '춤'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작년부터 성장거점기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정기공연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현대무용 기초 및 심화 과정을 기반으로 정기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이외에도 방학특강과 공연관람, 현장학습 등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사회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춤의 도시 안양'을 표방하며 진행되는 안양춤축제를 비롯해 공동 창작과정을 거쳐 무대를 완성하는 정기공연 등 다양한 무대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대학교 초빙교수이자 리케이댄스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이경은 무용감독을 중심으로 수준 높은 강사진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회(수-금)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평촌아트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안양시 거주 아동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4월5일까지 전자우편(play@ayac.or.kr)이나 평촌아트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4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고, 선발인원 50%는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kkjoo0912@ekn.kr

파주시, 2024 경기도체육대회 성공개최 ‘맑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14일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추진 상황에 대해 경기도 및 시-군 체육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시-군체육회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올해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 장소인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개-폐회식 운영방법, 교통-의료 지원, 안전관리 계획, 외식 및 숙박업 운영 등을 논의했다. 김진기 부시장은 “올해 열릴 경기도체육대회는 파주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광역 단위의 종합체전인 만큼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다"며 “2021년 코로나19 확산으로 개막 한 달 전 대회가 취소돼, 두 번째로 준비하는 만큼 그동안 경험을 교훈 삼아 빈틈없이 준비해 참가선수단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다수 관중이 몰릴 예정인 만큼 인파 및 동선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라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파주시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되는 경기도민'이란 표어를 내걸고 5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파주시 전역에서 선수들 경기가 펼쳐진다. kkjoo0912@ekn.kr

파주시, 내년 279억 농림축산식품사업에 투자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 심의를 위해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심의위원 26명,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를 통해 279억원 규모의 39개 사업에 대한 예산안이 심의-의결됐으며, 선정된 사업은 경기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도 사업에 반영된다. 분야별 세부내용은 농업-축산 분야 32개 사업(260억원), 산림 분야 7개 사업(19억원)이며, 신규 사업으로 배수개선 사업,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조사료생산용 기계장비 구입, 임산물 생산-유통 기반 조성 사업이 각각 편성됐다. 파주시는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 발굴을 위해 공고문을 만들어 사업 부서, 유관기관, 읍면동, 농업인단체 등에 배부하고, 파주시 누리집, 각종 농업인단체 교육에서 홍보를 실시했다. 파주시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 안전한 먹거리 및 축산기반 조성, 농업기반시설 구축, 전문농업인 육성, 농업 신기술 보급 및 기반 조성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파주시 5대 핵심과제인 농촌 활력을 증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지하철 3호선 중단…고양시 대체 교통수단 투입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15일 지하철 3호선 열차운행 중단으로 인해 역사가 혼잡하기 때문에 시민은 타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지하철 3호선(일산선) 대화~지축 구간에 전기장애가 발생해 대화~구파발까지 단선으로 운행 중이다. 고양시는 코레일 복구상황을 확인 중이며, 기존 버스노선을 서울 구파발까지 연장운행 및 증편하고 셔틀버스를 지원하는 등 긴급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67번(파주~화정), 052번(고양~삼송), 053번(고양~삼송)버스를 구파발까지 긴급 연장운행하고 790번-799번-730번 등 서울행 버스도 증차운행 중이다. 서울로 가는 도심행 광역버스 입석 제한도 임시적으로 해제했다. 특히 고양시는 고양시 직원용 통근버스 운행을 취소하고 대신 백석~구파발, 정발산~구파발, 대화~구파발 구간 셔틀버스로 운행 중이다. 대화역~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구간도 임시버스를 긴급 운행하고 있다. 이날 새벽 6시50분부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정발산역-원당역-삼송역 등을 연이어 방문해 현장상황을 확인하고 대체교통수단 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동환 시장은 “갑작스러운 3호선 지하철 운행 중단으로 출근길 불편이 발생하고 각 지하철 역사가 혼잡한 상황"이라며 “코레일, 버스업체 등과 긴밀하게 상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시민불편을 최소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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