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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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2024 드론쇼 코리아’서 기업유치 홍보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 포천기회발전특구및드론첨단산업기업유치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제8회 드론쇼 코리아'에 방문해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및 드론첨단산업 기업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2024 드론쇼 코리아는 대한민국 대표 드론 전문 행사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드론 정책방향과 기술발표 등 드론 산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안애경 특별위원장과 임종훈-조진숙 의원은 포천시 홍보관에 들러 직원을 격려하고, 서정원 포천드론산업지원센터장이 발제한 '드론 전력화 허브기지 건설방안'을 청취했다. 또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KD ind, 풍산, 대한항공 등 드론&UAM 관련 기업체와 면담 등을 통해 드론 산업에 관해 소통하며 포천시 현황을 소개하는 등 자료수집 및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드론 첨단산업 관련 기업유치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제반 지원활동 등을 통해 포천시 미래 발전을 견인하고자 구성됐다. 포천시 의원연구단체인 포천미래발전연구회와 연계한 연구용역 추진, 간담회 개최, 영북고 방문 등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드론첨단산업 기업유치 및 인재 육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kkjoo0912@ekn.kr

양주시의회,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적기준공 ‘건의’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의회는 7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를 방문해 양주시민 호소문을 직접 전달하며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적기 준공을 건의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과 정현호 의원은 이날 세종시 대광위를 찾아 김수상 대광위 대도시권광역교통본부장과 면담하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원활한 개통과 운영을 위해 대광위가 적극 개입해 달라고 요청했다. 양주시민은 호소문을 통해 서울교통공사와 의정부시 사이에 벌어진 '장암역 관리-운영 주체'에 대한 이견이 조율되지 않는다면 그동안 간절히 기다리던 도봉산-옥정 전 구간 개통 지연은 명약관화하다고 토로했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2016년 착수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는 양주-의정부-포천 총 87만 시민 숙원사업으로 개통 기대가 남다르지만 준공 시점이 2026년 11월로 지연되고 있다. 광역철도공사 시작점인 장암역 신축에 따른 부지매입과 역사 운영비를 두고 서울교통공사와 의정부시가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7호선 종착역인 장암역을 운영-관리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신축 장암역사 운영비용과 추가 부지매입도 의정부시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광역철도사업 건설비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 특별법 시행령'에 명확하게 규정돼 있지만, 운영비는 대광위 훈령인 '광역철도사업 업무지침'을 따르고 있어 관계기관 간 이견이 발생하고 있다. 양주시의회는 운영비 이견에 따른 장암역 신축공사가 지연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자 작년 12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원활한 개통과 운영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개입 및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정현호 의원은 “전철 7호선 광역철도가 원활하게 개통하려면 대광위의 적극적인 개입 및 지원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광역철도 운영비 국가 부담제를 도입해 지자체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장했다. kkjoo0912@ekn.kr

하남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함흥차사’…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원은 '2024년 하남시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원계획이 차질을 빚자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7일 정병용 의원에 따르면, 작년 2월, 하남시의회 제318회 임시회에서 정병용 의원이 대표 발의해 제정된 '하남시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원조례'는 2024년부터 하남시 소재 초등학교 입학생 3000여명에게 지역화폐 '하머니'로 입학지원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병용 의원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은 작년 3월 조례 제정 후 바로 4월에 시행되는 등 일사천리로 추진됐으나 의원발의로 제정된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사업은 제정 후 1년이 지나도록 후속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는 지방의회 입법 권한과 기능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하남시와 거의 같은 시기에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원 조례를 제정한 △화성시 △파주시 △양주시 △구리시 등은 보건복지부 협의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2024년 3월 신학기에 맞춰 현금 혹은 지역화폐로 입학지원금을 지급했다. 반면 하남시는 관련 지원 조례가 1년 전 제정됐는데도 보건복지부와 협의과정이 늦어지면서 현재로서는 2024학년도 입학 시즌에 맞춰 지원금 지급이 사실상 어려운 실정으로, 이 같은 소식을 접한 학부모 원성이 빗발치고 있다. 이에 정병용 의원은 6일 하남시 평생교육과 담당자들과 간담회에서 “소극적이고 안일한 행정이 아닐 수 없다"며 지적하고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원사업 추진 현황 및 보건복지부 재협의 요청 내용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정병용 의원은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은 합계출산율 0.6명대 시대에 저출산 대책 일환으로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하는데 집행부는 보건복지부 핑계를 대며 '복지부동'하는 사례"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이미 입학지원금을 지급하는 인근 지역과 비교해 하남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집행부에서 좀 더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하남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향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결과에 따라 예산 확보 등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의회,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 ‘박차’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의회는 7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고 반부패-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송훈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직자행동강령, 의원행동강령 등 주요 개념 및 사례 위주 강의로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광명시의회는 교육에 앞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과 청렴한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청렴서약서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 금품 등 수수금지, 사익 추구 금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 직장 내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한 갑질 예방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청렴에 관한 시민 눈높이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광명시의회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공공기관 AED설치 ‘확대’…골든타임 확보↑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보건소는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관내 공공기관 17곳에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곳은 동 행정복지센터 11곳, 도서관 2곳, 청년동, 광명시 무형문화재전수관 등이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는 2019년부터 AED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기 시작해 18개 동 전체에 설치를 완료했다. 광명시보건소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에게 관리지침을 배부하고 매월 1일을 AED 점검의날로 지정해 유효기간이 지난 건전지-패치 등은 즉시 교체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다"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확대하고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통해 심정지 및 응급환자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공공보건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KTX광명역, 경륜장 등 AED 법적 설치의무기관에 214대를 설치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철역, 학교 등에도 133대가 설치돼 과내에는 총 347대 AED가 비치돼 있다. 광명시 AED 설치 위치는 응급의료포털(e-gen.or.kr)과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GTX-B 착공, 남양주시 광역급행철도시대 개막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B노선이 7일 착공돼 남양주시가 마침내 '광역급행철도시대' 개막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날 중앙정부가 개최한 GTX-B 착공식에 시민대표와 함께 참석해 “74만 시민의 염원이 담긴 소중한 결실로 남양주시 광역급행철도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이번 착공식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철도 GTX'라는 슬로건 아래 '지자체-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해 B노선 개통을 앞당긴다'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GTX-B 출발'이란 상징성을 고려해 인천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노선이 포함되는 모든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중 시민이 참여하는 착공 세리머니 행사에 남양주시민 대표가 참석해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철도 GTX'라는 슬로건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 지자체 관심을 모았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GTX-B노선 착공을 통해 그동안 GTX 시대를 기다려온 시민에게 그 힘찬 출발을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남양주시 교통발전 시작을 알리는 GTX-B 착공식인 만큼, 행사 하이라이트인 착공 세리머니에도 남양주 시민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축제의 장을 볼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GTX-B노선은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인천대입구역~마석역까지 연결하는 총사업비 6조 847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는 GTX-B노선(총 14개 정거장, 총연장 82.8㎞)을 경유하는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은 4개 역(별내, 왕숙, 평내호평, 마석/20여㎞)을 정차하며, 경춘선과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백경현-오세훈, 구리시 서울편입 추진 ‘재확인’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7일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B노선 건설사업 착공기념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구리시 서울편입에 대한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관계자, GTX-B가 지나가는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장에서 백경현 구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편입과 관련해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지속 추진하자는 의견을 재차 확인했다. 또한 서울 시내버스의 노선 확대를 통해 구리시 교통개선 방안과 서울-구리 기후동행카드 도입에 대한 의견도 심도있게 다양하게 교환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서울편입은 더 이상 구리시가 작은 위성도시로 머물지 않고 자족도시로서 변화를 견인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며 “구리시민이 염원하는 서울시 편입은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본격화…9개철도 연계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9개 철도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이와 연계해 대중교통 서비스도 높이고자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을 본격화한다. 이는 2024년을 교통혁명 원년으로 명명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 운영 공공성을 강화해 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고 시민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버스 준공영제 사업이다. 남양주시는 시내를 운행 중인 총 90대 시내버스 노선에 총 369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공공관리제로 100% 전환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를 벗어나 운행하는 총 245대 시내버스도 2027년까지 1014억원을 투입해 공공관리제로 점진적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시는 일단 올해 본예산에 확보된 39억원을 투입해 화도-수동지역 오랜 문제로 지적된 마석지선과 33번 버스노선 등 13개 노선을 9개 노선으로 통합하되, 운행차량은 기존 16대에서 4대를 증차하고 운행 횟수도 218회로 43회 늘려 주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시내버스를 순차적으로 2025년 10대, 2026년 20대, 2027년 40대를 추가 전환해 2027까지 공공관리제로 전환을 완료하며, 이에 소요되는 예산도 차질 없이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전체 소요예산 중 70%에 달하는 막대한 운영비를 남양주시가 자체 부담하는 만큼 경기도에 추가재원 분담을 요청해 재정 부담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일 “각종 사업을 축소 또는 폐지해야 할 만큼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 혁신을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리게 됐다"며 “이번 공공관리제 도입으로 교통소외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 예정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남양주시의회와 협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 도로변 불법경작 행정조치…안전-도시미관↑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강화하기 위해 도로변 불법 경작지에 대한 행정조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정조치는 매년 반복되는 불법 경작으로 인한 생활불편 민원과 도로변 토사유출, 추락 위험, 도시미관 저해 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됐다. 행정조치를 실행하기에 앞서 의정부시는 안내문 및 현수막 등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경작금지를 권고한 바 있다. 의정부시는 도로변 불법 경작 단속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반복적으로 민원이 발생했던 10곳을 주요 단속 대상지로 선정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4곳 주택가에는 주차장 및 마을화단을 조성하기 위해 주차관리부서 및 동 주민센터와 협업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도로변 내 농작물 경작, 공작물 설치 등 불법행위를 적발할 경우 원상복구 및 계도를 원칙으로 한다. 이후 국유재산법,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의한 변상금 부과-징수,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도로변 내 불법 경작지에 대한 집중적인 행정조치로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걷고 싶은 생태문화도시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천축협, 내촌면 달달한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동참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축협은 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계란 30박스를 내촌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내촌면 달(月)달(羍)한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4호)에 동참했다. 양기원 포천축협장은 “내촌면 나눔 릴레이에 동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해준 포천축협에 감사드린다.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돕기 위한 복지행정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축협이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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