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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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하남시 “그날 함성 기억하며 미래로 가자”…삼일절 기념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그날 함성을 기억하며 미래로 나아가자'를 주제로 내걸고 1일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열고 독립운동가 헌신을 기렸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광복회원-보훈단체-유관단체-학생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하남시청소년오케스트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하남 3.1운동 전개 영상시청 △독립선언서 낭독 △표창장 수여 △기념사 △삼일절 기념 특별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3.1운동 105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애국선열과 독립유공자 여러분,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선열들의 국가를 지키기 위한 그때 함성을 교훈 삼아 3.1운동 정신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발전을 이끌어갈 하남시 미래동력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 개최 이후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장영숙 광복회 하남시지회 부회장, 광복회원 등은 삼일절 기념비에 참배하면서 행사를 경건하게 마무리했다. kkjoo0912@ekn.kr

박승원 광명시장 “3.1운동정신 생활 곳곳에 심고, 실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함께 시대정신을 담은 정책을 실천해 위대한 3.1운동 정신을 잇겠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행사에서 박승원 시장은 “우리 선조는 포기하지 않는 열망과 끊임없는 독립운동으로 빼앗긴 들에서 독립의 싹을 틔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 힘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평화시대 조성이 3.1운동 정신이자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시대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시민참여를 통해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이 바로 3.1운동을 잇는 길이며, 이를 위해 자치분권, 평생교육, 사회적경제, 탄소중립 등 시대정신을 담은 정책을 시민과 함께 펼치겠다는 의지 표명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한다'고 외치며 18년간 끌어왔던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를 이뤄냈고, 다음 세대에 더 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탄소중립 활동가인 '기후의병'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3.1운동 정신을 훌륭하게 실천하고 있다며 “이처럼 3.1운동 정신을 생활 곳곳에 심고 실천해 인구 50만시대, 자족도시 광명을 위대한 광명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보훈단체회원 기관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기념공연,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3.1절노래 제창 등을 통해 3.1운동 정신을 기렸다. 독립유공 대통령 표창은 고 이경도님의 손녀인 이범분 여사가, 광명시장 표창은 문미령님이 각각 받았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의정부시 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1일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삼일절 기념식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3‧1절노래 및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대행사로 항일 독립운동 관련 사진을 전시해 대한민국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애국지사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께 경의를 표한다"며 “3.1운동 통합정신으로 모두가 힘을 모았던 것처럼 시민과 함께 하나 되는 의정부시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가유공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보훈정책을 통해 명예 선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구리시 순국선열-애국지사 나라사랑 소환…삼일절 기념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1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조국의 자유와 독립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렸던 3.1절의 뜨거운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정진광 광복회 구리시지회 회장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참석자 모두가 함께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삼창을 외치며 그날의 드높은 함성을 재현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연로하신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위해 교통봉사대가 행사장 도착부터 귀가까지 차량을 지원하는 예우를 보여 호평을 받았다. 백경현 시장은 “위대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여러분의 숭고한 뜻을 계승해 구리시 미래 번영을 위한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힘차게 비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기념식 이후 시청 구내식당에서 노은 김규식 선생 후손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오찬을 함께하며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역사 되새기며 양평미래 다짐…삼일절 기념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1일 오전 10시 개군면 복지회관에서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 독립운동가 유가족, 보훈단체,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영상 및 독립운동가 소개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기념공연, 기념사,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진선 양평군수와 변도상 광복회장을 비롯해 양평군 광복회원과 단월면 학생이 직접 낭독한 독립선언문 영상이 상영됐다. 양평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립선언문 낭독은 양평군민 모두가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을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고, 독립운동가 희생과 헌신을 통해 얻은 자유와 독립에 감사함을 담아냈다. 기념식에는 양평 독립유공자 유족 20여분이 참석했으며, 독립유공자 김두찬님 자녀 단월면 김귀현님, 독립유공자 최방득님의 손자녀 강하면 최기성님이 표창을 수상했다. 기념공연에선 뮤지컬 '영웅' 갈라쇼를 선보였다. 양평에서 2013년 초연 이후 처음 무대에 오르는 작품으로, 도마 안중근 의사 의거를 다룬 작품을 통해 독립운동 정신을 고취시켰다. '단지동맹', '장부가' 등 노래로 민족단결 의식을 함양했으며, '그날을 기약하며'를 양평어린이합창단과 마지막으로 함께 부르며 순국선열에 대한 찬미와 희망 메시지를 전파했다. 전진선 군수는 기념사에서 '양평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사랑하며, 미래양평을 위해 굳건히 나아간다면 양평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꿈이 더 크고 강하게 이뤄질 것'이라며 독립운동가의 꺾이지 않는 의지와 굳건한 정신을 이어받아 매력양평시대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양평어린이합창단과 광복회장, 군수,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이 무대 위로 함께 자리해 3.1절노래를 제창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참석자와 함께 한목소리로 외치며, 3.1절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kkjoo0912@ekn.kr

파주 성매매집결지 올빼미 떴다, “성매매 이제 그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성차별 없는 여성친화도시' 완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2월29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출입구마다 공무원과 파주시자율방범연합대 등 120여명이 참여해 2024년 첫 번째 성매수자 차단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연풍리 도심과 집결지 인근을 행진했던 작년과 다르게 집결지를 연결하는 모든 출입구에서 '성매매 이제 그만' '성구매 부끄럽지 않습니까?' 등 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성매매가 불법임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행정지원과 등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공무원이 적극 참여해 늦은 시간인데도 성매수자가 가장 많이 찾는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활동을 했다. 성매수자 차단 올빼미 활동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늦은 밤 나오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성매매 집결지 폐쇄와 관련한 직원 교육을 통해 성매매피해 사례와 불법 성매매 영업으로 성을 착취하고 범죄수익금을 취하는 구조 등을 접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우리 파주시에 집결지라는 부끄러운 현장을 묵인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아직도 이런 곳을 찾는 성매수자에게 시민이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걸 함께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리 아이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 불법과 인권유린이 없는 파주시의 여성친화도시 완성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준 공무원과 파주시자율방범연합대에 감사하다"며 “파주시는 시민 염원에 따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끊임없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야간 '올빼미 활동 캠페인'은 작년 6월8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지원단 1차 위촉식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됐으며, 시민이 직접 나서서 성구매자를 차단하고 집결지 폐쇄를 홍보하기 위해 시작된 활동으로 연말까지 총 11회에 걸쳐 1000명이 넘게 참여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파주시 105주년 삼일절 기념행사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각계각층 시민과 군인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조리읍에 위치한 파주3.1운동기념비에서 파주시장, 광복회 회원, 국회의원, 도의원과 시의원 등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 넋을 기렸다. 기념식에서 김동민 광복회 대의원의 3.1운동 경과보고에 이어 천창암 광복회 파주시지회장과 문산수억고의 민족얼지킴이 동아리 학생 2명이 독립선언서를 함께 낭독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3.1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유공자 표창과 파주시립예술단 기념공연으로 이어진 기념식은 참석자 전원이 일어나 삼일절 노래를 제창하고 만세삼창을 외치며 1919년 3월1일 만세운동 순간을 재현하는 것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념사에서 “3.1운동 가르침 되새기며 선조의 고난과 승리 역사를 기억할 것"이라며 “앞으로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기틀을 마련하고 민생을 안정시켜 '시민이 행복한 도시 파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3.1 독립선언서가 인쇄된 가로 5m, 세로 3m의 대형 펼침막을 배경으로 사진촬영공간이 설치돼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시민이 줄을 잇기도 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민 만세삼창…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1일 상록구 수암동에 소재한 안산초등학교와 3.1운동 기념탑에서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을 비롯해 광복회 안산시지회와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 등 각계각층 시민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평화와 번영의 토대 위에서 그날을 재연할 수 있는 것은 일제 탄압에 맞선 수많은 순국선열 및 독립운동가, 민중이 있어 가능한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오늘의 봄을 만들어주신 자랑스러운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바친다"며 “애국지사 헌신과 희생의 가치가 역사 속에서 흐려지지 않도록 지자체 차원의 보훈을 바로 세우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경과보고(문해진 광복회장) △독립선언문 낭독(학생 대표)에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사(안산시장) △기념공연(안산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 극단 '이유')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 삼창 △3.1절 만세 행진 순서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만세 행진이 진행된 '3.1운동 기념탑'은 2022년 12월 준공됐으며, 3.1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고 만세운동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건립됐다. 현재 상록구 수암동 비석거리는 일제강점기 당시 경기도 시흥군 수암리였으며, 1919년 3월30일 오전 안산지역 최초로 독립만세운동이 벌어진 역사적인 장소다. 이날 행진은 주민 2000여명이 참여해 안산지역 최대 규모 만세운동이 있던 그날의 함성을 떠올리며, 삼일절 기념행사에 참석한 시민이 대한독립 만세 외침을 이어갔다. 문해진 광복회 안산지회장은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정신으로 오늘같이 뜻 깊은 기념식을 치르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며 “앞으로도 선열들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이동환 고양시장 “이가순 선생 이어 고양성공시대 견인”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순국선열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동환 고양시장,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이영삼 광복회 고양시지회장 등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3.1절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기념사에서 “찬란하게 피어난 독립 함성이 오랜 세월을 거쳐 자랑스러운 고양특례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 번영 메아리로 이어져 울려 퍼지고 있다"며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했다. 또한 고양 민족사업가이자 독립운동가인 이가순 선생을 언급하며 “이가순 선생께서 독립운동뿐만 아니라 관개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자급자족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주신 선각자"라며 “시장으로서 번영 메아리를 이어받아 더 크고 선명하게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책무와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내외 유수기업 유치, 교육발전특구 및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교통망 확충 등 '고양성공시대, 시민행복시대'를 다시금 약속했다. 기념사 말미에는 “나는 천국에 가서도 마땅히 조국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오. 대한독립 함성이 천국까지 들려오면 나는 기꺼이 춤을 추면서 만세를 부를 것이오"라는 안중근 의사 유언을 되새겼다. 한편 축하공연에서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세상' 등 공연과 오경수 명인의 서용석류 대금산조 연주로 잔잔한 감동과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정진섭 행정지원과 팀장은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의 희생과 공로를 기리고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그날 함성 잊지말자”…가래비 3.1운동 기념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1일 광적면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제105주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주시장, 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군인, 학생 및 시민 등 1000여명이 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일제에 항거하다 희생된 애국지사 숭고한 희생정신과 자주독립 뜻을 기렸다. 기념행사는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의 독립선언문 낭독, 주관 단체인 가래비3.1운동순국기념사업회 이채용 회장 추념사, 기념사, 3.1절 노래제장,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3.1운동 재연 뮤지컬 '그날, 그 함성소리', 양주시립합창단 공연을 더해 기미년 3월1일 펼쳐졌던 독립운동 감동을 선사했다. 기념행사 후에는 시민이 거리만세 행진을 재연하며, 기미년 3월 광적면에서 울려 퍼진 독립만세 함성을 몸소 느끼고 선열들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가래비 3.1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교훈을 언급하며 “독립운동가 희생을 기리고, 선열의 위국헌신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살고 싶은 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매년 3.1운동 당시 양주시 광적면에서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와 항쟁하다 순국한 백남식, 이용화, 김진성 열사 등 애국지사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3.1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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