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Notice: Undefined index: gijaid in /home/eknews/public_html/web/gijaList.php on line 146

전체기사

안산시민 만세삼창…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1일 상록구 수암동에 소재한 안산초등학교와 3.1운동 기념탑에서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을 비롯해 광복회 안산시지회와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 등 각계각층 시민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평화와 번영의 토대 위에서 그날을 재연할 수 있는 것은 일제 탄압에 맞선 수많은 순국선열 및 독립운동가, 민중이 있어 가능한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오늘의 봄을 만들어주신 자랑스러운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바친다"며 “애국지사 헌신과 희생의 가치가 역사 속에서 흐려지지 않도록 지자체 차원의 보훈을 바로 세우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경과보고(문해진 광복회장) △독립선언문 낭독(학생 대표)에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사(안산시장) △기념공연(안산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 극단 '이유')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 삼창 △3.1절 만세 행진 순서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만세 행진이 진행된 '3.1운동 기념탑'은 2022년 12월 준공됐으며, 3.1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고 만세운동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건립됐다. 현재 상록구 수암동 비석거리는 일제강점기 당시 경기도 시흥군 수암리였으며, 1919년 3월30일 오전 안산지역 최초로 독립만세운동이 벌어진 역사적인 장소다. 이날 행진은 주민 2000여명이 참여해 안산지역 최대 규모 만세운동이 있던 그날의 함성을 떠올리며, 삼일절 기념행사에 참석한 시민이 대한독립 만세 외침을 이어갔다. 문해진 광복회 안산지회장은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정신으로 오늘같이 뜻 깊은 기념식을 치르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며 “앞으로도 선열들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이동환 고양시장 “이가순 선생 이어 고양성공시대 견인”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순국선열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동환 고양시장,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이영삼 광복회 고양시지회장 등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3.1절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기념사에서 “찬란하게 피어난 독립 함성이 오랜 세월을 거쳐 자랑스러운 고양특례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 번영 메아리로 이어져 울려 퍼지고 있다"며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했다. 또한 고양 민족사업가이자 독립운동가인 이가순 선생을 언급하며 “이가순 선생께서 독립운동뿐만 아니라 관개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자급자족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주신 선각자"라며 “시장으로서 번영 메아리를 이어받아 더 크고 선명하게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책무와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내외 유수기업 유치, 교육발전특구 및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교통망 확충 등 '고양성공시대, 시민행복시대'를 다시금 약속했다. 기념사 말미에는 “나는 천국에 가서도 마땅히 조국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오. 대한독립 함성이 천국까지 들려오면 나는 기꺼이 춤을 추면서 만세를 부를 것이오"라는 안중근 의사 유언을 되새겼다. 한편 축하공연에서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세상' 등 공연과 오경수 명인의 서용석류 대금산조 연주로 잔잔한 감동과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정진섭 행정지원과 팀장은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의 희생과 공로를 기리고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그날 함성 잊지말자”…가래비 3.1운동 기념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1일 광적면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제105주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주시장, 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군인, 학생 및 시민 등 1000여명이 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일제에 항거하다 희생된 애국지사 숭고한 희생정신과 자주독립 뜻을 기렸다. 기념행사는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의 독립선언문 낭독, 주관 단체인 가래비3.1운동순국기념사업회 이채용 회장 추념사, 기념사, 3.1절 노래제장,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3.1운동 재연 뮤지컬 '그날, 그 함성소리', 양주시립합창단 공연을 더해 기미년 3월1일 펼쳐졌던 독립운동 감동을 선사했다. 기념행사 후에는 시민이 거리만세 행진을 재연하며, 기미년 3월 광적면에서 울려 퍼진 독립만세 함성을 몸소 느끼고 선열들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가래비 3.1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교훈을 언급하며 “독립운동가 희생을 기리고, 선열의 위국헌신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살고 싶은 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매년 3.1운동 당시 양주시 광적면에서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와 항쟁하다 순국한 백남식, 이용화, 김진성 열사 등 애국지사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3.1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1:1 대학선배 멘토링 참여공모…4일접수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3월20일부터 5월31일까지 '온라인 1:1 대학선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배에게 직접 듣는 생생한 찐 경험을 통해 대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학선배 멘토링은 자신이 원하는 대학 및 학과에 먼저 합격한 선배와 대화를 통해 얻는 대입 정보와 생생한 경험으로 개별 학생이 진로-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입시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 참여자가 직접 선택한 대학생 선배와 1대1 온라인 보이스 멘토링 시간이 1회(30분) 제공된다. 또한 선배가 직접 적어주는 합격 시크릿 노트도 받을 수 있다. 대학선배 멘토링은 남양주시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nyj.go.kr/youth/futurenedu)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뒤 3월4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제로 9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인재육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민선8기 교육 분야 공약 중 하나인 '고등학생 수시-정시 대입종합 컨설팅' 사업일환으로 추진된다. 남양주시는 대입 준비를 위해 오는 5월 대입전략설명회를 열고, 진로진학컨설팅(6월, 11월), 수시컨설팅(8월), 정시컨설팅(12월)을 개최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중소기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참여 공모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29일까지 '중소기업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참여기업을 공개모집한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10개 기업을 선정하며, 최종 선정될 경우 최대 150만원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은 필수이며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쇼핑검색 광고지원 등 △라이브커머스, 택배 물류비 지원은 기업이 필요한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 일반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경기TP 성과관리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 방문 또는 우편접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심사로 선발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양주시 또는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양주시는 중소기업 온라인 진출을 돕기 위해 1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 사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관내 우수제품 홍보를 위해 온라인 홍보관을 구축하고 오는 4월부터 온라인 홍보마케팅 전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광명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설명회 4일개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오는 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시행에 앞서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선발 방식과 과정,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ESG 트랜드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은 창업 초기 기업에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을 지원해 기업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총 6억원 예산을 투입해 20개 팀을 선정하고, 최대 2500만원 사업자금과 ESG 경영진단, 1대 1 전문가 컨설팅, 교육, 사무공간 등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자격은 광명시 거주 1년 이상 예비창업자와 광명시에 사업장을 둔 7년 미만 창업자이며, 광명시 누리집에서 공고를 참고해 3월15일까지 이메일(gmstartup@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명시는 3~4월 중 서류평가와 사전 ESG 교육, 대면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4월 중 약정식과 광명시창업지원센터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광명시 민관협치 3기구성 완료…공동의장 김영철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3기 광명시 시정협치협의회가 2월29일 광명시민회관에서 협치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열고 김영철 전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을 3기 시정협치협의회 공동의장(위촉직)에, 부의장은 변희종 광명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를 각각 선출됐다. 시정협치협의회는 민관협치 체계 구축 및 활성화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민관협치기구다.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시행, 제도 개선, 지역문제 해결사업 실행 가능 여부 등을 심의 조정해 이를 실행하도록 시장에게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광명시는 시정협치협의회 권고사항을 적극 수용해 평생학습지원금 지급을 시행했으며, 일직동 통학로 안전 지하보도 설치는 민관공동기획단을 통해 시민이 정책 집행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회의에선 협치 토론회 및 포럼 운영, 시민공론장 운영, 협치 역량 강화 교육, 민관협치 워크숍, 협치 우수사례 벤치마킹, 2025~2028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등 올해 추진할 민관협치 활성화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아울러 '올바른 가로수 관리방안 마련 시민공론장 운영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시민공론단이 도출한 '광명시 올바른 가로수 관리 시민권고(안)'을 시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김영철 시정협치협의회 공동의장은 취임사에서 “광명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협치사업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회의에서 “정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시민과 함께하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다"며 “시민이 적극 시정에 참여해 함께 고민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광명협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정책 결정뿐만 아니라 진행과정과 평가까지 일련의 과정에 민과 관이 함께 논의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협치 의제 발굴, 협치 토론회, 시민 공론장 운영 등 협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5~2028년 민관협치 활성화 4개년 2차 기본계획을 수립해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 기본방향, 비전과 목표, 전략과제를 도출해 광명시 민관협치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최대호 안양시장 “삼일절 그날 함성, 용기 원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이해 1일 선조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그날의 정신을 상기하고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자는 메시지를 시민에게 건넸다.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삼일절 기념사에서 최대호 시장은 “오천 년 이어온 역사의 힘으로 우리나라가 독립국임을 선언했고, 이천만 민중의 정성을 모아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날 낭독했던 독립선언서에는 후대에 고통스러운 유산이 아닌 '완전한 행복'을 주고자 하는 선조들의 따뜻하고 경건한 의지가 담겼다"며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당연시하며 일상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선조들 의지와 희생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그날의 함성은 아직도 우리에게 연대와 협력의 힘 그리고 확고한 의지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있다"고 설파했다. 그러면서 “이런 선조들 얼과 혼을 이어받고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하며 '함께'라는 힘으로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대호 시장은 “3·1절이 과거를 기념하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그날의 정신을 상기하며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탐색하고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삼일절 기념사를 마무리했다. kkjoo0912@ekn.kr

이동환 고양시장 “도전하고, 또 도전하라”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무언가에 도전하기에 지금보다 더 좋은 때가 있을까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월29일 열린 2024학년도 한국항공대학교 입학식에서 축사를 통해 스페이스엑스(X) CEO 일론 머스크가 말한 “평범한 사람도 특별한 선택을 할 수 있다"를 인용해 도전정신을 강조한 뒤 이같이 강조했다. 또한 “신입생 여러분이 '특별한 선택'을 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나를 발전시키는 목표와 도전이 모여 여러분을 '특별한 사람'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고양특례시도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특별한 선택'으로 경제자유구역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도전이 없었다"며 “고양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의심과 걱정 속에도 흔들리지 않고 도전한 끝에 올해 최종 지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1호 결재로 경제자유구역 추진단을 발족해 2022년 11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로 선정되고 각종 투자 및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며 올해 하반기 예정된 최종 지정까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열정 넘치는 20대인 지금 끊임없이 도전한 경험은 무엇보다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도전 가치를 아는 고양특례시에서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펼치길 바란다"며 박수갈채와 함께 축사를 마쳤다. kkjoo0912@ekn.kr

고양시 명지병원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선정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의사집단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2월29일 고양시 명지병원이 경기도 서북권역 소아응급환자 수용을 강화하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권역별 특성에 맞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을 위해 경기도가 진행한 공모사업이다.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서북권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단독 선정됐다.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진료 전담인력 등 인건비 지원예산 12억원을 확보해 서북권역에서 이송하는 소아응급환자를 적극 수용할 수 있게 돼 소아응급환자 최종치료 제공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고양시는 소아응급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재 5개 종합병원에서 소아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저녁 늦은 시간이나 휴일에도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도 현행 2곳에서 추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명지병원이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하고 24시간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소아 응급의료체계에 공백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등 소아응급진료 대책 마련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에는 서남권역은 아주대학교병원 동남권역은 차의과대학교분당차병원, 동북권역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각각 선정됐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