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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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1-2구역,  25층 308가구 아파트단지 탈바꿈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노후주택 밀집지역인 경기 고양특례시 일산동 960일대가 지상 최고 25층 308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로 조성된다. 고양특례시는 제1회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일산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변경) 결정(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개최된 도시계획위원회에선 해당 사업지 동측에 맞닿아 있는 한뫼초등학교 사이 옹벽에 대한 안정성 검토, 단지 내 비상차로 확보 등 조건을 부여했다. 정비계획 변경안은 정비구역 내 기존 종교시설 대체대지 제공을 위한 토지이용계획 변경이다. 건축계획(안)에 따르면 용적률 230% 이하, 최고 층수 25층, 5개 동 308가구 규모 공동주택을 건설 공급한다. 일산1-2구역은 일산동 960-16번지 일원으로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여 있는 저층 주거 지역으로 2015년 정비구역 지정 고시된 뒤 조합 임원 해임 등 내부갈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심의 통과로 정비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경희 고양시 도시정비과 팀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원도심 주거지 정비 강화'를 목표로 재개발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소통과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고양시 ‘혁신창업 플랫폼’ 원스톱 지원기능 강화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혁신 창업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2024년 창업활성화 지원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이번 지원계획은 창업 초기 기업부터 성장단계 기업까지 폭넓게 지원,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고양시를 혁신창업 중심지로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5일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기업성장으로 이어져 고용 창출은 물론 경제발전 발판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며 “창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고양시는 기술혁신 창업기업 발굴과 맞춤형 지원 및 투자 연계, 관내 대학-연구기관-기업-투자자 등과 협력해 창업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양원스톱창업플랫폼(goyangstartup.kr)을 통해 창업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창업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예비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은 연 5회 이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창업과 투자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호평 받은 고양 아이알데이(IR-DAY)는 상-하반기 연 2회 개최로 창업 오디션을 정례화해 혁신기업 발굴에도 힘쓴다. 고양스타트업 팝업스토어 개최와 전문가 자문을 위한 1:1 멘토링 상시 지원 시스템 구축, 네트워킹 및 제품개발-생산, 판로, 기술개발 등 수요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통해 창업 육성 기반을 강화한다. 고양청년창업펀드와 고양벤처펀드 1, 2호 운영에 이어 300억원 규모 3호 펀드를 신규 조성하고, 펀드 투자사의 고양사무소 개소 및 투자 프로그램 연계 운영, 저리의 자금대출 지원 등을 통해 기업성장과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한다. 28청춘창업소 및 중장년기술창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등 관내 9곳의 창업공간 활용과 함께 대학, 연구-지원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해 창업가들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도 지원한다. 아울러 현재 고양시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인 성사혁신지구, 일산테크노밸리 등 산업입지 개발 사업을 기반으로 기업이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박순영 기업지원과 팀장은 “내실 있는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고양시 창업지원협의체를 구성해 대학-연구기관-산업계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개선하고 확장해 창업생태계 성장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고양시,한국공항공사와 UAM 실증사업 ‘맞손’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한국공항공사와 안전한 드론 비행문화 조성과 항공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시는 고양대덕드론비행장, 고양드론앵커센터 등 김포공항 관제권 내 불법 드론 비행을 예방해 안전한 드론비행문화 정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 항공 모빌리티 산업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올해 열릴 'RAD KOREA 2024'와 연계해 '2024 고양 미래형 모빌리티 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안전한 드론 비행문화를 조성하고 UAM 실증사업인 김포공항-킨텍스 노선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등 항공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시켜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많은 협력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남양주시 결혼이민자 검정고시 멘토링 지원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는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산학협력단 지역협력팀과 간호대학 주관으로 남양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검정고시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학습 멘토링 자원봉사를 진행해 13명이 초-중-·고교 졸업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학습 멘토링 자원봉사에는 간호학과 1학년 김정언 외 3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결혼이민자는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 취득과 자녀 양육과정에서 학습지도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검정고시반에 참여했다. 또한 학습 멘토링과 함께 경복대학교 캠퍼스 투어도 진행했다. 결혼이민자에게 학과 소개 및 탐방을 통해 학습동기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해 학력 취득을 지원했다. 학습 멘토링에 참여한 김정언(간호학과 1학년) 학생은 “낯선 타국에서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차례로 준비하며 열심히 공부하는 결혼이민자를 보면서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봉사를 지속해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검정고시반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혼자 공부하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1:1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검정고시를 통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복대는 지역사회 수요기반 봉사활동을 2주기 혁신지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남양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검정고시반 학습 멘토링을 포함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재학생 전공 직무를 연계한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경복대 혁신지원사업단은 △학생선택형 교육을 통한 진로설계 체계화 △하이브리드 교육을 통한 학생성공 지원 △지역협력을 통한 지역혁신 주도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재학생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또한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KBU Chat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발표 및 활용으로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조성기-이색용, 제17회 시흥시 최고경영인상 수상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해온 조성기 오성스프링 대표와 이색용 ㈜보원화스너 대표를 2024년 제17회 최고경영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기업인 노고를 격려하고 이에 걸맞은 예우 및 지원으로 사기를 높이고자 시흥시는 작년 11월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최고경영인상 시상 인원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했다. 15일 시흥시에 따르면, 조성기 오성스프링 대표는 안테나스프링(차량용), 캠핑용 스프링을 생산하는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는 캠핑 수요가 늘어날 것을 고려해 캠핑용 스프링 2종을 자체 개발해 2022년에만 15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등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노력해왔다. 또한 스프링 성형기용 구성 부품 발명특허를 등록하고,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정부 방침인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지역 상생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특히 사내 모범직원과 장기근속자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직원 사기 증진과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색용 ㈜보원화스너 대표는 자동차 부품용 주-단조, 볼트 및 너트류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10% 이상 매출증가를 이루며 5건 이상 발명특허를 등록했다. 2015년에는 중소기업 육성 유공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바 있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미국)을 통해 국내외 품질수준, 기술력, 가격경쟁력을 두루 갖춘 기업체로 성장시켰으며, 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해 건강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사내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에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도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한편 최고경영인상 수상자가 이끄는 업체에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이 지원되고, 시흥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 사업을 신청할 경우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구리시, 박완서 추모 낭독공연 내달13일 개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박완서 작가 타계 13주기를 기억하고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추모하며 그리움을 나누기 위해 3월13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추모 낭독공연을 개최한다. 1970년 장편소설 으로 등단한 한국문학 거목 박완서 작가는 1998년부터 구리시 아치울마을에 정착해 2011년 타계하기 전까지 구리에서 집필활동을 전개했다. 구리시립도서관은 작가가 타계한 다음 해인 2012년부터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라는 타이틀로 매년 추모공연을 개최해왔으며, 어느덧 12회를 맞아 구리시를 대표하는 문학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텍스트 중심으로 향유되는 문학이란 장르를 재해석하고 복합예술 장르인 공연 콘텐츠로 개발해 시민에게 문학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했으며, 올해도 단편소설 을 낭독공연으로 재탄생시켜 관객에게 힐링과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자전거 도둑은 1970년대 물질만능주의를 추구하는 사회 배경 속에서 한 소년이 사고를 겪게 되며 자전거 도둑질을 해야 했고, 비도덕적인 일을 저지르고 난 뒤 감정 변화를 느끼는 내용이다. 도둑질한 자신에 대해 어떤 선택을 하는지가 공연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또한 물질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현대인에 대한 비판과 살아가면서 종종 흔들리는 삶의 가치에 대해 의문을 던져주며, 진정한 어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박완서 작가의 문체와 표현의 매력을 충분히 살린 배우들 낭독뿐만 아니라 피아노-비올라-플루트의 라이브 연주와 가수들 협연, 영상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예술 공연 형식으로 무대가 채워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4일 “올해도 박완서 13주기 추모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할 준비가 돼있다. 구리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지역에 제한 없이 박완서 작가를 사랑하는 모든 이가 보다 다채로워진 공연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완서 추모 낭독공연과 관련된 입장권 배부 및 세부사항은 구리시립인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구리문화재단, 김덕수패 사물놀이X앙상블 시나위 선봬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문화재단은 한 해 시작을 의미하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구리시민 행복을 기원하고 그 의미를 살리기 위해 김덕수패 사물놀이와 앙상블 시나위가 함께하는 공연 를 24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값진 달이 밝았습니다는 한국 전통음악 어제와 내일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문굿을 통해 신년의 힘찬 시작을 알리며 신명나는 전통 풍물놀이 한마당으로 관객을 이끈다. 아울러 전통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앙상블 시나위가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펼쳐 보임으로써 한국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관객은 물론 국악에 낯선 관객에게도 새로운 감동과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리문화재단은 신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구리아트홀 브랜드 공연인 [11시&브런치] 공연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 를 준비하고 있다. 수요일 오전 11시, 평범한 일상이 특별한 순간이 되는 11시&브런치는 뮤지컬 배우 이지혜와 김성식을 시작으로 올해도 수준 높은 예술인이 함께 구리시민 일상에 스며들 예정이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구리문화재단이 어느 때보다 풍성한 콘텐츠로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2024년에도 관객과 함께 값진 한 해를 보내길 희망하는 의미의 공연 제목처럼 구리시가 문화도시로서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올해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정원대보름맞이 공연 값진 달이 밝았습니다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11&브런치는 전석 2만원으로 예매 가능하며, 구리시민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구리문화재단 누리집(guriart.or.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양주시, 현업근로자 중대재해 예방교육 실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소속 및 민간위탁기관 현업근로자 180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가 유해-위험작업 수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산업재해 보상보험제도를 비롯해 △위험성 평가 △안전관계 법령 등으로 구성됐다.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보건교육은 매 반기 12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교육으로, 양주시는 올해 1월부터 매월 2시간씩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집체교육으로 실시 중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심재영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근로자 안전과 건강을 모두 지킬 수 있는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안전 관련 법령 요구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현업근로자 온라인 교육과정(12시간)을 신규 개설해 집체교육에 참석이 어려운 근로자가 시간-장소 제약 없이 안전보건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과천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시행…자체 특화사업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저출산 정책 일환으로 장애인가정에 출산지원금 130만원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은 과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부모 중 장애인이 있는 가정에서 아이를 출산할 경우 장애 정도에 따라 100만원에서 13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지원금은 국가사업으로 추진 중인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120만원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으며 과천시가 과천시민에게만 제공하는 혜택이다. 이밖에도 과천시는 장애인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여성장애인 출산 준비 및 산후조리를 위한 산모 지원과 9세 미만 자녀를 둔 장애인가정에 육아 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장애인가정에 대한 출산지원금 지원을 비롯해 맞춤형 사업이 장애인가정의 건강관리와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과천시, 청년동아리 활동비 150만원 지원…마감21일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공개모집한다. 2020년부터 과천시는 청년동아리 활동을 지원해왔다. 과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문화예술, 지역문제 해결 등 청년 자율과 창의에 기반한 주제를 다루는 동아리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사업계획 타당성, 창의성, 활동내용 공익성 등을 1차 심사하고, 과천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팀에게 동아리별 150만원 이내 활성화 지원 사업 보조금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과천시 누리집(gccity.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달 19일부터 21일(10시~17시) 사이에 과천시 복지정책과 청년인구정책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과천시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교류를 통해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을 위한, 청년이 바라는 정책이 시행되는 과천을 만들어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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