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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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부장 스타기업’ 육성한다…15억 예산투자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분야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4년 소부장 기업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 중소기업을 공개모집한다. 소부장 기업육성 지원은 민선8기 공약 중 하나로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미래 첨단기술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 지원해 경기도를 기술혁신 중심지로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는 도내 소부장 기업을 대상으로 4년간 선도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는 15억원 예산을 투입해 19개 내외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획득, 판로 개척 등 연간 최대 7500만원 범위에서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중소기업에 '소부장 선도 기업 지정서'를 경기도지사 명의로 교부할 계획이다. 3년간 소부장 선도 기업 브랜드(BI) 제작-활용 권한도 부여해, 해당 업체 누리집이나 홍보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작년 선정된 소부장 중소기업 26개는 총 25억원 매출 증가, 44명 신규 고용창출, 22건 지식재산권 확보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베스트그래핀(주)는 전량 일본에서 수입되던 차량 내 방열접착제를 그래핀 기반 기능성 나노하이브리드 접착제로 대체하는데 성공, H사에 전량 납품할 예정이고 벤처 캐피탈로부터 2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9일까지 경기도 공정R&D관리시스템(pms.gbsa.or.kr)을 통해 신청서와 필수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공정R&D관리시스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기업육성과 소재부품산업팀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반도체기업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배진기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8일 “2021년부터 시작된 소부장 지원 사업은 지난해 3.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중소기업 관심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소재-부품-장비 분야 선도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김포시 설연휴 7개분야 대책반 운영…안전-편리↑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공백 없는 종합 안내를 추진하고 시민 불편사항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설 명절 대책은 △응급진료 △안전사고 대비 △물가안정 및 축수산 안전관리 △환경정화 및 산불방지 △명절 특별수송 대책-정보제공 등을 축으로 공무원 236명으로 편성된 7개 대책반이 운영된다. 설 연휴 종합대책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김포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설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동물병원 김포시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의료대책반을 편성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94곳)과 약국(73곳)을 지정-안내하는 한편, 테러나 범죄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안전 상황실을 운영하며 김포경찰서와 24시간 신속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곳은 김포우리병원과 뉴고려병원이며, 나리여성병원과 모아제일산부인과의원은 24시간 응급분만에 대비한다. 공공심야약국인 한사랑약국은 명절 연휴에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장사시설인 무지개뜨는언덕과 김포시추모공원은 설 연휴 모두 정상 운영된다. ◆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수거일 지정운영 긴 연휴로 생활쓰레기 증가와 불법 환경민원이 우려되는 만큼 환경오염 특별감시반과 클린기동대(연휴 간 휴무 없음)를 운영하며, 쓰레기 배출-수거일을 지정 안내한다. 생활폐기물수거업체의 차량 수거는 2월9일, 2월12일 운영하며, 크린넷은 2월9일, 2월11일, 2월12일 각각 운영할 계획이다. 배출시간은 수거 전일 20시부터 24시까지로 크린넷 사용 배출지역은 종량제봉투를 이용해 크린넷으로 배출하고 크린넷이 미가동 중인 구래-마산동은 종량제봉투를 이용해 별도 장소에 배출해야 한다. ◆ 어판장 공공주차장 무료…애기봉평화생태공원 운영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과 동시에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병행하고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점검해 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했다. 대명항 어판장도 설 연휴 중 무휴로 9일부터 12일까지 09시~18시까지 정상 운영된다. 기존 유료로 운영되던 노상주차장 9곳과 노외주차장 33곳이 설 연휴기간에는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휴장 없이 정상 운영하며 연휴기간 불편 없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김포함상공원은 설날(10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에는 정상 운영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천시, 설연휴 청소대책반 운영…4개업체 투입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2024 갑진년 새해 첫 명절인 설을 맞이해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7일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12일까지 포천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5대 분야(안전-교통-생활-물가-나눔)를 중점으로 총 10개 분야 종합상황반을 운영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응급환자 및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종합병원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설 연휴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관내 2개 응급의료센터 및 기관과 31개 병의원, 62개 약국이 지정된 날짜에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연휴기간 쾌적하고 청결한 포천시를 위해 청소대책반을 운영한다. 9일부터 12일까지 청소대책반이 운영되며 4개 업체가 일반쓰레기, 재활용쓰레기, 음식물 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설 성수품 수급관리 및 물가동향 관리를 하는 물가대책반, 상하수도시설 비상 복구를 담당하는 수도-하수도대책반, 교통상황 및 귀성객 수송 동향을 수시로 확인하는 교통대책반 등을 운영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 시청-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13대 무인민원발급기가 연휴기간에 운영되며, 귀성객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이 7일부터 12일까지 무료 개방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그랑프리 라인업’ 공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성대하게 열릴 예정인 '고양플라워그랑프리(Goyang Flower Grand Prix)' 최종 참가자를 7일 공개했다. 고양플라워그랑프리는 대한민국 최초로 열리는 '국제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로 글로벌 화예작가들이 화훼 장식 디자인-기술 수준 및 창의성을 겨루는 국제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대한민국 김종국 △대한민국 홍예찬 △미국 Jenny Thomasson △아르메니아 Arman Voskanyan △헝가리 Krisztián Kövér △홍콩 Florence Ling △중국 Yoak Gao △캐나다 Aniko Kovacs △일본 Daisuke Yamakawa △네덜란드 Natalia Hoogenraad 등 9개국 10명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갖춘 글로벌 화예작가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각국 대표들은 각국 화훼협회-기관-단체 등에서 추천하고 검증한 각 국가별 선수권 우승자, 화훼 디자인 경기대회 입상자 또는 글로벌 화훼 디자인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다. 대한민국은 개최국으로서 출전권 두 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일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최종 참가자가 결정됐다. 양유정 운영본부장은 7일 “각 국가를 대표하는 실력 있는 젊은 화예 작가들로 구성돼 수준 높은 경기대회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고양플라워그랑프리가 세계 화예 디자인을 이끌 차세대 슈퍼스타를 발굴하는 등용문이 되길 기대한다"말했다. 이어 “앞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글로벌 화훼 디자인과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게 많은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26일부터 5월12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양플라워그랑프리는 4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고양플라워그랑프리의 모든 경연 작품은 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강수현 양주시장, 도봉산~옥정 철도공사 로드체킹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7일 경기도 철도건설과 관계자 및 간부공무원 등 20여명과 함께 광사동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3공구 환기구 터널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3공구 추진 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개선-보완 사항에 대해 공사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 7호선 연장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은 서울시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를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15.11km, 3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7320억원이다.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2016년에 최종 사업 추진이 확정됐으나 이후 총사업비 재협의, 적정성 재검토 등 비용문제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다가 2017년 기본계획 고시, 실시설계 용역 착수 등을 거쳐 2020년 12월 양주시 구간인 3공구가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갔다. 착공 이후 지장물 이설 등으로 다소 공사가 지연됐으나, 현재는 공정률은 19.8%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강수현 시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사고 없이 최선을 다해 공사를 진행 중인 시공사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전철 7호선 연장은 수년간 시민 노력과 염원으로 이뤄낸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봉산~옥정 구간이 개통되면 양주시민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사가 더는 지연되지 않고 목표연도 내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연천군-경기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지정신청 협약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과 경기도교육청은 6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협약을 맺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안정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천군은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으로 열약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학교-산업체-주민이 연계되는 특구를 조성하기 위해 연천군은 공교육 특성화,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문화복합시설 조성, 대학 유치로 미래 산업 인재 양성, 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 등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덕현 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통해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인구유입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 신청은 오는 9일까지이며,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 3년간 교육부로부터 최대 100억원이 지원되며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지정 시에도 우선 결정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의왕시, 설연휴 공영주차장 52곳 무료개방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설 연휴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에 따라 의왕시 관내 노상주차장 30곳, 노외주차장 22곳 등 52곳(3476면)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영주차장 위치 등 상세정보는 공영주차장 위탁관리 기관인 의왕도시공사 누리집(uu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7일 “설 명절 연휴동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등 시민과 귀성객 편의를 위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백운호수, 왕송호수 등 의왕시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기며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의정부시-의정부농협, 500억 이상 투자유치 협약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농업협동조합이 500억원 이상을 의정부시에 신규 투자한다. 투자규모나 시너지를 감안할 때 웬만한 중견기업 유치나 다름없다. 이로써 의정부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속도를 붙이게 됐다. 의정부시와 의정부농협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농협복합시설' 건립을 골자로 한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의정부농협복합시설은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 영농종합지원센터, 지역문화센터, 농업박물관, 시청각 교육시설, 농협 금융지점 등 약 500억원 이상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건립 대상지는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등을 검토 중이다. 특히 건립지가 미군 반환공여지로 확정돼 투자가 현실화되면 기업도시 조성은 물론 반환공여지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아울러 지자체와 지역농협 간 일자리 창출과 생활, 문화, 역사를 공유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의정부농협은 8만1000여명 조합원(준조합원 포함)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북부 최대 규모 지역농협이다. 의정부시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금융사업, 경제사업, 조합원 관련 농촌지원사업, 관내 장학금 및 경로당 지원 등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정부농협복합시설 건립 투자 및 부지 마련 협력 △지역주민 우선채용 등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 노력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 등에 힘쓰기로 했다. 의정부시 민선8기는 출범 이후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종장기 특허 관련 바이오기업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의정부농협 신규 투자유치를 시작으로 기업유치 폭을 더욱 넓혀 나갈 방침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관내 기업의 신규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 물길을 연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 증설 및 투자 확대 등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올해 기업유치 5개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기업유치 설명회, 컨퍼런스, 과밀억제권역 지자체 간 적극 연대 등을 통해 현장중심 기업유치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동두천시의회 2월정담회 애향장학금 운용개정 논의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6일 의원회의실에서 '2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0건까지 총 13개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는 △동두천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수 의원) 등이 논의됐다. 집행부는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정관 제정 보고 등 안건을 제출해 의회와 집행부 간 깊이 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란편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본회의 의결사항은 제32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양평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1월30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31일 행복만들기사회봉사단, 2월1일 양평군노인복지관, 6일 사랑나눔봉사단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일하는 노인의 활기찬 시작을 축하했다. 일자리 참여자는 노인일자리 선서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노인상 재정립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적극적인 노인일자리 참여로 군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형(31개), 사회서비스형(27개), 시장형(3개), 취업알선형(1개) 등 62개 사업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자리사업 중 비교적 급여가 높은 사회서비스형(452명)과 시장형(95명) 사업단 참여 인원이 각각 182명, 48명이 증가해 일자리 사업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전진선 군수는 발대식에서 “항상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참여기간 동안 사고와 부상 없이 즐겁게 일하는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노인들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142억원을 투입해 작년보다 711명 늘어난 3409명 노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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